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이달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ETRI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머신러닝 학습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머신러닝은 인공지능의 한 분야로, 컴퓨터 시스템이 데이터를 분석하고 패턴을 학습하여 문제를 해결하거나 예측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머신러닝의 기본 개념과 작동 방식, 주요 알고리즘에 대해 다루며, 학생들은 실제 데이터를 활용하여 머신러닝 모델을 만들고 결과를 분석하는 실습에도 참여한다. 신청은 관내 초등학생 5~6학년이라면 누구나 7월 5일부터 12일까지 유성다과상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구는 총 20명을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머신러닝과 인공지능 기술의 습득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과학 분야에 관심을 갖고,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가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과학기술 분야의 유능한 인력과 우수한 시설을 활용하여 미래의 과학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멘토링 프로그램 ‘꿈나무과학멘토’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첫 번째 방송 리얼리티에 출연하며 대세 행보를 잇는다. 1일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가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Mnet‧M2 리얼리티 ‘팡팡 스테이씨’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라고 전했다. ‘팡팡 스테이씨’는 히트곡 부자 스테이씨의 타이틀곡으로 이루어진 각양각색 미션들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SO BAD (쏘 베드)’, ‘ASAP (에이셉)’, ‘RUN2U (런투유)’, ‘Teddy Bear (테디베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스테이씨가 어떤 미션과 함께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팡팡 스테이씨’ 론칭 소식과 함께 이날 포스터가 공개되며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스테이씨는 포스터를 통해 러블리하고 명랑한 매력을 선보인 것은 물론, 첫 번째 방송 리얼리티에 나서는 만큼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팡팡 스테이씨’ 측은 “여름휴가에 대한 시청자들의 시원한 대리 만족이 기대되는 프로그램으로, 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아지는 스테이씨만의 진면목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더하고 있
미디어아워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이달 13일까지 대전두리중학교, 진잠중학교, 대전송강중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알잼유성’(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유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알잼유성’은 중등 교과과정과 마을활동을 접목한 맞춤형 마을교과 연계 활동으로, 유성지역의 마을교육 활동가와 학교 교사들의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구는 청소년들에게 마을의 역사·문화 이야기를 들려주고, 힐링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마을을 알아가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내가 사는 마을의 재미있는 역사·문화이야기 △마을지도 그리기 △마을사람책(환경교육활동가·디자이너·영상제작자·색채심리조향사, 업싸이클전문가 등)과의 만남 등이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알잼유성은 마을과 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유성구만의 대표적 교육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의 교육 주체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의 미래교육을 위한 다양한 마을교과 과정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은 지난달 30일 열린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 참가해 유성구의 ‘기업 혁신기술 발전을 촉진하는 테스트베드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정 구청장은 발표에서 △전국 최초 테스트베드 지원 조례 제정․운영 △테스트베드 지원 사례 △테스트베드 활성화를 위한 지원대상 전국 확대 등 유성구만의 차별화된 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이날 소개한 무단투기자만 선별해 안내멘트를 송출하는 인공지능 행동인식 기술과 팔이 불편한 분들을 돕는 상지재활로봇 시스템 등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유성은 새로운 기술을 행정에 접목하며 디지털 미래혁신 도시로 나아가겠다”며, ″또한, 테스트베드를 필요로 하는 기업을 적극 지원해 기업 경쟁력 향상은 물론 주민 편익 증진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참좋은 지방정부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정책대회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충북 음성군, 전북 완주군 등 3개 지자체장이 참여하여 각 지자체의 우수정책을 발표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쇼퀸' 주하윤의 무대가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최근 TV CHOSUN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쇼퀸' 주하윤의 '상사화' 선공개 영상이 지난달 30일 100만 뷰를 돌파했다. 주하윤은 지난달 18일 첫 방송된 '쇼퀸'에서 하늘에 계신 아빠를 위한 '상사화' 무대를 꾸몄다. 주하윤은 12세 나이답지 않은 애달픈 목소리와 섬세한 감정 표현력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감동적인 무대를 꾸미며 올 퀸을 받았다. 주하윤은 무대를 마친 뒤 울먹거렸고, 이를 본 정훈희가 "참지 마. 노래 끝났잖아"라고 위로를 건넸다. 주하윤은 결국 참았던 눈물을 터트려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김종진은 "어릴 때 어머니가 들려주신 자장가처럼 모든 이들에게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고, 박선주는 "하윤의 재능이 아버지가 주신 선물인 것 같다. 멋진 목소리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가수가 됐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정훈희 또한 "목소리가 너무 좋다. 아버지가 기뻐하실 것 같다. 잘했다"라며 극찬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주하윤은 2라운드에 진출해 어떤 무대를 펼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K트롯 여신' 김소연이 신나고 즐거운 '또또' 무대로 무더위를 날려버렸다. 김소연은 1일 오후 3시 15분에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또또' 무대를 선보였다. 김소연은 이날 하이틴 룩을 입고 무대에 올라 '또또'의 신나는 멜로디에 맞춰 귀엽고 앙증맞은 안무를 선보였고, 새침하고도 도도한 표정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또또’는 김소연의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흥겨운 후렴구가 어우러지며 올여름을 사로잡고 있다. 김소연의 신곡 '또또'는 사랑스러운 반려견 또또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담은 '반려견 애찬가'다. 장난스러운 강아지의 모습과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주인의 마음을 신나는 멜로디에 담아냈다. 뿐만 아니라 '또또'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올 3D 애니메이션 방식으로, 가수 장윤정의 '돼지토끼'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최신규 총감독이 '또또' 뮤직비디오 제작에도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김소연은 오는 3일 SBS FiL, SBS M '더트롯쇼', 4일 SBS M ‘더쇼’, 5일 MBC M '쇼! 챔피언' 등을 통해 신곡 '또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경주시립도서관이 아이누리 장난감 도서관 ‘동화구연체험관’에서 체험형 동화구연을 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5~7세 어린이(단체 포함)며, 기간은 이번 달부터 오는 12월까지다. 체험형 동화구연은 동화 속에서 어린이가 주인공 모습으로 투영되는 동화구연이다. 개인의 경우 동화구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시 40분까지며, 당일 선착순(10명 이내)으로 어린이 자료실을 찾아 접수하면 된다.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단체의 경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20분부터 11시까지 1회, 11시 10분부터 11시 50분까지 2회 등 총 2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동화구연체험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경주시는 이번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어린이들에게 도서관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하고 즐거운 독서활동이 상상력, 창의력을 키우는 성장환경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 본관 어린이자료실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경주시 가족센터가 지난 1일 평생학습가족관 대강당에서 공동육아나눔터 가족품앗이 전체모임 프로그램 ‘마술같은 하루’를 공연했다. 마술공연 관람을 통해 가족들과 품앗이 회원들이 모여 관람을 즐기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모임에는 공동육아나눔터 7개소 가족품앗이 20곳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가족품앗이 회원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마술공연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고 좋았다”며 “앞으로도 품앗이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해원 경주시 가족센터장은 “공동육아나눔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동육아나눔터 가족품앗이 사업이 더욱 활기를 띠어 앞으로도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역 내 8개 공동육아나눔터(△경주시 △북경주 △건천읍 △외동읍 △천북면 △황성동 △동천동 △행복드림)를 운영 중이다. 회원가입 및 품앗이 참여 등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가족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경주시의 중국 우호도시인 장쑤성 양저우시 대표단이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경주시를 방문했다. 양저우시 대표단은 주낙영 경주시장을 예방하여 두 도시 간 경제통상 분야 협력 방안을 협의하고, 경주 소재 기업과 주요 사적지를 시찰했다. 2,5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양저우시는 수나라 때 대운하가 건설된 후 중국 물류의 중심지가 되어 한때 ‘중국의 모든 물자가 양저우를 거쳐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부유한 도시였다. 양저우는 또한 중국 4대 요리 중 하나인 화이양요리의 발상지로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 미식의 도시’이자, 2000년대 이후 금호석유화학의 자회사인 금호피앤비화학, 일양약품 등 다수의 한국 기업이 진출한 도시이기도 하다. 경주시와 양저우시는 신라의 대학자인 최치원 선생이 당나라 유학 후 장원에 급제하여 양저우에서 5년간 공직 생활을 했던 역사적 인연을 바탕으로 2008년에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했다. 이후 경주 신라문화제, 양저우세계원예엑스포 등에 상호 참가하면서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를 추진해 왔다. 특히 두 도시는 올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30일 경주를 방문한 데씨 달케 두카모(Dessie Dalkie Dukamo) 주한에티오피아 대사 일행을 접견했다. 올해로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에티오피아는 한국전쟁 당시 한국에 군대를 파병한 유일한 아프리카 국가로서, 한국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주 시장은 “에티오피아의 젊은 군사들은 6.25 전쟁 당시 일면식도 없는 한국을 위해 싸워줬고, 참전한 모든 전쟁에서 승리했다”며,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인만큼, 이번 방문이 양국의 미래 협력관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특히, 데씨 달케 두카모 주한에티오피아 대사가 2015년 남부국민민족인민주(SNNPRS) 주지사 시절 영남대에서 새마을운동 연수를 받은 후 에티오피아 새마을운동 전파에 노력을 기울인 것과 관련해 아프리카 국가들을 대상으로 직접 연구한 새마을운동 박사 논문집을 대사에게 증정했다. 또한 “경주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이자 원자력, 전기자동차 산업 등 미래 산업이 공존하는 도시인 경주가 APEC정상회의의 최적지”라고 강조하며 경주의 APEC 정상회의 유치 활동에 많
미디어아워 기자 | 신라 금관이 출토된 ‘금관총’과 신라고분의 대한 이해도를 높일 ‘신라고분정보센터’가 문을 열었다. 경주시는 사업비 153억원을 들여 조성에 나선 노서동 ‘금관총’과 ‘신라고분정보센터’가 지난 달 30일 정식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이경훈 문화재청 차장을 비롯해, 강봉원 문화재위원회 위원장,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천마총 발굴자인 윤근일 전 경주문화재연구소장, 남시진 전 계림문화재연구원장 등 관련기간 관계자들과 언론인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우천으로 인해 실내에서 개관식이 열렸음에도 성황리에 개최됐다. 앞서 ‘금관총’과 ‘신라고분정보센터’는 2015년부터 발굴조사·설계공모 등을 거쳐 2018년 12월, 2020년 12월 각각 착공에 들어갔다. 두 곳 모두 2023년 5월까지 내부 정보화 구축사업을 거쳐 건축면적 1,641.32㎡(금관총 617.32㎡, 고분정보센터 575.90㎡), 연면적 1,555.9㎡(금관총 575.9㎡, 고분정보센터 980㎡) 규모로 조성됐다. ‘금관총’과 ‘신라고분정보센터’은 현대식 건축물로 지어진 것이 특징이다. 두 건축물 모두 철근콘크리트와 철골구조의 건축물로 ‘현장유적 박물관
미디어아워 기자 |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문화도시 경주가 오는 2025년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에 전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사회 곳곳의 유치 열풍 또한 거세게 불고 있다. 경주시는 30일 2025 APEC 경주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국내외를 막론하고 꾸준히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단체의 자발적인 유치 홍보 활동과 지지 선언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30일 전했다. 경주시민의 APEC 정상회의에 대한 유치 의지는 다른 경쟁도시와는 비교적 남 다른면이 있다. 과거 태권도공원 유치에 실패한 경험은 시민들을 한마음 한뜻으로 뭉치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여기에 지방도시로서 정체된 지역발전에 대한 높은 열망이 깊이 반영되어 있는 결과이기도 하다. 최근 몇 달을 보더라도, 읍면동별 자생단체의 릴레이 지지 선언에서부터 지역사회 각계 단체들의 홍보 활동과 유치 퍼포먼스가 잇따르고 있다. 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회의나 행사는 물론 화백컨벤션센터와 보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개최되고 있는 여러 학술대회, 포럼 등 행사절차에서 빠지지 않는 단골메뉴가 ‘2025 APEC 경주 유치’ 퍼포먼스다. 경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