미디어아워 기자 | 광주 동구는 광주광역시 여성가족친화마을 ‘친절한 페미’ 사업 일환으로 여성작가 3명의 삶과 작품을 살펴보는 ‘성평등 인문학 강좌’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지난 28일 오후 7시 페미니즘과 모더니즘의 선구자, 버지니아 울프를 시작으로 혁명을 꿈꾼 로자 룩셈부르크의 삶(7월 5일), 세상의 오만과 편견에 맞선 제인 오스틴(7월 1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초청 강사는 청춘을 매혹시킨 여성작가 10인의 삶과 문학을 조명한 에세이 ‘사랑하고 쓰고 파괴하다’의 저자인 이화경 소설가로, 산수책방 꽃이피다(동구 동명로69번길 28)에서 열린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강좌는 과거 남성 중심 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살고자 했던 대표 여성 작가들의 삶과 작품을 살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여성 작가들의 도전과 문학작품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새로운 세상을 향한 영감을 얻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친절한 페미’ 프로그램은 성평등 인문 강좌와 더불어 광주여성영화제와 여성 희망창작소와 함께하는 성평등 영화제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광주 동구 산수2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산수2동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이마트24·새마을금고·장어촌·뜸·235)의 후원을 받아 관내 돌봄 이웃의 개인위생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 물품은 1천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세제·치약·칫솔·섬유유연제 등)으로 산수2동을 비롯해 동명동, 지산1·2동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동운 위원장은 “계속되는 장마로 개인위생에 어려움을 겪는 돌봄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훈 산수2동장은 “이웃을 위해 항상 선행을 베풀어주시는 이동운 위원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9일 관내 청소년들의 학업·문화·예술·정보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담당할 ‘동구 청소년 문화의 집’(동구 필문대로171번길 1-17)의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회 의원, 초등·중학교장,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청소년 문화 공연, 기념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6월에 개관한 ‘동구 청소년 문화의 집’은 연면적 795㎡, 지상 3층 규모로 북카페, 댄스·밴드·노래 연습실, 자치활동실, 프로그램실, 다목적 강당 등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꾸며졌다. 동구는 ‘동구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을 계기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방과 후 아카데미, 동아리 활동, 청소년기획단 운영, 청소년 어울림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량과 꿈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광주 동구는 동구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학생들을 위한 여름방학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학교는 광주지역 초·중·고등학교 또는 특수학교 재학 중인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정서·공예·신체·음악·경제·학습·요리 등 여가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4일까지이며, 최종 선정 발표는 7월 14일(오후 5시)이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동구장애인복지관 방문,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여름방학학교 운영 기간 및 시간은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일 장마철 현장 안전 점검과 더불어 민생현장을 찾아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상생과 혁신으로 광산을 새롭게 시민을 이롭게!’ 목표를 내걸고 취임식 대신 민생현장에서 현장 소통행보로 민선 8기의 시작을 알린 초심을 되새기고, 더욱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소통하는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의 의미다. 이에 박병규 청장은 이날, 상생, 소통, 안전 세 가지 열쇠말을 중심으로 현장을 누볐다. 우선 오전에는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신가동 재개발지역을 찾아 재난예방 대응 상태를 점검했다. 이곳은 많은 비가 내리면서 토사유출로 도로가 침수되는 일이 자주 발생하는 곳으로, 박병규 청장은 시민 생활이나 안전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이어 광산구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비아5일시장을 방문했다. 박병규 청장은 직접 장을 보면서 시장 상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과도 구정에 대한 바라는 점을 묻고,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병규 청장은 “민생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시작한 민선 8기 광
미디어아워 기자 | 김길성 중구청장이 7월 1일 취임1년을 맞아 수해 취약시설 현장을 점검하는 등 주민 안전을 챙기고 각오를 다졌다. 먼저 관내 아파트 옹벽 보수 보강 공사장과 서울 최초로 모노레일이 설치될 대현산배수지공원 접근로 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사항을 확인하고 인근 지역 주민들을 만나 불편 사항은 없는지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퀴어 축제가 열리는 을지로 일대를 찾아 행진 예정 구간을 걸으며 밀집 인파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는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이날 중구청에서는 80여명의 직원이 질서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 투입됐다. 김 구청장은 주말 33도에 이르는 무더위 땡볕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찾아 노고를 격려했다. 앞서 지난달 20일 구는 재난 안전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폭염, 풍수해 피해 예방을 위해 16개 부서에서 추진 중인 안전 대책을 공유하고 더 살펴야 할 부분을 꼼꼼하게 살폈다. 지난달 30일 중구청 앞 잔디광장에서는 주민과 직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여러분 덕분애(愛)’콘서트가 열렸다. 지난 1년 직원과 주민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중구가 살기 좋은 동네로 거듭나고 있음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마침
미디어아워 기자 | 민선 8기 출범 이후 1년 동안 화천군은 미래 발전 동력을 확보하고, 교육행복도시 선진모델 구축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다져왔다. 화천군, 수요자 중심 교육지원과 초등 종일돌봄 체계 확보 군은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만들기’라는 최우선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 기존의 초등학생 스마트 안심셔틀, 초, 중, 고교생 대상 해외 어학연수와 배낭여행, 대학생 전 학기 전액 장학금과 월세, 유학비 등 파격적인 지원정책을 유지해오고 있다. 나아가 맞벌이 부부의 가장 큰 고민인 보육문제 해결을 위해 올해 안에 화천초교 옆 부지에 건설 중인 화천복합커뮤니티센터를 준공할 예정이다. 화천복합커뮤니티센터는 전국에서 최초로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종일돌봄 시스템이다. 국내 파크골프 중심지 입지 강화, 스포츠 마케팅에도 집중 아울러 군이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파크골프 산업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성공모델로 각광받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동력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군은 앞으로 기존 하남면 용암리와 거례리의 54홀 규모 파크골프장에 더해 사내면과 간동면 지역에도 코스를 조성해 ‘파크골프의 수도’라는 입지를 강화하고, 각종 대형 대회를
미디어아워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30일 센트럴파크2단지 아파트에서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기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기(6곳, 41대)를 추가 설치하고 종량기 사용 방법 시연과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일정에 맞춰 다른 곳에 설치된 종량기도 업체에서 직접 또는 서면(동영상 포함)으로 주민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청결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해마다 아파트에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기' 설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6곳에 41대를 추가 설치해 총 31곳에서 229대를 운영하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기를 설치할 경우 평균 40% 이상 음식물쓰레기 감량 효과가 있고, 공동주택의 위생과 미관 개선에도 효과가 크다”며, “기후 위기를 극복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앞으로 공동주택에 RFID 설치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대전 중구 산성동은 지난 2일 무수동 휴경지에서 산성동 복지만두레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감자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올해 4월 산성동 복지만두레 회원들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심어 경작한 것으로, 관내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진우 회장은 “해마다 감자 나눔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감자 심기와 수확까지 회원님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혜은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감자 수확에 동참해 주신 회원님들과 동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대전 중구 대사동은 지난 1일 대전봉사체험교실 주관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연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 30여 명은 주말 휴식을 반납하고 새벽부터 한 장 한 장 마음을 담은 연탄(300장)을 나르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대전에 거주하는 시민 2,500여 명으로 구성된 대전봉사체험교실은 2013년부터 명절 위문품 후원, 김장, 연탄 봉사, 생필품 후원 등 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해당 가구 부부는 “겨울철뿐만 아니라 장마철에도 습기 제거를 위해 연탄이 꼭 필요한데, 마침 이렇게 지원을 받을 수 있어서 걱정을 덜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흥주 회장은 “작지만 회원들의 마음을 모은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하광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대전 중구는 통신사 임차회선으로 사용하던 행정정보통신망을 자가통신망으로 전환하는 통신장비구축사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중구는 1억1천2백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구청과 사업소·동 간 광케이블을 사용하는 통신장비를 설치해 회선 대역폭을 개선하고 대민행정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켰다. 특히, 기존에 사용 중이던 통신사 임차회선을 자가통신망으로 조기 전환해 공공요금 6천9백만 원을 절감하고, 2024년부터는 연간 1억6천6백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 “초고속 자가통신망 구축으로 디지털 행정 인프라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대전 중구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주민이 선정한 ‘중구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중구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민선 8기 1년 동안 추진한 주요 정책 중 내부 심사를 거친 20개 사업 가운데 득표를 많이 받은 10개 사업을 선정했다. 주민 7,031명이 중구청 공식 누리소통망을 통해 1인당 5개 사업을 선택, 득표가 많은 순으로 10개를 선정했다. 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제2시립미술관·음악전용공연장), 중촌벤처밸리 조성, 보문산 개발사업(제2수목원·산림휴양단지/ 워터파크·케이블카 조성 등), 베이스볼드림파크 신축(스포츠·문화예술·관광 최첨단 스포츠 콤플렉스), 청소년종합복지센터 건립(영유아부터 청소년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복지시설),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서비스 제공/ 중촌1호점·문화1호점), 어린이 행복지원사업(물놀이장·어린이공원 조성 및 어린이날 행사 개최 등), 청년공간 ‘청년모아’ 조성(청년들이 소통할 수 있는 거점 공간과 문화생활 제공), 함께하는 중천축제(중구 어디서나, 누구나 참여 가능한 소규모 문화축제), 안전도시 건설사업(스마트횡단보도·공중화장실 몰카탐지시스템 구축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