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는 관내 노인복지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 능력 증진과 소근육 강화를 위한 꽃누르미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유관기관 3개소와 치유농장을 연계하는 경기도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관내 치유농장에서 다회차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농업 활동에 따른 치유 효과를 널리 알리고 치유농업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산동 소재 안나농원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총 7회차로 운영되며, 남양주시 해피누리노인복지관을 통해 선정된 어르신 25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7일 진행된 1회차 활동에서 배꽃이 가득 핀 농장에서 꽃누르미 활동을 위한 식물재료를 채집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농장의 사계절 변화를 즐기며 꽃누르미 티슈케이스, 모빌, 브로치 등 다양한 생활소품을 만들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치유농장에서 진행되는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이 참여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기관과 연계해 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7일부터 오는 6월 9일까지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만 60세 이상 남양주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 개선 댄스 교실’ 1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 개선 댄스 교실’은 포크 댄스를 통한 신체 활동으로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0주간 매주 금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포크 댄스는 세계 곳곳에서 대중적으로 유행해 온 음악과 춤 동작을 활용해 경쾌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춤 동작의 암기와 활발한 신체 활동을 통해 기억력과 근력의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기수에는 프로그램 운영 기간 중 주 1회, 최대 2시간 동안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자율적으로 선택한 영상과 음악에 맞춰 함께 연습할 수 있도록 댄스 자조 모임도 운영될 예정이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운동에 대한 어르신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신체 연령층에 맞는 전신 운동으로 체력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는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세대의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고자 청소년 문화예술 동아리 아트스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아트스쿨은 댄스, 밴드, 미술,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과 관련된 혜택을 지원하는 남양주시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꿈을 가진 남양주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남양주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시설에 동아리로 등록되면 동아리별 활동 물품 지원 및 전문 강사의 지도, 아트캠프 지원 자격, 성과공유회 행사 참여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특히, 오는 7월에 개최되는 아트캠프는 아트스쿨 참가자 중 보다 더 전문적인 교육을 받길 원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1박2일 캠프로 운영되는 하계방학 프로그램으로, 댄스, 밴드 분야 전문가의 맞춤형 멘토링을 포함해 스페셜 특강 등 전문적인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포트폴리오 제작 지원도 받을 수 있으며,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청소년 문화예술동아리 성과공유회’에서 직접 결과물을 선보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체험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가 지난 7일 군민체육관에서 가족화합 전진대회를 열고 후계농업인 가족 간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최근 침체된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농업인들의 사기 진작 및 유대감 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과 회원 및 가족, 군민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가락연구회의 풍물공연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에서는 표창패·감사패 수여 및 축사에 이어 농업인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체육행사 등이 펼쳐져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지역 발전의 근간이 되는 농업 발전에 힘써오신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실 수 있도록 군 차원의 지원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인천중구문화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인천광역시 주최/인천문화재단 주관하여 진행되는 ‘2023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 운영 문화시설 공모에 3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은 신진 문화예술교육사에게 예술현장에서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여 직무역량(프로그램 기획·운영) 제고 실무 경험 기회를 부여하고, 지역 내 문화시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다양화 및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인천중구문화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인천 중구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다양한 문화예술분야를 지역의 자원과 연계한 융합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중구문화원장 박봉주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문적인 문화예술교육사와 함께 지역 내 자원과 함께 결합하여 특화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할 것”과 “신진 문화예술교육사에게 예술현장에서의 다양한 실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기관에서 보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중구문화원의 문화예술교육사의 채용은 현재 진행 중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경북도와 포항시는 7일 ‘제51회 보건의 날’ 및 ‘제75회 세계보건의 날’을 맞아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건의 날인 4월 7일을 맞아 전 국민의 건강한 삶 보장을 위해 ‘모두가 건강한 나라,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경상북도 내 보건 의료단체, 시·군 보건소 관계자, 학생,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념행사는 기북 건강마을, 선린대, 포항대 보건 관련학과의 식전 행사 공연에 이어 보건·의료분야 유공자 시상, 포항시립합창단 공연, 기웅아재의 ‘행복과 마음 챙김 특강’ 순으로 진행됐으며, 야외 체험 마당으로 건강 홍보 부스와 맨발 걷기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지역 실정에 맞는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통합건강증진사업, 건강마을 조성 사업 등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전 직원이 보건 의료사업을 충실히 수행한 결과로 지역 보건사업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상·우수상 표창을 수상했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모든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의왕시는 가족놀이성장프로그램 ‘세상에 하나뿐인 가가프로젝트’참여가족을 4월 10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족놀이성장프로그램은 가족 안에서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 및 여가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가족 역량을 강화하고, 아동의 전인적인 발달 도모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세상에 하나뿐인 가가프로젝트’는 우리 가족의 이야기를 전문 작곡가와 함께 직접 음악으로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성취감을 높이고, 가족 구성원 간 연대감을 심어주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5월 20일부터 7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의왕청년발전소 포일센터와 고천센터에서 진행하며, 모집대상은 의왕시 거주 18세 이하 자녀를 둔 가족으로, 기수별 6가족씩 총 18가족(3기 운영)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참여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성남시는 4월 7일 오후 2시 30분 시청 한누리에서 ‘창설 제55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을 열어 지역통합방위 태세를 다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성남시 통합방위방위협의회 의장인 신상진 성남시장과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 우건식 성남시 재향군인회 회장 및 김봉주 제55보병사단 170여단 3대대장, 황기복 예비군훈련대장, 이관현 제172여단 1대대장, 예비군 중대장, 여성 예비군 소대장, 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성남시 재향군인회 자문위원장 정병창 등 12명은 예비군 육성지원에 이바지한 공로로 성남시장의 표창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굳게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려고 성남시 통합방위방위협의회가 주관해 열렸다. 예비군의 날은 1968년 4월 1일 약 170만 명 규모의 예비군 창설을 기념해 정부가 1970년 지정했다. 군 복무를 마친 간부는 전역 다음 해부터 계급별 연령 정년 때까지, 병사는 복무를 마친 다음 해부터 만8년이 되는 해 12월 31일까지 예비군으로 편성돼 연차별로 동원훈련, 동미참훈련, 작계훈련, 기본훈련 등에 참여한다. 성남시는 예비군 육성을 위해 연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7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아시안치매연구재단과 치매극복기술개발 및 치매예방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선별검사 협력 ▲선별검사 결과에 따른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정밀검사 연계 및 검사 지원 ▲치매 조기 예측 및 치매예방을 위한 공익사업과 시범서비스 실시 ▲치매관련 정보교류 및 홍보 지원 등 공동발전과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양 기관은 협약의 원활한 실행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 각종 사항을 협의하고, 치매예측과 예방을 위한 공익사업 및 시범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해나갈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이나 한 가족에게 국한된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이다”며 “치매 걱정없이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시안치매연구재단은 60세 이상 고령 어르신들의 무료 치매 검진을 통해 치매 코호트의 지속적인 추적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아시아 최대 추적 코호트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보유하고 있는 치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6일 올해 성년을 맞은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와 (재)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맺고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9월 7일)’와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10월 5일)’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동구는 충장축제를 통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와 디자인산업 육성에 일조하고, (재)광주디자인진흥원은 동구 일원 영수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입장권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상호 협력키로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성년을 맞은 올해 충장축제가 이번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을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축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세계인들의 이목을 ‘K-문화예술 축제도시 광주’로 집중시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파주시 새마을부녀회는 7일 ‘사랑의 햇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해 햇김치 1,000통을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사회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사랑의 햇김치 담그기’ 행사는 김장김치가 떨어지는 시기에 맞춰 갓 수확한 열무와 얼갈이로 햇김치를 담가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파주시 새마을부녀회의 이웃사랑 실천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선 새마을회 회장을 비롯해, 신경재 협의회장, 김명자 부녀회장과 읍면동 새마을 남녀지도자 등 250명이 참여했으며, 김경일 파주시장도 함께 동참해 이웃 사랑의 온기를 더했다. 김명자 파주시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반찬 나눔, 김장 지원, 돌봄 활동을 통해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늘 노력해주시는 새마을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김치에 담긴 정성과 이웃사랑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구 북구청은 4월 7일 관내에 위치한 경상고등학교 2학년생 80여명의 신청을 받아 『경제신화 도보길』 투어를 진행했다. 대구 북구 소재 경상고등학교 2학년생 80여명이 지난 7일 『경제신화 도보길』투어를 활용하여 단체 견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북구 문화유산탐방해설사들의 스토리텔링 해설과 함께 도보길을 걸으며 대구 근대산업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투어는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삼성상회 터’로 이어지는 약 4km 구간을 해설사들의 스토리텔링 해설을 들으며 지역의 경제발전을 이끈 기업들의 자취를 따라 걸어보는 북구의 대표 관광코스이다. 지역 경제발전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교육적으로도 유의미한 관광코스 중 하나로, 지역 학교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4월~5월, 수성구 범어도서관의 초등생 80여명도 단체 투어를 신청하여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북구청에서는 옛 칠곡도호부가 위치했던 칠곡지역의 역사와 칠곡이 낳은 천재 소설가 이태원 작가의 소설 『객사』의 주요 배경지를 연계한 스토리텔링 관광코스인 『칠곡도호부 옛길』 투어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