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금산인삼고을도서관은 오는 28일 저녁 7시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기타 선율과 함께하는 세계 여행’ 공연에 나선다. 이번 공연은 군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김이곤 기타리스트가 프랑스, 이탈리아, 에스파냐, 미국, 남아메리카 등의 지역 음악을 연주하며 미술‧문학 등 인문예술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관람은 무료로 할 수 있으며 5일부터 금산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 ‘기타 선율과 함께하는 세계 여행’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도서관팀에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인문 예술을 접목한 수준 높은 공연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책과 함께하는 흥미로운 행사와 공연을 개최해 더 친숙한 도서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인삼고을도서관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번 공연을 추진한다.
미디어아워 기자 | 태안군이 여름철을 맞아 7월 4일부터 20일까지 관내 84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여름철 현장영농교육’을 운영한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여름철 현장영농교육은 센터 관계자가 직접 영농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이 직면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찾아 해결하는 현장 컨설팅 교육으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방문에서는 당면 영농사항 해결 및 현장 기술지도를 비롯해 ‘농작물 중·후기 관리 요령’ 및 ‘병해충 방제요령’ 등을 집중 교육하며, 농업인의 안전과 관련된 ‘여름철 폭염대비 건강관리’ 및 ‘농작업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가들이 잘못된 농작물 관리로 병충해 또는 농작물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현장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현장영농교육 운영에 지역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태안군이 정책자문단과 함께 지역의 획기적 미래 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에 나섰다. 군은 지난 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부서장, 정책자문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기 태안군 정책자문단 정기총회’를 열고 자문단이 제시한 각종 정책제안에 대한 논의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해 11월 위촉된 제12기 태안군 정책자문단의 연대감을 높이고 신규정책 발굴을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교수·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개척하고자 이번 총회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군은 2024년 이후 군정에 반영할 정책 및 사업 발굴을 위해 정책자문단에 정책개발 연구를 의뢰했으며, 정책자문단은 △4차 신산업 △해양·환경·생태 △문화·체육·관광 △교육·복지·안전 △도시·지역개발 △농림·수산 등 6개 분야에 대한 연구에 나서 이날 총 16건의 정책사업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는 △재택의료 선도적 추진 △융복합 관광 조정관 신설 △해양치유도시 태안 선포 △숙박 서비스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노을축제 개최 △태안 관광명소 개발 및 브랜드화 등
미디어아워 기자 | 민선8기 1주년을 맞이한 태안군이 ‘新 해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미래 전략사업 추진에 전력을 기울인다. 군은 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부서장 등 공직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성공적인 군정 운영을 위한 방향 모색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2년차를 맞아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군은 이날 역점 업무 173건과 일반 업무 233건, 타기관 업무 3건 등 총 409건의 업무에 대한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보고회에 따르면, 군은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강한 태안 달성 △역사와 문화의 숨결을 가미한 휴양 관광 △상생과 배려의 따뜻한 복지 태안 △차원높은 고품격 정주환경 △경쟁력 있는 경제기반 △군민과 함께 소통의 일류행정 등 6대 역점 과제를 중심으로 2년차 업무 추진에 나선다. 구체적으로는, 국도38호선(이원-대산) 해상교량 건설과 태안-서산 고속도로 건설 등 민선7기부터 이어지는 광개토 대사업의 고도화에 주력하고,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유치와 해상풍력단지 조성, 해양치
미디어아워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4일 밤 내린 큰비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고읍동 옹벽 파손 현장을 찾아 피해 현황과 조치사항 등을 확인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계룡시는 오는 21일까지 찾아가는 지역농업인 마을순회 영농상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품질 쌀 생산 및 원예작물 재배기술 보급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영농교육은 관내 12개 마을에 전문지도사가 찾아가 농업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해결, 농업기술 전수 및 농작업 재해예방 등 현장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병해충 방제, 물관리(중간물떼기), 잡초방제 등 벼농사 재배기술 전반 ▴콩, 고추, 참깨, 들깨 등 여름철 원예작물 재배기술 관리 ▴가을 무, 배추 병해충 및 방제 관리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홍보 ▴유용미생물 활용 및 보급안내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정보 등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지역농업인 영농상담 교육을 통해 농업인 편익 증진과 영농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경쟁력 향상을 위한 현장중심 영농상담 교육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계룡시 엄사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직접 온라인 강좌 선택권을 부여하여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내맘세상 : 내 맘대로 고르는 세상 모든 강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맘세상은 취미, 커리어, 경제,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시민이 희망하는 강의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온라인 강의 플랫폼 수강권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총 4000여종에 이르는 광범위한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고 있어, 시민이 개인의 관심과 취향을 반영한 강의를 수강할 수 있으며, 해당 분야의 전문직 종사자 또는 유튜버가 강사로 나와 재미와 전문성을 담은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내맘세상 1기 프로그램 수강신청은 오는 7월 17일부터 시작할 예정으로 접수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고,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60명의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엄사도서관은 내맘세상 외에도 도서관 시청각실과 코딩실을 활용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딩반 및 모바일 영상편집반 등 다채로운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추진 중에 있다. 엄사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강의를 직접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는
미디어아워 기자 | 광천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3일 광천읍 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어르신 문화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년 12월 광천읍 주민총회 자치계획 추진사업으로 선정되어 7월 3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며, 비누꽃 플로리스트 강의를 시작으로 라탄공예, 레진공예, 압화공예 순으로 매주 2시간씩 진행된다. '어르신 문화프로그램'은 고령화시대 어르신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과 문화활동을 통해 사회적 소속감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단조로운 일상생활에 다양한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운영되고 있다. 주민자치회 김노성 회장은 “고령화 시대에도 불구하고 광천읍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이나 문화활동 기회는 많지 않은 실정이라 안타까웠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새로운 취미를 찾고 많이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 참여자는 “작년 주민총회에서 직접 투표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더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접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보정역 생활문화센터’는 폐쇄된 보정임시역사를 리모델링해 2016년 10월 개관한 생활문화시설로 시민이 주체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선보이고 있다. 대관사업과 생활문화사업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보정역 생활문화센터는 누구나 사용 가능한 마주침공간과 대관 예약을 통해 이용이 가능한 어울림방, 흥겨운방, 두드림방, 다목적실로 공간이 구성돼 있다. 분기별 정기대관 및 수시대관으로 나눠 대관 신청을 받고 있으며, 3분기 정기대관 접수는 마감된 상태로 지난 6월 28일부터 수시대관 신청 접수를 시작해 오는 9월 20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또한 분기마다 정기대관이 확정된 동호회들을 대상으로 생활문화동호회 추진회의를 열어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의 이용 안내, 동호회 간 네트워킹, 사회공헌활동에 관한 내용 전달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생활문화사업의 경우, 대관 동호회들의 사회공헌활동인 '생활문화데이', 생활문화클래스 '생활문화디깅'을 비롯해 특히 올해는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돼 '토토생파 : 토요일 토요일은 생활문화 파티', '아무래도 시작해야겠습니다! 내 생애 첫 미술심리에세이 작품
미디어아워 기자 |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 4일부터 홍성군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마을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꽃차 소믈리에 자격증반을 성황리 운영하고 있다. 이번 꽃차 소믈리에 자격증반은 2023년 홍성군 역량강화 사업 중 리더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꽃차와 소믈리에에 대한 깊은 지식과 기술을 가진 지역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꽃차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론 강의 ▲다양한 꽃차의 종류와 특징에 대한 학습 ▲꽃과 차의 조합 및 제조 과정에 대한 실습 ▲꽃차의 향과 맛 평가 및 조화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홍성군 역량강화 사업인 꽃차 소믈리에 자격증반은 이번 1회차를 시작으로 오는 8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목요일, 총 13회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꽃차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가질 뿐만 아니라, 창조적인 음료 조합과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차 문화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두철 농업정책과 과장은 “꽃차 소믈리에 자격증반을 통해 홍성군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마을 주민들이 꽃과 차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홍성군 차 문화의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
미디어아워 기자 | 2023년 시민제안공모‘누구나 기획자’사업에 선정된 홍성군생활무용협회가‘문화도시 홍성, 청소년을 위한 댄스 워크숍’의 청소년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을 위한 댄스 워크숍’은 홍성군 청소년 댄스 문화 활동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다양한 장르의 춤을 접해보고 건전한 청소년 댄스 문화 정착과 홍성군 청소년들의 꿈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댄스 워크숍은 K-POP 댄스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 4학년(11세) 이상 중ㆍ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방과 후 설렘’의 송예림을 초청해 오는 7월 8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홍성 가족어울림센터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후 7월 16일 ‘저스트절크’ 하울과 8월 5일 ‘아마존’의 하리무의 무료 워크샵이 진행된다. 댄스 문화 활동에 관심 있는 청소년은 이름, 학교명, 나이와 연락처를 작성하여 문자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홍성군생활무용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홍성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꿈을 꾸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미디어아워 기자 |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6일부터 지역 기관 연구 및 조사를 바탕으로 유아동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유아동 예술교육가(CA)’를 모집한다. 유아동 예술교육가(Children teaching Artist)는 수원문화재단이 수원시 유아동의 예술적 감성과 창의성, 정서 함양을 위해 발굴, 양성하는 유아동 문화예술교육 전문가 실천 그룹이다. 수원시는 2020년 기준 영유아 인구가 도내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은 아동친화도시이다. 이에 따라 수원문화재단은 미래세대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및 개발하고자 한다. 모집대상은 유아동 예술교육에 관심이 있는 예술가 및 예술강사 총 10명 내외로,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활동 기간은 2023년 8월부터 11월까지 총 4개월로, 유아동 문화예술교육 기획, 개발, 시범운영 등을 의무사항으로 두고 있다. 지원사항으로는 연구비 월 50만원 지원, 월 1회 전문가 워크숍 지원, 연구활동을 위한 공간지원 등이 있으며, 평가를 통해 익년도 유아동 문화예술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