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가수 양지은의 단독 콘서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양지은이 지난 4일 저녁 블루스퀘어 마스터 카드홀에서 2023 양지은 콘서트 '듣다' - 서울을 개최하여 관객들과 만났다. 해당 공연은 앞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듣다'는 공연장의 팬들은 양지은의 목소리를, 양지은은 팬들의 마음을 귀 기울여 듣는다는 뜻이다. 이 날 양지은은 매력적인 보이스와 풍부한 감성에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선곡들로 관객들과 호흡하며 꽉 찬 120분을 장식했다. 양지은은 경쾌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나도 한잔'으로 화려한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아버지와 딸', '빙빙빙', '장녹수'를 부르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고조시켰다. 자리해 준 관객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본격적인 콘서트의 시작을 알린 그는 '아시나요'와 '그 강을 건너지마오'를 부르며 풍성하고 독보적인 감성을 선사했다. 이어서 초여름의 계절과 잘 어울리는 '바다'에 관련된 노래 4곡('바다', '제주도의 푸름밤', '저 바다에 누워', '바다새')를 열창하며 관객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했다. 또한, 안무를 곁들인 '사랑아'와 '노바디' 무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구미호뎐1938’ 이동욱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하우픽쳐스) 10회에서는 일본 용병단에 맞서는 조선 산신 이연(이동욱 분), 류홍주(김소연 분), 천무영(류경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야차’로 아비규환이 된 반도호텔에서는 소중한 이를 지키기 위한 이랑(김범 분)의 사투가 이어졌고, 일본 ‘시니가미 용병단’ 최종 보스의 정체가 밝혀지며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이날 보물을 차지하겠다고 엎치락뒤치락 몸싸움을 벌이던 이연, 류홍주, 천무영 앞에 일본 요괴 우시우치보(정재원 분)가 나타났다. 우시우치보가 만든 안개에는 맹독이 있었고, 이에 노출된 류홍주와 천무영이 위태로웠다. 해독제와 보물을 바꾸자는 우시우치보의 말을 받아들인 이연. 물론 속임수였다. 만류하는 류홍주와 천무영에게 남긴 “토끼 잡으려면 토끼굴로 들어가야지”라는 말이 신호였던 것. 이를 눈치챈 류홍주와 천무영은 이연이 보물로 우시우치보의 시선을 끄는 틈을 타 연타 공격에 나섰다. 세 친구는 어린 시절 함께 했던 ‘토끼몰이’ 사냥법을 이용해 우시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그룹 다이아(DIA) 출신 백예빈이 홀로서기에 나선다. 5일 소속사 냠냠엔터테인먼트는 "백예빈이 오는 14일 첫 싱글 '비행구름'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백예빈은 그룹 다이아에서 메인보컬을 맡았던 매력적인 음색의 소유자로, 이번 '비행구름' 또한 백예빈의 보이스에 어울리는 청량한 느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비행구름'은 백예빈이 솔로 가수로 첫 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곡으로, 그를 믿어주고 기다려 준 팬들을 향한 마음이 담겼다. 백예빈은 지난해 냠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 출발을 시작했다. 지난해 12월에는 같은 소속사 아티스트인 이보람, 펀치(Punch)와 함께 캐럴송 '크리스마스에는'을 발매하며 환상적인 보컬 시너지를 선사한 바 있다. 이후 첫 솔로로 나서는 백예빈이 자신만의 보이스가 온전히 담긴 '비행구름'을 통해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백예빈의 첫 싱글 '비행구름'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가수 여은이 웹툰 ‘카페 앵커리지’ OST로 촉촉한 감성을 선사한다. 여은은 오는 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웹툰 ‘카페 앵커리지(Café Anchorage)’ OST ‘한순간’을 발매한다. ‘한순간’은 다수의 드라마와 OST 넘버를 탄생시킨 필승불패W, 1496, 지민(JAK), 건치가 합세한 곡으로 작품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리스너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얼마나 울어야 그대는 알까요 얼마나 웃어야 그댄 걸 알까요/한순간의 작은 떨림이 영원한 이 끝이 없는 마음을 그릴 줄 몰랐죠 그대 사랑합니다’처럼 서정적이고 아련함이 가득한 가사가 극적인 분위기를 한층 배가한다. 특히 ‘한순간’은 여은의 뛰어난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독보적인 음색과 완벽한 완급조절이 작품에 몰입도를 높이며 묵직한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여은은 그룹 멜로디데이 출신으로, 다채로운 드라마와 웹툰 OST에 참여한 데 이어 뮤지컬 배우로 활약을 펼치는 등 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하고 있다. 최근 싱글 ‘난 그저 바라만 보죠’를 발매하며 리스너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바, 이번 OST로 보여줄 새로운 매력에 기대감이 쏠린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김태희-임지연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두 여자의 강렬한 눈빛 뒤에 숨겨져 있는 미스터리한 서사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지니 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연출 정지현/극본 지아니/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영화사 도로시)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뒷마당에서 시체 냄새가 난다”라는 한 줄의 미스터리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당이 있는 집’은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와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히트 메이커’ 정지현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김태희(문주란 역)-임지연(추상은 역)-김성오(박재호 역)-최재림(김윤범 역) 등 탄탄한 배우진이 의기투합해 웰메이드 스릴러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이 가운데 5일(월) '마당이 있는 집' 측이 주인공 김태희와 임지연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중 김태희는 완벽한 집에서 그림 같은 일상을 살다 마당의 시체 냄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 김동욱과 진기주가 사건의 진범을 찾기 위해 회의하던 중 정재광이 갑자기 등장해 놀란다. 5일(오늘) 밤 9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 11회에서는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잡히지 않는 진범을 찾기 위해 단서를 모아 의견을 나누던 중 차고에서 타임머신을 고치던 윤연우(정재광 분)가 갑자기 집 안에 들어온다. 지난 10회 방송에서 해준은 세 번째 피해자 김해경(김예지 분)의 비극을 막아 안심했지만, 자신을 버리고 갔다던 엄마의 정체로 봉봉다방 사장 청아(정신혜 분)와 고미숙(지혜원 분)을 마주해 보던 이들에게 혼란스러운 엔딩을 안겼다. 오늘 공개된 스틸에서 해준과 윤영은 거실에서 사건의 자료들과 2021년도에서 가져온 고미숙(김혜은 분)의 소설 원고를 펼쳐놓고 진범의 단서를 찾고 있다. 해준은 윤영과 정보를 공유하던 중 ‘우정리 연쇄 살인사건’의 단서인 성냥갑 속 쪽지 ‘책을 읽는 여자는 위험하다’에 의문을 갖게 된다. 윤영은 기억을 더듬어 그에 도움이 되는 단서를 찾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가면의 여왕’ 유선이 이정진과의 금전 관계가 발각되며, 살인 피의자 신분 전환 위기에 처한다. 오늘(5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 13회에서는 송제혁(이정진 분)의 살인 사건 조사 중 윤해미(유선 분)와 제혁 사이 100억원의 금전 거래 사실이 수면 위로 드러난다. 앞서 해미는 2401호에 잠든 제혁을 발견했다는 모친 길만옥(추귀정 분)의 전화를 받고 강보 호텔로 달려갔다. 혹여나 만옥이 살인 누명을 쓰게 될까 두려움에 떨었던 해미는 엄마를 지키기 위해 호텔 방문 사실을 함구하며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했다. 오늘(5일) 공개된 스틸에는 이른 아침부터 술에 취해 잠든 만옥을 깨워 제혁과 관련된 진실을 집요하게 추궁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해미는 만옥에게 제혁과 관련된 질문을 퍼부으며 쏘아보고 있는 반면, 당황한 만옥은 해미의 시선을 회피하고 있어 어떤 상황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엄마를 보호하기 위해 거짓말까지 해왔던 해미는 만옥의 냉정한 태도에 실망감과 분노가 뒤엉킨 눈빛을 내비치고 있다. 하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법무부는 6월 5일(월) 국가를 위해 목숨 바친 순직 교도관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추모하고 위기의 순간에도 끝까지 본분을 지킨 직업윤리를 되새기기 위해 서울 구로구 천왕동 소재 서울남부교정시설 입구에 충혼탑을 건립하고 제막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제막식에는 한동훈 법무부장관, 순직 교도관 유족 대표, 6 ‧ 25 참전 교도관, 권순정 기획조정실장, 신용해 교정본부장, 이태희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 회장, 황우종 교정위원 중앙협의회장, 지방교정청장 및 경인지역 교정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순직 교도관 충혼탑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공직자들을 추모하고, 그 직업 정신을 기억하자는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지시로 건립되었고, 김홍옥 간수, 황용수 간수부장, 김도룡 간수장, 우학종 소장 등 6 ‧ 25 전쟁 순직 교도관 총 167분의 이름이 새겨졌습니다. 그중 74분은 충혼탑 건립과정에서 이름이 새롭게 확인되어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해주었습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서울 성북구 길음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달 31일 서울성북미디어문화마루에서 제4회 길음1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길음1동은 올해 성북구 20개 동 중 첫 번째로 주민총회를 실시했다.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경대 댄스동아리 SDR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추진경과보고, 민관 공동추진 협약식, 분과별 의제 발표와 투표, 2024년 주민자치계획을 선포하는 순으로 주민총회를 진행했다. 성북형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민관 공동추진 협약은 성북구청, 길음1동주민자치회, 길음1동주민센터가 함께 주민자치 계획을 함께 성실히 추진해 나갈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주민이 행복한 생활자치 구현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성북형 자치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길음1동 주민총회에 총 6개의 안건이 상정되었다. 안건에 대한 설명과 퍼포먼스가 진행되었고 이어서 현장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QR코드 투표로 진행되었고 스마트폰이 없거나 QR코드 투표를 어려워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문자 투표도 병행했다. 현장에서 227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했다. 여기에 지난 5월15일부터 5월 19일까지 실시한 온라인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서울 성북구 정릉4동에서 지난 2일 정릉4동 적십자봉사회 주관으로 취약계층 청소년 장학금 마련을 위해 정릉4동주민센터 앞마당과 수정교회에서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릉4동 적십자봉사회 및 자원봉사캠프 회원 등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도움을 줬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나눔을 함께하고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상차림, 김치전, 순대, 홍어회 등 먹거리와 기부받은 의류 및 잡화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문희 정릉4동 적십자봉사회장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달하고자 회원들과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러한 따듯한 마음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해 따듯한 마음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성북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일 토요시장과 탐진강변에서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 탄소중립 실천 거리 캠페인과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금부터 우리가” 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에는 장흥군과 기후환경네트워크 회원들과 3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장흥군청에서부터 토요시장, 탐진강변까지 자유롭게 다니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1회용품 사용줄이기, 텀블러 사용, 대중교통, 전기·수소차 이용 등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했다.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열린 ‘유엔인간 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도 1996년 6월 5일을 법정기념일인 ‘환경의 날’ 로 제정하였다. 장흥군 관계자는 “기후위기 및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환경의 날을 계기로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작은 행동이라도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담양군은 제78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이해 6월 한 달간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6년 지정됐으며, 군은 올해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교육 및 예방진료, 치면세균막 관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행사와 함께 구강건강의 중요성 고취를 위해 6월 9일부터 25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도 운영한다. 걷기 챌린지는 담양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담양군' 공식 커뮤니티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챌린지 선착순 완료자 1,000명에게 소정의 구강 관리 용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구강질환 예방 및 바른 습관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