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수원교회가 부설주차장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수원시는 4일 수원시청에서 수원성결교회와 ‘공유주차장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성결교회는 부설주차장(교동 14-12)을 수요일 오전 9시~오후 2시, 금요일 오후 7~11시, 토요일·일요일을 제외한 시간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수원성결교회 공유주차장은 5년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주민 의견과 “지역과 상생하고 싶다”는 수원성결교회측의 적극적인 의지를 반영해 공유주차장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2018년 시작된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다. 경기도와 수원시가 각 50%를 부담해 수원성결교회 공유주차장의 환경 개선 공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 이정환 수원성결교회 담임목사 등이 참석했다. 황인국 제2부시장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개방되는 수원성결교회 공유주차장은 민관협력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수원시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수원성결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수원시가 ‘제9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大賞(대상)’ 후보자를 7월 27일까지 공모한다.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은 기술개발·생산성 향상·수출 증대 등으로 수원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대외 경쟁력과 수원시 위상을 높인 중소기업인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종합대상 1명과 ▲경영혁신 ▲기술개발 ▲수출진흥 ▲창업·벤처 ▲일자리 창출 ▲노사화합 등 6개 부문에서 대상 각 1명을 선정한다. ‘중소기업기본법’ 따른 중소기업으로서 공고일(6월 28일) 현재 3년 이상 계속 수원시에 주 사무소 또는 공장이 있고, 기업활동을 하는 기업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상장을 수여한다. 또 3년간 ‘수원시 우수기업’으로 예우하고, 해외박람회 참가 등 수원시 통상시책을 신청하면 가점을 준다. ▲수원시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이자 보전 추가지원(2%→2.5%) ▲수원시 중소기업지원시책 지원 시 우선권 부여 ▲선정일 현재 지방세 체납이 없으면 세무조사 3년간 면제 등 혜택도 있다. 수원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중소기업’을 검색해 제출서류 서식을 내려받을 수 있다. 7월 27일까지 수원시 기업
미디어아워 기자 | 수원시가 ‘정비사업 사전지원 태스크포스팀(TF)’을 구성해 노후주거지 정비 사업을 추진하는 시민들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비사업 사전지원 TF’ 발대식을 열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정비사업 사전지원 TF는 재개발·재건축,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등을 추진하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시민들이 사업을 쉽고 빠르게 추진할 수 있게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노후주거지 재정비 사업 기간 단축 지원’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이다. 재정·법률·도시·건축 등 분야별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만나 소통하고, 시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제공한다. TF는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알기 쉬운 수원형 정비사업) ▲사업 추진 예정 주민 맞춤형 상담(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정비사업 정보 수록 책자 ‘헌집 줄게 새집 다오’(가칭) 제작·배포 등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소규모 정비사업 등 정비사업을 원하는 주민들이 TF 위원들의 도움을 받으면 갈등을 최소화하며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들
미디어아워 기자 | 양구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활성화 및 성장 기반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3 양구군 중소기업 물류비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물류비 지원사업은 생산된 완제품을 비롯한 원자재의 수출·판매·출하 목적으로 관할구역을 벗어나 운송하는 경우 소요되는 물류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양구군 내의 제조업(공장등록 기업) 중 공고일(7월 3일) 이전 해당 사업을 1년 이상 영위한 중소기업이며, 2022년(1월~12월) 재무제표상 운반(운송)비 기준 물류비용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26일까지 보조금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재무제표 등의 서류를 갖춰 경제체육과 기업지원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서류검토 및 기업유치위원회의 심의·결정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물류비 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양구군은 유가 상승에 따른 농가 경영 부담 경감과 농산물의 연중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를 지원한다. 양구군은 총사업비 3억 3,000만 원(도비 9,900만 원, 군비 2억 3,100만 원)을 투입하여 총 2,200㎘의 면세유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양구군에 거주하면서 농업기계 보유현황 및 경작 사실을 지역농협에 신고하고 면세유류구입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며, 지원 대상 농업기계는 동력경운기, 농업용 트랙터, 동력이앙기, 주행형 동력분무기, 고속분무기(SS기), 바인더, 콤바인, 등이다. 지원 대상 유류는 휘발유, 경유, 등유, 중유, LPG, 윤활유, 부생연료 1호이며, 확정된 사업대상자에게는 2022년 10월 1일부터 2023년 9월 30일까지 사용한 농업용 면세유에 대해 ℓ당 150원을 정액 지원한다. 농가당 최대 지원 받을 수 있는 면세유는 16,500ℓ, 247만 5천 원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1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되고, 양구군은 8월경 대상자를 확정해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최근 인건비 상승과 농자재 가격 상승
미디어아워 기자 | 양구군은 4일 오후 양구문예회관에서 양구지역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교육공동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지원청과 관내 학교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육 관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교육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흥원 양구군수를 비롯하여 이재학 양구교육지원청 교육장, 서종철 양구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이완형 양구교육지원청 행정과장, 각급 학교 교장과 교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교육 현장에서 근무하는 중·고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도 자리를 함께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간담회에서는 양구군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각종 교육지원사업 공유, 교육 분야 현안 해결 및 교육 발전방안 토론 및 건의 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교육의 본질인 아이들을 최우선으로 두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정책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며 “이 자리에서 주신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교육정책을 세심하게 추진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학 양구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미디어아워 기자 | 태백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물가모니터요원 간담회를 갖고 물가점검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간담회는 △뮬가조사 지침 및 물가정보망 개편 교육 △물가조사 대상지 및 품목 조정 의견수렴 △점검 시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물가조사 지침 주요 변경사항은 조사품목에서 양념류가 삭제되고 임수산물이 추가되어 기존 6개 분야 116개 품목에서 120개 품목으로 변경됐고, 가격변동 주기가 적은 품목 조사주기가 조정됐다. 또한, 명절 성수품 물가 기존 12개 품목에서 밤, 대추, 조기, 명태 4개 품목이 추가되어 16개 품목이 됐다. 모니터요원이 파악한 물가 동향은 매주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태백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분야별정보'생활/환경'생활경제'물가정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관내 물가 안정과 소비자 중심의 자율적인 물가 관리에 힘써주고 계신 모니터요원께 감사드리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물가 모니터링 과정에서의 애로점을 파악하고 개선하여 향후 현장의 물가 동향을 보다 정확히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태백시는 지난 4일 NH농협은행 태백시지부와의 시금고 지정 업무취급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과 김준태 NH농협은행 태백시지부장이 참석했으며, 시금고 지정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약정 기간으로 4년 동안 단수금고로 운영되며, 시의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기금을 관리할 예정이다. 지난 6월 29일에는 시금고지정 심의회에서 NH농협은행 태백시지부가 총점 853.15점(평균 94.79점)으로 시금고은행 중 1순위로 지정됐다. 업무취급 체결내용으로는 금고 취급업무, 각종 법령․조례․규칙의 준수 의무, 세입수납금의 송금 및 이체, 비용부담 및 수수료 등 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로 시금고로 지정된 NH농협은행 태백시지부가 앞으로 4년 동안 태백시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태백문화예술회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았다. 2003년 7월 개관된 이후 20년 동안 태백문화예술회관은 음악, 연극, 뮤지컬, 국악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시민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노력을 통해 관내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잡았다. 태백문화예술회관은 중앙부처 및 기타 기관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부문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하여 쉽게 볼 수 없는 대형 공연부터 전국적으로 흥행하는 연극, 뮤지컬,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을 개최해오며 현재까지 270여 건 이상의 우수 공연 및 전시를 유치하는 성과를 이뤘다. 태백문화예술회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오는 7월 21일(금) 오후 7시 기념식 및 공연·전시 등 여러 프로그램 등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태백문화예술회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며 만든 자리로 ‘찬찬찬’을 부른 가수 편승엽, 트로트계의 아이돌 ‘미스트롯2’에 출연한 은가은, 미스터트롯 꽃미남 가수 류지광 등 국내 최정상급 트로트 가수가 개관 20주년의 축하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태백문화예술회관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전시컨벤션홀에서 태백예총
미디어아워 기자 | 태백시가 29일 폐광지역 경기 활성화와 대체산업 유치를 위해 ISP산업(주)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ISP산업(주)는 태양광발전장비, 풍력발전장비, 자동차, 선박 등에 필요한 반도체 소재 생산기업으로, 이번 태백시 입주를 통해 직접 고용 인력 1,000여 명과 연계되는 고용인력 2,000여 명 등 지방세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폐광 대체산업 유치를 위해 첨단산업 유치, 스마트팜 구축, 고토실 핵심광물 산업단지 조성 등을 추진하며 침체되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ISP산업(주)와의 투자양해각서 체결에 성공했으며, 앞으로도 태백시에 입주 의향을 밝히고 있는 기업들의 유치 소식을 전해 시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고기헌 ISP산업(주) 회장은 한국신재생에너지 협동조합 이사장으로서 많은 발전 기업들과 협력하여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그는 그동안 축적된 기술력과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친환경 신소재 분야에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왔다. 더
미디어아워 기자 | 삼척시청 여자 핸드볼 선수단이 지난 6월 28일, 삼척시민체육관과 씨스포빌 리조트에서 팬 30명을 초청하여 여자 핸드볼 실업팀 최초로 1박 2일 워크숍을 진행했다. 삼척시청 핸드볼팀은 2022-2023 SK핸드볼코리아리그 통합우승을 거머쥐며 리그 개막 전 미디어데이에서 내걸었던 우승공약을 이행했다. 삼척시청 선수단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워크숍 기획 및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삼척시청 핸드볼 선수단 SNS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라이브방송으로 추첨을 하는 방식으로 팬 30명을 선정했다. 워크숍은 SK핸드볼코리아리그 장내 아나운서인 박수미 아나운서가 진행했으며, 선수들과 함께하는 핸드볼 교실 등 레크리에이션과 미니게임을 통해 다양한 상품과 기념품을 증정했다. 또한, Q&A 진행으로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고, 선수단이 준비한 푸드트럭을 이용하며 자유롭게 사진 촬영과 사인회를 진행하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 동안 펼쳐진 2022-2023 SK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삼척시청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챔피언전까지 우승하여 리그 최초 2회 연속 통합우승의 업적을
미디어아워 기자 | 삼척시는 오는 7월 6일(목) 오전 11시 삼척 덕산해수욕장에서 삼표시멘트 임직원과 함께 반려해변 해양정화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은 삼표시멘트가 해양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덕산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 승인받은 것을 기념하고, 오는 7월 12일 삼척시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본격적인 휴가철을 대비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삼척시 공무원, 환경단체 회원, 덕산마을 주민 등 60여 명은 덕산해수욕장에 방치된 해양쓰레기 수거 등 해양 보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표시멘트는 최근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에서 추진하는 반려해변 제도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6월 덕산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했다. 반려해변 제도는 기업‧단체․학교 등이 특정 해변 및 연안에 대하여 자발적으로 입양을 신청하고, 책임․관리하도록 유도하는 민관협력 환경관리 제도로서 1986년 미국 텍사스에서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근원적 대응 수단으로 처음 시작됐다. 김문태 삼척시 해양수산과장은 “반려해변 정화 활동을 통해 수거한 쓰레기양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특정 해변에 관심과 애정을 가짐으로써 해양쓰레기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