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하동군은 경남 대표 생태관광지인 탄소없는마을 4곳에 반달가슴곰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반달가슴곰 조형물은 지리산국립공원 하동분소의 생태조경 전문가 자문과 함께 지리산 깃대종인 히어리·문수조릿대 등 자생식물의 공급 및 설치인력 지원을 받아 화개면 목통·범왕·단천·부춘마을 등 조형물 설치를 희망하는 4개 탄소없는마을 어귀에 설치됐다. 군 관계자는 “국립공원의 지원을 받아 반달가슴곰 조형물을 설치함으로써 멸종위기종 보호 홍보와 함께 하동군의 우수한 생태환경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 제공으로 경남 대표 생태관광지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하동군은 미래도시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유럽 선진도시의 도시·건축 견학을 다녀왔다고 3일 밝혔다. 선진지 견학에는 하승철 군수와 미래도시 종합발전계획 담당자, 도시·건축 전문가들이 함께했으며, 이탈리아 밀라노·파르마를 거쳐 스위스 루체른·베른, 독일 프라이부르크·프랑크푸르트 등 도시와 건축을 견학했다. 먼저 이탈리아에서는 밀라노 계획도시 가리발디, 스칼라좌 극장, 파르마 대성당, 파가니니 음악당을 둘러봤다. 스위스에서는 루체른 문화 컨벤션센터와 푸니쿨라, 베른 보행자도로 및 치트글로게 등을 견학하고, 독일에서는 프라이부르크 대성당, 시가지 및 패시브하우스, 프랑크푸르트 뤼데스하임 및 마이자일 쇼핑몰 등을 찾았다. 이들 견학지는 유럽의 계획도시 및 도시계획시설, 유명 건축물 등으로 향후 하동의 미래도시 종합발전계획 수립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유럽 선진도시 견학은 미래 하동군의 발전상을 구상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유럽의 건축물, 도로, 공원, 계획도시 등을 벤치마킹해 하동군의 미래발전 사례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증평군 도안면 송정2리(통미마을, 이장 연기찬)는 7월 2일 증평의 첫 번째 마을기록관 개관식을 가졌다. 최근 통미마을은 2019년 시작한 농림축산식품부 ‘마을만들기 종합개발사업’을 마무리 짓고 칠송문화관을 준공했으며, 문화관 한 켠을 기록관으로 조성하여 마을의 과거와 현재를 볼 수 있는 기록물로 채웠다. 통미마을은 기록과 인연이 깊다. 지난 2018년 증평의 마을 중 제일 처음으로 ‘마을기록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모아 기록전시회도 개최했다. 또한 마을의 현재를 꼼꼼하게 기록하는 증평기록가를 배출하여 미래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도안면 송정2리 연기찬 이장은 “마을기록관 개관을 통해 송정2리의 고유한 기록과 역사가 보존되고, 다음 세대에게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 한다”며“이를 통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지역의 아름다운 역사를 재발견하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자부심과 정체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연기창 증평기록가는 “마을의 중요한 기록을 영구 보존하고 전시하는 마을기록관이 생겨 감회가 새롭다”며“먼 훗날 이 마을기록관을 통해 위대한 통미마을의 역사를 반추해 볼 수
미디어아워 기자 | 강남크린(주) 임언묵 대표는 최근 부여군청을 방문해 지역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지역 인재를 위해 2014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온 강남크린 임언묵 대표는 “강남크린은 부여군의 미래를 책임질 지역 인재들을 응원한다”며 “인재 육성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의 약자를 위한 기부에도 발벗고 나서겠다. 지역 학생들의 꿈을 향한 노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매년 우리 부여의 발전과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학생들의 도약에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인재 발굴․육성 장학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부여군 생활쓰레기 처리 업체인 강남크린(주)는 지역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임언묵 대표는 장학금 기탁과 소외계층 기부 외에도 개인 소장 유물을 부여군에 기증하는 등 지역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부여군은 지난 7월 1일 ‘대전21c교육포럼’ 회원 80명이 제21회 서동연꽃축제를 앞두고 축제홍보와 민선8기 군정목표인 ‘10만 생활인구 활력도시’ 실현에 동참하기 위해 부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전21c교육포럼은 사회적으로 보다 평화롭고 참된 세상을 만들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인문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민간단체이다. 이번 방문단은 ‘대전21c교육포럼’의 회원인 최창현 부여정원요양원 이사장과 함께 부여군의회 홍보의원 장소미 군의원이 직접 기획해 추진됐다. 장소미 의원은 지난번 1호 홍보단을 직접 섭외․초청해 생활인구 확보에 큰 역할을 한 바가 있다. 올초부터 지역소멸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유튜브 채널과 sns에 ‘부여 생활인구 10만 활력도시’ 홍보 컨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행정부에 ‘부여 생활인구 유치홍보단 사업’을 직접 제안하기도 했다. 방문단은 일정에 앞서 군청사를 방문해 박정현 부여군수와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의 환영을 받았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 3명의 회원이 부여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어서, 천만송이 연꽃단지 궁남지와 백제문화단지, 부소산(황포돛배) 등 부여 대표관광지를 방문해 홍보영
미디어아워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립합창단 제4기 트레이니 참여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용인시립합창단 트레이니’는 2018년부터 진행해온 용인문화재단의 시립합창단 연수 프로그램으로 프로합창단원을 꿈꾸는 대학(원)생 대상으로 방학 기간 인턴십을 진행해 진로 체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간담회 진행을 통해 진로 멘토링과 용인시립합창단과의 합동 공연을 추진해 예비 예술가로서의 역량 강화 기회를 전해왔다. 이번 용인시립합창단 제4기 트레이니는 더 다양한 참여자를 선발하기 위해 모집 대상을 확대했다. 관련 학과 5학기 이상 수료한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은 모두 지원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기심사를 거쳐 분야별(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1명씩 선발되며, 이들에게는 약 3주간의 트레이니 프로그램 무료 참여와 소정의 활동비 및 공연수당이 지원된다. 본 프로그램의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 및 신청서 양식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지원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부여군이 부여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개별입지 내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과 만났다. 군은 지난 6월 30일 부여군청 선화만남실에서 박정현 부여군수와 전기자동차 배터리분야, 데이터센터 및 신재생 에너지 사업 분야 10개 기업체 대표, 관계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은 투자기업의 수요에 맞는 입지, 용수, 전력 등 기반시설과 관련한 인허가 행정절차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향후 세부 투자계획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오늘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투자유치가 성공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그동안 부여군은 기업하기 어려운 환경으로 인구는 줄고 있어 우량기업 유치가 절박한 상황”이라며 “앞으로 부여군에 투자하는 기업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최근 일반산업단지 내 입주하게 될 바이오매스 기반 비건레더 개발 및 클러스터 구축 공모사 선정, 부여군 스마트팜기술 해외진출에 이어 오는 4일 충남도지사와 함께 중국 항저우 h사와의 투자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공주시가 관내 강소농의 스마트 역량 강화를 위한 ‘2023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교육’을 8월 말까지 두 달 동안 진행한다. 시는 중소규모의 농가가 증가함에 따라 작은 영농규모에도 높은 소득을 얻을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농업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기존 강소농 및 올해 신규 강소농 29명을 대상으로 6월 30일부터 8월 29일까지 일주일에 한 차례씩 총 10회 공주농업기술센터 정보화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앞으로 농산물 판로개척 사례와 지능형 가게(스마트 스토어) 이해, 경쟁력 있는 상품 스토리 기획, 검색 잘되는 상품 페이지 만들기, 고객 관리 전략, 농장 비즈니스모델 경영환경 분석 등을 배우게 된다. 시는 기초과정에서 학습한 경영과 소비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온라인 시장에 발을 내딛고 나아가 지능형 가게를 적극 활용해 소득 창출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경규 농촌진흥과장은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을 적극 육성해 돈 버는 농업인의 선두자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공주시는 지난 30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개업공인중개사 80여명을 대상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전세 사기 피해 예방 등을 위한 직무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개업공인중개사의 역할, 전세 사기 유형 및 예방책에 대한 집중 교육, 최근 개정된 ‘공인중개사법’ 개정 사항 등을 실무사례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아직 전세 사기로 인한 피해는 공주에서 발생하지 않은 것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협회와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피해 예방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중개업 종사자들의 자정 노력을 이끌어내는 한편 중개업계와 각종 동향을 공유하고 전세 사기 의심 등 불법 거래에 대한 지도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협회 구성원 한 분 한 분의 자율적인 노력이 모여 공정한 부동산 시장이 조성되고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이 보호될 수 있다”며 “시에서도 무자격・무등록 중개 행위 등 부동산 거래 질서 교란 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공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3년 명예시장 및 명예 읍면동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김석한 명예시장과 이창성 명예 유구읍장을 각 읍면동의 명예 읍면동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명예시장과 16개 읍면동의 명예 읍면동장이 지난해 말 위촉이 완료됨에 따라 각 읍면동의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활발한 시정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명예시장, 명예 읍면동장 제도와 활동 사례를 안내하고 민선8기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명예시장과 명예 읍면동장은 공주사랑 지역발전을 위한 결의문을 작성해 고향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시정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최원철 시장은 “내 고향 공주를 아끼는 마음으로 명예시장과 명예 읍면동장을 맡아주시고 간담회에 참석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강한공주, 행복한 시민’을 만들어 나가는데 아낌없는 조언과 애정어린 충고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를 마친 참석자들은 무령왕릉과 왕릉원, 유구색동
미디어아워 기자 | 공주시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백제왕도 공주와 부여, 익산 등 3개 시군에서 ‘2023 백제문화유산주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백제문화유산주간’은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지난 2015년 7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 백제문화유산이 갖는 역사·문화적 가치를 다양한 체험, 전시 등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행사는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공주와 부여, 익산 그리고 국립박물관(공주·부여·익산), 부여문화재연구소, (재)백제세계유산센터 등 8개 기관이 주관해 지역별로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백제문화유산 녹턴(유적·유물 연계프로그램)’, ‘큐레이터에게 듣는 백제 이야기’, ‘백제문화유산 만들기 체험’, ‘백제역사유적지구 방문 모바일 스팸프 투어 및 사진 공모’ 등 다채롭게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오랫동안 지속됐던 코로나19 사태가 일상 회복으로 전환되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백제문화유산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공주시에서는 백제왕성인 공산성에서 직접 체험을 통해 백제인의 먹거리를 알아보고 상품도 받는
미디어아워 기자 | 김해시 내외동 행정복지센터는 무로거리상인회에서 지난달 17일부터 매주 주말 오전 내외동 무로거리를 청소하며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을 홍보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무로거리는 김해 대표 먹자골목이자 상권 활성화 특화거리로 많은 시민들과 외지인이 찾는 곳이어서 쓰레기 배출량도 상대적으로 많아 도시 미관 저해와 함께 늦은 시간까지 이용객들의 고성방가로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무로거리상인회는 매주 0.5t에 달하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상인, 주민을 대상으로 자발적 청소, 생활쓰레기 배출 시간과 요일 준수, 정확한 분리배출 방법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대한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상인회는 늦은 시간 이용객들의 고성방가로 인한 주민 피해가 없도록 이용객들에게 고성방가 자제를 당부하는 등 무로거리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판규 내외동장은 “상인회의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 노력으로 무로거리 환경이 많이 좋아지고 있어 상인회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 대표 먹자골목인 무로거리가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