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백련재 문학의집 소식지 12호가 발행됐다. 땅끝순례문학관 소식지는 문학전문 집필실에서 발간하는 유일한 소식지로, 해남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문학 창작공간인 백련재 문학의 집에 입주하여 집필활동을 했던 입주작가들의 창작작품을 가장 먼저 선보이고 있다. 김호빈'Lazy Guy’s Stool' 장마리'팬티 인문학'이옥수'엄마에게 남친이 생겼어' 시, 소설, 청소년 문학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담겨 풍부한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원로 문인인 송기원 작가가 새롭게 쓰기 시작한 잠언시 두 편이 수록되어 더욱 품격을 높이고 있다. 올해 예비작가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 입주한 송미성, 김미주 예비작가의 생생한 입주소감도 수록되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소식지는 전국 문학관과 유관기관, 도서관, 지역 카페 및 문화공간 등에 배포되며, 백련재 문학의 집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통진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많은 주민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통진 공영주차장에서 ‘통진 봄꽃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열린 기념식은 박명환 통진읍 주민자치회장의 개회선언, 김병수 시장의 축사 영상 시청, 김인수 시 의장 등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단상에 오른 박명환 주민자치회장은 “좋은 날씨에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잘 지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재국 통진읍장 또한 “통진 봄꽃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좋은 추억 만드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민이 주인공인 1부 ‘주민 건강 걷기’, 2부 다양한 공연과 노래자랑 등이 펼쳐졌는데, 통진읍에 따르면 걷기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당일 현장 접수한 후 왕복 약 5.2km 구간 ‘주민 건강 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통진읍 주민자치회에서는 혹시 모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걷기 구간 곳곳에 주민자치 위원들을 배치했다. 2부에서는 사진 콘테스트와 신나는 공연, 소소하지만 푸짐한 경품 추첨 등이 열려 행사는 더욱 풍성한 가운데 마무리될 수 있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북부 5개 읍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기자기 작품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참가자 모집을 실시한다. ‘아기자기 작품공예 프로그램’은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총 20기에 걸쳐 진행된다. 기수별 참가인원은 10여 명으로, 프로그램은 북부 5개 읍·면 20개 마을회관에서 시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사회, 대면 활동이 위축된 건강 취약계층에 상호 간 소통으로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찾게 하는 등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마련된 것이다. 프로그램은 주요 내용은 재가장애인, 홀몸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도자기 핸드페인팅(소근육 발달 도모) ▲나만의 그릇을 직접 만들어 보기(성취감 고취) 등이다. 북부보건과 심인섭 과장은 “건강 100세 시대에 맞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든든한 건강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시 보건소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건강관리 앱과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연동해 건강·영양·운동 영역별 상담 및 교육 등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6개월간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20~64세 김포시민 또는 김포시 소재 직장인으로, 혈압 및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가지고 있는 사람이 우선 선정된다. 병원에서 해당 질환을 정식 진단받았거나 치료를 위해 약물 복용 중인 사람은 참여할 수 없다. 모집인원은 총 180명으로, 현재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참여 희망자는 북부보건과 건강생활팀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는 사업 참여자에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무상 지급하고, 6개월간 건강·영양·운동 영역별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최초, 중간, 최종 세 차례의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심인섭 북부보건과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를 통해 바쁜 현대인들에게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운동 실천은 물론 식습관까지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최문갑 김포시보건소장은 응급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 중인 ‘2023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에 현재까지 86명이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 교육은 지난 3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응급처치 교육 전문기관 한국라이프세이빙소사이어티 강사가 사업장에 나가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20일에는 김포청년지원센터 청년공간 사우창공에서 김포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나흘 뒤인 3월 24일에는 국민은행통합IT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은 오는 9월까지 진행된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 10시~12시, 넷째 주 수요일 14~16시 김포시보건소 별관 4층 보건교육실에서 대한전문응급처치협회 김포지부장 강사로부터 교육받을 수 있다. 교육은 김포시청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심정지 등 일상생활에서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 응급구조의 안전수칙, 관련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상황별 응급처치와 가슴압박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기본 응급처치 교육을 교육용 애니 및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한 직접 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만의 문화적 매력과 특색 등이 담긴 경쟁력 있는 관광기념품 발굴 및 육성 지원을 위해 '제26회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5. 2.부터 5. 12. 까지 신청·접수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 또는 대한민국을 소재지로 하는 사업자나 법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작은 제주의 역사, 문화 자연환경, 먹거리, 관광명소 등 제주의 상징 요소가 담겨 있는 작품이어야 하며, 가격대와 상품성을 기준으로 ‘일반제품 부문’과 ‘프리미엄제품 부문’ 두 가지 부문 중 선택하여 응모할 수 있다. 출품작 심사는 상품성과 디자인, 창의/실용성, 품질수준을 기준으로 총 3단계 심사를 거쳐, 일반, 프리미엄 2개 부문 총 19개 작품(일반제품 17작품, 프리미엄제품 2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발표는 오는 7~8월 중 예정이며, 일반제품 부문 대상 500만원, 프리미엄제품 부문 수상작 300만원 등 총 2,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특히 올해는 소비자 호응도를 심사에 반영하고자 일반제품 부문에 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컨벤션뷰로는 다국적 기업 ‘엑스트라 엑셀(Extra EXCEL)’사의 인센티브 투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1,350명을 제주로 유치했다. ‘엑스트라 엑셀’사(대표 자우 페이 첸, Jau-Fei Chen)는 1987년 미국 유타주에 설립된 회사로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을 주로 개발 생산하며, 18개국에 지사와 판매망을 두고 있다. 이번 인센티브 투어를 통해 말레이시아(500명), 싱가포르(120명), 필리핀(30명), 대만(600명), 중국․홍콩(100명)에서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6개 그룹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제주를 찾는다. 4박 5일간 제주에 머무르는 동안 도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문화체험 등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인센티브 투어 유치는 지난해 10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마이스 박람회인 ‘ITB 아시아 2022’에서 가진 비즈니스 상담에서 시작됐다. 이어 지난해 11월에는 엑스트라 엑셀 관계자를 제주에 초청해 주요 시설과 관광지 답사를 실시하는 등 도와 컨벤션뷰로가 제주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지원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것이 이번 인센티브 투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제주 역사문화 콘텐츠를 확산해 나가고자 명사특강 「미래를 보는 역사」 제2편을 마련했다. 지난 2월 1편에 이어 26일 오후 2시 민속자연사박물관 로비에서 열리는 제2편 명사특강에서는 이청규 영남대학교 명예교수(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부위원장)가 초청강사로 나서 ‘고고학으로 보는 탐라문화’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날 특강에서는 탐라의 형성과 발전, 지배층과 주민들의 삶, 대외 해양교류와 교역품 등 탐라 역사문화에 대한 고고학 발굴 성과와 자료를 소개할 예정이다. 현장참여 신청은 민속자연사박물관 운영과로 하면 된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문화가 있는 날’을 즐길 수 있도록 명사 초청 특강을 비롯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박물관 무료입장 등을 진행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미술가와 관람객들의 안전 등 편의를 위해 문예회관 1・2전시실 석면철거 공사를 완료하고 이달 초부터 재개방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2월부터 문예회관 전시실 석면철거 공사를 시작했으며, 지난 3월 마감공사 및 벽면 도배 등을 마무리했다. 지난 4월 1일 ㈔제주각자회 제7회 회원전, 푸르메 정기전, 한글문화큰잔치 ‘제주오름 나들이’ 전시 등을 시작으로, 향후 문화예술진흥원-노원문화재단과의 교류전, 우수작가 초청기획전, 제주신진작가 기획전, 제29회 제주청년작가전 등 다양한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문예회관 건물 내부와 야외에 전시된 ‘제주도 미술대전’ 대상 작품 15점도 4월 중 작품 상태 기초조사를 마치고 5월부터 정비(보전처리)를 시작해 오는 8월 중 도민에게 다시 선보일 방침이다. 김태관 문화예술진흥원장은 “올해 개원 35주년을 맞는 문화예술진흥원의 오랜 역사만큼 노후된 시설물의 개・보수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전시 행사 기획 등을 통해 더 좋은 작품을 도민들에게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제주한란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제주한란전시관 활성화를 위한 황금빛 새우란 전시회를 개최한다. 뿌리줄기의 모양이 새우를 닮은 새우란은 멸종위기 2급으로 지정된 식물 중 하나로 천상화라고도 부르며 관상용으로 인기가 많다. 그리스어로 ‘아름다운 꽃’이라는 어원을 지녔으며 성실과 겸허라는 꽃말을 갖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생난경영회 제주지부(회장 이태훈) 회원 등 애란인이 일 년 동안 키워온 금새우란 등 70여 점을 선보인다. 또한 제주한란전시관 4월 프로그램으로 자연과학 실습과제 중 광학현미경 관찰 프로그램과 난초 드로잉, 난수채화그리기 아트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며, 자세한 일정은 제주한란전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고영만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황금 새우란 전시회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전시관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해녀문화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하고 전시 및 조사연구 등에 활용하기 위해 해녀관련 자료를 구입하고 있다. 구입 대상은 제주해녀의 삶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생활도구 및 사진자료, 해녀작업 도구뿐만 아니라 해양수산, 제주민속 관련 자료 전반이다. 특히 올해는 제주해녀들의 독도 출향물질과 관련된 특별전시를 준비하고 있어 해녀들이 출향물질 시 사용했던 도구 및 서류, 사진자료 등을 중점으로 구입할 예정이다. 그 외 제주해녀의 역사 및 민속 관련 실증적 사료로 희소가치가 높은 유물을 우선적으로 구입할 계획이다. 매도신청 서류는 4월 4일부터 17일까지 방문, 등기우편,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 받고 있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1차 선정 자료를 대상으로 유물감정평가위원회를 거쳐 유물의 가치와 가격을 결정한 후 매도자와 협상을 통해 유물 구입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해녀문화를 지키고 알려 나가기 위해 관련 유물을 수집하는 만큼 개인 소장가를 비롯한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구입한 자료는 제주해녀 관련 전승 보전을 위한 자료로 전시·교육·연구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구리전통시장의 특색과 가치를 전하기 위해 온라인을 통한 ‘봄맞이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할인 행사’를 추진한다. 본 행사는 네이버의 '동네시장 장보기'서비스를 통해 4월 10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소비자는 해당 플랫폼에 등록된 구리전통시장의 신선재료와 먹거리 등, 전 품목을 20% 할인된 가격에 무료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에 대한 소비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온라인 중심으로 이동하는 유통환경 변화에 전통시장 상인들의 적응력이 높아지길 기대한다. 한편, 구리상권활성화재단은 ‘카카오 이모티콘 제작’, ‘디지털포인트 활용 지원’, ‘유튜브 홍보영상 제작’ 등 변화하는 소비패턴에 맞춘 다양한 상권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장점을 결합한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