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가수 적재가 어비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오늘 3일 어비스컴퍼니는 "적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가진 아티스트 적재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음악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어비스컴퍼니인 만큼 적재의 음악적 활동을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직 보여주지 못한 적재의 다양한 음악과 매력적인 모습들을 많은 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국을 대표하는 남자 솔로 싱어송라이터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2014년 정규 1집 ‘한마디’로 데뷔한 적재는 ‘별 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 등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기타 연주로 리스너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어비스컴퍼니와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 적재가 어떤 음악적 활동을 펼치게 될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어비스컴퍼니에는 선미, 산다라박, 멜로망스, 뱀뱀, 박원, 어반자카파 등이 소속되어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김범수가 BMK의 명곡을 재해석한 음원을 선보인다. 김범수는 3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re.MAKE20 '꽃피는 봄이오면'을 발매한다. '꽃피는 봄이오면'은 김범수의 단독 음악 브랜드이자 장기 음원 프로젝트 'MAKE 20(메이크 트웬티)'의 열한 번째 음원이다. 김범수는 지난 2021년 2월 발매한 '초점'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또 하나의 명곡 탄생을 알린다. BMK의 '꽃피는 봄이오면'은 지난 2005년 발매 이후 1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인생 명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김범수 특유의 감성과 음악적 스타일을 가미해 새롭게 재탄생된 '꽃피는 봄이오면'은 추억 속의 풋풋했던 사랑을 회상하고, 찬란했던 기억을 추억으로 간직하겠다는 아픔을 담아낸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이다. 김범수는 차원이 다른 표현력과 압도적 보컬, 깊은 감성으로 원곡의 분위기를 이어가면서도 동시에 김범수만의 독특한 색깔을 입혀 이별 후 쓰라린 감정을 고스란히 전한다. 김범수는 무게감 있는 보이스와 짙은 음악적 색채로 원곡을 넘어서는 따뜻하고 감미로운 느낌을 선사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3일(월)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극본 한우주/ 연출 이수현/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11회에서는 다가올 대형 사기극에 앞서 이로움(천우희 분)과 한무영(김동욱 분)이 예비부부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무영은 수첩 확보 작전 실패 후 완전히 전의를 상실했던 이로움을 일으켜 세웠다. 그러면서 다시 시작할 생각이라면 더 나은 결말을 위해 사기의 방향을 자신이 정하겠다고 선언했다. 적목 회장의 정체를 밝힐 수첩 확보 작전은 실패했지만 다행히 적목 안에선 이 사건을 계기로 균열이 일어나고 있었다. 이제 한무영이 키를 잡고 적목 내 균열의 틈을 더욱 벌릴 예정이다. 협조에서 공조로 돌아선 한무영이 이로움의 손을 잡고 일궈낼 기막힌 사기극은 어떨지 기대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어느 호텔 라운지에 들어선 이로움과 한무영의 모습이 눈길을 잡아끈다. 사람들이 적은 한가한 시간에 이곳을 찾아온 이로움은 반지를 잃어버려 속상한 예비 신부로 변신, 한무영은 예비 신랑으로 짝을 이룬다. 이로움에게선 곧 결혼을 앞둔 신부의 해사한 표정이 넘실 거리고 한무영에게선 듬직한 면모가 엿보인다. 두 사람은
미디어아워 기자 | 방송인 장성규가 공감 가득한 결혼 선배의 진행 실력을 선보였다. 장성규는 2일 첫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2억9천 : 결혼전쟁'에 MC로 출연했다. '2억9천'은 각양각색의 사연을 가진 열 커플이 서로의 믿음과 사랑을 증명하고 결혼이라는 결승점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을 담은 압도적 규모의 리얼 커플 서바이벌이다. 이날 장성규는 결혼 10년 차 선배로서 깊은 공감을 하는가 하면 스튜디오에서 깔끔한 진행을 펼쳤다. "결혼 10년 차"라고 자신을 소개한 장성규는 오프닝부터 재치 있는 멘트로 다른 출연자들과의 분위기를 풀었다. 그는 출연자들이 등장할 때부터 공감 능력을 보였고, 교통사고를 당해 재활 치료를 함께 한 커플을 보며 "멋있다. 어려운 시간을 함께하면 단단해진다"며 감동했다. 이어 본격적인 서바이벌이 시작되고 장성규의 몰입은 더욱 깊어졌다. 그는 상황마다 적절한 리액션과 멘트로 보는 재미를 높였다. 또 감옥 콘셉트로 꾸며진 숙소를 보며 "'결혼은 감옥이다' 이런 말도 들리니까"라면서도 "저는 천국이다"라고 센스 있게 말했다. 이와 함께 결혼 10년 차 선배로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멘트로 웃음을 줬다.
미디어아워 기자 | 강동구가 상일동에 조성한 복합문화공간 파믹스센터 시설을 주민에게 대관한다고 3일 밝혔다. 파믹스센터(고덕로 314)는 총면적 397.14㎡의 내부에 다목적 강당과 부엌, 팜카페 등 주민 편의시설들을 구비하고 있을 뿐 아니라, 센터 외부에 자연을 만끽하며 휴식할 수 있는 정원 휴게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많은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인근 주민들이 많이 찾는 만큼 지역 커뮤니티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강동구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다목적강당’과 ‘공유 부엌’을 주민에게 대관한다. ‘다목적강당’(84.24㎡)에는 노트북, 마이크, 빔프로젝트 등이 구비되어 있어 교육장 및 모임 장소로 이용할 수 있고, 인덕션과 각종 주방기구가 준비된 ‘예술부엌’68.18㎡)은 각종 요리를 배우거나 창업아이템 개발, 요리 실습장으로 활용하기에 좋다. 대관료는 ‘다목적강당’이 시간당 15,000원, ‘예술부엌’은 시간당 20,000원으로 대관신청은 강동구도시농업 포털사이트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앞으로 파믹스센터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 강좌, 자치프로그램 등도 마련해 강동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미디어아워 기자 | 남자 U-17 대표팀이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했으나 월드컵 티켓 확보라는 목표와 더불어 선수들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2일(한국시간)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일본에 0-3으로 패했다. 이 대회 두 차례 우승(1986·2002)을 차지했던 한국은 21년 만에 세 번째 우승에 도전했으나 전반 막판 나온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와 선제 실점을 극복하지 못했다. 그러나 한국은 이승우를 내세워 준우승을 차지한 2014년 대회에 이어 9년 만에 대회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얻었다. 더불어 대회 4위까지 주어지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티켓을 따내 오는 11월 인도네시아로 향한다. 태국과 8강, 우즈벡과 4강전에 동일한 라인업을 내세운 변 감독은 이날 결승에서 한 명의 선수를 바꿨다. 왼쪽 풀백 자리에 황지성(대건고) 대신 서정혁(영생고)이 선발로 출전했다. 최전방 공격수로는 김명준(포철고)이 나섰다. 2선에는 양민혁(강릉제일고), 진태호(영생고), 백인우(용인시축구센터U18), 윤도영(충남기계공고
미디어아워 기자 | 강동구는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 안내 문자를 발송하여 효율적인 징수활동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금융기관으로부터 수집된 연락처 정보와 연계해 3건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체납안내 문자 발송은 거주형태 및 생활방식의 다양화로 독촉고지서를 수령하지 못하거나 분실하는 경우 과태료 납부를 잊어 체납이 발생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시행하게 됐으며, 사전 안내를 통해 구민들이 체납사실을 인지하지 못하여 재산압류 등 불이익을 당하는 일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 황창선 주차행정과장은 “문자 발송을 통해 누락 없는 체납정보 제공으로 민원발생을 방지하고 징수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나아가 행정력 낭비 감소, 종이 고지서 제작 발송에 따른 비용절감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남자 U-15 대표팀이 일본과의 두 차례 교류전을 1승 1패로 마쳤다. 허정재 감독이 이끄는 U-15 대표팀은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파주NFC에서 소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년 후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의 예선 대회를 앞두고 국제 경기를 통한 경험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U-15 대표팀은 이 기간 동안 일본 U-15 대표팀과 두 차례 경기를 치렀다. 28일 열린 경기에서는 한국이 3-5로 졌다. 40분씩 3쿼터로 진행된 경기에서 한국은 2쿼터까지 0-3으로 뒤지다 3쿼터에 세 골을 넣었으나 두 골을 내주며 3-5로 경기를 마쳤다. 득점은 김지성(경기삼성블루윙즈U15), 한승희(경기성남FCU15), 윤희서(경기삼성블루윙즈U15)가 기록했다. 30일 열린 2차전에서는 1-0으로 승리했다. 40분씩 2쿼터로 진행된 경기에서 한국은 1쿼터를 0-0으로 마쳤으나 2쿼터에 정서우(전북이평FC)의 결승골이 터지며 승리를 따냈다. 한일 교류전 2차전(6월 30일) 대한민국 1-0 일본 득점 : 정서우 한국 출전선수 : 최주호(GK) 김지성 임예찬 김도연(74‘ 김민찬) 이
미디어아워 기자 |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달 23일 성동소방서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재난구호소 체험캠프’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점차 빈번해지고 일상화되는 재난 상황을 사전에 경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보다 안전한 성동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으며, 성동소방서, 성동생명안전배움터, 에이팟코리아,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함께했다. 성동구의 초등학생 자녀를 둔 15가족(50여 명)이 모였으며, 지역에 재난이 났을 때 함께 대응하는 성동재난바로봉사단이 주도적으로 1박 2일간의 캠프를 운영했다. 재난과 안전에 대한 교육, 재난 체험활동(지진, 선박, 화재대피, 심폐소생술, 완강기 등), 비상배낭 만들기, 재난 보드게임, 이재민 구호소 체험 등을 통해 참가자가 재난을 이해하고 이재민의 아픔을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성동구자원봉사센터 배문찬 이사장은 “지난해 중부지방 집중호우와 코로나19 등 각종 재난이 잦아지는 상황에서 재난을 사전에 학습하고 이해하는 것이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예방활동”이라고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성동재난바로봉사단의 장경임 단장은 “주민 누구나 재난 상황을 예방할 수 있는 지
미디어아워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달 19일 성수1가제1동 주민센터 내에 대법원 통합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를 완료하고 운영을 개시했다. 대법원 통합무인민원발급기는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사항증명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3종을 간편하게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수수료는 1통당 1,000원이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주말 및 공휴일 미운영)까지다. 성동구는 성수지역 법인 수 증가로 기업의 법원서류 발급이 증대되자 대법원 법원행정처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추가 설치를 이끌어냈다. 이번 설치로 성동구는 서울시 17개 자치구 중 강남구 등에 이어 4번째로 2대(성동구청, 성수1가제1동 주민센터) 이상의 대법원 통합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게 됐다. 성수동 소재의 한 기업체 직원은 "평소 법인인감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성동구청 내에 긴 줄을 서야 했었는데, 앞으로는 성수동에서 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 성동구의 노력에 감사함을 나타냈다. 한편, 성동구는 기존 이마트 성수점에 있던 무인민원발급기를 서울교통공사와 협의하여 유동 인구가 많은 성수역으로 7월 중 이전 설치 완료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미디어아워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6월 23일부터 어린이공원 및 어린이꿈공원 등 29곳을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아동보호구역은 유괴 등 범죄의 위험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도시공원 등 시설 경계로부터 500m 이내 별도 지정된 구역을 말한다. 어린이공원과 어린이 꿈공원은 아동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구비한 공원으로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의 행복을 위한 공간이다. 해당 공간은 아동들의 이용률이 높아, 어린이들의 안전과 놀 권리를 보장하고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관리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성동구는 이달 23일 어린이공원 등 29곳을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 아동복지법에 따른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 안내표지판과 CCTV를 설치하고 실시간 관제를 강화해 범죄를 예방한다. 현재 성동구 어린이공원과 어린이 꿈공원 반경 500m 이내에는 평균 300여개의 CCTV가 설치되어 있고 아동보호구역 지정대상에는 사각지대가 없도록 필요한 경우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아동보호구역을 지정하고 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아동과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정원
미디어아워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4일 오후 2시 성수아트홀에서 예비문화도시 추진 사업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제5차 문화도시 공모에서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되어 오는 10월 본 도시 선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의 비전은 ‘스마트문화도시’로 문화 기술(Culture Technology, CT)를 활용해 접근성을 높여 누구나 문화를 누리고 생산하는데 장벽이 없는 도시를 의미한다. 이번 사업 공유회는 스마트문화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는 구민과 기업은 물론 유관기관들이 모여 예비문화도시 사업의 진행 경과를 공유하고 미래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구는 스마트문화도시 성동을 실현하기 위해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스마트문화편의점’ ▲성수 창조산업의 발전과 세계화를 지향하는 박람회형 축제 ‘크리에이티브×성수’ ▲문화 약자의 문화예술 접근 기회 확대를 위한 ‘스마트 독서(문화) 돌봄 서비스’ ▲청년 지원 네트워크를 조성하는 ‘청년 크리에이터 성장 플랫폼’ 등 총 12개의 예비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는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