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경남도는 행정부지사 주재로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여 6월 25일~30일 동안 내린 호우에 따른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중점관리 사항에 대한 18개 시군 회의를 개최했다. 연이은 장맛비로 전국 곳곳에 축대 및 옹벽 붕괴, 산사태 등 지반약화로 인한 지속적인 사고발생에 대한 예찰활동, 호우․강우 시 물꼬 정비 등을 위한 하천, 배수로 인근 출입금지 조치, 호우 시 행동요령에 대한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펜션, 야영장, 캠핑장 등 재난취약 시설의 점검과, 하천범람, 하류부 인명피해 우려 저수지 순찰 역시 빈틈이 없도록 지시했다. 지난 일주일간 경남의 강우량이 184.8mm로 평년 강우량 340mm의 절반이 넘는 양이 내렸고, 7월 4일부터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기에 이번 주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지난주 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에 대해서도 시군․읍면동 직원 및 시설별 관리 부서에서는 피해조사를 신속히 시행하고, 응급복구 등의 긴급조치를 실시하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경남도는 7월부터 장애 자녀를 돌보는 취약계층 부모에게 건강검진 기회를 제공하는 ‘저소득 장애인부모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을 신규 시책으로 채택하고 시행한다. 2020년 장애인실태조사(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장애인 일상생활 주돌봄자의 76%가 가족이라고 응답하여, 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의 건강에 대한 지원책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또한, 2020년 가계금융복지조사(통계청)에 의하면 장애인 가구 소득은 전국가구 대비 71%로, 소득분위 1~2분위의 60% 정도가 장애인 가구로 저소득가구 비중이 높다. 이에 경남도는 도내 공공의료기관 6개소와 협약을 통해 7월부터 평소 건강관리에 취약한 기초생활 의료급여수급자 중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 또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 건강검진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공공의료기관에 전화 신청 및 검진기관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본인부담 2만 원으로 28항목 80여 종의 검진을 받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돌봄 부담으로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족이 질병을 조기 발견하여 건강한 가정 유지는 물론, 의료비 지출
미디어아워 기자 | 경남도는 고금리와 고물가,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도내 영세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경상남도 소상공인 희망두드림 자금’의 이차보전 지원을 강화한다. 경남도는 올해 하반기분 희망두드림 자금(150억)에 대한 이차보전율을 당초 2.5%에서 3.0%로, 지원기간도 1년에서 2년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소상공인 희망두드림 자금’ 지원대상은 대표자가 ▲ 사회적 취약계층(장애인, 북한이탈주민, 한부모가정 등) ▲ 저신용자(개인신용평점 779점 이하) ▲ 저소득자(연소득 3,500만원 이하) 중 하나에 해당되는 업체이다. 융자한도는 업체당 3천만 원 이내로 2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할 수 있다. 앞서 도는 도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2023년도 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2,000억 원을 편성하여, 6월 현재까지 도내 2,538개 업체에 965억 원의 저금리 융자를 지원했다. 특히, 금리 상승에 가장 취약한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희망두드림 자금의 편성규모를 지난해 250억 원에서 올해 3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0억 원을
미디어아워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일 속리산 말티재 꼬부랑길에서 열린‘2023 보은 속리산 말티재 힐링 알몸 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전국마라톤협회(회장 장영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018년부터 보은에서 열린 대회로 해발 430m 위에서 말티재의 비포장 런닝코스를 달리며 힐링할 수 있는 이색적인 알몸 마라톤대회이다. 이날 5km, 10km 코스로 진행된 대회에는 전국의 600명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해 지난 4월 열린 ‘2023 보은 벚꽃길 마라톤대회’의 열기를 이어 나갔다. 한여름 이색 마라톤대회로 유명한 알몸 마라톤대회는 대회 참가 시 남성은 무조건 상의를 탈의해야 한다. 여성은 상의 반팔 티셔츠 또는 탱크탑을 입어야 참가할 수 있다. 보은군마라톤협회(회장 이충현)는 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음료, 과일 등 다양한 간식 제공과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는 클래식 등 힐링 콘서트도 준비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명숙 스포츠산업과장은“전국의 많은 마라톤 동호인과 선수들이 속리산을 방문해 주셨다”며“이번 알몸 마라톤대회를 계기로 최근 문화재 관람료가 폐지된 속리산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계기가
미디어아워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일 지난 6.29~30일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한 영주․봉화지역의 주택, 도로 등 피해현장을 점검하고 2차 피해방지를 위한 신속한 응급복구와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다. 지난 6월29일,30일 양일간 영주․봉화에는 호우경보, 상주․문경 등 5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되기도 했다. 특히, 영주 이산면에는 320mm로 최대 강우량을 기록했으며, 봉화 상운면 279.6mm, 예천 효자면 199.6mm 등 경북 북부내륙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다. 기록적인 폭우로 집안에 토사가 밀려들어 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도로․하천제방 유실, 전기‧마을상수도 단절 등 많은 피해가 속출했다. 이철우 지사는 봉화군 봉성면 하천제방 유실에 따른 농경지 피해지역을 찾아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피해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 안정된 생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이번 집중호우로 안타까운 매몰사고가 발생한 영주시 상망동 주택피해 현장을 방문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복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피해 유가족에게는 행정적 지원과 의료지원(심리치료 등)
미디어아워 기자 | 화성시가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사람의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헤아림 치매가족 교실’을 운영한다. ‘헤아림 치매가족 교실’은 체계적이며 구체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가족 간 정서적 교류를 통한 상호간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교류로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화성시 동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 장애 진단받은 가족 ∙ 보호자 대상으로 6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6회에 걸쳐 치매안심센터 치매 쉼터에서 진행되며, 교육 후 자조모임을 통해 서로 치매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부양에 대한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자 한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이번 헤아림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치매가족 및 보호자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1일, 노인요양원 ‘다정마을’을 방문했다. 화성시 동탄2동에 위치한 다정마을은 건강보험공단의 장기요양평가에서 4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요양시설로 총 80명의 어르신이 생활 중이다. 이날 정 시장은 입소 어르신과 시설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이용 및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한 과일 등 의연품을 전달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 시는 시립노인요양시설 ‘실버드림센터’를 준비 중”이라며, “오늘 방문을 통해 보고 들은 점들을 적극 반영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최초의 시립노인요양시설 실버드림센터는 오는 2024년 향남읍 하길리에 착공해 연면적 5,94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화성시가 30일 7월부터 운행개시 되는 향남신도시와 평택지제역 간 시내버스 H123번 개통식을 개최했다. 향남환승터미널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등 50명이 참석했다. H123 노선은 향남시외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향남역~향남제약공단~양감면~삼성전자평택캠퍼스를 거쳐 평택지제역을 경유한다. 이번 버스노선 신설을 통해 향남읍, 양감면 등 그동안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이 취약한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을고 있다 또한,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향남역(서해선)과 평택지제역(고속철도, 1호선)의 연계로 광역교통 환승체계가 가능해져, 철도 수혜지역 확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향남역과 지제역 연결로 화성 서부지역 교통편의 개선을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교통복지를 위한 대중교통 체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서울 성북구 돈암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6월 28일 성북키움센터(6호점) 찾아갔다. 어린이들과 함께 반려견을 대할 때 지켜야 할 페티켓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된 찾아가는 ‘금쪽같은 댕댕이’는 반려견의 문제행동 교정 교육, 반려견을 위한 영양식 만들기, 어린이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댕댕이 교실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날 ‘찾아가는 댕댕이 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반려견에게 다가가 어떻게 인사해야 하는지를 배운 후 리드 줄을 잡고 반려견 산책시키기 체험을 했다. 또한 반려견이 명령에 따를 경우 칭찬을 하고 간식 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린이들은 강사와 동반한 반려견‘흰둥이’에 눈을 떼지 못했다. 강사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평소 궁금했던 점에 대해 질문을 쏟아냈다. 반려견은 장난감이 아니라 가족 구성원이라는 점을 알게 됐다. 또한 반려견을 귀여워하는 행동이 반려견 입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지를 ‘흰둥이’와의 교감을 통해 어린이들 스스로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금쪽같은 댕댕이”는 반려동물 인구 1,500만 명 시대 모두가 지켜야 할 슬기로
미디어아워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2023년 경기상상캠퍼스 교육프로그램 '새싹학교', '양손학교'의 여름학기 수강생 모집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여름학기(7~9월)에는 도심 속 자연의 모습을 간직한 경기상상캠퍼스의 ‘숲’을 기반으로 ‘숲과 어린이’, ‘숲과 예술’이 만나는 총 16개의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은 1차‧2차 모집으로 구분되어 진행되며, 6월 23일 진행된 1차 개강에 이어 7월 31일 2차 개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새싹학교'는 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마음에 세 가지의 싹(즐거움·미래·상상)을 틔우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어린이 특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경기상상캠퍼스를 찾은 어린이가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미술, 공예, 작곡, 영화 등 10개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새싹학교' 여름학기 1차 프로그램의 경우 숲속 소리를 통해 음악을 만드는 '숲이 나에게 건네는 말', 숲속 자연 재료를 활용하여 소품을 만드는 '여름 숲속에 숨겨진 나만의 생활소품', 키친가든을 꾸미는 정원놀이 프로그램 '상상의 정원 놀이터' 등이 진행된다. 2차 프로그램의 경우 숲속 활동을 통해 상상을 펼치는 '여름 숲을
미디어아워 기자 | 경기문화재단이 2023년(`22년 실적)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나등급(A등급)을 받았다. 경기문화재단은 이로써 2020년(`19년 실적)부터 4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해 도내 우수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경기도는 지난 27일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를 열고 도내 17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3년(`22년실적) 공공기관 및 기관장 경영평가 결과를 30일 확정 발표했다. 경기문화재단은 ESG 경영추진위원회 신설 등 지속가능한 경영 및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추진한 성과와 문화소ㅁ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쳐 차별없는 문화복지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88점보다 1.98점 오른 90.84점을 받았다. 유인택 대표이사는 “경기문화재단의 성장과 혁신을 위해 노력해준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광역 문화예술전문기관으로서 지역문화정책 발전과 도민의 문화향유 증진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의료 및 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정보교류와 최상의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 한 ‘2023 메디엑스포 코리아’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엑스코(EXCO)에서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최신 디지털 의료기술 트렌드와 스마트 헬스케어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었던 이번 전시회는 790부스 350개 의료기업이 참가해 의료산업 분야 지역 최대 비즈니스 전시회의 위상을 재확인했으며, 사흘 동안 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특히 개막 행사에서는 대구광역시,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테크노파크와 창업주가 대구에서 출향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신풍제약, 동광제약, 한국파마, 비엘, 지오팜이 메디스타트업 존 조성, 바이오·헬스케어 특화 창업기업육성 등 지역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합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대구의 의료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전시회에서는 CT·MRI·PET-CT 분야 선도기업인 지멘스, 디지털 X-ray분야 국내 1위 기업 DK메디칼, 산부인과 초음파 분야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삼성메디슨, GE헬스케어, 오스템임플란트,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