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달성군은 지난 7일부터 비슬산 참꽃 군락지에 방송장비를 설치하고, 비슬산 참꽃을 안방에서도 구경할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서 깊은 사찰인 대견사 뒤편에 위치한 비슬산 참꽃 군락지는 이시기만 되면 30만평의 넓은 대지에 참꽃이 만개하여 진분홍의 화원을 만들어낸다. 이를 보기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매년 달성군에서는 참꽃 개화상황을 확인하여 왔으며, 올해는 이번 주말에 개화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코로나로 열리지 못했던 비슬산 참꽃 문화제가 4년만에 열리게 되는데, 거리가 멀거나 시간이 되지 못해 비슬산을 방문하지 못하는 관광객들도 달성군청 유튜브채널 “전국달성자랑”을 통해 실시간으로 비슬산 참꽃군락지의 절경을 볼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그동안 코로나로 열리지 못했던 비슬산 참꽃 문화제가 열리게 됐지만, 참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방문하지 못하는 분들도 온라인으로 참꽃을 감상하실 수 있도록 유튜브채널을 통해 중계하고 있다. 바람에 흩날리는 아름다운 참꽃을 볼 수 있는 달성군청 유튜브채널 “전국달성자랑”을 많이 방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오산시 세마동은 오산로컬협동조합이 지곶동에 소재한 꿈방울 농장에서 주말농장 체험 개장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가족 단위로 모인 조합원과 시민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합 관계자의 텃밭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퇴비 뿌리기, 밭이랑 만들기, 비닐 쓰우기 등 본인이 수확할 정직한 먹거리를 키우기 위한 준비작업을 하는데 여념이 없어 보였다. 오산로컬협동조합은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하게 농지를 분양하여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재배해 가족들과 이웃들에게 나눌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총 500평의 주말농장에 40여 가구의 밭을 조성했다. 올해로 4년째 체험 농장을 운영 중이다. 이계선 이사장은 “어린이들에겐 농민의 수고스러움에 대한 감사를 느끼게 하고, 가정에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체험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동진 세마동장은 “밥상 물가가 올라가는 시기에 오산로컬협동조합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체험장을 운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를 위해 많은 기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소속 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는 7일 제주시 애월 LNG기지 동쪽 해안가 일대에서 자원봉사자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약 2시간 동안 해안가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환경정화 활동의 보람을 느끼고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부순자 회장은 “플로깅 활동을 통해 깨끗해진 제주 해안가를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제주 바다쓰레기 해소를 위해 다회용품 사용 자제 및 재활용을 위한 홍보활동 등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플로깅 활동을 추진해온 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플로깅을 통해 제주바다의 건강을 지키는 한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보호 생활화 실천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7일 오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린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도민 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59명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3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방역 현장에서 맡은 소임을 묵묵히 다해 주신 보건의료인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도민 여러분 덕분에 일상을 회복하고 대전환의 도약을 위한 힘을 모을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앞으로도 제주도정은 지역과 소득에 따라 보건정책에서 소외받는 도민들이 없도록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이천시는 지난 6일 제17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2011년 3월 30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매년 3월 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김경희 이천시장, 김하식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을 비롯한 내빈들과 관내 사회복지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축사, 영화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제17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힘이 되주는 사회복지사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전하고 스스로 자긍심을 가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다른 이들의 행복을 위해 사회복지사들이 먼저 행복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기존 역량강화 교육, 상해보험비, 각종 수당 지원 외 최근 건강검진 지원, 심리 상담 지원 등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여 관내 사회복지사의 건강 증진 및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2일 오후 5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2023년 양주시립예술단 신춘음악회 '다시 온ːON 봄'을 개최한다. 이번 신춘음악회는 ‘경기북부 중심도시 대도약 원년의 해’ 로 선포한 올해 희망찬 새봄을 맞아 시 승격 제20주년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활동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따뜻하고 밝은 분위기의 클래식 명곡 연주와 함께 대중성과 예술성을 갖춘 곡으로 구성, 희망적인 신춘 분위기 속 시민과 함께 즐기며 호흡할 수 있는 무대로 준비했다. 시립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이 선보이는 수준 높은 공연은 합창단의 이중대 지휘자와 교향악단의 박승유 지휘자가 지휘하며 1부 합창단, 2부 교향악단, 3부 연합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Te teum’, ‘드보르작 카니발 서곡’ 등 아름다운 선율의 클래식 명곡들을 비롯해 ‘산유화’, ‘과수원 길’ 등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친숙한 한국 가곡들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만 8세 이상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당일 전석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기나긴 코로나 터널을 지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산 서구가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기원 및 무연고 사망자 위령제로 마련한 국가무형문화재 ‘진도씻김굿’ 등 특별초청공연이 지난 6일 오후 2시 구덕민속예술관에서 내빈, 지역 무형문화재 관계자,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공연은 서구가 전남 진도군과 영호남 문화예술 및 관광교류 협약을 맺은 뒤 가진 첫 교류 사업으로 국가무형문화재‘진도씻김굿’과‘진도북춤’으로 진행됐는데 쉽게 접할 수 없는 진귀한 공연에 관객들도 큰 관심을 보였다. 공연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의미를 담아 역동적인‘진도북춤’으로 시작됐는데 신명나는 북장단과 섬세한 춤사위에 객석에서도 “좋다”, “잘한다” 라는 추임새와 함께 큰 박수를 보내며 공연 분위기를 북돋웠다. 이어 마련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제' 및 `무연고 사망자 위령제'는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무연고 사망자 위령제’는 가족해체 등으로 힘겨운 삶을 살다가 홀로 쓸쓸히 생을 마감한 사람들을 위한 것으로 서구는 2019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구청장이 제주(祭主)가 돼 무연고 사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한 바 있으며, 202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울진군의료원은 (주)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가 주관하는 2023년 사업자지원사업에 공모하여 3가지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지난해 9월 지역 복지사업 분야에 공공산후조리원 입소산모 회복 지원금 1억2천5백만원, 요양병원 간병비 지원금 1억9천3백만천원 사업을 신청하여 선정됐고, 2023년 1월부터 요양병원 입원환자 간병비 지원과 공공산후조리원 입소 산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23년도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 제안서를 제출하여 총 926명의 울진군민이 의료원을 선택했다. 이는 지난해 734명에 비하여 200여 명 이상이 증가한 결과로 내시경, 초음파 등을 전담하는 의료진을 보강하고 내시경 장비 등 최신 의료 장비를 도입하는 등 군민의 신뢰도를 높인 결과이다. 한울본부에서는 소외계층 간병비 지원을 2007년부터 연속사업으로 지원하여 꾸준히 입원환자 가정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면서 지역민과 함께 하는 더불어 사는 친화적 기업으로 다가가고 있다. 그 외에 2020년 11월부터 분만 취약지역인 울진에 경북 최초로 공공산후조리원을 개설 운영하면서 한울 본부의 지원으로 도시 수준의 프로그램 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울진군은 4월 7일 울진군보건소가 경북 보건의료사업 평가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51회 보건의 날을 맞아 경상북도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시·군 보건소 및 유관기관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주민들의 건강보호 및 보건정책 발전을 위해 수고한 유공자에게 표창 수여를 했으며, 울진군에서는 민간인 부문에서 후포오차드요양병원 행정원장이 경상북도 지사상을 수상했고, 울진군보건소는 우수기관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울진군은 전년도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과 금연지원서비스사업 부문에서 각각 경상북도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여 보건사업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사회 중심 금연지원서비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건강걷기 문화조성, 건강생활실천(비만·영양·절주), 장수팔팔 건강마을 만들기, 주민참여형 건강마을 조성사업 등 지역주민의 건강과 섬김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개인별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화모 보건소장은“울진군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보건분야 전반의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울진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감염병대응센터 건립 등 민선8기 광명시 보건분야 공약사업이 올해부터 본격화할 전망이다. 광명시는 올해 ‘감염병대응센터 건립’에 17억 4천300만 원, ‘광명형 스마트헬스케어사업’에 15억 4천만 원을 투입하는 등 보건 분야 주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 후면에 건립을 추진 중인 감염병대응센터는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등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 착공돼 오는 2025년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시는 감염병대응센터가 개소하면 코로나19 등 신·변종 감염병 예방 및 선제적 대응 능력이 대폭 강화돼 시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철산권역과 소하권역에 새롭게 설치 중인 건강생활지원센터도 이르면 올해 안에 문을 열 전망이다. 지난 2021년 착공한 철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철산2동 생활문화복지센터 내에, 2022년 말 공사가 시작된 소하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하동 노인건강케어센터 내에 각각 조성 중이다. 스마트헬스케어사업은 시민들이 ICT기술을 활용해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높여 질환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보건의료 취약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양주시 회천3동 새마을부녀회는 7일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부녀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총 13명이 참여했으며, 재료 선정부터 담그기까지 1주일의 정성을 들여 고추장 100Kg을 완성했다. 이날 담근 고추장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일 오전 10시에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 어울림마당에서 고추장 판매 바자회를 열고, 판매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조옥희 부녀회장은 “맛있는 밥 한 끼라도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고추장을 담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덕환 회천3동장은 “주변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데 항상 앞장서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강원도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의암호 수변공원에서 4월 7일 오전 10시부터 발달장애인이 참여하는 '탄소발자국(탄소중립), 지구를 위한 1.5℃ 약속 !'주제를 가지고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한마음 탄소발자국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 약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춘천시 소양강 처녀상부터 의암호 수변공원 까지 약 4km에 달하는 구간이다. 걷기대회 행사 이외 부대행사로 탄소중립의 인식제고를 위해 “공기 정화식물 식재 체험”, “에코백 만들기”, “캘리 그라피”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 연구원과 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도민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인식제고를 위해 탄소중립 주제 “그림 그리기 대회”, “무료 영화 상영제(기후위기 주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김복진 원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의 실천은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가능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도민의 기후변화 인식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