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예산군은 더본코리아와 손을 맞잡고 ‘2023년도 제13회 대한민국명주대상’을 오는 10월 예산장터 삼국축제 기간 중 예산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전국 및 해외 대상으로 전통명주를 뽑는 대한민국명주대상 개최를 확정하고,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회의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박록담 한국전통주연구소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실무자들이 참석해 대회 유치 및 예산군에서 개최시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대한민국명주대상은 전국 전통주 명인을 초청해 우리 술을 널리 알리는 대회로 청주, 탁주, 소주 등 3개 부문의 가양주 경연을 통해 최고의 명주를 선발하게 되며, 사단법인 한국전통주연구소 주최, 예산군과 더본코리아 공동주관으로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재청, 한국농수산유통공사 등이 후원하는 권위있는 대회다. 그동안 지자체 유치 의사에 따라 전국을 순회하면서 개최해 온 대한민국명주대상은 올해 13회로 예산군에서 개최하기로 최종 확정됐으며, 더본코리아에서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백종원 대표는 “전통주에 많은 관심이 있는데 우리 술이 해외에서도 통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나동연 양산시장은 11일 최응천 문화재청장을 만나 지역의 중요 문화유산인 경남도 무형문화재'양산 가야진용신제'에 대하여 국가무형문화재 승격을 건의했다. 나동연 시장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양산 통도사를 방문한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오찬 시간을 갖고 지역 문화재 현안과'가야진용신제'국가무형문화재 승격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경남도 무형문화재인 '가야진용신제'는 삼국시대부터 현재까지 유일하게 전승되고 있는 국가제례 중사로 문헌 기록을 통해 그 역사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용신제만이 가지고 있는 매구(길닦기)의 예술성, 전통을 이어가는 대표성, 연구에 대한 학술성, 지역민의 전승 열의 등은 국가무형문화재 승격에 대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관계 전문가들은 판단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나동연 양산시장은'가야진용신제'의 문화재적 가치와 국가무형문화재 승격을 적극적으로 건의했고, 이에 대하여 최응천 문화재청장은“가야진용신제의 문화재적 가치는 우리 청에서도 인지하고 있는 사안이며, 관련 부서에서 잘 챙겨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에서는 올해 예산 1억원을 시비로 편성하여 가야진용신제의 국가무형문화재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오는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30분 어린이꿈터 ‘내가 은행을 만든다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강의는 돈에 관심 많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에게 교과서에 실린 경제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 전달할 계획이다. 단순히 용돈을 절약한다거나 현명한 소비자가 되는 방법 등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경제 지식을 공감할 수 있도록 은행을 직접 세워보는 활동과 토론수업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권재원 작가는 제19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기획 부문 대상 수상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내가 은행을 만든다면’, ‘좋은 돈, 나쁜 돈, 이상한 돈’, ‘살까? 말까?’, ‘돈 때문에 돌겠네!’ 등이 저서를 출간한 바 있다. 권 작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아이들이 돈에 대한 올바른 관점과 철학을 갖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겠다는 포부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란에 할 수 있다. 총모집 인원은 20명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 특화프로그램 ‘이야기가 있는 햄스터 메이크코딩’을 총 4회기에 걸쳐 운영한다. 최선영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혹부리영감’, ‘서유기’, ‘그리스로마 신화’를 읽고, 색종이 등 간단한 꾸밈 도구로 햄스터 코딩 로봇을 이야기 속 주인공으로 변신시킨 후 주인공이 겪었던 문제들을 코딩으로 풀어나가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강의 대상은 초등학생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이며, 정원은 12명이다. 강의 접수는 오는 18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에서 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뉴고려병원’을 2023년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단체 구성원들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극복 활동 및 치매 인식 개선에 앞장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한다. 2023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뉴고려병원은 지난 2018년부터 김포시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파트너십을 이룬 가운데 김포시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포시치매안심센터 최문갑 센터장은 “건전한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해주신 뉴고려병원에 감사하다”라며 “뉴고려병원과 유기적 상호협력을 통해 시민들께서 양질의 치매 관련 서비스를 다양하게 받으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아산시가 치매 안심마을인 온양6동 주은아파트와 온양5동 주공2단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오는 5월 초까지 주 1회 운영되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은 △치매인지 선별검사 △치매 바르게 알기 △세계음식 ‘로띠’ 만들기 △라탄 공예 등으로 구성 진행되며, 주은아파트에서는 공원녹지과와의 협의를 통한 화단조성도 운영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바르게 알기 교육을 통해 치매를 바르게 인식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안심마을 운영 외에도 △치매 치료비 지원 △치매 검사비 지원 △치매 예방 교육 △인식개선사업 △배회 예방 서비스 △조호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양주시립미술관은 오는 15일, 기획전 ‘무브망-조각의 선’의 전시 연계퍼포먼스 ‘선―율’을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15일 오후 3시 민복진미술관 1층과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멀티미디어 아티스트 장희진과 조향작가 김이단, 시인 김리윤이 펼치는 라이브 사운드, 조향, 시 낭독 퍼포먼스 등을 통해 전시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와 감상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관람객에게 특별한 미술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전화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는 행사 당일 미술관 입장권 소지자에 한하여 무료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5월 9일까지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청년서포터즈’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청년서포터즈’는 올해 3주년이 된 사업으로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일상 프로젝트를 기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청소년 간 선순환 문화 형성을 추구한다. 모집 대상은 20~24세(2000년생~2004년생) 청소년 10명 내외이며, 주체적으로 활동하고 싶은 청소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신청은 당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안내된 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5월 9일까지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한국농업후계경영인 고성군연합회와 한국여성농업인 고성군연합회는 4월 14일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제8회 고성·통영·거제 3개 시군 한농연·한여농 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고성·통영·거제 3개 지자체의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통해 농업의 가치를 높이고, 농업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한마음대회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정점식 국회의원,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 천영기 통영시장, 박종우 거제시장, 김미옥 통영시의회의장, 정정례 한국여성농업인 경남연합회장을 비롯한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농업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시상 및 장학증서 수여, 명랑운동회, 시·군별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3개 시군에서 재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비교 전시한 홍보의 장도 마련됐다. 이상근 군수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일손 부족, 농자재 가격상승, 농산물 가격하락 등 어려움에 직면한 농업 현실에 농업인 권익 보호와 농업발전을 위해 한농연, 한여농이 중추적 지도자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하동다움의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고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제39회 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군민과 함께, 하동다움을 세계로’라는 슬로건으로 1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기념행사는 자매결연도시 광양시립국악단 초청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군민상 시상, ‘나는 ( )해서 하동이 좋다’ UCC 공모전 우수작 상영,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자원봉사자 발대식, 축하공연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하동군의 문화향상, 체육발전 및 지역사회 개발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자에게 시상하는 군민상은 문화 부문에 하동읍성 복원의 기틀을 마련한 남호성씨, 체육 부문에 하동을 배구 전지훈련의 메카로 만든 김양수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8∼31일 진행한 ‘나는 ( )해서 하동이 좋다’ UCC 공모전을 통해 섬진강, 송림공원, 십리벚꽃길, 화개장터, 정기룡장군 등 다양함이 공존하는 하동을, 결혼이민자, 초등학생, 마을주민, 외국인 근로자, 여행자 등 하동군에 진심인 참여자가 직접 기획 제작한 UCC 영상으로 기념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난임부부를 위해 난임 진단검사비부터 시술비까지 4종류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난임부부 지원사업은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 등 보조생식술을 받는 난임부부에게 건강보험 본인부담금, 비급여 일부를 보충적으로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난임부부가 간절히 희망하는 자녀를 갖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군은 경상남도 난임부부 시술비 확대 지원사업을 통해 거창군에 주소지를 둔 난임부부에게 소득과 관계없이 동일하게 시술비를 지원하고, 시술 시작 전 난임 진단을 위한 검진비용도 부부 당 20만 원 이내로 지원하고 있다. 군이 지속적으로 다양한 난임 해소 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2021년 16쌍, 2022년 11쌍의 난임부부가 소중한 아기 천사를 만났다. 난임 시술로 아이를 만난 이 모 씨는 “힘든 시간이었지만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기쁘다”라며 “난임뿐만 아니라 임신에서 출산까지 거창군에서 많은 지원을 해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결혼연령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난임부부 지원은 중요한 출산지원정책으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원사업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진해도서관과에서는 영유아 오감발달에 도움이 되는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을 5월 4일부터 6월 16일까지 운영한다.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은 북스타트 사업 중 하나로 영유아와 양육자가 함께하는 책놀이 프로그램으로 동화구연, 노래와 율동, 오감발달 신체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영유아와 양육자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상호 유대감 형성에 도움이 되고 아이가 책과 친밀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연령에 따라 △12-23개월, △24-36개월, △5-6세, △6-7세로 나누어 10쌍씩 모집하며 각 5회 수업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4월 18일부터 26일까지 선착순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