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은 오는 5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세계의 정원과 공원’ 야간 인문학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야간 인문학 강좌는 평소 도서관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했던 직장인들이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계획된 사업으로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강사는 서울여자대학교 원예생명조경학과 주신하 교수로 정원과 공원이 탄생하게 된 과정을 총 4회에 결쳐 소개한다. 주차별 강의 주제는 △5월 3일 '유럽정원의 흐름' △5월 10일 '공원의 탄생' △5월 17일 '국내 주요 공원과 정원박람회' △5월 24일 '새로운 공원 문화'로 공원·조경의 관계에 대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강좌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며, 모집 대상은 성인 30명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봄의 기운으로 파릇해진 주변 경관을 눈과 마음에 담으며 옥정호수도서관의 강연을 통해 조경의 매력에 빠져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성경원 생활인 50명을 대상으로 “정신과적 증상 및 약물부작용 대처법”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했다. 성경원은 일정한 거주지가 없는 노숙인을 보호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일상생활 및 사회 복귀를 위해 매년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정신과적 증상에 따른 적절한 대처 및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관리 방법, 올바른 약물복용의 중요성과 부작용 대처 등 일상 회복을 위한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실천할 수 있는 내용 위주로 진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정신과적 증상 해소 및 건강 유지를 위해서는 증상에 대한 면밀한 관찰과 그에 따른 적절한 대처, 생활 습관 관리를 병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생활인이 지역사회 시민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을 맞아 “우리 헌법에는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 민주이념이 담겨있다”며 “이제는 5·18정신을 헌법 전문에 담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 시장은 이날 남구 대성여중에서 열린 제104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 참석, “3·1운동을 계기로 수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전환점이었다. 그날을 통해 우리는 대한민국의 이름을 정했고, 민주공화국임을 스스로 부르기 시작했다. 헌법에 어떤 가치를 새길 것인지를 결정하는 일은 곧 어떤 나라를 만들 것인지를 결정하는 일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이러한 생각에는 여야 정치권을 떠나 사실상 전 국민이 합의한 내용이고, 절차적 문제로 시간이 걸릴지라도 언젠가는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며 “5·18정신은 불의에 저항하는 정신이고, 민주와 자유를 추구하는 정신이며, 서로를 돌보는 공동체 정신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백범 김구 선생이 꿈꿨던 ‘문화강국’을 강조했다. 강 시장은 “지금 광주는 비엔날레로 세계와 소통하고 있다. 김구 선생이 강조하신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청소년 세금학교’가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서구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상무중학교 4개반 9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세금학교’를 진행, 미래의 납세자인 청소년들에게 성실 납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중요성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교육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퀴즈와 영상 등을 활용해 ▲지방세의 종류란 ▲세금납부를 안하면 어떤일이 발생하나요 등의 주제로 세금의 종류와 납부방법, 체납했을 때 발생하는 상황을 설명하며 성실 납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세금퀴즈와 소정의 경품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었고 아이들이 강의내용을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어려운 용어보다는 그림과 실생활 예시를 통한 강의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서구청 세무과 공무원 8명이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그림과 실생활 예시 등 교육콘텐츠를 직접 연구하고 기획했으며 광주광역시교육청이 협조기관으로 참여했다. 서구청 세무1과 관계자는 “청소년은 미래의 납세자인 만큼 어렸을 때부터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실납세 의미를 알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납세의식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제59회 도서관 주간(4월12일~18일)을 맞아 상록·어린이생태학습·서구공공 구립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는 ‘경계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을 주제로 도서관의 문턱을 낮추는 데 초점을 뒀다. 도서관마다 ▲대출권수 확대 ▲대출정지 해제 ▲큐레이션 도서 전시 ▲과년도 정기간행물 나눔 등 도서·대출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록도서관에서는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쓴 정지아 작가 초청강연, 특별한 도서문화상품을 내건 ‘#상록 #더쉼 SNS 홍보이벤트’, 제로웨이스트 도서관 캠페인 공모 등을 진행한다.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에서는 '도망쳐요, 달평씨'를 쓴 신민재 작가와의 만남, 최경식 작가의 '파란분수' 원화전시를 비롯해‘무엇이 나올까요? 행운을 뽑아요!’ 이벤트, 두피타입에 따른 샴푸바 만들기, 올인원 약산성 샴푸바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서구공공도서관에서는 '수상한 아파트'의 저자인 박현숙 작가 초청강연, 그림책과 함께하는 컬러 테라피 체험, 조개구슬 팔찌 만들기 체험, 독후활동지 나눔활동이 펼쳐진다. 서구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3일 오후 3~5시 5·18민주광장에서 ‘동구민 건강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우리 동 건강 알기’를 주제로 동구민 건강요구도 조사 결과 필요한 건강정보 상위 3분야(운동/체중관리·건강한 식생활·건강검진)에 중점을 두고 8개 기관이 협력해 참여자가 직접 체험하며 건강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체험 부스와 부대 행사로 마련된다. 건강 체험부스는 ▲하루 한 끼 채소 쌈 싸보기 ▲스포츠 테이핑 체험 ▲보행 측정 분석·상담 ▲척추 측만증 기기 측정 ▲유방암 자가검진 모형 체험 ▲치매 예방 인지 강화 체험존 ▲식중독 예방 퀴즈 ▲우울증 선별검사 등과 함께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날 박람회에 앞서 오후 2시부터 약 40분 동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부대행사로 ‘동구민 건강요구도 주민 설명회’가 열린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일상 회복이 본격화되면서 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체험 기회를 드리고자 마련했다”면서 “건강체험 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시민화합형 축제인 ‘제14회 화성시 가족사랑축제’를 5월 13일 11시부터 21시까지 동탄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 수변공원 운답원에서는 ESG경영 실천을 위한 친환경체험과 시민참여, 공개방송 등이 진행돼 보고, 듣고, 맛보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 무대는 관내 학생댄스동아리, 어린이합창단, 시민참여 풍물놀이와 화성시 마스코트 코리요 이벤트와 화성시청년예술단 및 전문예술인 등의 다채로운 공연도 진행된다. 체험부스는 관내 유관기관 등이 함께하는 꿈마차 플리마켓, 어린이 재난예방 프로그램, 건강관리체험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이 밖에도 친환경 업사이클링, 플라스틱의 사용 없이 골판지 종이를 활용한 계묘년 가족토끼 그리기, 전통한지와 보릿대 체험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관내 학생 DIY 동아리, 캐리커처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공개방송에는 가창력이 매우 뛰어난 R&B 발라드가수 거미와 화성시 매향리가 고향인 가수 안치환, 경서예지, 김동형, 꽃보다 남자(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금은모래강변공원 내 파종한 25,000본의 튤립이 제철을 맞아 레드 엘로우 등 8종의 형형색색의 튤립이 4월 중순이면 전부 개화하여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튤립 총 25,000여 본은 산림공원과에서 구근을 구입하여 직접 양묘하여 식재한 것으로 이에 아름다운 경관 효과뿐만 아니라 예산절감에도 기여를 했다. 여주시는 연양동에 위치한 금은모래강변공원에 튤립이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 봉우리를 피우기 시작하여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시민이 즐거움을 만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여주시 관계자는 “금은모래강변공원 꽃을 계절에 맞춰 지속적으로 식재할 계획이며 6월에는 유채꽃 15,000본을 시민분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식재할 예정이며,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성주군은 지난 4월 7일부터 9일까지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 대한민국 베스트축제 어워드‘부스운영’ 부문 최우수상 수상과 축제 마스코트 콘테스트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2023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올해 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는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축제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교류와 소통의 장을 통해 위축된 지역의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축제산업에 대한 대내외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성주군은 생명을 상징하는‘태’와 세계명물‘참외’를 활용하여‘성주 참외를 품다. 생명을 품다’라는 성주대표 축제주제에 맞는 부스를 꾸몄으며, 재미있는 체험과 이벤트를 더해 성주대표축제와 관광산업, 관광기념품을 특색있게 홍보하여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2년 연속 마스코트 대상 수상 2관왕의 성주군 마스코트‘참별이’가 SNS 마스코트 사전투표, 본투표, 마스코트 장기자랑에서 종합하여‘최우수상’수상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다시 한 번 성주군의 위상을 높였다. 이병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영천시는 4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 6주 간 소 4만 7000두, 염소 3900두에 대한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은 우제류 가축(소, 염소 등)에 집단 면역 형성을 위해 매년 4월과 10월에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번 일제접종에서는 예방접종 후 4주가 경과되지 않았거나 2주 이내에 도축 출하 예정인 가축은 제외된다. 또한 임신 가축은 유사산 등의 피해를 방지하지 위해 3~7개월의 접종 간격을 준수할 경우 접종 시기를 조정할 수 있다. 자가접종이 어려운 50두 미만 소 사육농가와 300두 미만 염소 사육농가는 공수의를 통해 무상 접종 지원에 나서며, 전업규모의 소 사육농가는 백신 구입비의 50%를 지원해 자가접종을 실시하고, 300두 이상 염소 사육농가는 무상으로 백신을 공급해 자가접종을 실시한다. 일제접종이 완료되고 4주 후에 구제역 백신 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해 항체 양성률이 기준치 미만(소 80%, 염소 60%)일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며, 1개월 단위로 반복 검사를 실시하고 축산 관련 모든 보조사업 지원을 제한하는 등 특별 관리할 방침이다. 최기문 영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부 교육장에서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약 40명을 대상으로 감염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인요양시설 종사자를 위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 인한 중증 질환자의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고령의 기저질환자가 밀집된 감염취약시설인 장기요양시설의 집단감염 예방과 신속 대응이 중요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지난 3월 31일 관리자 교육을 이수한 노인요양시설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표준주의 ▲전파경로별 주의사항 ▲환경관리 ▲손위생·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순서로 진행됐다. 앞서 31일 실시한 노인요양시설 관리자 교육에서는 ▲감염취약시설 집단감염 발생시 대응체계 ▲초동조치 ▲코호트 격리 조치 ▲컨설팅 사례발표 ▲손위생·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으로 진행됐었다. 노인요양시설 대상 감염예방관리 교육은 인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노인요양시설 관리자 4회, 종사자 6회 등 10회에 걸쳐 실시된다. 이후 교육 희망 수요조사에 따라 추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석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교육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합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11일 학교밖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프로그램 '고고(go)한 경주'를 운영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경주월드를 방문해 그동안 쌓였던 검정고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동시에 첨성대, 대릉원 등 인근 문화재 견학을 통해 역사 탐방까지 가능하도록 계획됐다. 문화체험에 참여한 청소년은 “검정고시 준비로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놀이기구도 타고 멋진 우리 문화재도 탐방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또래 친구들과 경주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아름다운 전통 문화재 탐방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됐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합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검정고시 학습지원, 대입지원, 자립지원, 문화체험 및 자기계발프로그램, 건강검진지원, 개인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전화 또는 방문 접수 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