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구 달성군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도서관 지혜학교’와 대구광역시 육아 종합 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공통부모교육’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0년 연속 수행기관으로 선정된‘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의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인문학 강의와 탐방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사회참여형과 자유기획형 두 가지 형태로 진행한다. 사회참여형 프로그램인‘도서관에서 잡(Job)! 고(Go)! 미래를 잡(Job)! 고(Go)!’는 달성군에 소재한 대구 최초의 대안교육 특성화중학교인 한울안중학교와 연계하여 4월부터 10월까지 총 15회로 운영된다. 진로에 관심이 많은 중학생 대상으로 지역 인문가, 문학 작가, 과학 작가, 예술작가 등의 전문가와 도서관의 책을 연계시킨 진로인문학으로 진행한다. 자유기획형 프로그램인‘달고나(달성고령나들이) 프로젝트’는 달성군의 달성군립도서관과 고령군의 다산도서관이 협력하여 6월부터 총 5회에 걸쳐 달성과 고령의 역사·인문 유산에 대한 강연과 탐방을 진행한다. 또한, ‘도서관 지혜학교’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달성문화재단은 오는 4월 15일과 16일 양일간 비슬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제27회 비슬산 참꽃문화제'를 개최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2019년을 마지막으로 축제가 개최된 이후 4년 만에 다시 지역민과 방문객들을 다시 만난다. 비슬산에는 매년 4월 30만 평에 달하는 전국 최대 참꽃군락지를 감상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달성군은 이 시기에 맞춰 명실상부 대구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비슬산 참꽃문화제를 개최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대구광역시 우수지역축제로 선정된 비슬산 참꽃문화제는 첫날 15일 산신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참꽃문화제는 기존의 참꽃문화제와는 다른 특별함이 있다. 지금까지는 방문객이 공연 이외에 볼거리, 즐길거리가 부족했다면 올해는 다양한 체험, 포토존을 운영하여 방문객이 자유롭게 축제를 즐기고 축제에서 경험한 즐거운 추억들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축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첫날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는‘개막 축하공연’에는 대구 출신이자 ‘내일은 국민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양주시는 오는 5월 6일과 7일 양주 회암사지 공원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ESG와 사회적가치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양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운영한다.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행사기간에 운영하는 나눔장터는 ‘호혜와 나눔의 장’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홍보 및 판매를 촉진하고 ‘재미난 마을장’을 통해 마을에서 나온 공동체와 단체, 소상공인들을 소개하고자 마련했다. 올해 나눔장터에는 ‘기버함’이라는 기부금 모금함을 마련, 참여기업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또한 ECO 포토존과 ESG Zone을 구성해 타임별 플로킹, 생태체험 등 일반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할인권 쿠폰과 장바구니 증정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어 시민들이 참여하는 풍성한 장터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양주시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지속 가능함을 고민하는 사회적경제와 ESG를 양주시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함께 하게 되어 더 의미가 있다”며 “이번 나눔장터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가치소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역대급 상금과 세계 각국에서 온 참가자들로 버스킹 경연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광주 버스킹 월드컵‘이 열정과 끼로 가득한 제2회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은 지난해에 비해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본선 진출팀에게는 버스킹 전용 무대 공연과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숙박료도 일부 지원할 예정이다. 국내 상위 2개 팀에게는 세계음악축제 참가 기회를 주는 등 특전도 강화했다. 음악 활동에 목말라하던 뮤지션들에게는 다양한 대중과 만나며 자신의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무대인 셈이다. 총상금 1억 원의 주인공을 찾는 이번 대회는 만 19세 이상의 음악적 재능과 열의를 가진 지구촌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곡 은 장르에 국한되지 않으며 창작곡은 물론 기성곡도 가능하다. 대회 일정은 지난해와 동일한 온·오프 경연 방식으로 진행한다. 온라인 예선(6월 1일~20일)을 거쳐 본선 진출팀이 압축되고, 라이브 경연(10월 3일~6일)을 통해 선발된 최종 8팀이 충장축제 기간에 마지막 경연(10월 7일)을 펼친다. 참가 신청은 5월 22일까지로 공연 영상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푸른길 공원 산수문화마당에서 열리는 올해 첫 ‘동구만세 플리마켓’에 참여할 셀러(판매자)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상설 운영 중인 ‘동구만세 플리마켓’은 여성창업 희망자들이 진입 장벽이 낮은 플리마켓을 통해 창업 실전 경험을 쌓아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는 이달 22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푸른길 공원 산수문화마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20팀 내외로 동구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사업장이 관내에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판매 품목은 직접 제작한 수공예품, 잡화, 액세서리 등으로 올해는 공유문화 활성화를 위해 중고 생활 물품도 판매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성취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최우선 과제이다”면서 “3년 차에 접어든 동구만세 플리마켓이 ‘여성 창업 성공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실화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플리마켓 참여자들이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창업 전문기관과 연계해 컨설팅, 홍보, 네트워킹 등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용인특례시 통·리장 연합회가 7일 (구)경찰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용인시 통·리장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이 행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발전과 주민복지에 앞장서는 통장과 이장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인열 통·리장 연합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처인구 이동·남사읍이 시스템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시장과 시의 역할을 평가하며 함께 힘을 모아 국가산단을 성공시키자고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국가첨단산업단지 부지에 포함된 거주민과 기업들의 피해가 없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약 10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김민기·정춘숙·이탄희 국회의원, 경기도의회와 용인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대규모 인원이 운집한 행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시는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사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행사는 용인문화재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공 전달하기, OX 게임 등 각 구별 대항전, 축하공연, 노래자랑, 행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산 동구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유치를 기원하는 '유치해 봄Go Spring 음악회' 를 4월 6일 시민마당 야외광장(구 부산진역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부산과 관련이 있는 공연진으로 구성하여 거리 행진 퍼포먼스, 아트몹, 전통국악, 클래식,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400여 명의 관객과 전 공연진이 함께한 엑스포 유치기원 퍼포먼스를 통해 부산시민의 엑스포 유치기원 열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온 공연진 팬들과 부산을 찾아온 외국인들도 하나되어 “부산에 유치해”를 외치는 모습은 이번 엑스포 유치가 부산시민만의 열망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음악회처럼 우리 모두가 하나되어 엑스포 유치를 기원한다면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현실이 될 것이다.”라며, “동구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멈추지 않고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리시는 7일 자매결연부대인 해군1함대 광개토대왕함을 방문해 ‘광개토대왕함 장병위문 행사’를 가졌다. 광개토대왕함은 올해 5월 DDH-I 함정으로는 최초로 해군 “청해부대”로 해외파병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에 백경현 구리시장을 단장으로 구성된 52명의 민·관 합동 위문단은 자매기관으로서, 광개토대왕함이 정박 중인 경상남도 진해항을 방문해 장병들을 위문하고 사기를 진작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 환담 및 함상 견학 ▲위문금(5백만 원)과 위문품 전달식 ▲진해군항 차상 견학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해양을 불철주야 수호하는 광개토대왕함대에 감사드린다.”라며, “광개토대왕함 장병들이 해외파병 임무를 안전하게 수행하시고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무사귀환 할 수 있도록 20만 구리시민과 함께 마음 깊이 기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우리 해군 최초의 국산 구축함인 광개토대왕함과 2009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현재까지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광개토대왕함 배틀플래그(태극기) 교환식'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리시는 오는 4월 10일부터 소득기준 제한으로 정부형 난임 지원사업에서 제외되는 구리시 난임 부부에게 시술비를 확대 지원한다. 기존 정부형 난임 지원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만 지원받을 수 있기에 기준에서 제외된 가구는 고액의 시술비에 대한 부담이 컸다. 이에 시는 경제적 부담으로 출산을 주저하는 가정을 적극 지원하고 저출산 장기화에 대응하고자 ‘구리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구리시인 난임 여성 중 기준중위소득 180% 초과자(정부형 난임 시술 지원 제외자)이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1회 최대 110만 원의 체외수정(신선배아)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술비에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난임 시술 급여 중 일부 및 전액 본인부담금, 비급여 3종, 시술 관련 원외처방 약제비가 포함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구리시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방문해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아 난임 시술 의료기관에 제출하고, 시술 종료 후 보건소에 직접 비용을 청구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임신·출산을 희망하는 부부를 적극 지원하는 지역사회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리시는 7일 시민 이용도가 높은 관내 도시공원 5개소에 치매예방을 위한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장자호수공원, 인창중앙공원, 늘푸른공원, 갈매중앙공원, 왕숙천공원 등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도시공원에 기억력 테스트 놀이판 5개와 치매예방 3·3·3 안내 표지판 5개를 각각 2개씩 설치했다. ‘기억력 테스트 놀이판’은 치매와 관련된 14개 항목을 “예”, “아니오”로 평가하여 “예”가 6개 이상 나오면 치매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 안내 전화번호와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QR코드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치매예방 3·3·3 안내 표지판’은 3권(즐길 것: 운동, 식사, 독서), 3금(참을 것: 절주, 금연, 뇌손상예방), 3행(챙길 것: 건강검진, 소통, 치매검진)에 대한 치매 예방수칙 홍보 내용이 담겨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평균수명이 높아진 만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께서 꾸준한 운동과 균형잡힌 식사 등 건강생활을 실천하시길 당부드린다.”라며, “노후가 편안한 도시,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구리시 만들기에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통영시는 통영시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퇴근 이후 노동자 및 시민들의 자기계발 및 직무향상을 위해 4월부터 개강한 상반기 문화 및 건강프로그램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리멀라이프 정리수납 야간특강(4월 6일, 20일), 퍼스널 컬러 야간특강(4월 13일, 27일), 초급 영어회화(매주 화요일), 건강요가(매주 월, 금요일)로 3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했으며, 전 강좌 모집인원을 훌쩍 넘어 대기자까지 접수를 받았다. 특히 정리수납 특강 강좌의 경우, 수강생들의 입소문을 타 노동자들의 요청으로 5월 4일, 18일 강좌에 대한 추가 인원접수를 오는 4월 말까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 받고 있다. 또한, 전 강좌 무료로 운영되며 저녁 7시부터 시작한다. 노동자종합복지관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퇴근 이후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는 것에 큰 메리트가 있고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통영시 노동자종합복지관 관계자는“이번 통영시 노동자종합복지관 문화건강프로그램 참여가 뜨거웠던 만큼 하반기에도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달성군이 사)정인장애인복지회가 지난 6일 화원명곡 체육공원에서‘제2회 정인장애인복지회 체육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신적장애인들의 사회참여기회 확대와 여가활용을 위해 실시된 본 체육대회는 지적·정신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포함 10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최재훈 달성군 군수, 서도원 달성군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기관 단체장, 후원 기업 관계자 등 20여명의 내빈이 참여하여 정신적장애인들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재훈 군수는“매일 아침 달성군청 내 딜라이트 카페에 근무하는 정인장애인복지회 장애인분들의 밝은 인사를 접할 때마다, 지역 내 정신적장애인들을 위해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달성군을 만들기 위해 애쓰겠다.”라고 각오를 밝혀, 참여한 장애인들과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참여한 내빈들과 함께 하는 ox퀴즈,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 순서로 진행된 본 체육대회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답답한 실내 활동에 지친 정신적장애인들이 야외에서 기분 전환을 하고, 지역사회 주민들과‘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