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성남시를 대표하는 청년봉사단이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성남시는 5월 31일 시청 한누리실에서 성남시에 거주하는 만 19세에서 34세까지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 커뮤니티 연합조직인 성남시청년봉사단이 발대식 겸 ‘성남시청년봉사단 네트워킹데이’를 열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성남시청년봉사단은 성남시청소년재단 주관 아래 성남시 청년, 재난, 하천 등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구성돼 현재 총 21개의 단체에서 505명의 청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인사말에서 “생업과 학업, 취업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남시의 공식 청년봉사단으로의 역할에 앞장 서주신 점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시는 앞으로도 청년봉사단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이며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청년봉사단은 앞으로 여름철 수해 복구 활동을 시작으로 겨울철 폭설로 인한 제설 활동 등 성남시에서 발생하는 자연재해 복구 활동과 시 차원의 긴급한 현안에 함께 대응할 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봉사활동 등 청년들의 제안에 의한 기획형 봉사활동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이날 봉사단의 첫 번째 공식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31일 지역농산물 가공제품과 관광산업을 연계한 마케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좌농협 유통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강병삼 제주시장은 구좌농협 유통센터 당근가공공장 시설을 둘러보며, 지역의 농산물 가공품 마케팅 방안을 모색하고, 특히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역농산물 가공품 개발이 지역관광과 결합하여 농산물 소비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시너지 효과 극대화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좌농협 유통센터 내 당근가공시설은 2011년 향토산업 육성사업으로 구좌향당근 명품화사업의 일환으로 당근 가공시설과 홍보 체험관을 구축했으며, 2022년에는 당근주스 총 매출액 6억 7천 2백만 원을 판매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제주보건소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건강한 흡연예방 문화 조성과 건강인식 제고를 위해 금연 캠페인을 전개했다. 매년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로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1987년 지정했으며, 올해 세계 금연의 날 주제는‘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다. 이날 금연·절주 서포터즈와 금연 지킴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시청 주변과 학사로 일대에서 올바른 흡연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담배 꽁초 줍기 플로깅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시민들의 금연 인식 고취를 위한 금연의 필요성과 흡연의 폐해를 홍보하고 더불어 비만 예방, 구강‧정신‧고혈압‧당뇨 등 통합 건강관리에 대한 상담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일일 건강홍보관도 운영했다. 백일순 건강증진과장은 “금연은 나뿐만 아니라 소중한 나의 가족, 동료들과 함께 건강해지는 방법으로, 세계 금연의 날 의미를 함께 나누고 금연 실천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농촌진흥청은 30일 기준, 전국 3개 시군에서 검역관리급 해충인 열대거세미나방 유충(애벌레)으로 인한 작물 피해가 확인됨에 따라 위기관리 단계를 ‘주의’로 격상했다. 열대거세미나방 유충이 발견된 곳은 전남 여수‧해남, 전북 부안 지역의 옥수수 재배지이다.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지난 4월부터 벌이고 있는 열대거세미나방 예방관찰(예찰) 과정에서 발견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지난 25일 여수와 해남 옥수수 재배지에서 채집한 유충의 형태를 동정해 30일 열대거세미나방 유충임을 확인했다. 이보다 앞선 19일에는 전북 부안군 사료용 옥수수 재배지에서 유충을 발견했으며, 22일 열대거세미나방 유충으로 확인한 바 있다. 농촌진흥청은 여수, 해남, 부안 지역의 열대거세미나방 유충 추가 발생 여부를 면밀하게 예찰하고 있으며, 조사지역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전남, 전북 외에 서남해 지역(충남, 경남)과 인근 내륙지역의 옥수수 재배지에서도 열대거세미나방 유충 발생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고,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열대거세미나방은 편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날아온 뒤 짝짓기와 산란을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30일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과 대한제과협회(회장 마옥천)가 주관한 '가루쌀빵 신메뉴 품평회'에서 올해 최고의 가루쌀빵을 만든 동네빵집을 선정했다. 농식품부는 가루쌀빵 신메뉴 개발을 위해 지난 3월 30일 대한민국 제과명장, 지역 명인, 제과기능장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동네빵집 19개 업체를 뽑았고, 각 업체는 가루쌀 특성을 반영한 76종의 신메뉴를 개발했다. 이후 제과·제빵 전문가 15명, 소비자단체(한국부인회 총본부) 3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맛, 시장성, 창의성, 가루쌀 배합비율(가루쌀 외 밀가루 사용 불가) 등을 기준으로 19개의 우수메뉴를 최종 선정했다. 대상은 경남 ‘김태민발효쌀빵’의 ‘쇼콜라 카스테라’가 차지했다. 이 메뉴는 얼핏 보면 쿠키 슈 같지만 부드러운 카스테라로 촉촉하고, 가루쌀 특유의 찰기로 쫀득함을 느낄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우수상은 서울 ‘하이그라운드제빵소’의 ‘클래식 미(米) 브레드’, 경기 ‘에센브로트’의 ‘쌀 B.A.P 마들렌느’ 등 2개 메뉴, 우수상은 대전 하레하레베이커리의 ‘쑥설기’, 경기 ‘홍종은베이커리’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롯데마트는 2021년 3월부터 개방형 냉장고에 문을 설치하는 ‘냉장고 문달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사업 전후 전력사용량이 평균 52%, 여름철에는 최대 63%까지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 업계도 일부 매장 대상으로 시범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BGF리테일은 일부 매장 테스트 결과 최대 64%까지 전력사용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추후 확대방안을 수립할 방침이다. 한전은 전국의 약 11만 개 매장의 50여 만 대 개방형 냉장고에 문을 설치할 경우 연간 약 2,270GWh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약 61만 6천 가구의 연간 전력사용량에 해당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2차관은 5. 31일 대형마트, 편의점, 백화점, 중소 유통협회 등과 함께 개방형 냉장고 문달기로 에너지를 절감하고 있는 롯데마트 제타플렉스점을 방문했다. 강경성 2차관은 식품매장의 ‘냉장고 문달기’는 에너지 절감효과가 매우 커서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운영비 부담을 완화하는데도 도움을 줄 것이라 강조하며, 유통업계가 소비자 접근성이나 매출 영향 등을 충분히 검토한 후 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5월 31일 오후 1시 남양주시를 방문하여 남양주지역특화발전을 위한 남양주-한국토지주택공사(LH) 간 협약식에 참석하고 남양주왕숙 신도시를 명품 자족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남양주왕숙 신도시는 청년과 서민층의 내 집 마련을 위하여 정부정책으로 추진 중인 뉴:홈 2.5만호를 포함하여 주택 6.6만호를 공급할 계획으로, 내달 조성공사를 시작하여 ’24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주택을 분양할 예정이다. 남양주시와 LH는 오늘 남양주왕숙 신도시 조성을 통하여 남양주권을 수도권 동북부 권역의 성장을 견인해가는 중심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원 장관은 “남양주왕숙 신도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뉴:홈 전체물량(50만호)의 약 5%(2.5만호)를 담당함에 따라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가장 중요한 뉴:홈 공급도시이며” “남양주왕숙 신도시는 GTX-B와 지하철 9호선을 연결하고 역세권 주변으로 3기 신도시 중 가장 넓은 면적의 자족용지를 배치함으로써 주거와 일자리, 도시기능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지는 모범적인 신도시로 조성할 예정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양산시 동면 금산리에 위치한 법천사(주지 정윤스님)는 31일 어려움에 처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종덕, 민간위원장 송영철)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법천사는 매년 부처님오신날 맞아 불자들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꾸준한 기부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주지 정윤스님은 “작은 정성이나마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불자들과 함께 뜻을 모으게 됐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두의 마음이 부처님의 자비로 평안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종덕 동면장은 “스님과 불자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인정과 사랑이 넘치는 동면을 만들어 가는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양산시 물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진곤·정상태)는 지난 31일‘봉석이토스트(대표 조봉석)’와 '행복나눔가게'제63호점 협약을 체결하고 행복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행복나눔가게에 참여한 ‘봉석이토스트’는 매월 결식우려가 있는 돌봄이웃 5가구에 불고기토스트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봉석이토스트는 청년가게로 아직 작은 규모의 가게지만 지역사회 봉사에 동참하고자 뜻을 밝혀 귀감이 되고 있다. 조봉석 대표는 “양산에서 가게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양산시에도 이런 나눔문화가 있는지 몰랐다”며 “항상 기회가 되면 동참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우연히 이런 나눔문화를 알게 되어 반가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진곤 물금읍장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세대의 어려움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지만 이렇게 타인의 어려움을 살피고 나누고자 하는 젊은 청년의 마음에 우리 사회의 희망을 느낄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창업 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를 선언한 광주시가 이의 완성을 위해 ▲투자 ▲인프라 ▲인재양성의 3대 전략을 추진한다. 광주광역시는 5월31일 오후 광주역에서 ‘창업 성공률이 높은 도시 광주 시민보고회’를 열고, 창업 성공도시로 가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전 세계가 신성장동력으로 스타트업을 주목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유니콘기업이 탄생하고 있는 만큼 창업기업은 광주의 미래이자 새로운 변화의 시작”이라며 “창업 성공률이 높은 도시로 가기 위해서는 지역기업의 ‘시장경쟁력 확보’라는 필요조건과 엔젤투자자·창업기업·벤처캐피털 등이 ‘광주에 올 수밖에 없는’ 충분조건이 맞물려야 가능한 일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투자-인프라-인재로 연결되는 창업성장 사다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곳 광주역이 그 변화의 출발점이고, 이미 변화는 시작됐다”며 “이곳은 과거 호남권 교통의 관문에서 창업의 관문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광주역 일대는 호남권 최대 창업밸리(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해 10월 ‘광주형 테스트베트 조성’과 ‘예비 유니콘 10개사 육성’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서울 강서구는 31일 오후 ‘2023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박대우 강서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시설물 안전점검 소관부서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안전 위해 요인을 집중 점검했다. 민·관 합동점검반은 등촌동에 위치한 실로암안과병원을 찾아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승강기 기계실, 전기실, 소방펌프, 기계실 등 방재시설을 점검했다. 이어 마곡MICE복합단지 건설 현장을 방문해 폭우·강풍 대비 시설물 관리 방안과 공사 진행현황 등을 살폈다. 집중호우에 대비해 방화동 개화산 산사태 취약지역과 한강물이 도심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설치한 수방시설인 개화 육갑문 현장도 점검했다. 박대우 권한대행은 “안전사고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만큼 무엇보다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6월 16일까지 대형공사장 17개소, 의료기관 10개소, 공동주택 19개소, 옹벽 10개소 등 총 58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남양주시는 31일 화도 공공하수처리장에서 『남양주시 화도 공공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BTO-a)』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 이석균 경기도의회 의원, 지역 사회단체장 및 주민, 사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화도 공공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은 각종 개발 사업 등 인구 증가에 따른 하수 발생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강화되는 방류수 수질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기존 공공하수처리시설을 현대화·증설·개량하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약 748억 원을 투자해 △노후된 제1 화도 공공하수처리시설(2만 5천 톤/일) 이전 신설(현대화) 및 8천 톤/일 증설 △제2 화도 공공하수처리시설(1만 8천 톤/일) 개량 공사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제1 화도 공공하수처리시설 부지를 공원(37,379㎡)으로 새롭게 조성해 시민들을 위한 여가 및 휴식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화도 하수처리구역 약 3만 명 인구의 하수 처리 용량을 추가로 확보해 원활한 개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