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합천군보건소는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를 대비해 3월~5월까지 자살 예방을 위한 집중관리 및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자살사망자 발생 추이를 보면 3월~5월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인다. 이는 졸업과 구직 시기가 겹쳐 청년층의 사회적 압박감이 증가하고 계절적 변화에 따른 불면증, 우울증 등 재발이 요인으로 추정한다. 이에 합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적 어려움을 느끼는 군민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면사무소와 유관 기관, 자살률이 높은 지역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각종 사회서비스 제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연계·밀착 관리해 자살 위험을 낮추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미경 보건소장은 “합천군의 자살률 감소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며 “군민 여러분도 자신과 이웃을 잘 살피고 도움이 필요하면 꼭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양주시 회천4동은 지난 8일 회천4동 체육회주관으로 율정 족구장에서 ‘제1회 2023년 회천4동 체육회장배 동(행)·동(감)·동(참) 사회단체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회천4동 14개 사회단체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도·시의원, 임재근 양주시체육회장, 읍면동 체육회장, 지역 사회단체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족구, 피구, 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를 진행한 후 오찬 회식을 열고 동민 모두가 어울려 즐기는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종민 회천4동 체육회장은“이번 행사에 각 사회단체 회원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창열 회천4동장은 “오늘 체육대회는 각 사회단체 회원들 모두가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각 사회단체가 회천4동의 발전을 위해서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그동안 코로나19로 서로 단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부족했는데 이번 행사에 동행, 동감, 동참이라는 슬로건처럼 오늘 이 자리가 사회단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화성시가 포스트 코로나19에 발맞춰 ‘일상방역 생활화’캠페인에 나섰다. 우선 10일부터 14일까지 ‘손 씻기 적극 홍보주간’으로 정하고 관내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화성도시공사, 관공서, 화성노인회 등 총 2천 120개소에 손 씻기 안내물을 배포했다. 26일에는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노인요양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요양병원 등 감염병 취약시설 90개소와, 초등학교 30개소에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어린이건강체험관에서도 13일부터 방문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교육용 형광 로션을 손에 바른 후 평소 습관대로 손을 씻을 경우 형광물질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를 확인해볼 수 있는 ‘손 씻기 뷰박스’를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총 8개소에 대여해 유아동시기부터 개인 방역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되찾은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개인위생 관리에 동참해 주시길 바라며, 일상 방역이 생활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11일 과천시에 따르면, 정보과학도서관과 문원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잡지협회가 주관하는 ‘2023 우수콘텐츠잡지 육성 및 보급 지원사업’ 배포처로 선정됐다. 우수콘텐츠잡지 육성 및 보급 지원사업은 잡지 콘텐츠의 품질 향상과 시민의 정보접근권 확대를 위하여 매년 우수 잡지를 선정하고, 배포처(도서관)를 선정해 잡지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정보과학도서관 문원도서관은 올해 12월까지 시사, 경제, 교양, 취미, 문화, 예술, 과학, 교육 분야에서 도서관별 25권의 잡지를 매달 지원받는다. 정보과학도서관과 문원도서관 연속간행물 코너에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원받는 25종의 잡지 외에도, 100여 종에 이르는 잡지와 신문을 갖추고 있다. 한편,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은 최근 연속간행물 코너에 전자신문 키오스크 2대를 신규로 설치하여 열람 편의성을 높였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에서는 상주작가 교육프로그램으로‘수필창작교실’을 개설·운영한다. 강좌는 4월 19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수필창작교실에서는 수필 읽기와 감상, 쓰기에 이르기까지 단계적인 습작지도를 통해 수강생들이 글쓰기를 통해 스스로를 치유하고, 나아가 예비작가로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강사는 땅끝순례문학관 상주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원화 소설가가 맡는다. 이원화 소설가는 2006년 광주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여 '길을 묻다', '키스가 있는 모텔', '임을 위한 행진곡' 등의 저서를 발간한 중견작가이다. 문학에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수업장소는 백련재 문학의집 다목적실이며 전화접수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땅끝순례문학관 문학강좌를 통해 실제 등단하는 수강생을 배출하는 등 많은 군민들의 호응속에 진행되고 있다”며“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남양주시자살예방센터는 3월부터 5월까지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를 맞아 자살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과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 관리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봄철 자살률 증가는 세계적인 공통 현상으로, 봄철 일조량 증가, 꽃가루·미세 먼지 등 계절적 요인과 불면증, 상대적 박탈감, 우울증 재발 등을 비롯해 졸업, 구직 시기 등 다양한 요인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남양주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예방 집중 홍보를 위해 자살 빈발 지역 등에 도움 기관 정보(자살예방센터, 상담 전화 1393 등) 및 서비스에 관한 포스터와 현수막을 게시하고, 자살 위험군을 대상으로 전화·방문 상담을 진행하는 등 고위험군 적극 발굴과 사후 관리에 힘쓰고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자살 고위험 시기를 맞아 집중 홍보를 통해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남양주시 내 사망률과 자살률이 감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집중 사례 관리자를 대상으로 자살 위험성 점검 및 방문, 내소 등을 통한 1:1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살 위험군과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독립영화의 상징인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의 개막이 약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가 전주를 찾아 영화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10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은 이날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사무실을 방문해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전주영화제작소 사무실을 돌아보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는 올해 영화제의 개막작과 폐막작 등 주요 상영작, 전주시 전역에서 이루어질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 등 영화제 전반에 대해 보고하고, 내년 25돌을 맞는 전주국제영화제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발판을 만들 수 있도록 아낌없는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전 차관은 이어 영화제가 펼쳐질 주 무대인 영화의 거리와 오거리 문화광장을 중심으로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특히 과거 전주국제영화제의 메인 공간이었던 ‘전주돔’을 대신할 오거리문화광장 내 관람객의 이동 경로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전병극 문체부 제1차관은 “지난 코로나19 시기에도 영화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굳건히 영화제 자리를 지켜온 전주국제영화제가 대한민국은 넘어 세계적인 영화제로 성장하는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주시민의 눈으로 다채롭고 새로운 전주를 발굴하고 알리는 시민 블로그 기자단이 활동에 돌입했다. 전주시는 10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2023년 전주시 시민 블로그 기자단 위촉식’을 가졌다. 올해 선발된 시민 블로그 기자단은 지난해부터 활동해 온 명예기자 14명과 신규 선발자 30명 등 총 44명으로 구성돼있다. 선발된 기자들은 평소 대학생과 직장인, 주부 등 각자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면서 전주의 남다른 이야기 발굴과 시정에 관심이 많아 혼자만 알고 있는 전주를 다른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기자단에 참여하게 됐다. 이들은 올 연말까지 매월 정책·문화·관광·일상·음식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취재해 전주시 공식 블로그인 ‘한바탕 전주 즐기기’를 통해 홍보하게 된다. 시는 시민 블로그 기자의 활동에 따른 소정의 수당과 함께 전주시가 주최하는 행사에 우선 참여할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또, 활동 실적이 우수한 기자에게는 연말에 인센티브도 주어질 예정이다. 김형미 전주시 홍보담당관은 “우리 시만의 특색있는 이야기와 시의성 있는 정보가 시민의 눈을 통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주의 모든 것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리시는 지난 7일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가 강릉 통일공원 일원에서 ‘2023년 민족통일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릉 통일공원에서 이뤄진 이번 견학은 대국민 안보 의식 고취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회원과 시민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견학에 참여한 회원과 시민들은 안보전시관과 해군전시관을 견학하며,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학습하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상복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장은 “민족 분단의 아픔을 안고 있는 강릉 통일공원을 둘러보며 통일의 중요성을 되새기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평화 통일 공감대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애쓰신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통일 안보 현장 견학이 안보 의식과 가치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는 무궁화 바로알고 사랑하기, 한민족 통일 문예제전 등 통일공감대 형성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리시는 수택보건지소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이치카푸카 구강보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치카푸카 구강보건교실은 미취학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영상매체와 치아모형을 활용한 흥미로운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은 아동들이 어렸을 때부터 스스로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해 치아우식증을 적극적으로 예방하는 것이다. 또한 미취학아동 구강보건교육 후 구리시보건소 치과의사가 아동들을 구강검진하고 치과 진료가 필요한 경우 그 결과를 가정통신문으로 배부 안내한다. 아울러, 사전 불소도포 동의서를 제출한 아동들에게는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도 실시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유아기 구강관리는 평생 구강건강에 큰 영향을 주고, 특히 미취학아동은 치아우식증 발생 가능성이 높아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민의 건강을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구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본동 발전협의회에서 후원하고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김포 벚꽃축제’가 지난 주말(8~9일) 금파로 계양천 산책로에서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슬로건 ‘다시 피는 봄’ 아래 개최된 이번 ‘김포 벚꽃축제’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것으로, 그동안 이러한 자리를 기다려 온 시민들에게는 가뭄의 단비 역할을 했다. 이틀에 걸쳐 열린 축제는 사단법인 김포예총의 축하공연과 버스킹, 시민들이 주인공인 장기자랑, 여러가지 체험부스 및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하게 구성돼 어린이는 물론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됐다는 평을 받았다. 하현자 김포본동 주민자치회장은 “따뜻한 날씨에 축제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라며 “자연이 주는 소중함을 만끽하고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밝혔다. 개회식에 참석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일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시작한 벚꽃축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여러 단체와 주민들의 도움으로 점차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화합과 소통의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라며, “50만 대도시에 걸맞은 김포시의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양촌읍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제23회 가현산 진달래 축제’가 시민 200여 명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준비된 일정을 무사히 마무리했다. 이번 진달래 축제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행사로, 가현산 정상에서 풍물놀이로 시작됐다. 이어 수애단 기원제, 소원지 작성, 떡 나누기,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민들은 분홍색 진달래를 감상하며 소원지를 작성하고 사진을 찍으며 휴일을 즐겼다. 올해 진달래 축제는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 공모전을 병행한다. △가현산 △자연보호 △가족사랑을 주제로 초등부는 포스터, 중등부는 시, 성인부는 사진을 공모하고 있다. 한편 축제가 열린 가현산은 지난달 27일 양촌마을발전위원회로부터 진달래 묘목 300주를 지원받아 양촌읍 주민자치회, 양곡번영회, 양곡라이언스클럽, 양촌읍 직원 등 25명과 추가로 심은 곳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명화 양촌읍 주민자치회장은 “축제를 지원해주신 양촌읍 기관단체와 행정복지센터 등 관계자분들께 감사함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김포시의 명산인 가현산을 더욱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달래 축제가 양촌읍 주민뿐 아니라 김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