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보은군 삼승면 ‘아름다운 청춘’라인댄스팀이 ‘2023 SEOUL INTRENATIONAL’ 라인댄스 페스티벌에서 2위를 수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재다. ‘아름다운 청춘’팀은 삼승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라인댄스에서 갈고 닦은 기량으로 지난달 24일 서울에서 열린 2023 SEOUL INTRENATIONAL 라인댄스 페스티벌에 참가해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당당히 2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름다운 청춘’라인댄스팀은 현재 11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들의 대부분이 농업을 하고 있어 낮에는 생업에 종사하고 저녁 시간에 취미로 라인댄스를 시작했으나, 이제는 완성된 작품들이 점점 늘어나고 자신감과 보람이 생겨 노인복지대학 등에서 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대회 참가를 위해 3개월간 맹연습을 통해 수준 높은 공연으로 평가자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았으며, 페스티벌 참가팀 중 최고령 출연팀(평균 연령 65세)으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삶의 열정을 보여 줬다. 이윤정 회장은“농번기로 매우 바쁜 시기임에도 최선을 다해 준 회원들과 훌륭한 작품 완성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지도해 준 강혜석 강사
미디어아워 기자 | 보은군은 현재 출하되고 있는 주키니 호박은 국립종자원 종자검정연구센터에서 전자 변형 생물체(Living Modified Organisms, ) 정밀검사 결과‘출하 허용 확인서(Non-LMO)’가 발급된 농산물로 유전자 변형이 되지 않은 안전한 주키니 호박이라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국내에서 생산된 주키니 호박 종자 일부가 LMO로 판정됨에 따라, 해당 종자의 판매를 금지하고 회수했으며, 3월 26일 22시부터 출하를 잠정 중단시키고 전수 조사하는 등 소비자 구매 심리 저하로 주키니 호박 가격이 폭락해 주키니를 재배하는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적극적인 종자검정을 지원을 통해 출하 허용 확인서(Non-LMO)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주키니 재배 농가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부처에 주키니 호박 가격폭락에 따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할 예정이다. 김홍정 농정과장은“올해 보은군 주키니 호박 농가는 냉해 피해로 힘든 상황에 가격까지 폭락해 엎친데 덮친격”이라며 “현재 보은군에서 출하되는 주키니 호박은 국립종자원 종
미디어아워 기자 | 강릉시는 외식업계의 위생적인 식문화 보급 및 확산을 통한 누구나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심식당 지정업소’를 모집한다. 오는 7월 28일까지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관내 일반음식점 50여 개소를 모집하며 보건소 위생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안심식당 지정은 식사문화 3대 개선 과제인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의 3대 요건이 모두 충족되어야 한다. 신규 안심식당 업소로 지정이 되면 안심식당 스티커와 매년 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되고, 강릉시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포털사이트 및 내비게이션 앱 등에 검색하면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식당’으로 등재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현재 모범음식점 81개소, 으뜸음식점 6개소, 위생등급 지정업소 103개소를 지정·운영 중이며, 안심식당 지정업소는 420개소로 올해 안에 500개소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릉시보건소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 확
미디어아워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1일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충혼탑 참배 후 기념식을 별도로 개최하는 대신 7월 월례조회를 통해 전 직원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꽃다발 증정, 결초보은 베스트팀 표창 수여, 지난 1년간의 발자취를 동영상 시청을 통해 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 군수는 직원 업무포털을 통해 1년간 군정 업무를 묵묵히 추진해 온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으며, 월례조회 후 꽃 한송이를 직원들에게 직접 전해주며 1년 동안 노고에 대한 위로와 앞으로 군정 3년을 잘 추진해달라고 격려했다. 이어 최 군수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배달하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고공감하는 행정을 펼칠 것을 강조했다. 최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여러분들이 하는 업무 하나하나가 보은의 미래를 바꾸고 군민을 위한다는 생각으로 능동적으로 군정을 추진달라”며“680여 공직자 여러분 모두가 힘과 지혜를 한데 모아 보은군 발전을 위한 하나의 주춧돌을 놓는 심정으로 군정을 이끌고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강릉시립미술관은 특별전시 『그날의 분위기(Mood of the Day)』를 오는 7월 4일(화)부터 9월 17일(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자폐화가 이장우작가(2022년 강릉문화재단 박준용청년예술문화상 수상자)의 풍경화 위주 유화 작품 및 프린팅 작품 31점을 소개한다. 본 전시에서는 작가가 최근 다녀온 프랑스 스케치 여행을 통해 탄생한 신작을 최초 공개하며, 지난 4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작가의 작업실에 보관 중이던 400여 점의 작품이 전소된 아픔을 겪고 재기하는 첫 전시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작가의 특별한 눈으로 바라본 프랑스 배경의 신작인 '샤모니 몽블랑(Chamonix-Mont-Blanc)의 새벽', '알프스 에귀 디 미디(Aiguille du Midi)', '니스(Nice) 일출' 등 작가 특유의 편안하고 맑은 분위기가 담긴 풍경화를 선보인다. 잿더미 속에서도 오롯이 희망으로 켜켜이 쌓아 올린 이번 신작에서는 두터운 물감층과 돋보이는 마티에르(matière, 질감)를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그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제3전시실의 작품 중 6점은 이번 산불로 전소된 유화 작품의 고해상도 사진이
미디어아워 기자 | 강릉시는 해수욕장 개장 기간인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52일간 금연구역인 경포, 안목해변 등의 해수욕장 백사장을 중심으로 야간 흡연 집중단속에 나선다. 간접흡연의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해수욕장 이용객의 건강을 보호하며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한다. 본격적인 피서철이 되면 흡연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금연지도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특별단속팀(공무원 2명, 공무직 2명, 금연지도원 10명)을 구성하여 단속활동을 벌인다. 이와 더불어 방문객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금연 현수막 설치 및 홍보, 캠페인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수욕장 백사장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있으며, 백사장에서 담배를 피울 경우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올해 여름 많은 관광객이 강릉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적극적인 홍보로 피서객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금연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세대와 성별, 국경을 뛰어넘어 커다란 감동을 선사할 전 세계 최대규모 세계합창대회(World Choir Games)가 3일 저녁 7시 30분 강릉아레나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7천여 명의 관객과 함께할 개막식은 오프닝 세레모니에 이어 참가국 입장, 공식 주제가 제창 및 타종 퍼포먼스에 이어 ‘평화의 하모니’를 전하는 주제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합창대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기대로 개막식 공연은 전석 매진됐으며, 티켓 현장 수령 시 입장료는 강원상품권으로 100% 전액 환급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순차적으로 도착하고 있는 국내외 합창단과 방문객들로 강릉 일대는 벌써부터 축제 분위기로 가득하다. 지난 1일 초청팀인 우크라이나 보그닉 소녀합창단이 무사히 한국에 도착하여 깊은 감동을 전했으며, 이날 오후 11시쯤 필리핀 합창단 Capiz State University Main Chorale (카피즈 주립대 합창단)이 참가팀 중에서 처음으로 입국하여 눈길을 끌었다.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가 개최되는 11일간, 강릉아레나 및 강릉아트센터는 물론 지역 명소에서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다양
미디어아워 기자 | 공검면은 지난 6월 29일(목) 공검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가족, 도·시의원, 기관·직능단체장,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대 성행제 공검면장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검면장의 지난 34년간의 공직생활 기록을 담은 식전영상이 상영됐는데, 직원들이 면장의 퇴임을 축하하며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만든 영상이기에 더욱 눈길을 끌었다. 또한, 도·시의원과 기관·직능단체장은 늘 주민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으로 실천해온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함을 표현했으며, 특히 예산확보에 힘써 공검면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성행제 공검면장은 퇴임사에서“공직에 첫발을 내딛었을 때부터 역지사지(易地思之)하며 위민봉사(爲民奉仕)를 실천하리라 다짐을 했다”며“공직의 마지막을 공검면에서 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그동안 행정에 협조하고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여러분의 건승과 행복을 기원드린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성행제 공검면장은 내서면 출신으로 1989년 11월 남원동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2021년 1월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하여 새마을체
미디어아워 기자 | 화북면(면장 송봉섭)에서는 2023년 6월 30일(금) 화북면 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행위 근절을 위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 점검은 불법 촬영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은 공중화장실에서 범죄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점검했다. 점검에서 몰래카메라를 발견할 수 있는 특수 장비로 관내 공원 화장실 및 화북 버스 정류장 화장실과 변기, 환풍구, 문, 쓰레기통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송봉섭 화북면장은“불법 촬영기기를 이용한 범죄 근절을 위해 지속적이고 철저한 관리를 이어갈 것이며, 누구나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사벌국면 발전협의회에서는 6월 29일(목) 올해 관내에서 신생아를 출산한 2가구를 방문하여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을 전달했다. 관내 출산가정 출산용품 전달은 사벌국면 발전협의회에서 2018년부터 농촌의 고령화와 젊은 연령대의 인구 유출로 신생아 출산이 거의 없는 농촌에서 신생아 탄생의 큰 의미를 함께 나누고 출산을 장려하는 인구증가시책에 동참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1년에는 5가구(50만원 상당), 2022년에는 6가구(6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권혁준 발전협의회장은 “귀한 생명의 탄생을 기쁜 마음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아기들의 우렁찬 울음소리가 계속 이어지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피택용 사벌국면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과 인구증가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는 사벌국면 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사벌국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상주시는 악취 민원 다발 축산농가 부지경계선에 주민 생활환경 보호를 위해 24시간 상시 악취 발생 정도를 감시할 수 있는 무인악취포집기 1대를 28일부터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인악취포집기는 내장된 악취 센서를 통해 실시간 악취를 감지하는 시스템으로서 악취와 기상 상태(풍향, 풍속, 온도, 습도)를 동시에 측정하여 입체적인 분석을 할 수 있는데 2,500만원의 사업비로 설치했다. 또한 원격으로 악취 포집이 가능하여 민원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며, 포집된 악취 시료는 악취 전문 검사기관인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여 결과에 따라 기준 초과 시 악취방지법에 따른 조치를 할 수 있다. 상주시는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2019년부터 악취 발생 사업장 6개소, 축산농가 1개소에 무인악취포집기를 운영 중인데 2022년에 10건의 시료를 포집하여 기준 초과된 2개 사업장에 대해 사법기관 고발, 개선명령 처분을 했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무인악취포집기를 통해 악취 발생 축산농가에 경각심을 높이고, 과학적인 점검체계를 마련하여 상주시 악취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상주시가 교통이 불편하거나 노약자들이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주민을 위해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운영해 지적관련 민원과 각종 생활 민원을 현장에서 상담 및 접수 처리하고 각종 시책홍보를 통해 시정에 대한 주민참여를 유도했다. 시는 올 상반기 동안 8회 현장을 방문하여 지적측량, 지목변경·합병 등 토지이동 신청 등 총 134건에 169필지를 접수 처리했으며, 그 외 부동산 관련 민원과 각종 생활 민원 등 상담을 통해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각종 시책홍보를 통해 시정에 대한 주민참여를 유도하며, 건의사항 등을 현장에서 직접 접수받아 해당 부서로 통보해 시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서, 주민들로부터 시정에 대한 신뢰와 이해를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확대 운영하여 주민이 만족하는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방문지역에 대해 반상회보와 마을앰프 방송을 통해 사전 공지하여 많은 주민들이 이용 할 수 있도록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주용덕 행복민원과장은“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 운영이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