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3일 오전 6시 취임 2년 차 첫 출근 일정으로 새벽 현장 행정을 전개했다. 이날 박 군수는 직접 쓰레기 수거 현장을 경험하며 작업에 관한 애로사항 등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환경미화원과 함께 금산시외버스터미널 일원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는 작업에도 참여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군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광명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오는 7월 10일부터 고객이 차량 요청 시 자동 배차되는 즉시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즉시콜 서비스는 차량 이용을 요청할 경우 고객 주변에 위치한 차량이 자동으로 배차되는 방식이며, 전화(02-2610-2000), 모바일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운영시간 외에는 기존 방식대로 사전 예약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일동 사장은 “즉시콜 서비스 운영으로 사전 예약 시 발생하는 오전 시간대 예약 집중 및 대기시간 증가 등 문제점을 해소하는 동시에, 자동 배차를 통한 운행 건수 증가 및 원활한 상담 및 배차 환경 조성 등 교통약자 고객의 이동 편의 증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명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노후 차량 3대를 교체하여 교통약자 고객들이 보다 쾌적하게 특장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지난 6월 30일 금산인삼관 광장에서 오는 7일 개막하는 제3회 금산삼계탕축제의 음식 만족도 향상을 위한 판매 음식 품평회를 진행했다. 이번 품평회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금산군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음식문화진흥연구원 강명숙 요리사 전문가 등 3명의 객관적인 진단이 있었다. 특히, 금산삼계탕축제의 대표 메뉴인 삼계탕을 비롯한 인삼·깻잎 요리를 사전에 점검해 관광객들에게 품질 높은 음식을 제공하고 최근 대두되고 있는 축제장 바가지요금을 대비하는 데 집중했다. 품평회 메뉴로는 한방녹두삼계탕, 된장인삼삼계탕, 엄나무삼계탕, 능이삼계탕 등 지역 특색이 담긴 삼계탕 메뉴와 함께 닭강정, 삼도그, 인삼탕수육, 깻잎묵, 깻잎덮밥, 홍삼초코라떼 등 퓨전 음식도 선보였다. 요리 전문가들은 인삼이 강조된 금산다운 삼계탕에 좋은 평가를 했으며 요리를 맛본 참여자들은 △각 읍·면 특성을 살린 재미있고 독특한 삼계탕 명칭 변경 △삼계탕과 함께 맛보는 특색있는 밑반찬 개발 △SNS 채널에 올릴 수 있는 세심한 플레이팅 필요 등 음식 만족도를 높이는 의견을 개진했다. 재단은 이번 품평회의 의견을 반영, 축제 기간
미디어아워 기자 | 금산군은 지난 6월 30일 부리면 소재 적벽강농촌체험휴양마을 다목적강당에서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퇴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프로그램 참가자 6명은 금산군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었고 막연하기만 했던 귀농‧귀촌 계획을 구체화하는 기회가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3개월 동안 따뜻하게 맞아주며 많은 것을 체험하게 해준 운영진과 마을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군은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참여자들이 적벽강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임시거주하며 귀농‧귀촌을 실행 전 농촌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주요 체험은 금산군 지역탐색, 귀촌 장소 알아보기, 농촌 일자리 체험, 작업공구 사용법, 지역민과의 소통 등이다. 특히, 군의 대표작물 중 하나인 깻잎 하우스를 방문해 현장에서 배우는 영농체험을 진행했을 뿐 아니라 귀촌이 즉 귀농이라는 생각을 벗어나 농촌에서 할 수 있는 일자리와 정착지를 알아가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귀농‧귀촌 결정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귀농하기 좋은 금산을 홍보할 수 있는 체험과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줄
미디어아워 기자 | 양주시 회천4동은 지난 6월 29일 관내 공립 디에트르 어린이집에서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30여만 원을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응원하기 위해 디에트르 프레스티지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회장과 디에트르 어린이집 학부모 대표가 함께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디에트르 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개최한 선물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기부된 성금은 온품캠페인 회천4동 고유 계좌에 기탁되어 마을복지지원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고향화 원장은 “이번 행사에 어린이집 학부모님은 물론 아파트 주민들이 많이 동참해 주셨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창열 회천4동장은 “아이들의 마음과 정성이 모인 수익금이라 더욱 소중하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우리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양주시 백석읍은 지난 6월 29일 ‘2023년 상반기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백석파출소와 합동으로 비상상황 대응반을 구성하여 민원실 폭언·폭행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해, 행정안전부의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폭언·폭행 발생▷폭언·폭행 제지 및 진정유도 ▷녹음·녹화 ▷비상벨 작동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민원인 대피 ▷출동경찰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상덕 백석읍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하여 비상상황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공무원과 시민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월 30일 청소년 상담의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성된 ‘2023년 카운슬러 대학’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3년 카운슬러 대학은 5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42시간에 걸쳐 총 1,059명이 수료했다. 해당 과정을 이수한 자는 1388지원단자원봉사, 위기청소년 학습멘토링, 위기청소년 발굴 및 아웃리치 지원활동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본자격을 얻게 된다. 상담복지센터에서는 카운슬러 대학의 수료자를 대상으로 1388청소년지원단을 구축함으로서 청소년안전망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데 일조해왔다. 손배찬 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날 수료식에서 “청소년을 이해하기 위해 귀한 시간을 내서 교육의 참여하신 부모님들이 배운 내용을 토대로 가정이나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될 것이다”라는 기대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수료자들은 참여 소감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아이에게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하며, 폭력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는지 알 수 있게 되어 감사했다”, “가족문제의 모든 원인은 의사소통의 문제이며, 진정성을 가지고 의사소통이 필요함을 다시 인식하게 됐다”, “규칙적인 삶
미디어아워 기자 | 파주 운정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인 ‘다함께 행복한 경로당’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함께 행복한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해 외부 강사를 초청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주 1회, 총 8회로 운영되며, 노래·음악교실, 공예·원예, 레크리에이션, 운동 등 치매예방을 위한 손가락 소근육 운동과 기억력이 향상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프로그램 시작 전후에 기억감퇴 검사와 함께 우울척도 등을 평가해 인지기능 향상과 우울증이 함께 개선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한울마을1단지 경로당 등 총 8곳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됐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지난 6월 운정·교하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요 조사를 통해 가람마을8단지 경로당 등 6곳을 선정했으며, 7월부터 10월까지 운정·교하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경희 운정보건소장은 “앞으로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는 것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삶의 활기를 되찾아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의료취약지 필수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7월 3일부터 봉화해성병원에 소아청소년과를 신설해 진료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봉화해성병원 소아청소년과는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진료는 0세에서 24세까지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일반 진료와 처치를 제공한다. 앞으로는 영유아 건강검진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관내 의료기관에 소아청소년과가 신설됨에 따라 영주시와 안동시 등 외지로 나가야 했던 군민들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아이들이 보다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소아청소년과 개설로 필수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군민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공공의료서비스와 민간의료기관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아청소년과 신설은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의회와 군민의 지지를 받아 운영에 필요한 시설개선과 장비비로 2억 원, 운영비로 2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
미디어아워 기자 | 파주보건소는 7월 11일 파주병원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키 성장 건강관리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파주보건소는 또래보다 작은 아이들의 키 성장 관리 방법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초등학생 저학년의 키 성장 건강관리 운동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강의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파주병원과 협업으로 이뤄지는 공개강좌는 파주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준일 전문의가 직접 키 성장관리에 관한 내용을 강의한다. 이날 강의와 더불어 키 성장 건강관리 운동프로그램과 행복 치아 만들기 사업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우리아이 키 성장 건강관리 공개강좌가 아이들 키 성장관리에 고민을 갖고 있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파주시 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예술인 대표와 문화예술 동호회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11개의 밴드와 동호회 등 예술단체에서 참석해 예술인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파주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재능기부 봉사단 구성과 가입 방안을 논의했으며, 그동안 개별 예술단체에서 별도로 진행됐던 재능기부 봉사활동과는 달리 파주시 최초로 파주시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여러 예술 단체들을 연합해 대규모 재능기부 봉사단을 결성하는 데 의의를 뒀다. 이날 간담회가 문화예술 및 공연과 관련된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하기 위한 공론의 장으로 마련됨에 따라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경험을 토대로 사회에 공헌하는 방안을 찾는 예술인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었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파주시 문화예술인들의 활동 강화와 활성화는 파주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다”라며 “파주시 자원봉사센터가 문화예술인들과 소통해 지역 예술의 발전과 더불어 파주시민들의 문화복지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석한 동
미디어아워 기자 | 파주시 문화관광해설사 정기회의가 6월 29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이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점을 공유하고 파주시와 함께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개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순환 배치와 우수 견학지 방문 등에 대한 해설사들의 의견제시가 있었다. 시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 복무 관련 준수사항을 전달하며 관광객을 맞이하는 기본인 근무복 착용과 명찰 패용에 대해 당부했다. 파주시 문화관광해설사는 총 28명이다. 임진각, 도라전망대, 갤러리그리브스 등 3곳의 안보관광지와 이이유적지, 황희유적지, 삼릉, 장릉, 윤관장군묘, 혜음원지 6곳의 역사관광지 총 9곳에서 활동 중이다. 해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점심시간 12시~13시 제외)이며, 해설을 원하는 관광객은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해당 장소에서 요청하거나 10일 전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