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장흥소방서(서장 신향식) 관할 장흥읍 남녀의용소방대(대장 마재만, 김종임)는 지난 6월 3일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에 나섰다. 장흥읍 남녀의용소방대원들이 추진한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의용소방대원 60여명이 참여하여 화훼농가(풀매기, 수확), 밭(고구마 줄기 심기, 풀매기)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김종임 장흥읍 여성 의용소방대장은 “농사일이 고되고 힘든 일이지만 고령화 및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된 하루였다” 며, “일손돕기는 물론 의용소방대가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마재만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앞으로도 장흥소방서 관할 의소방대원은 농촌 일손돕기, 취약계층 등 지역 내 필요한 곳에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부산구치소에 수용 중인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고인에 대하여 대구지방교정청 특별사법경찰대에서 출소 후 피해자 보복 발언 등 보도 내용에 대해 조사하고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형의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등 관련 규정에 따라 징벌 조치 및 형사법상의 범죄 수사 전환 등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피고인은 교도관 참여접견 대상자 및 서신검열 대상자로 지정하는 등 특별관리 중이고, 재판이 확정되는 경우 피해자 연고지와 멀리 떨어진 교정시설로 이송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범죄 가해자에 의한 보복 범죄 등 2차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강력한 조치와 필요한 제도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국토교통부는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가 6월 7일 열린 쟁의대책위원회 발대식을 통해 준법투쟁 유형의 쟁위행위를 개시함에 따라 항공운송 관련 위기 대응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국토부는'항공운송마비 위기대응 실무매뉴얼'에 따라 기존의 위기경보 관심단계에서 6월 7일부터 주의단계로 격상하고, 주의단계에서는 항공정책실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본부 운영을 개시하게 된다. 또한, 관계기관인 양 공항공사 및 항공사 등에도 자체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도록 요청하고, 노조의 쟁의행위 동향 및 항공기 지연상황, 안전운항 여부 등 항공운송현황에 대한 집중적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하동수 항공정책실장(항공운송마비 비상대책본부장)은 “항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노조의 준법투쟁 쟁의행위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위법 및 안전관련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알렉산더 쾨니히(Alexander Konig) 독일 바이에른주 의원 등과 만나 경기도-바이에른주 협력 확대와 디지털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염태영 부지사는 7일 오후 경기도청을 방문한 독일 바이에른주의회 방문단에게 “양 지역 간 디지털 전환 기술 공유를 포함해 협력을 강화하자”라고 말했다. 염 부지사는 “경기도와 바이에른주는 제조업을 기반으로 발전했고 각국에서 지닌 경제적 위상이 높다는 공통점이 있다”라면서 “제조업 분야 디지털 전환 관련 각 지역의 기술을 공유한다면 상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또한 “경기도는 관련 대기업은 물론이고, 역량 있는 중소기업들도 많이 있으며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디지털 기업이 집약적으로 발전해 한국의 디지털 발전상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알렉산더 쾨니히 바이에른주 의원은 “바이에른에는 BMW, 아우디 등 대기업을 비롯해 역량 있는 중소기업이 있고,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전 세계적인 디지털 기업도 있다”라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경기도와의 인연을 강화하고 디지털 및 경제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협력하고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6월 7일 14시 비즈허브 서울센터(서울특별시 중구 소재)에서 응급의료 관련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앞서, 정부와 여당은 응급의료 긴급대책 당·정 협의회(5.31.)를 통해 ▲응급실 과밀화 해소, ▲종합상황판 정보 적시성 개선, ▲전문인력 활용 강화, ▲컨트롤타워로서 지역응급의료상황실 설치 등 응급실 수용거부 방지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와 여당이 발표한 응급실 수용거부 방지대책과 관련하여 응급의료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는 지역 내 응급환자 수용거부가 발생하는 원인과 그 해결방안, 정부의 응급실 수용거부 방지대책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이행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과 그 외 추가 시행이 필요한 과제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응급실 수용거부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① 코로나19 경험을 활용한 중증응급환자 병상의 상시적 확보, ② 경증환자 대상 권역응급의료센터 이용 자제 요청, ③ 상급종합병원 지정기준에 중증응급환자 진료지표 반영, ④ 수도권(병상확보 우선)과 비수도권(의료진 확보 우선)을 구분한 대책 마련 필요성 등이 제안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발전소, 전기시설물 등 전기설비 안전성을 높이기 최신기술과 국제표준 동향을 논의하는 장이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전기설비기술기준 국제 컨퍼런스, SETIC 2023'을 개최한다. 올해로 21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전기설비 시공, 점검, 유지관리 등 안전관리 가이드라인인 최신 기술기준과 국제표준을 공유하는 행사이다. 행사 첫째 날(6.7일) 개막식에는 국회, 정부, 전기산업계 및 종사자 등이 참여하여 유공자 포상 등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둘째 날부터는 기술기준 제·개정 사안 및 최신 에너지 기술 동향 등을 포함한 기술세미나가 개최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최신 기술동향과 글로벌 표준을 국내 전력기술기준에 적극 반영하여, 전력공급의 안전성을 높이고 국민이 전기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정부와 업계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행정안전부는 6월 한 달 동안 태풍, 극한 강우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부처, 자치단체가 참여하는 ‘범정부 풍수해 대책 점검 특별팀’을 구성하여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팀 운영은 지난해 여름 반지하주택,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 지하공간에서 발생한 침수사고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과, 올해도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 특별팀에는 24개 관계 중앙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여하며, 6월 말까지 매주 3회씩(격일) 행안부 주관으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별팀의 주요 역할은 지난 5월 15일 범정부 합동으로 수립한 ‘여름철 풍수해(호우·태풍) 대책’이 ‘국민생명 보호’를 최우선으로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서,지하공간 침수 예방 및 관리강화 방안, 대국민 행동요령 등 홍보강화·국민생활밀접시설 인명피해 사전예찰 및 통제 방안, 하천범람, 도시침수 등 예방 및 관리대책, 노후저수지 붕괴 예방 및 주민대피 방안 등 총 10개 안건에 대한 대책을 중점 점검한다. 아울러, 풍수해 예방·대비 태세 강화를 위해 2023년 안전한국훈련 주간(1회차,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7일 옹진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미래 비전과핵심사업 발굴을 위한‘옹진군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문경복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기관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추진방향 설명과 질의응답 그리고 자유토론 순서로 진행했다. 금번 연구용역은 지역여건과 대내외 환경 그리고‘제5차 국토종합계획’,‘제4차 도서종합개발계획’, 접경지역발전종합계획 등 상위계획을 반영한 옹진군의 미래 비전과 핵심사업 발굴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인구유치, 정주여건 개선, 균형발전 등 군정 현안 해소를 위한 과제를 집중 발굴하고 이에 따른 해결방안을 구체적으로 수립할 계획이다.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주민 면담 및 설문조사, 정책 자문회의, 공청회 등 소통을 강화하고 중앙부처 및 인천시 계획과 연계성도 보강하여 완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종합발전계획 수립은 지역주민들께 미래 옹진상을 제시하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교통여건 개선, 보건복지 강화, 농수산 육성, 정주여건 향상 등 모든 분야에 걸쳐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도록 철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ADYA(에이디야)가 'Per'로 '퍼'펙트한 첫 번째 단추를 끼웠다. 그룹 에이디야(연수·서원·세나·채은·승채)는 최근 싱글 앨범 'ADYA'의 타이틀곡 'Per'를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데뷔'라는 모험에 나섰다. 'Per'는 'Perfect'의 줄임말로 새로운 도전과 모험을 출발하는 모습을 단정 짓지 않은 그들만의 방식으로 표현한 곡이다. 이번 노래는 그들이 건네는 첫 번째 인사다. 처음으로 대중 앞에 서서 다양한 도전과 경험에 마주하는 설렘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표현한 에이디야. 데뷔곡 안무에 직접 참여해 '퍼포먼스 그룹'으로서 인식을 남기기도 했다. 이처럼 자신을 아끼며 사랑하고 사랑을 전해주는 방법을 음악으로 표현하고 있는 에이디야가 'Per' 활동을 마무리하며 직접 매력 포인트를 밝혔다. 다음은 에이디야와의 일문일답이다. Q. 에이디야가 생각하는 'Per' 킬링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A. 후렴구 전 'Per Per It's me Per' 부분이에요. 비트에 맞춰 손바닥을 치는 안무가 본격적인 시작을 예고하는 느낌이고 이어 나오는 '그래 모든 게 나는 완벽해, 뭐가 필요해'라는 가사를 통해 우리만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우정리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김동욱이 체포됐다. 어제(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 12회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새로운 위기에 직면하는 충격적인 엔딩을 장식했다. 12회 시청률은 4.6%(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 계속되는 호평 속에 월화극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해준의 집에서 봉봉다방 성냥갑을 발견한 윤연우(정재광 분)는 그를 추궁했고, 해준은 오히려 차분하게 왜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자신을 찾아왔냐고 되물었다. 타임머신 자동차에 대한 호기심 때문일 거라고 여기면서도, 혈육의 이끌림을 믿고 싶어 하는 해준의 모습이 짠하게 다가왔다. 한편 고미숙(지혜원 분)은 오빠 고민수(김연우 분)를 범인으로 신고해 끌려가게 만들었고, 모두가 범인을 잡았다며 기뻐하는 와중에 백동식(최영우 분) 형사만이 날카로운 눈초리로 의심하는 등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해준은 태연한 척했지만, 연우가 돌아가고 난 뒤 깊은 생각에 잠겼다. 평생 자신을 끔찍하게 미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의 김태희와 임지연이 마당 속에 묻혀 있는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김태희-임지연의 대박 조합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연출 정지현/극본 지아니/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영화사 도로시) 측이 7일(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마당이 있는 집'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와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히트 메이커’ 정지현 감독의 신작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김태희(문주란 역)-임지연(추상은 역)-김성오(박재호 역)-최재림(김윤범 역) 등 탄탄한 배우진이 의기투합해 2023년 최고의 스릴러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시작은 지독한 악취였어"라는 주인공 주란의 한마디로 시작된 예고 영상은 완벽해 보이는 주란의 가정에 싹튼 섬뜩한 의심, 그런 주란을 뒤흔드는 상은의 등장, 진실과 마주하기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가슴이 뛴다’의 배우 원지안과 박강현의 케미 폭발 투샷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6월 26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다. 극 중 원지안은 기간제 보건교사이자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차가운 성격의 게스트하우스 주인 주인해 역, 박강현은 세련미를 갖춘 배려심 깊은 부동산 개발 전문가이자 ‘새로 고침’ 회사 대표 신도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특히 박강현(신도식 역)은 대학 시절 첫눈에 반했던 원지안(주인해 역)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지 못한 채 헤어지게 돼 아쉬워하는 찰나 우연한 기회로 다시 그녀와 재회하면서 잘해보고자 노력한다. 두 사람의 관계성이 궁금해지고 있는 가운데 7일(오늘) 원지안과 박강현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담은 스틸 컷이 공개됐다. 먼저 풋풋함을 자랑하는 두 사람은 대학 캠퍼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