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서대문구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이달 18일까지 ‘메타버스 박물관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국내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직접 계획하고 설립한 자연사박물관으로 2003년 7월 10일 개관했다. ‘메타버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역시 지난해 12월 14일 국내 최초로 메타버스 기술과 AI 기술을 융합해 선보인 온라인 전시 서비스다. PC를 통해 가상공간에서 시간 제약 없이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의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AI 휴먼 도슨트(전시해설자)로부터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4D 변환 기술을 활용한 박물관 체험도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 희망자는 ‘메타버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서비스를 이용한 뒤, 촬영한 메타버스 화면과 해시태그(#메타버스, #서대문자연사박물관)를 자신의 개인 SNS에 올리면 된다. 이벤트 기간 중 박물관 안내데스크를 방문해 개인 SNS를 보여주면 박물관이 제작한 머그잔을 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다. 참고로 매일 선착순 일정 수량(평일 5개, 주말 10개)이 제공된다. 이남숙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은 “이번 인증 이벤트가 많은 분들이 다양한 형태의
20230703091327-71832]미디어아워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여름 시즌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현재 전시중인 키움전 '뉴 락'展과 연계한 체험‧교육으로, 총 두 개의 프로그램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7일까지 운영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자원의 새활용(업사이클링)을 주제로 한 ‘크레용 '뉴 락'’. 쓸모없어진 크레용 조각과 유통기한이 지난 향수를 직접 가지고 오면, 이를 활용해 전시 작품인‘뉴 락’모양을 본떠 방향제를 만드는 체험이다. 체험 후 남은 크레용 조각을 틀에 넣고 녹여 새로운 크레용으로 만들 수도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기간 중 화 ~ 일요일 10시부터 4시까지, 1일 6회 차에 걸쳐 운영한다.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2인에 25,000원이다. 온라인 사전예약 우선으로 운영되며 잔여분에 한해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전시참여 프로젝트인‘'뉴 락' 탐사대’다. 참여자가 사전에‘뉴 락(자연의 풍화작용에 의해 암석화 된 플라스틱)’을 채집해 가지고 오면, 작가와 함께 탐구하고 전시하는 활동이다. 오는 7월 14일까지
미디어아워 기자 | 동작구가 2023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이 구의회 심의를 거쳐 1,175억원으로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 확보로 올해 총예산은 기정예산 8,164억원에서 약 14.4% 늘어난 9,339억원이다. 이용자 중심의 교통체계 개선, 정부에서 지원하지 않는 임산부 가사서비스 지원 등 구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현안 사업에 우선순위를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교통․환경 분야는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 출입구 신설 6억7000만원 ▲현충로·사당로 등 녹지대 정비 2억원으로 편성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복지․교육 분야는 ▲동작형 임산부 가사서비스 사업 4억 4530만원 ▲교통약자 셔틀버스 확대 운영 2억 9000만원 ▲청년 구청장 운영 1720만원 ▲장학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8000만원 등이다. 안전분야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용역 2200만원을 편성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한다. 또한, 구는 최근 세입여건 악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올해 재원을 적립하여 향후 풍수해 등의 재난과 불확실한 미래 지출에 대비하고자 했다. 즉시 재정투입이 필
미디어아워 기자 | 장유2동자원봉사회는 지난 6월 30일 급격하게 더워지는 날씨로 그 어느 때 보다 심신이 지쳐있는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10가구에 정성과 마음을 담은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회원들이 각자 일상의 바쁨도 마다하고 마음을 내어 아침 일찍 관내 새벽시장을 누비며 구입한 싱싱한 재료들로 만든 5색 반찬은 그야말로 자원봉사회원들의 정성과 마음이 그대로 느껴지는 맛깔스러운 건강반찬으로 탄생했다. 10가구 가가호호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일상도 함께 공유하며 펼쳐진 이번 봉사활동은 긴 코로나19로 제대로 된 활동을 할 수 없었던 자원봉사회가 간만에 한마음으로 뭉쳐 펼쳐진 봉사활동이었기에 그 의미가 크다. 경제적으로 힘들 뿐 아니라 보살펴 줄 마땅한 가족이 없는 독거어르신들에겐 하루가 길다. 그래서 외로움도 깊다. 그런 어르신들에게 이번 장유2동 자원봉사회원들이 펼친 반찬 나눔 행사는 단순히 반찬을 전달하는 것을 뛰어넘어 어르신들의 마음까지도 쓰다듬어 주었기에 그 봉사의 의미가 더욱 빛났다. 세상의 등불이 되어 주변의 고통 받는 이웃을 자신의 가족처럼 돌봐주는 활동으로 올 한해도 꽉꽉 채워나가고 있는 장유2동자원봉사회
미디어아워 기자 | 동작구가 7월 5일 오전 11시부터 130억원 규모의 동작사랑상품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올 초 150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1차 발행한데 이어 여름 휴가철을 맞아 2차로 발행하는 것이다. 이번에 발행되는 동작사랑상품권은 7%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구매한도는 최대 50만원이고, 총 보유한도는 150만원이다. ▲서울페이+ ▲티머니페이 ▲신한쏠 ▲머니트리 ▲신한플레이 등 5곳의 전용앱에서 구매 가능하며, 대형마트 등 가맹제한업종을 제외한 동작구 관내 가맹점 9,200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매취소는 기간에 관계없이 상품권 전액 취소가 가능하며, 액면가 60% 이상을 사용하면 할인보전금을 제외한 잔액이 환불 가능하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해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가계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고령사회대응센터는 최근‘인천시 50+ 보통의 삶: 노후준비 어떻게 해야 할까’를 주제로 연구 결과를 시민들과 나누는 특강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구 특강은 고령센터 시니어연구팀이 진행한 연구 결과와 성과를 인천시민들에게 알려 고령사회 이해를 돕고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로 삼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는 6월과 9월, 12월 세 차례에 걸쳐 열린다. 첫 번째 특강은 양지훈 부연구위원이 지난해 진행한 ‘2022 인천시 예비노인세대 실태 및 욕구조사’연구 결과를 참여자들의 일상과 연결해 설명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나의 노후 준비 체크리스트’를 준비해 직접 노후 준비 인식과 수준을 가늠해보도록 했다. 50세 이상 시민 20명이 참여했다. 연구는 인천지역 거주 만 50~64세 예비노인세대 1670명을 대상으로 삶의 7가지 영역을 조사한 결과를 분석한 것으로 인천시 예비노인세대 실태 전반과 노후 생활 욕구 등을 담았다. 여기에 노후 준비 시작 연령, 노후 준비도 등 기본 사항과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주거 다섯 가지 영역으로 나눠 노후에 필요한 월 최소․적정 생활비 수준, 건강관리 방법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6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초거대 인공지능(AI) 활성화 오픈이노베이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트렌드이자 미래 첨단산업의 바탕이 될 초거대 인공지능(AI)은 지난해 11월에 출시된 ‘챗GPT’가 대표적으로, 질문에 대한 답변은 물론 논문 작성, 번역, 작사·작곡, 코딩 작업 등 광범위한 분야의 업무 수행까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 AI와는 확연히 다른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은 가속화되는 디지털 대전환의 흐름 안에서 초거대 인공지능(AI) 핵심기술 대한 이해와 활용을 통해 인천의 미래 혁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인공지능(AI) 혁신기술 기업과 인천의 소프트웨어(SW) 융·복합 스타트업의 파트너십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유태준 마음AI 대표, 이수정 이포넷 대표, 이태희 더매트릭스의 대표가 초거대 인공지능(AI) 핵심기술 전략 및 기업들의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2023 인천 라이징스타 킥오프 데이(Kick-off DAY)’를 개최해, 지난 4월 인천의 소프트웨어 분야 유망 스타트업으로 선정 된 20개 사가 자사의 디지털 기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을 마련하고, 지역주민과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을 듣기 위해 오는 5일 옹진군청 효심관에서 시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은'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제2조에 따라 접경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강화군과 옹진군이 계획수립 대상이다. 이번 계획 변경은 지난 2011년 최초 계획이 수립된 이후 2019년 1차 변경에 이은 2차 변경으로, 지난 1차 변경 이후 변화된 여건을 반영하고 강화·옹진군과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신규 사업을 추가로 반영한 것이 주요 골자다. 인천시 변경 계획안에는 총 23개 사업이 반영됐다. 기존 27개 사업 중 대규모 민자사업 등으로 실현 가능성이 낮은 9개 사업을 제외한 18개 사업에 신규사업 5개 추가했다. 23개 사업 중 7개 사업은 완료는 됐지만, 사후관리 등을 위해 이번 계획에 포함됐다. 신규사업 중 강화군 사업은 ▲외포리 종합어시장 조성 ▲양도~내가 동서평화도로 구축 ▲외포권역 핵심 관광명소 육성 ▲선원 동서평화도로 구축 사업 등 총 4개 사업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광역시는 노후화된 인천 캐릭터 조형물의 새 단장을 마치고 7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인천시 캐릭터 인증사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송도 센트럴파크 2개소(UN광장, 잔디광장)와 인천대공원 2개소(장미원, 어린이동물원)에 설치된 인천시 캐릭터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고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린 뒤 네이버폼을 작성,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당첨자는 8월 10일 인천시 홈페이지를 통해서 발표하며, 이벤트 참여자는 이벤트 기간동안 게시물을 전체 공개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 이벤트 참여에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 및 인천시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도시사랑 시민 참여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캐릭터 인지도 확산 및 시민들의 관심을 한층 더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세웅 시 도시브랜드담당관은 “인천 캐릭터 조형물 보수를 통한 세련된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도시브랜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시가 원도심 빈집을 매입해 주차장, 공원 등으로 조성한다. 인천광역시는 빈집매입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 및 사업내용 발굴을 위한 빈집 매입 시범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장기간 방치된 빈집은 시설물 붕괴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을 뿐 아니라 우범 지역으로 전락할 수 있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그러나 빈집을 정비하려면 소유주와 협의를 거쳐야 하는데, 보통 3~5년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원도심 정비에 속도를 내기가 어렵다. 이에 따라 시는 방치된 빈집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5월 ‘빈집매입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원도심 빈집을 효율적으로 정비해 기반기설을 확충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주거환경을 개선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번 빈집 매입 시범사업 모집은 오는 7월 28일까지로, 빈집 소유자, 주민자치회 및 구에서 빈집을 어떻게 활용할지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이후 시 심의위원회에서 빈집 노후도, 지역 연계성, 사업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해 3개소 내외의 대상지를 선정하게 된다. 사업 대상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미디어아워 기자 | 유정복 시장이 민선8기 출범 2년 차 출발을 민생현장에서 열었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취임 2년 차를 맞아 3일 새벽, 서창 공영버스 차고지를 방문해 버스운송 종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앞서 2023년 새해 첫 근무일인 1월 3일에도 유 시장은 환경공무관들과 인천논현역 일대를 돌며 생활 쓰레기를 수거한 것으로 한 해를 시작했었다. 민선8기 2년 차 시작으로 새벽 버스 차고지를 방문한 것도 시민들과 가장 가까이서, 시민 불편 없는 시정을 이끌겠다는 유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유 시장은 차고지 세차장과 충전시설 등을 돌아보며 근로자들의 근무환경을 확인하고 개선할 부분은 없는지 살폈다. 특히 버스 출차 전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리프트 장치도 확인하며 안전 점검도 직접 챙겼다. 유 시장은 “버스 운수종사자들은 시민의 발과 같다”며 “발이 편하고 아프지 않아야 원하는 곳 어디라도 갈 수 있듯이 여러분들의 수고와 노력 덕분에 시민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이라며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소한 것도 꼼꼼히
미디어아워 기자 | ‘2030 부산 세계박람회(부산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K GLOBAL HEART DREAM AWARDS)’에 K팝을 대표하는 여성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2023 케이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 조직위는 3일 가수 윤하와 그룹 레드벨벳의 슬기, 그룹 스테이씨가 포함된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윤하는 지난 2004년 일본에서 먼저 데뷔한 뒤, 2006년부터 국내 활동을 시작한 20년차 가수다. 강렬하면서도 감성적인 보컬을 무기로 록, 발라드, 재즈, 알앤비(R&B)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 왔다. 지난해 3월 발표한 ‘사건의 지평선’이 역주행하며 각종 음악차트를 석권했고, 이 곡의 인기는 1년여가 지난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서울 단독 콘서트, 4월 일본 첫 팬미팅을 소화한 윤하는 지난달 10일, 스튜디오 라이브 앨범 ‘마인드셋’(MINDSET)을 발매하며, 3년여 만에 ‘마인드셋’ 연작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했다. 같은 달 17, 18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에서 연 팬미팅은 티켓 오픈 2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며 윤하를 향한 인기를 확인케 했다. 지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