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상시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제23회 BIAF전국학생만화 · 애니메이션대전을 4월 8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23회 학생대전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했으며, 917명이 참여했다. 많은 인파로 인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해 각 부문별로 입실시간을 달리 운영했으며, 퇴실시간 조정 등 인파가 몰리지 않도록 최선의 방책이 실시되어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제23회 학생대전 결과는 현직 만화⋅애니메이션 관련 학과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4월 28일 14시에 BIAF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본상 수상자에게는 교수 평가서가 발행되어 향후 대학 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은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서울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40세대 직장인의 마음건강을 지원하는 ‘마음건강 친화기업’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6일 ㈜홈앤쇼핑(대표이사 이원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2년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실태조사'의 연령별 우울 위험군을 살펴보면, 30대가 24.2%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자살생각 또한 18.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0대의 경우 14.8%로 뒤를 이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청년층의 정신건강을 위한 지원과 조기 개입의 필요성이 시사된다. 이에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2040세대 직장인의 마음건강 검진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마음안정과 일상회복을 돕는 2040 직장인 스마일(스트레스완화·마음안정·일상회복)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2040 직장인 스마일 프로젝트'는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함에도 불구, 접근하기 어려운 2040세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척도 및 자율신경계 균형 검사기기(HRV)를 활용한 정신건강 검진을 실시하고, 맞춤형 지원(마음 처방전 kit 제공, 상담 연계)과 정신건강 교육 등을 제공함으로써 정신건강 회복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해당 프로젝트에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남구는 치매 조기예측 기술 개발과 예방관리를 위해 아시안치매연구재단과 손잡고 다채로운 협력사업 추진에 나선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과 김성진 아시안치매연구재단 이사장은 이날 오후 2시 남구청 1층 열린민원실에서 치매 극복 기술개발 및 치매 예방 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치매 걱정 없는 건강사회를 만들기 위해 교류협력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남구와 아시안치매연구재단은 치매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선별검사에서 인지 저하로 나타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밀검사와 연계한 지원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 치매 조기 예측과 예방을 위한 공익사업 및 시범 서비스를 실시하고,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초고령화 시대에 건강한 노년을 대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 됐다”며 “특히 치매는 인간의 존엄성 위협 및 가족 고통까지 동반하는 만큼 이번 협약은 치매 조기예측 및 예방을 통해 행복한 노후생활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성진 아시안치매연구재단 이사장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대표축제와 관광자원을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했다. 의정부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찾고 싶은 의정부’를 주제로 시 대표축제인 ‘회룡문화제, 블랙뮤직페스티벌, 의정부음악극축제, 의정부 부대찌개 축제’를 비롯해 시 주요 관광자원과 관광콘텐츠를 홍보하는 독립 부스를 운영했다. 의정부의 소식을 지속해서 접할 수 있는 의정부시 '유튜브 구독' '카카오톡 채널 추가',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참관객 800명에게 열쇠고리(키링)와 핸드크림을 배부했다. 또한 '의정부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와 '스탬프 투어' 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선착순 300명에게 텀블러를 제공하며 의정부시 마스코트(의돌이와 랑이)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들로 관람객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거뒀다. 더불어 ‘의정부 부대찌개 축제’ 홍보를 위한 추억의 뽑기 게임을 진행했다. 선착순 112명에게 부대찌개 밀키트(22명), 맥주잔(10명), 소주잔(15명), 기념 볼펜(65명)을 제공해 부대찌개 골목과 의정부 부대찌개 축제에 대한 홍보를 병행했다. 부대찌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산 서구 드림스타트는 4월부터 11월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놀면서 배우자, 신나는 놀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놀면서 배우자, 신나는 놀토’ 프로그램은 월 2회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에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강당, 정원 등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만나 자유롭게 놀이활동을 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아동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기며 긍정적인 자아발달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인 만큼, 여름방학 중인 8월에는 문화탐방의 일환으로 특별 나들이 체험활동도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의 부모는 “주말에 아이들과 최대한 놀아주려 해도 함께 갈만한 장소나 놀이소재가 점점 고갈되어 고민이었다.”며 “안심하고 아이를 보낼 수 있는 주말 놀이 프로그램이 생겨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부산 서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아동들이 함께 모여 여가활동을 즐길 기회가 줄어들었던 것으로 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친구들과 자원봉사자들과 어울려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산 동구가 치매안심센터에 방문 검진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오는 5월까지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선별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전체 경로당 77곳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인지선별검사 및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며, 검사 결과 인지저하 대상자는 1차 신경심리검사 및 촉탁의사 진료 후 협약병원에서 정밀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동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 조기발견을 통해 체계적인 치매관리로 중증화를 지연시켜 환자와 그 가족의 사회, 경제적 부양 부담을 경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매년 3월~5월은 전국적으로 자살 사망이 빈발하는 시기로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 기간 동안 우울하거나 자살을 생각하는 동구 주민들에게 집중적인 서비스를 실시한다.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검사 및 상담을 통해 우울 및 자살을 생각하는 주민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서비스와 치료비를 지원하며, 추가적인 법률, 중독, 복지 등의 서비스가 필요시 유관기관에서 별도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 준다. 또한, 동구 관내 초·중·고등학교, 사회복지시설 및 공공기관 등에 자살예방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어 신청 후 이용이 가능하다.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관련 도움을 받기 원하는 동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상담전화 1577-0199)나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산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을 자가검진 할 수 있는 무인정신건강검진기를 주민편의시설 순회를 통해 운용하고 있다. 2023년 4월부터 6월까지 좋은문화병원(3층 내과)에 검진기를 설치하여 운용한다. 무인정신건강검진기는 검진기는 키오스크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간편한 터치 방식으로 정신건강검진을 진행할 수 있다. 검진을 통해 개인의 정신건강 상태와 불면증, 우울증, 자살경향성, 산후우울,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등 연령 및 대상별로 차별화된 검진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검사 결과 고위험군일 경우에는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전화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인식되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누구든 간편하게 자가검진을 할 수 있도록 무인정신건강검진기의 지속적인 운용과 이동설치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굴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유관순상위원회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을 맞아 천안 독립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제22회 유관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유관순상 시상식은 유관순상위원회가 주관하고, 도와 이화여고, 동아일보가 공동 주최했다. 유관순상은 조국 독립에 앞장섰던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시대에 맞게 구현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적의 여성(단체)을 선발해 시상하는 포상제도다. 김태흠 지사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윤종진 국가보훈처 차장,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김혜정 이화여고 교장, 류정우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장, 수상자와 가족, 관련 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영상 상영, 수상자 공적 소개, 시상, 축하공연, 유관순 열사 어록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달 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한 각 부문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 꽃다발을 전달했다. 유관순상에는 비영리민간단체인 최정숙을 기리는 모임이, 유관순횃불상에는 문세랑 서울국제고 학생 등 15명이 이름을 올렸다. 유관순상 수상단체인 최정숙을 기리는 모임은 유관순 열사와 동시대에 3.1만세운동을 한 의료인이자 제주도의 초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양산시립박물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박물관 주간을 선포하고 명사특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를 열었다. 박물관은 지난 주말동안 총 2천여명이 박물관을 찾아 대성황을 대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박물관을 찾은 방문객들은 역사도 배우고 가족 모두가 즐길수 있는 박물관이 있어 행복하다는 반응과 함께 10번째 생일을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포토존에 남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일요일 가족과 함께 박물관을 찾은 최은경씨는 “박물관에서 생각하지 못한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었다”며“박물관이 아이들의 놀이터라는 말을 실감했다”고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물관에서는 이번 주말까지 ▲박물관 안에서 보물찾기 ▲캐리커쳐/캘리그라피 및 클레이로 박물관 보물 만들기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 운영’ ▲가훈 써주기 등의 기념행사와 이와는 별도로 선착순 생일떡 나누기, 소망지 쓰기 등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양산시립박물관 관계자는 “기념행사에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폭발적 관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오는 16일(일)까지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오는 15일과 22일, 26일, 29일에 큐레이터와 함께 전시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큐레이터 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큐레이터 토크에서는 현재 포항시립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현대미술 기획전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를 기획한 큐레이터에게 전시기획 의도 및 준비 과정 등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전시를 감상한 후 궁금했던 점들을 직접 질문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태·환경·사회 등의 각종 징후로 불안한 시대를 사는 우리가 함께할 수 있는 긍정의 철학을 제안하는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의 큐레이터 토크는 관람객과 함께 호흡하고 생각을 공유하면서 ‘시민과 함께하는 미술관’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신청은 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회당 20명을 선착순을 모집한다. 한편,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는 동시다발적으로 불거진 전 지구적 차원의 위기 상황에서 프랑스 철학자 브뤼노 라투르(1947~2022)를 떠올리며 인간 중심의 이원론적 세계관에서 벗어나 인간과 비인간, 자연과 문화, 자연과 인공 등으로 명확하게 나눌 수 없는 공동 세계를 바라보는 자리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청년마인드링크는 지난 10일 위덕대학교에서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청년 마음 건강 레벨업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취업이나 학업, 사회적 관계 등으로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적절한 서비스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포항청년마인드링크와 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포항의료원, 경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뜻을 모았다. 포항청년마인드링크는 지역사회 내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발굴, 조기 개입을 통해 정신질환을 예방하고, 정신증 고위험 청년들에게는 기능회복과 사회구성원으로의 자립을 돕는 기관으로, 현재 전국 17개 시도에서 운영 중이며 경북에서는 포항시가 유일하게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청년마인드링크에서는 재학생들의 심리검사 후 결과에 따라 개별적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경우 병원이나 상담 기관으로 연계해 지속적인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상황에 따라 상담료 등 치료비 지원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각 기관이 협력해 청년 정신건강과 관련된 캠페인,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청년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리적 부담 없이 정신건강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