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여름철 풍수해 대응 역량강화를 위해‘재해 취약 주택 거주자 대상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반지하 주택 침수 피해가 다수 발생한 반월동 지역에서 김대순 부시장을 비롯해 통장, 자율방재단, 거주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내용은 ▲반지하 주택 거주 노약자 대피 ▲통장, 지역자율방재단의 안부 전화 및 대피 조력 ▲침수감지 알람장치 활용 대피 문자 발송 ▲반지하 주택 거주자 비상연락체계 점검 등이다. 김대순 부시장은“재난 발생 시 신속·체계적인 주민대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통장 및 지역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경북도는 3일 경북의 카페 서비스를 주도할 리더 양성과 경북형 카페 문화 형성을 위한 ‘경북형 K-카페 슈퍼바리스타 교육’입교식을 개최했다. 경북형 K-카페 슈퍼바리스타 교육은 경북행복재단이 주관해 도내 카페 종사자 및 바리스타 자격증을 소지한 예비 창업자 30명을 대상으로 7월 3일부터 9월 4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10주간 진행된다. 교육내용으로는 △바리스타 스킬 향상(에스프레소, 블렌딩, 머신 등) △음료 제조법 △마케팅 교육 △서비스 교육 △매장 운영 등 실습 위주로 구성되며, 교육은 구미대 카페 실습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교육을 통해 도내 카페 종사자 역량 강화로 카페 서비스 품질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소통과 문화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카페문화 형성을 주도하고, 카페시장의 영업이익 증가와 더불어 외식 상권 동반성장 등 지역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추진한 경북 카페시장 실태 분석을 통한 활성화 방안 마련 연구용역 결과 도민이 카페 선택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커피 맛으로 분석됐다. 카페 종사자의 경우 매장을 운영하면서 어려운 사항으로 고객 응대, 홍보 마케팅, 직원관
미디어아워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박상우 변호사를 시 고문변호사로 신규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위촉기간은 2023년 7월10일부터 2년이다. 박상우 변호사는 법무법인 의담 대표변호사로, 오랜 기간 안산지역의 형사, 가사 사건을 담당해 왔다. 또한 경기도 및 안산시 무료법률상담실 상담위원으로 활동하며 법률적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오고 있다.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시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수행·자문, 행정심판 및 각종 이의신청에 대한 자문, 자치법규 제·개정 및 법령 해석에 관한 자문 등을 수행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바쁜 와중에도 시민들을 위해 무료법률상담을 해주어 감사드린다”며 “시 고문변호사로 시정 전반에 관한 다양한 법률서비스 제공으로 정당한 공무수행의 기반구축을 위해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경북 동해안 23개 해수욕장이 7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경주, 영덕, 울진 해수욕장은 7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포항 해수욕장은 7월 15일부터 8월 27일까지 운영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개장에 앞서 경북도와 해당 시군은 샤워실, 화장실, 세족대 등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물놀이 중 발생할 수 있는 익수사고와 해파리 쏘임 등 각종 사고를 대비해 인명구조요원을 배치하고 해양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응급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또 경북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는 등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먼저 포항에서는 7월22일부터 8월7일까지 샌드페스티벌(영일대 해수욕장)을 비롯해 오징어 맨손잡이(구룡포 해수욕장), 조개잡이 체험(화진, 도구 해수욕장), 전통후릿그물체험(월포 해수욕장) 등 행사가 개최된다. 해양레포츠 체험 및 해양스포츠 대회 등을 즐길 수 있는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미디어아워 기자 | 안산시는 10월까지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시민이 무료로 수상레저기구를 체험할 수 있는 ‘안산 해양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안산 해양아카데미는 매년 시민이 쉽게 해양레저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난해 4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수도권 대표 해양레저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이용기회 확대를 위해 시내에서 접근이 쉬운 안산호수공원 및 안산천 하구 선착장에서 운영한다. 호수공원에서는 주말에 현장접수로 ▲카누 ▲페달보트 ▲도넛보트 체험을 할 수 있고, 안산천 하구 선착장은 사전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매주 수~금 ▲파워보트 ▲도넛보트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10인 이상 단체 사전접수를 하면 대형 수조를 활용한 해상안전교육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시민이 해양안전교육과 함께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해양아카데미 운영을 확대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안산시는 7월부터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로 100세 시대 대비 노후생활 지원 및 건강‧돌봄 지원 체계 조성을 위해 전국 기본 모형을 개발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고도화 사업이다. 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난달 2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출범식 및 커뮤니티케어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전국 단위 공모를 통해 안산시를 포함 전국 12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안산시는 2019년부터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하며 ▲주거‧의료‧돌봄사업 개발 및 제공 ▲전국 최초 노인케어안심주택 개소 ▲전국 최초 재택의료센터를 개소해 영국 옥스퍼드대학, 일본대학 교수진들이 벤치마킹을 할 정도로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난해 복지부 지역통합돌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의료‧돌봄 통합체계 강화를 통해 머물러 살기 좋은 안산 조성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안산시는 여름철 많은 시민이 찾는 대표공원 3개소와 안산화랑유원지 수경시설 근처에 설정된 피크닉존에 7~8월 두 달간 그늘막 텐트 설치가 가능하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물놀이시설 이용 및 여가생활을 위해 가족단위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그늘막 부족으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치유·즐김·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그동안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원 내 텐트나 그늘막 설치를 야영행위로 간주해 금지해 왔다. 그늘막 텐트 설치 허용장소는 ▲안산화랑유원지 ▲호수공원 ▲노적봉공원 ▲성호공원 등 4개소다. 수경시설 및 도섭지 부근 약 3만㎡ 구역을 피크닉존으로 지정해 7~8월간 운영(운영시간 10시~18시)되며, 이용객의 편의 및 안전을 위해 배달존도 설정·운영한다. 단, 그늘막 텐트 설치 시 잔디와 수목 보호를 위해 바닥에 고정말뚝을 박거나 나무에 끈을 고정하는 행위는 금지되며, 텐트 내부가 보이도록 2면 이상 개방, 크기는 2.5m×3.0m 이하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시민의 호응을 살펴 그늘막 설치공간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경상북도 노사민정협의회는 3일 안동 씨엠파크 호텔에서 2023년 상반기 경상북도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오탁 한국노총경북지역본부 의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 회장, 배진석 경북도의원, 김규석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등 지역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위원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부재중이던 협의회 부위원장에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김규석 청장을 선임해 지역 노사민정 발전에 큰 힘을 보태게 됐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계적인 경기침체,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 디지털화·탄소중립 등 산업구조 전환으로 고용형태가 다양화되어 노동자의 고용불안은 증대되고 있다. 노동시장 이중구조는 노사, 노노간 갈등으로 이어져 지역 사회의 산업평화 위협 요인이 되고 있다. 또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중대재해는 감소하고 있으나, 재해로부터 노동자가 완전히 안전할 때까지 노사민정 상호협력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이러한 주요 위협 요인을 조기에 해소하고 상호협력에 뜻을 같이해 경상북도 노사민정이 각각 실천사항을 제시하고 이를 준수하고자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상
미디어아워 기자 | 안산시는 ‘2023년 경기도 시군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및 포상금 2천만 원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 대회는 경기도 주관으로 도내 31개 시·군에서 추진한 민생불편 및 기업애로 해소분야 규제합리화 우수사례를 선정·공유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총 26개 참여 시군 중 본 심사를 통과한 안산시 등 6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전 온라인 여론조사와 규제합리화 추진 우수사례 현장발표 및 심사위원 사례심사 결과 합산으로 최종 결정됐다. 시는 100㎡미만 소규모 음식점의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이 사실상 어려워 화재 등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거나, 이를 방지하기 위해 큰 금액의 사보험료를 부담하는 문제점 개선을 위해 행정안전부에 제도개선을 건의한 바 있다. 이에 전국 소규모 음식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의 피해보상 부담을 줄이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재난희망보험 상품 출시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침체된 소상공인 및 기업경제 활성화를 위해 규제개선에 안산시가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군산시 보건소는 최근 초등학생 등 수두 환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의 집단 발생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과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두는 환자가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비말),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영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에서 발생률이 높고 매년 4~6월과 10월~이듬해 1월 사이 발생이 증가한다. 최근 코로나19 완화에 따른 실내마스크 자율 및 권고 전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각종 감염병의 재유행의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인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수두는 2급 법정 감염병으로 주요증상은 미열, 발진, 수포를 동반하며 발진 1 - 2일 전부터 모든 피부 병변에 가피가 생길 때까지 전염력이 있으므로 수포가 마르고 가피가 생길때까지 격리해야 한다. 수두 예방접종은 생후 12 - 15개월에 접종하는 국가예방접종으로 무료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집단 수두가 발생한 만큼 각 가정에서는 수두 백신 미접종시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개인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감염병 의심
미디어아워 기자 | 예산군이 7월부터 8월 말까지 코로나19 방역 완화에 따라 방역물품인 폐가림막을 수거한다고 밝혔다. 수거대상 폐가림막은 무색 또는 유색 플라스틱(아크릴, PC, PET재질) 폐가림막이며, 배출을 희망하는 주민, 점주(업소주), 건물주는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면 된다. 플라스틱 폐가림막을 배출하는 경우 가림막을 받침대와 분리하고 가림막에 부착된 투명 필름, 실리콘 등 이물질을 최대한 제거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플라스틱 폐가림막이 올바르게 분리배출되면 수족관, 휴대폰 케이스 등 제품원료로 재활용될 수 있다"며 "플라스틱 폐가림막 수거사업에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시민열린갤러리(2층)에서 오는 4일부터 8월 27일까지 배현철 개인전 『배현철 사진전 가창화』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봄과 가을에 금강호를 거쳐 가는 겨울 철새 중 가창오리의 멋진 군무를 담은 사진 20여점을 선보인다. 특수 촬영기법인 패닝(Panning), 주밍(Zooming) 기법을 활용해 가창오리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담아냈다. 패닝(Panning)기법이란 동체의 속도나 진행방향에 맞추어 카메라를 이동시키며 촬영해 움직이고 있는 피사체의 생동감을 표현하는 촬영기법이다. 주밍(Zooming)기법이란 줌을 이용한 촬영기법으로 피사체를 중앙에 놓고 줌을 밀거나 당기며 촬영해 피사체에 집중하거나 속도감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작가는 한미 HMP 사진공모전 대상, 진해전국사진공모전 금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으며 현재 소룡의원 원장으로도 작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박물관 시민열린갤러리 전시관은 지역 작가들의 창작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공간으로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전시작가를 선정해 전시 기회 제공 및 홍보물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배현철 작가는 “추운 겨울 오랜 시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