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경기도국제교육원(원장 유혜영)이 초·중등 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국제교류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지난달 22일부터 이번달 3일까지 연수원 등에서 열린 이번 연수는 교원들에게 글로벌 인재 육성과 국제교류 필요성을 이해코자 마련됐다. 주요 과정은 ▲미래사회 변화와 국제교류 필요성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자율과정 국제교류 ▲국제교류 이해와 온라인 수업교류 ▲국제교류 실습(국제교류 수업 계획 작성) 등이다. 또한 온라인 실시간으로 진행된 국제교류 콘퍼런스는 대만과 멕시코, 프랑스 등 16개국 30여 명 해외 교사와 국내 60여 명의 교사 국제교류 실습으로 진행됐다. 유혜영 경기도국제교육원장은 “국가별 교육 분야 교류를 통해 글로벌 융합 인재 육성 기반을 마련코자 했다”며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과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경남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경영 및 기술 혁신을 이룬 중소기업과 우수 장기재직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제27회 경남중소기업대상’ 포상 대상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경남중소기업대상’은 경남중기청, 경남은행, 경남신문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작년까지 총 184개 사와 111명의 근로자를 선정, 시상했다. ‘제27회 경남중소기업대상’은 경상남도지사 표창 4개 사(경영혁신 2, 수출 1, 여성기업 1),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4개 사(기술혁신 2, 창업벤처 2), 경남은행장 표창 특별상 1개 사, 우수 장기재직자 10명 등 총 6개 부문 9개 사와 우수 장기재직자 10명을 선발․포상할 계획이다. ‘경남중소기업대상’에 선정된 기업은 ▲경상남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 우대 ▲경상남도 국내전시회 참가지원사업 및 해외마케팅사업 가점 ▲경남중기청 소관사업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면제 ▲경남은행 여신지원 우대 ▲경남신문 게재를 통한 수상업체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되며, 우수 장기재직자에게는 2백만 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신청 자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경남도는 소아 응급환자의 24시간 공백없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남 소아응급의료체계 구축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소아청소년과를 지원하는 전공의 수가 지속 감소하면서, 타 시도 일부 대형병원에 일시적으로 소아진료가 중단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소아응급진료를 이용해야 하는 부모와 아이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소아청소년과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부모들이 아픈 아이를 데리고 병원을 찾아 헤매지 않고,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입원병상 및 신생아집중치료실 등 소아환자 치료 기반시설(인프라)을 보유한 응급의료기관 3개소(경상국립대학교병원,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삼성창원병원)에 오는 9월부터 소아청소년 진료 전담 전문의 채용 인건비 지원을 통해 부족한 전공의 인력을 대신하여 응급실에서 24시간 소아응급환자의 전문 진료와 치료가 가능해진다. 이로 인해 지난해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의 응급환자 과밀화가 해소되어 중증 소아응급환자에게 24시간 신속한 처치와 더불어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양산부산대학교병원)와 연계·통합 진료로 중증소아환자의 최종 치료기관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3일 양산 황산공원에서 열린 ‘낙동강 시대 개막 선언식’에 참석했다. ‘낙동강 시대 개막 선언식’은 낙동강 권역의 문화·관광 교류와 공동발전사업 도모를 위해 구성된 ‘낙동강 협의체’ 활동의 본격 서막을 알리고자 개최됐다. 낙동강 협의체에 소속된 6개 지자체는 경남 양산·김해시, 부산 북·강서·사상·사하구다. 이날 선언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나동연 양산시장, 홍태용 김해시장, 윤영석(국민의힘, 양산갑) 국회의원,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 및 부산시 4개 구청장 등이 모여 낙동강 시대 개막을 축하했다. 선언식은 기관장들의 축사와 관련 영상을 통해 ‘낙동강 시대’를 개막함으로써 지역의 새로운 발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지자체들의 희망찬 포부를 드러냈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낙동강 시대 선언은 부산과 경남이 새로운 발전을 하기 위한 출발점이 되고, 낙동강과 양산 관광의 발전을 위한 큰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축제를 통해 부산과 경남이 하나로 되는 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낙동강 협의체는 선언식 이후 각 지자체가 계획한 공동발전 사업 시행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할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열린 ‘2023하동세계차엑스포’가 하동차의 역사적 가치와 가능성을 전파하고 전 세계와 전국 차인과의 차문화 교류를 통해 대한민국 차(茶)산업의 미래 가능성을 확인하며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박완수 도지사, 하승철 하동군수)는 3일 오후 4시부터 엑스포 2행사장 주무대에서 하승철 공동 조직위원장(하동군수),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 및 주요 기관장과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일간의 기록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과 엑스포를 빛낸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며 폐막식을 가졌다. 다도(茶道)의 중흥지, 그 가운데서도 대한민국 최초의 차 시배지인 ‘하동’에서 열린 이번 엑스포가 지역 농업, 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서 큰 성과를 거두면서 하동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것은 물론, 전세계와 전국의 차인과 차문화 교류를 통한 차문화 저변 확대에 크게 이바지한것으로 조직위는 분석했다. 하동군과 조직위는 연계 행사장을 포함해 엑스포 기간 동안 총 124만 명이 하동군과 엑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경남도는 6월 3일 오후 창원도서관에서 ‘경남 아이 다누리카드와 함께하는 다자녀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다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가족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경남 아이 다누리카드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에서 주관한 다자녀 축제에는 창원시 의창구 김영선 국회의원과 조우성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장을 비롯해 도내 다자녀 가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선 국회의원과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장의 축하 인사로 시작하여, 태권도 시범단 공연, 코믹 매직 버블쇼 등 다채로운 기념공연을 선보였다. 어린이 인형극, 경남 아이 다누리카드 OX퀴즈, 붕어빵 콘테스트, 어린이 북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또한, 전통놀이, 모래양초(캔들) 만들기, 나만의 탈 만들기, 소방관 체험 등 다양한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옥남 경상남도 가족지원과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다누리카드 활성화에 기여하고, 출산·임신·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남 아이 다누리카드’는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4일 성산읍체육회(회장 현승민)가 주최한 제19회 성산읍민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 행사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성산읍민의 화합을 당부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앞으로도 성산읍민이 서로 화합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제주도정은 크고 작은 숙원사업 해결 등을 통해 지역발전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6월 4일 애월읍 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제주시 연합청년회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17회 한마음체육대회는 26개 읍면동 연합청년회 회원들이 하나되어 제주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심리적, 경제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상황을 극복하고자 마련됐으며, 도연합청년회장과 읍면동 연합청년회 회원, 가족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어려운 이웃돕기, 청소년 탈선예방, 바다환경 보호 캠페인, 저소득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청년들의 사회참여와 봉사, 헌신이 있기에 보다 나은 제주시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시정 발전을 위해 청년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제주시는 최근 육지부 공사 현장 안전사고 발생, 현장 감리 및 관리․감독 소홀 등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고조됨에 따라 주택공사 등'공사감리자'관리 감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건축공사감리 세부기준'에 따르면 공사감리자는 ▲설계도서 및 기타 관계 서류의 내용대로 시공되는지 여부 확인 ▲시공자가 수립한 현장조사 및 피해방지 대책 사항에 대한 검토(인근 시설물 피해, 통행지장, 소음․진동, 지반침하, 배수대책 등) ▲ 주요 공종 입회 등 시공지도 및 확인 ▲ 공사감리업무 보고 및 기록 등을 해야 한다. 이에 제주시는 착공 전 시공자가 수립한 피해방지 대책 사항에 대한 검토와 공사 현장의 관리를 강화해 책임 있는 공사감리로 견실한 시공 유도와 민원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위법사항 적발 시 사안이 경미 하거나 공사장 관리에 개선이 필요한 경우에는 즉시 시정조치하고, 엄중한 사안의 경우 관련 규정에 의해 벌점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김형도 주택과장은 “건축공사 안전사고는 작업자뿐만 아니라 시민의 생명,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공사감리자의 적극적인 업무 수행과 건축관계자의 자발적인 관심을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제주시는 야간 피서지로 자리매김한 시민복지타운광장 내 북극성 분수대 가동을 6월 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복지타운 광장내 분수대는 칠성대 문화원형을 활용한 북두칠성 형태의 조형물로 야간에는 조명 불빛이 함께 어우러져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여름밤 휴식 공간과 어린이 물놀이 등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분수대 가동 기간은 6월 9일부터 9월까지 4개월로, 6월·9월은 주 3회(금요일~일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까지, 혹서기인 7월·8월은 주 6회(화요일~일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까지 가동되며,주말(토요일~일요일)에는 낮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추가 가동할 예정이다. 또한 가동시간의 탄력적 운영과 더불어 수질관리에 철저를 기해 방문 이용객들의 편의성과 안전을 높이고, 정기가동 이후 10월부터는 분수대 정비와 계류대 확장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고상익 도시재생과장은 “시민복지타운 광장은 여름철 물놀이 장소로 특히 어린이들의 방문이 많아 안전을 요하는 만큼, 보호자의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라며, 수질 관리와 분수대 정비 등 확장공사를 통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6월 2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상하수도 담당 공무원 업무연찬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인허가 담당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업무연찬은 제주시 상하수도 담당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해 상하수도 업무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해 담당자의 업무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읍면 직원과의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상수도 분야 강의는 제주대학교 김진근 교수와 하수도 분야 강의는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장영호 팀장을 초빙해 ▲상하수도 분야별 실무교육 및 운영사례 분석 ▲상수도 분야 요금관리 및 급수공사 개선방안 논의 ▲배수설비, 하수처리구역 등 하수도법 설명 ▲개인 오수처리시설 체계적 운영관리 방안 등에 대해 교육했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업무연찬을 통해 상하수도 담당 공무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읍면 직원과의 협조 체계를 강화하여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경기도와 문호리리버마켓이 경기도청 옛청사에서 매월 첫째 주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가미된 ‘경기기회마켓’을 지속 운영하고, 구청사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유태일 경기도 자치행정국장과 안완배 문호리리버마켓 대표는 3일 제4회 경기기회마켓이 열린 수원 경기도청 옛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23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향후 2년간 매월 첫째 주 주말 ‘경기기회마켓’ 정례 개최 ▲구청사 인근 작가 및 소상공인 참여 기회 제공 ▲구청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및 노력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문호리리버마켓은 수백 여 팀의 예술가와 농부들이 수제(핸드메이드) 제품과 농산물 판매를 비롯해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벼룩시장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위버(weaver)’라 불리는 문호리리버마켓 판매자들이 참석해 협약을 축하했다. 위버(weaver)란 둥지를 만드는 새(weaverbird)에서 유래한 말로 ‘강가에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우리’라는 뜻으로 리버마켓의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유태일 자치행정국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