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오는 4월 29일 열리는 “그림과 함께하는 가족 나들이” 행사에 참여할 가족 참가자 총 25팀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동네의 아름다운 메타세콰이어길을 홍보하고 유년기 아이들에게 가족, 친구, 이웃이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생대회 및 버스킹 공연 즐기기, 가족운동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송내동장은 “송내중학교 ‘대일밴드’ 초청공연을 비롯하여 다양한 이벤트가 많이 준비돼 있다.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여 가족 · 친구 ∙ 이웃이 소통하는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심 있는 가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오는 4월 21까지이다. 행사 참가비 만원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이 4월 15일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2023 MR&MS 경남선발대회 겸 회장배대회’를 개최한다. 경남보디빌딩협회에서 주최하고 경남보디빌딩협회와 고성군보디빌딩협회(회장 문성복)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피지크, 클래식 보디빌딩, 스포츠모델, 비키니피트니스 등 10개 부문으로 다양한 경기를 진행하며, 230여 명이 참가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다양한 종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고성군이 기존의 스포츠 대회와 달리 공연예술성 성격을 가진 보디빌딩 대회를 통해 군민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는 평이다. 이상근 군수는 “그동안 선수들이 땀 흘려 만든 멋진 작품을 마음껏 선보일 수 있는 무대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대회로 군민들이 이색적인 스포츠대회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4월 13일부터 대가저수지에서 ‘2023년도 카누 국가대표 선발전 및 제40회 회장배 전국 카누 경기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인쇄의 거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중심 앵커시설 역할을 할 ‘인쇄의 거리 도시재생뉴딜 복합거점시설’ 건축설계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쇄의 거리 도시재생뉴딜 복합거점시설’은 지난 2019년 선정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대표 중심 거점시설로서 총사업비 220억여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7층, 연 면적 5,610㎡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구는 지난달 3일 전국 건축설계사무소 17곳이 참여한 가운데 건축설계 공모 심의위원회를 열어 용역업체를 선정하고, 오는 9월 설계를 완료해 2024년 말 완공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동구는 지난달 29일 ‘인쇄의 거리 도시재생뉴딜 복합거점시설’ 건축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영주차장 ▲인쇄 아카지엄 ▲인쇄 스타트업 ▲아시아 음식 플랫폼 등 디자인 방향과 로드맵을 공유하고, 향후 인쇄의 거리 상권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만이 가진 구도심 특성을 반영한 도시재생 복합거점시설을 구축해 동구를 대표하는 도시재생 랜드마크를 확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광주읍성, 무등산 춘설헌 등 주요 문화재 일원에서 다양한 교육·공연·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생생문화재’를 13일부터 5월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7년 연속 문화재청 주관 문화재 활용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돌의 봄–spring of stone’이라는 주제로 생생문화재 개최 기간동안 ▲카페 ‘춘설헌’ ▲광주읍성, 성돌을 찾아라! ▲성돌카페 ‘춘설헌’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카페 춘설헌’은 의재 허백련 화백이 기거했던 무등산 춘설헌이라는 공간에서 차(茶)를 마시며 독립운동가 석아 최원순과 오방 최흥종, 한국화가 의재 허백련의 이야기를 만나는 프로그램이다. ‘광주읍성, 성돌을 찾아라!’는 어린이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광주읍성 4개 문으로 향하는 미션을 통해 광주읍성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배운다. ‘성돌카페 춘설헌’은 광주읍성이라는 공간과 춘설헌이 가진 의미를 차(茶)를 통해 체험하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급변하는 현대사회 속에서 늘 그 자리에 한결같이 우리를 지켜보고 있는 문화재와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 담았다”면서 “광주 역사의 중심인 동구에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4월 7일부터 9일까지 ‘2023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축제 관련 지자체와 기업 등 300여 곳이 참여했으며, 마스코트 콘테스트에는 13개의 캐릭터가 참가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화성시와 함께 화성시 마스코트 ‘코리요’를 집중적으로 홍보해 ‘마스코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코리요는 경기도 화성시에서 발견된 한반도 최초의 뿔 공룡인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이다. 코리요는 가족사랑축제, 뱃놀이 축제 등 화성시 대표 축제의 홍보부스에서 만날 수 있으며, 기존의 인형극에서 새롭게 변화된 ‘코리요 극장’으로 어린이들을 찾아간다. 전년도 가을운동회에 이어 올해는 코리요 그림일기 및 사생대회를 진행해 화성시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화성시 마스코트 ‘코리요’를 적극 활용하여 화성시를 홍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산 용호3동 주민 김옥련(70)씨는“독거인 이웃주민의 뇌졸중 전조증상을 알아채어,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 씨는 부산남구보건소에서 실시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부제명:슬기로운 중년여성) 수료자로, 지난 3월 25일 이웃주민의 건강상태가 좋지 못하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뇌졸중 전조증상임을 알아채었다. 이웃과 직접 전화통화를 통해 편마비 및 언어장애 등을 확인한 후 응급상황임을 확신했고, 주말동안 기다리겠다는 이웃의 말에 지체하지 않고 바로 병원에 가도록 조치했다. 해당 이웃주민은 성모병원으로 이송되어, 뇌경색을 진단받고 현재 입원치료를 받으며 상태가 호전 중이다. 김 씨는 “훌륭한 강의를 듣고 실전에서 도움을 줄 수 있어 가슴이 뜨거워지는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질병관리청 공모사업인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을 용호3동에서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이웃들에게 건강조언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추가 워크숍 및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서부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4월 20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안중읍 현화근린공원에서 건강체험 한마당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통합건강증진 캠페인으로 12개의 건강테마별 홍보부스와 금연 서약서, 임산부 체험, 올바른 손 씻기 등 연령별 참여 가능한 체험존,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참여 시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잔잔한 거리 공연(버스킹)을 곁들여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휴식과 같은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무료행사이며 참여 스템프 5개 완료자에게는 건강실천꾸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집중 대응으로 축소됐던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의 본격 재개를 알리는 홍보 효과와 대면 행사를 통한 시민의 건강관심도 향상, 두 마리의 토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 시기인 봄을 맞아 지난 10일(월) 용이동 어울림공원에서 생명 존중 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자살 고위험 시기 생명 존중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생명 존중 캠페인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마음 건강 알아보기(정신건강 자가검진 및 청소년 ADHD검사) △퀴즈를 통한 24시간 자살 예방 상담전화(1393) 안내 △자살 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정보제공 △용이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등에 평택시민 200여 명이 참여했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시민 모두가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생명 존중을 실천하는 평택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며, “여러 가지 이유로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께서는 24시간 정신건강상담전화(1577-0199), 자살예방상담전화(1393),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송탄보건소로 전화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관내 8개 노인요양시설 등 취약시설 이용자 27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택시에서는 매년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하여 이동검진 차량과 함께 취약시설을 방문하여 대상자 설문조사(증상 확인), 흉부X선 검사를 통해 결핵환자를 일찍 발견하기 위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검진을 통해 발견한 유소견자 및 유증상자는 보건소에서 객담(가래)검사 등 추가검사를 진행하고, 결핵으로 판정되면 정기적인 진료와 개인에 맞는 적절한 약을 처방하고 복용 지도는 물론 가족 검진 등 철저하게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 올해는 54개 기관을 방문해 실시할 예정으로 검진 당일 취약시설에 방문하여 결핵 예방수칙에 대해 안내하고, 결핵 조기발견을 위해 결핵 검진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홍보할 계획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은 결핵에 감염되더라도 기침, 가래 등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어 예방차원에서 결핵검진이 필요하며,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 외에도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보건소에 방문하면 무료로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다”라며 결핵검진에 적극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이 지역특화음료 체험프로그램 ‘나는 서천 음료 개발자’ 운영을 시작했다. 지역음료체험은 서천군의 관광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장항읍주민자치사회적협동조합, 장항청년아이스브레이크협동조합이 주관하여 각각의 특색을 가지고 9월까지 진행된다. 사업에 앞서 서천군은 모시, 동백피치, 쌀 등의 지역특산물을 활용하여 음료베이스를 개발했다. 주관기관 중 하나인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진로직업과 연계한 ‘나는 서천 음료 개발자’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음료 만들기 연구와 더불어 자신의 입맛에 맞게 직접 음료를 만드는 재미까지 더했다. 현재 체험에 제공되는 음료 기본 레시피는 총 9종으로 그중에는 지역 청소년들도 레시피 개발 과정에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레시피 중간 품평회에서도 좋은 평가가 있었다고 전해졌다.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신현일 관장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동시에 청소년에게 서천을 알리고 진로직업의 경험까지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수련관은 청소년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계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산림청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은 산뜻한 봄철을 맞아 4월 16일부터 5월 7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휴양림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표고버섯 체험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은은한 향과 함께 면역력 증진 성분을 가진 표고버섯은'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도 기록될 만큼 인체에 유용한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항산화 성분이 많아 피부미용과 노화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행사 참여자는 준비된 표고자목에 구멍을 뚫고 종균을 직접 접종해 보는 체험과 자라난 표고버섯을 관찰하고 채취해보는 체험을 해 볼 수 있으며, 체험진행 후 제작한 표고자목과 채취한 표고버섯을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 건강임산물인 표고버섯을 식탁이 아닌 자연 속에서 직접 보고 만지며 채취까지 해보는 이번 행사는 참여 고객에게 숲과 나무가 만들어내는 신비한 자연의 힘을 일깨우고 평소 접하기 힘든 진귀한 산림교육 기회를 동시에 제공한다. 국립검마산휴양림 관계자는 “찾아주신 이용객분들이 살랑이는 봄바람의 따스함 속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표고버섯 체험도 즐기시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도록 직원 모두 최선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군산시 노인회관이 44년만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개관식을 개최했다. 군산시는 (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가 12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내빈과 지역 어르신 등 2,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 개관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산노인회는 지난 1974년 창립·결성한 후 1979년에 건립된 노인회관을 44년간 활용해 왔다. 노인회관은 협소하고 노후화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 위험과 초고령화 사회에 따른 노인회의 역할 증대로 노인회관 신축이 오랜 숙원사업으로 대두돼왔다. 총 사업비 37억 1천 4백만원이 투입된 노인회관은 구청사가 있던 오룡로 27 일원에 연면적 1,250.25㎡,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은 노인회 사무실과 상담실 등 업무공간이, 2층은 방음시설을 갖춘 음악실을 비롯해 교양 ․ 취미 및 소모임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실과 건강관리실 등 여가와 건강관리를 위한 공간이다. 3층은 1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회의실이 배치됐으며 건물 옥상에는 총 발전 설비용량 34.4kw의 대체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패널이 설치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김영일 시의회 의장, 신영대 국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