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명문화재단은 4월 8일부터 9일까지 안양천찬빛광장에서 2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안양천, 예술을 품다”는 안양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문화공연 향유와 광명시 아티스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첫째 날 “안양천, 예술을 품다”에서는 생활악기오케스트라가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그 뒤로 오카리나 6중주, 태권도와 점핑줄넘기, 윈드오케스트라 등이 선보였고 둘째 날에는 탭댄스, 남녀혼성 2인조 밴드, 댄스 동아리팀 등 다양한 장르의 광명 아티스트들이 봄 감성 가득한 힐링 버스킹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2022년도 광명문화재단 대표 지원사업 청바지(청년이 바라는 예술지원), 광명곳곳에 참여한 싱어송라이터 ▲안희수와 창작국악곡들을 선보인 ▲다감이 참여하여 공연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를 찾은 시민 A씨는 “광명에 이사 온 지 얼마 안 됐는데 오늘 공연을 보고 예상외로 볼거리가 다양해서 놀랐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저 또한 마음이 따듯해지고 이사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양주시 회천2동은 새마을부녀회에서 지난 11일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으며, 새마을부녀회원 1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미리 준비한 된장, 고춧가루 등 신선한 재료로 고추장 100여 통을 담갔다. 이날 정성스럽게 담근 고추장 30개는 관내 경로당에 기부했으며, 나머지는 바자회를 열어 판매하고 벌어들인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김순선 회장은 “아침부터 나와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나눔을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이동섭 회천2동장은 “홀몸어르신 밑반찬 전달부터 고추장 담그기 행사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부녀회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회천2동이 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김천시연합회는 지난 11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에서 300여명 회원 가족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한마음 가족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하여 김천시의회 오세길 부의장과 시의원, 이우청 경상북도의원, 한농연 경상북도연합회 한용호 회장과 시군연합회장, 박기화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장 등이 참석하여 김천시 농업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및 관계자를 격려하고 표창패, 감사패 등을 수여했다. 특히 김천시와 자매도시인 전북 군산시 최태인 농업경영인회장과 회원들이 멀리에서 참석해 이날 행사를 축하하면서 양 자매도시간 고향사량기부제 교차기부 협약식을 가짐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OX퀴즈, 재기차기, 훌라후프 오래돌리기, 고무신 던지기, 장기자랑(노래자랑), 경품추점 등을 통해 모처럼만에 회원들 상호간에 활기찬 시간을 가졌다. 최진호 김천시농영경영인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2018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한마음 가족체육대회가 회원들 상호 간에 그동안 못나눴던 따뜻한 정을 맘껏 나누고 끈끈한 우애를 더욱 돈돈히 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문화재단 대잠홀에서 ‘영상으로 만나는 예술의전당 우수공연-SAC on Screen’이 4월부터 12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총 9편의 작품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UHD 고화질 영상으로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숨결까지 느껴지고 10여 대의 카메라로 다각도에서 담아낸 영상으로 제작한 이번 영상화 사업은 대형 스크린을 통해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까지 확대 보급해 전 국민의 문화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상영될 작품은 발레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 연극 ‘돌아온다’, ‘늙은 부부이야기’, ‘여자만세’, 인형극 ‘달래이야기’, ‘피노키오’, 오페라 ‘춘향탈옥’, ‘마술피리’, 뮤지컬 ‘굿모닝 독도’가 있다. 첫 상영작품인 발레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은 25일 대잠홀에서 오후 2시, 7시 2회에 걸쳐 상영된다.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은 “대한 독립의 소리가 천국에 들려오면 나는 마땅히 춤추며 만세를 부를 것이다”라는 안중근 의사의 유언을 모티브 삼아 안중근의 삶과 독립에 대한 염원을 전막 발레로 창작한 작품이다. 이번 영상화 사업은 전 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해부터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기존 방문 건강관리사업에 ICT 기술을 접목해 건강증진 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에게 디바이스(손목활동량계 외 3종)를 제공하고, 가정에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현재까지 600여 명의 대상자에게 사전건강 스크리닝(신체측정 등)을 거쳐 순차적으로 6개월간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들은 5명의 전문 요원을 통해 기기 사용법을 익히고, 개별 미션을 부여해 스스로 건강관리 하는 역량을 강화한다. 특히,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는 화면형 AI 생활 스피커 ‘다솜이’를 제공해 어르신 건강관리를 돕는다. 독거노인들은 AI 스피커를 통해 날씨를 물어보고, 복약 알람을 받거나, 식단 및 운동 정보를 제공받는 등 생활 전반에 관한 대화를 주고받고 정서적 교감을 나눈다. 또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위험한 상황에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AI 스피커가 독거노인의 움직임을 관찰해 일정 시간 동안 움직임이 관찰되지 않거나 응답이 없는 경우 관리자에게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2일 동해면 금광지 둘레길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는 ‘치매애(愛) 희망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전국적으로 매년 4월에 진행하며, 치매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고 치매 예방 정보 홍보 및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 및 보호자,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스 이탈 및 안전사고에 대비해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구급약을 준비하는 등 참여자들의 안전한 걷기를 위해 행사 준비에 철저를 기했으며, 14일에는 대송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보듬공원에서 거북이 마라톤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치매 예방 체조, 치매 예방 홍보부스운영,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마련됐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영광군은 오는 4월 22일 오후 7시에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진시몬과 오케스트라의 향연’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들과 꽃내음이 그윽해지는 봄날, 트롯계의 황제, 만병통치약으로 불려지는 가수 진시몬과 관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된 CNS 윈드오케스트라가 봄의 향연을 펼친다. 광주, 전남 관악기 연주자로 구성된 CNS윈드오케스트라는 추선호 지휘자의 지휘아래 현재 50여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는 한성모 단장의 섹소폰 연주, 국내 최고의 백파이프 연주자 이용기, 감성 색소포니스트 윤주승이 그려내는 봄의 향연으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낭만의 세대공감 음악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녹색지대 멤버로 사랑받은 곽창선과 듀엣‘개미두마리’를 결성해 신곡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감성가수 진시몬이‘보약 같은 친구’,‘너나 나나’,‘둠바 둠바’등 멋진 감성 라이브를 통해 노련한 무대 매너와 명품 가창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3,000원(1인4매 한정)이며, 입장권은 오는 4월 13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인터넷 예매를 하거나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양문화도시센터는 지난 5일(수) ‘J(제2) 청춘극장’ 참여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문화도시 예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J(제2) 청춘극장’은 은퇴자, 경력단절 여성, 신중년, 귀향 청년 등 광양시에 거주하는 특성화 인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삶의 방향 전환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모집된 20여 명의 시민 지원자는 앞으로 약 3개월 동안 집중 교육을 거쳐, 마을극장인 ‘J(제2) 청춘극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집중 교육에는 영화 전반에 대한 이해부터 영화관 운영 실무, CS 교육 등이 포함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한 시민은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데 문화적인 활동에 대한 갈망이 있었다”며 “마흔이 되어 노후나 삶에 대해 여러 가지로 생각이 많았는데 평소 관심이 많았던 영화와 관련한 교육이 있기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시훈 광양문화도시센터장은 “'배움의 실험실, ’J(제2) 청춘극장’'은 제2의 삶을 고민하는 광양시민들이 문화를 매개로 활기찬 내일을 펼쳐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함께하는 시민들이 만들어낼 파동이 기대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진해도서관과 강문선 과장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도서관 육성발전 유공자’ 공공도서관 건립 분야 유공자로 선정되어 문체부 장관표창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 포상은 4월 12일 제1회 도서관의 날에 시상하여 도서관 육성 발전 유공자의 자부심과 사기 진작 위하여 마련했으며 전국의 공공, 학교, 병영, 교도소, 전문도서관과 도서관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도서관 육성발전에 기여한 개인 19명과 단체 2곳이 선정되어, 강문선 과장이 경상남도에서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강문선 과장은 교육·문화시설이 도심지에 비하여 부족한 읍면지역의 독서문화지원을 위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윤덕도서관 건립을 추진하면서 매력적이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공간을 구성했고, 2020년 생활SOC복합화 사업 추진을 통해 창원중앙도서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했으며 진해문화센터도서관(가칭) 건립을 위하여 노력하는 등 독서문화 인프라 확충에 기여했다. 강문선 과장은 “제가 상을 받은 것은 같이 고생한 직원들이 함께 받은 것으로 생각하며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이 함께 고생한 결과” 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거제시 목재문화체험장(동부면 거제중앙로 325)에서는 제78회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2050 탄소중립 교육과 실천 홍보를 위해 ‘탄소중립을 실천해 봄’행사를 진행 중이다. 평일 개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체험활동을 통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체험행사로는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 화분’에 식물 심기를 하는데 나무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뿜는 과정에서 몸 안에 탄소를 저장해 ‘탄소 통조림’이라고 불리기 때문이다. 또, 산소 배출 및 이산화탄소 흡수가 원활하지 않은 노령목은 벌목하고 그 자리에 어린나무를 심는 것과 베어낸 나무를 ‘나무화분’ 등 일상생활에서 목제품으로 재사용하는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과 홍보도 같이한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식목일을 기념해 아이들과 식물 심기 체험도 하고 환경문제가 중요한 요즘, 탄소중립을 실천하며 몸소 배울 수 있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탄소중립이라는 단어가 생소한데, 이렇게 직접 실천하며 배울 수 있어 아이들에게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예비사회적기업 (주)거제해양스포츠가 지난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동부 저수지 ‘동부레저파크’는 올해도 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8일부터 4월 중 여러 차례 이뤄지는 이번 이벤트는 거제 9개 지역아동센터 및 거제시가족센터 다문화가정 등 아동 2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상안전교육과 함께 오리보트, 전동보트, 페달카약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에는 거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경남전세버스협동조합도 아동인솔 및 차량지원 등을 맡는다. (주)거제해양스포츠는 동부레저파크 운영을 시작한 2021년부터 아동센터 아이들을 초대해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는 5월 어린이날 행사와 10월 무료체험 행사를 잇따라 선보이며 지역사회에 공헌했다. 박창재 대표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서 그동안 지역사회 봉사에 동참하기 위해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했고, 앞으로도 매년 어린이날 행사 등 정기적으로 아이들의 좋은 추억 만들기에 조력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0년 9월 경남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주)거제해양스포츠는 구조라해수욕장과 동부저수지에서 해양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4월부터 경로당 이용이 어려운 오남진주아파트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 프로그램 ‘건강이 꽃피는 오남진주아파트’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건강이 꽃피는 오남진주아파트’는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되는 야외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해 한여름인 7~8월을 제외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운영된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만성 질환 관리, 치매 조기 검사, 웃음 교실 등 매월 다양한 주제로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도우며, 혈압·혈당 측정 및 의료 상담, 치매 예방 체조를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와 경로당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건강 프로그램 운영으로 보건 서비스 사각지대가 없는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