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시는 오늘(3일)부터 10월 6일까지 '부산광역시 뉴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새로운 도시브랜드 ‘부산이라 좋다(Busan is good)’ 및 주요 정책 홍보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라서 부산이 좋다(Busan is good for ~)’다. ① 시민행복 15분 도시 ②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③ 탄소중립도시 ④ 글로벌 허브도시 ⑤ 디지털혁신·금융도시 중 1가지를 택해 이와 관련한 정책을 공모전의 주제를 활용해 표현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영상과 카드뉴스*다. 영상은 주제와 관련된 3분 이내의 순수 창작 영상물이면 되며, 카드뉴스는 5~10장 분량의 그래픽프로그램으로 제작한 순수창작물(이미지)이면 된다. 참여방법은 사회관계망서비스(유튜브 또는 인스타그램)의 개인계정에 지정된 해시태그(#부산뉴미디어공모전#busanisgood#공모주제)로 작품을 게재하고, 참가신청서를 바다티브이 공모전 게시판에 제출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 국내 거주 외국인 등 누구나 자유롭게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1차 내부심사와 2차 심사위원회를
미디어아워 기자 | 미디어 파사드로 크리스마스 명소가 된 백화점,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외벽을 장식한 초대형 미디어 월, 미디어 아트를 결합한 고급 식당까지. 몇 년 새 미디어 아트는 공간의 가치를 높이는 핵심 예술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 북창동에 미디어 아트로 품격이 더해질 전망이다. 서울 중구는 북창동 음식거리에 '미디어 월'을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미디어 월은 예술영상을 상영하도록 벽면을 스크린으로 가득 채운 구조물을 말한다.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으로 다양한 예술작품을 전시할 수 있어 최근 백화점, 대형빌딩. 박물관 등에 설치되고 있다. 설치 장소는 중구 세종대로 78~84 대로변이며, 규모는 20m~50m 내외다. 구는 북창동 음식거리에 미디어 월을 설치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북창동을 찾는 인근 직장인과 외국인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6월 입찰 공고를 시작으로 11월 준공 후, 연말 시범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향후 미디어 월이 설치되면 북창동과 중구의 정체성을 담은 영상과 시즌별 테마 예술 영상 등을 상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북창동 먹자골목은 1970년대부터 형성된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시는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하여 올해 1월부터 시작한 ‘열린행사장 새단장(리모델링) 공사 실시설계용역’을 6월 말에 완료하고, 공사 관련 업무를 부산시 건설본부로 이관하여 7월부터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에 실시한 설계 공모에 선정된 ㈜건축사사무소 원오원아키텍스(대표 최욱)를 통해 6개월간 연면적 2,147.32㎡(약 650평), 야외공간 18,015㎡(약 5,400평)에 대해서 실시 설계용역을 진행했다. 설계용역 기간 중 관계 공무원 및 각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한 보고회 및 기술 심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건축물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하면서 그간 폐쇄적·권위적이라는 지적을 받아 온 철재 정문과 덮지붕(캐노피)을 과감하게 철거하여 시민들에게 친숙한 공공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이번 설계용역을 진두지휘한 최욱 대표는 “열린행사장 본관에 담긴 역사성과 상징성, 건축기법을 최대한 보존하기 위해서 유네스코 기준에 따라 기존 구조물을 그대로 살려 새로운 시설물과 잘 조화시키는 창의적 복원에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2024년 5월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방 후에는 ▲국제회의, 학술회
미디어아워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속가능성 달성의 핵심 요소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을 주제로 한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구는 구정에 관심 있는 주민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업무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반기별로 정책 제안 공모전을 열고 있다. 이번 올 하반기 공모전은 최근 화두로 떠오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구정 발전을 위한 정책을 공모한다. ‘ESG’ 외에도 구정 발전에 도움이 되면 자유로운 주제로 제안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국민신문고 ‘제안’ ▲은평구청 홈페이지 ‘아이디어마당’ ▲#통해라 은평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통해라은평’은 문자(010-2353-8939)나 카카오톡 채널 ‘통해라 은평’으로 정책 제안을 신청할 수 있는 소통 창구다. 응모 기간은 이달부터 연말까지로 상시 접수한다. 접수한 제안은 관계부서의 검토를 거쳐 실시 가능성과 기존 제안 여부 등을 심의 후, 반기별로 6명을 선정해 시상금을 지급한다. 시상금은 최우수 1명 100만 원, 우수 2명 50만원, 장려 3명 30만 원이다. 그 외 제안자에게도 심의 후 예산 소진 시까지 5천 원 상당 온라인 상품권
미디어아워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독거 노인 등 취약 어르신들에게 반려 식물을 키우며 우울감과 외로움을 해소하고 정서 안정을 되찾아 삶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한국환경과학회지와 서울시 설문 결과에 따르면 실내에서 반려 식물을 재배하면 공기정화와 인테리어는 물론 정서적 안정을 찾고 우울감을 개선해 삶의 질을 높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500명에게 반려 식물인 고무나무를 보급했다. 고무나무는 사업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반려 식물을 조사한 결과 1순위로 선정됐다. 고무나무는 실내에서 생육과 습도조절 능력, 공기정화 능력이 탁월해 어르신들이 관리하기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어르신 1인당 고무나무 1개를 보급했으며, 온라인 사회관계망(SNS)으로 식물관리 상담을 지원한다. 어르신들은 반려 식물을 기르면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전문가와 상의하고 활동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다. 정서적 치료개념이 포함된 원예프로그램은 6월부터 연말까지 총 8회 운영한다. 희망하는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우울감과 외로움을 줄여주는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시는 오늘(3일) 자로, 시 산하 공공기관인 ▲부산도시공사,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테크노파크가 '공공기관 효율화 방안'에 따라 새롭게 시작하며, 이로써 지난해 8월부터 이어온 '공공기관 효율화 방안' 7건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8월 1일 민선 8기 공약추진기획단이 ‘민선 8기 시 공공기관 혁신 방향’을 발표한 이후, 공공기관 유사·중복 기능에 따른 비효율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기관 효율화 방안을 추진해왔으며 부산도시공사를 포함한 이번 통합 등은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우선 ‘도시재생기능 일원화’를 위해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의 도시재생 지원사업 및 인력을 ‘부산도시공사’로 이관했다. 이로써 ‘부산도시공사’의 도시개발사업을 통한 시민의 주거생활 안정 기능과 ‘부산도시재생센터’의 도시재생사업 통합을 통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도시재생 지원이 기대된다.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은 ‘부산여성가족개발원’과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통합한 기관이다.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의 여성·가족‧아동‧청소년 부문에 대한 연구‧정책개발 전문기능과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평생교육
미디어아워 기자 | 동대문구(이필형 구청장)는 고품질의 재활용자원을 원활히 확보할 수 있도록 6월 7일부터 운영 중인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주민들에게 홍보 중이다. 구청사,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이문체육문화센터, 동대문구민체육센터 각 1대씩 총 4곳에 설치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에 투입된 페트병은 얇은 플라스틱 조각으로 분쇄돼 가방, 의류를 만들 수 있는 고품질의 원료로 재탄생한다. 무인회수기에는 오직 투명페트병만 넣어야하며 뚜껑, 라벨지, 테이크 아웃컵, 투명 계란케이스 등 그 외의 다른 물질이 들어갈 경우 혼합 유입된 품목을 순수 투명페트병과 분류하는 공정에 추가 비용이 발생해 이용자의 철저한 사용법 준수가 요구된다. 또한, 이용자들은 투명페트병을 무인회수기에 한번에 한 개씩 천천히 투입할 필요가 있다. 화면의 ‘분쇄완료’ 표시를 확인한 후 다음 페트병을 투입해야 기기의 잦은 고장을 예방할 수 있다. 송영철 동대문구 청소행정과장은 “기계 중앙에 사용법과 주의사항이 기재돼 있으니 원활한 자원재활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용법에 따라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오는 7일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신개념 구립 수락노인종합복지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올 5월 기준 노원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세 번째로 많은 약 9만 3천 명으로, 구 전체인구의 18%를 차지한다. 노인여가복지시설(노인복지관, 경로당, 노인교실)은 2021년 기준 261개소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다. 하지만 ‘2023년 노원구 어르신실태조사’에 따르면 노인여가복지시설을 알지만 활용하지 않는 어르신 비율이 58%에 이른다. 이에 구는 상담, 교육, 취미, 건강, 일자리 등 이용자 수요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신개념의 노인복지관을 조성하기로 했다. 어르신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4,359㎡ 규모의 노인복지관은 상계동 마들역 인근 상계행정복합타운 내 위치한다. 내부는 ▲1층 어르신들의 든든한 끼니를 책임지는 ‘경로식당’, ‘안내데스크 및 자원봉사자실’ ▲2층 어르신들의 교육이 이루어지는 ‘배움터’ ▲3층 ‘대강당’, 유연성 운동을 할 수 있는 마루 바닥을 갖춘 ‘소강당’,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7일 송도국제도시 갯벌타워에서 운영하는 ‘전기차 고전압 안전교육’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TP와 인천시가 추진하는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무료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전기적 활동이 없는 상태에서의 작업하는 ‘레벨1’ 기초 과정이며 △고전압 시스템 이해 △고전압 차단 절차 △전기자동차 사고 대처법 등을 배울 수 있다. 교육 대상은 인천 자동차 부품기업 재직자 또는 해당 분야 구직자, 학생, 일반인 등이다. 인천TP는 20명 이내의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원주시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중 돌봄서비스 미이용자 3,340명을 대상으로 돌봄 연계를 위한 전수조사를 추진했다. 시는 지난 2개월간 읍면동 복지담당자와 관내 노인돌봄사업 수행기관 6개소와 함께 우편 안내, 전화상담, 가정방문 등을 통해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461명, 응급안전안심서비스 539명 등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 1,000명을 발굴했다. 이에 따라, 총 6,112명의 어르신들이 맞춤돌봄(3,771명) 및 응급서비스(2,341명)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서비스는 건강 악화 등 어르신 가구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8월부터 응급 장비 2,320대가 추가로 확보돼 더욱 많은 홀몸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제공 전까지 안전 확인은 수행기관 및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사랑잇기 사업’과 연계해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조사 결과 가족 돌봄 및 타 서비스 이용자를 제외한 실제 혼자 살고 계시지만 돌봄서비스가 필요하지 않다고 답변하신 2,132명의 어르신에 대해서도 읍면동 복지담당자가 지속적으로 안전 확인 활동을 진행한다. 원주시 관
미디어아워 기자 | 원주시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 거점 육성과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29일 실무자 중심의 옴부즈맨 정기회의 및 지역현장답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혁신도시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공기관과 원주시 상호 협력 사항에 대한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뮤지엄산, 법천사지 유적전시관 현장답사에 나섰다. 남기은 지역개발과장은 “이번 답사가 혁신도시 관련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와 동시에 지역문화 현장을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협업을 통해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하반기에도 옴부즈맨 워크숍을 운영, 원주시와 이전 공공기관 간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원주시는 오는 8월 18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폭염과 장마철을 틈타 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유관기관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히 수습할 수 있도록 수질오염 사고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또한, 3개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유류 저장·보관·취급 사업장, 폐수 다량 배출 사업장, 폐기물 장기 보관·방치 사업장, 하천 주변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및 축사 등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 이 밖에도, 각 사업장에 자율 점검을 독려하는 등 자체적인 환경보전활동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원주천, 흥양천, 서곡천 등 수질오염 사고가 우려되는 주요 하천 지역에 대해서는 철저한 감시로 수질오염 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수질오염 행위를 발견할 경우, 환경신문고 또는 환경과 및 생활자원과로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