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화성시가 ‘제1회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을 맞아 시립도서관 27개소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주간은 12일부터 18일까지 1주일 간이며, 이 기간 동안에는 전 도서관에서 ▲도서관과 책에 관련된 북 큐레이션 ▲1인 최대 14권까지 대출 가능도서 확대 ▲연체 페널티 면제 등이 제공된다. 또한 도서관 별로 다양한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노을빛도서관에서는 과학마술 콘서트, 삼괴도서관은 샌드아트 공연 점프점프, 남양도서관은 하브루타 동화요리, 정남도서관은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늘봄이음터도서관은 그림책 원화 전시 등이 진행된다. 특히 왕배푸른숲도서관에서는 ‘고구마 시리즈’로 유명한 사이다 작가와의 만남도 준비됐다. 이 밖에도 ▲대출자 포춘쿠키 증정(서연이음터도서관) ▲도서관 삼행시 짓기 대회(송린이음터도서관) ▲독서통장배부(양감작은도서관) 등이 운영된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립도서관은 12일 도서관의 날과, 23일 책의 날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민 강좌, 작가 특강, 남도 작가의 미술작품 특별전시, 올해의 책 필사 코너, 잡지 나눔 한마당, 연체자 특별사면, 꽃 한 송이 나눔 등 다양하게 운영된다. 오는 13일 ‘삶의 쉼표가 되는, 옛 그림 한 수저’의 저자 탁현규 작가가 열어갈 도민강좌는 사진기 역할을 대신했던 옛 그림 속에서 과거의 특별한 순간을 발견하고 예리한 해석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풀어간다. 22일엔 ‘청년 도배사 이야기’의 저자 배윤슬 작가의 특강이 열린다. 작가는 특강을 통해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스로 원하는 인생을 찾아가는 방법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다. 오는 25일까지 전남문화재단 주관으로 남도화랑 남도예술은행 소장품 특별 전시도 펼쳐진다. 남도 출신 예술작가의 미술품 전시를 통해 독서문화뿐만 아니라 예술문화까지 향유하도록 다양한 작품으로 구성했다. 박용학 전남도립도서관장은 “다양한 문화 프로그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지역 농업인의 판로 확대와 주민 소통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관광형 주말 농부장터’를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결합해 새로운 문화관광 상품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마수걸이 판매에 이어 오는 15일 농업박물관 정문 광장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관광형 주말 농부장터’는 지역 농민, 사회적경제조합과 기업 등이 참여하며 전통결혼식, 색소폰 연주회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함께 열린다. 특히 이번 장터에선 현대인의 머릿속에서 거의 잊혀가는 전통결혼식이 박물관 모정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전통문화 계승과 청소년의 교육 체험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전통혼례식에서는 극단 갯돌의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전남농업박물관은 옛 방식으로 결혼식을 하고 싶은 사람을 위해 전통혼례식을 개최하고 있으나 전통과 문화에 대한 무관심과 코로나 대유행 등 영향으로 2019년 78회 전통혼례식 이후 4년 동안 희망자가 없었다. 이밖에 농부장터가 열리는 박물관 진입로에서는 삼호색소폰 동호회 나눔회원들이 재능기부 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다양한 상품과 풍성한 문화 체험으로 공연을 즐기고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양주시는 5월부터 관내 임산부 대상으로 ‘숲 태교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임산부 및 부부가 관내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태아의 신체적, 정서적, 인지적 발달을 도와 산모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신 16주 이상의 임산부 및 부부를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셋째주 토요일 오전 10시~ 12시 총 3회 수업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면으로 관내 원학농장에서 진행하며, 회차당 10쌍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으로는 ▲금줄만들기, ▲장명류 팔찌 만들기와 꽃차 체험, ▲개운죽 만들기 수업을 통해 참가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대면으로 진행되는 숲 태교교실을 통해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과 출산을 앞둔 예비부모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을 도와 건강한 출산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자월도 주민들의 주치병원인 가천대길병원이 승봉도 무료진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주민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가천대길병원이 12일 옹진군 자월면 승봉도에서 첫 무료 진료를 시작하면서 ‘1섬 1주치 병원 민·관협력 도서지역 무료진료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천대길병원은 지난 2015년 12월 ‘섬 프로젝트’일환 민·관 협약으로 무료진료사업을 시작해, 근해도서인 북도면, 자월면, 덕적면 주민을 대상으로 진료사업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진료를 중단 했다가 올해 인천시의 1섬 1주치병원 추진계획 활성화에 동참하면서, 자월도의 주치병원이 됐다. 이번 검진에는 의사(전문의) 2명, 간호사 2명, 행정인력 4명을 포함한 총 8명의 의료진이 방문할 예정이고, 전문의 검진 후 추가진료 또는 수술이 필요한 주민에게는 옹진군의 추천에 따라 협력 의료기관에서 무료 수술까지 받을 수 있도록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가천대길병원 의료진은 사전 예약한 승봉도 주민 총 60명을 대상으로 고령층에 필요한 통증치료, 내과진료 상담, 침술, 부항, 한의진료 등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석철 시 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인천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일조할 자살예방 시민 자문단이 첫 소통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시민 곁으로 다가가 소통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인천시 자살예방 시민 자문단’ 첫 간담회가 12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민 자문단은 인천시 자살률 감소를 위해 현안 및 주요 정책 등에 대해 시민들의 시각에서 자문을 듣고자 구성됐다. 시는 지역사회 기관과 단체의 추천을 받아 평소 자살 문제와 시정에 관심이 높은 인천시민 10명을 자문단으로 선정했다. 다양한 시각의 자문을 구하기 위해 학생, 청년부터 중장년,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시민 자문단은 자살 예방 정책을 제안하는 한편, 자살예방 시민인식조사와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전반에 의견을 제안함과 더불어 행사에 함께 참여하는 등 실질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주기적으로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고, 자문단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마련하는 등 자문단이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문단은 2023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인 ‘오늘도 너에게 쓰담쓰담’을 적극 반영한 사례로, 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4월 중 필리핀 선출직 공무원 등 360여명이 두 차례로 나누어 인천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해 세일즈 활동을 펼친 성과로, 바탕가스주와 불라칸주 두 지역의 선출직 공무원은 인천의 선진 산업시설을 시찰하고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다. 먼저 첫 번째 방문단인 멜빈 비달(Melvin Vidal) 필리핀지방의원협의회 바탕가스주 의장을 대표로한 바탕가스주 선출직 공무원단 80여명은 4월 11일 인천을 방문했다. 이들은 공항에서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12일에는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센트럴파크의 수상택시를 탑승하고 스마트시티 운영센터와 G타워 홍보관을 둘러보며 최첨단 스마트도시를 경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방문단을 대상으로 개최된 인천관광 설명회에서 해외 마케팅 및 마이스(MICE) 유치 사례, 스마트 관광 등 관광산업에 대한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공유하며 방문단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방문단은 인천시 의회를 직접 방문해 의정 활동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환담을 나눴다. 이어 오는 18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오학동 통장협의회은 지난 11일, 오학동 체육공원에서 북내면 이장연합회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오학·북내 이·통장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오학동 통장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오학동 통장단과 북내면 이장단의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마련했으며 통장과 이장 간 인사를 시작으로, 통장님들의 색소폰 공연,친선족구대회, 점심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단합대회는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여주시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노력하고 있는 통장들과 이장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평소에 나누지 못한 이야기를 나누고 오학동과 북내면의 조화로운 발전 방향성을 논의하는 행사이다. 윤종삼 오학동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오학동 통장단과 북내면 이장단이 올 한 해도 한마음 한뜻으로 더 열심히 오학동과 북내면 발전을 위해 힘쓰고자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명호 북내면 이장협의회장은 “이런 뜻 깊은 행사를 개최해 준 오학동 통장협의회에 감사를 드리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우리 오학동과 북내면이 화합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평택시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국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SFTS는 농작업, 임산물 채취, 등산 등의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봄철부터 가을철까지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며, 치명률이 높고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특히 주의해야 한다. 야외 활동 후 5일~2주 정도 이내 고열(38℃ 이상)과 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기본적인 예방수칙으로는 농작업·야외 활동 시 ▲밝은색의 긴 소매, 긴 바지로 된 작업복 착용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풀밭에 눕거나 옷을 벗어두지 말기 ▲휴식 시 돗자리 사용 ▲야외 활동 후 옷 털어내고 세탁 ▲귀가 후 즉시 샤워나 목욕하며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 ▲붙어있는 진드기 발견 시 무리하게 제거하지 말고 의료기관 방문하여 안전하게 제거하기 등이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SFTS는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따로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라고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지역 기반의 청년층 미디어아트 전문가 양성을 위해 '미디어아트 워크숍: 프로젝션 맵핑 ‘화성, 빛의 옷을 두르다’' 교육생을 모집한다. 경기도, 화성시, 경기콘텐츠진흥원, 화성시미디어센터 매칭 지원 사업으로 진행되는 ‘프로젝션 맵핑’은 정형화된 사각형 스크린을 벗어나 건물, 그 외의 피사체에 영상을 투영하는 미디어아트 퍼포먼스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시 청년층 및 생활권역(직장, 학생 19~40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4월 10일부터 4월 23일까지 화성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 공지란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교육생 선정 방법은 직무연관성,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등 다각적인 평가지표를 통해 선정된다. 프로젝션 맵핑 강의는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디어아트 최종천 작가가 주강사로 홍만석 PD가 보조강사로 교육을 맡았다. 교육은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주 2회, 총 10회 차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최종 성과물은 시민 대상의 프로젝션 맵핑 시연회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교육생 커뮤니티 그룹 활동으로 화성시미디어센터와 함께 미디어아트 협업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12일 대한불교조계종 수원사와 2023 수원 문화재 야행의 성공적인 추진 및 수원사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문화재단과 수원사는 2023 수원 문화재 야행 ‘夜宿-도심 속 템플스테이’ 추진을 위해 자원 연계 및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2023 수원 문화재 야행 ‘夜宿-도심 속 템플스테이’는 수원시 유·무형 문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고, 문화재 야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수원의 템플스테이를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재단 관계자는“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3 수원 문화재 야행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증가하길 기대하며, 그 외 다양한 수원 문화재 활용 사업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1920년에 창건되어 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수원사는 2018년부터 템플스테이를 운영하며, 불교의 역사와 문화 속에 깃든 전통문화체험을 위해 찾아오는 많은 사람에게 휴식과 더불어 행복한 자아를 찾아가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부터 10월까지 만 60세 이상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건강한 정신으로 100세까지!”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정신 유지와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한 민·관 협력 프로그램이다. 강사로는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우 부위원장과 김군자 위원이 나선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치매의 종류·예방법·관리법 등 강의 △그리기·만들기 등 소근육 발달 활동 △건강박수·지압마사지 등 신체 자극 활동 △초성퀴즈 등 두뇌 자극 활동 등으로 이뤄진다. 수업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둘째·넷째 수요일 오전 10시 동 행정복지센터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단, 7~8월은 폭염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건강 우려로 수업을 진행하지 않는다. 12일 열린 첫 수업에는 20여 명이 참여했다. 어르신들은 치매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강사의 안내에 따라 수수께끼 풀기 등 두뇌 자극 활동을 함께 했다.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숙 위원장은 “연세가 드실수록 몸이든 머리든 자꾸 움직이며 자극을 줘야 한다”며 “10월까지 이어지는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