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구시립교향악단은 ‘제56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을 함께 꾸밀 협연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대구·경북지역 소재 중·고교 재학생 또는 홈스쿨링 학생(2005. 1. 1 ~ 2011. 2. 28 출생자)으로,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피아노 △하프 부문에서 약간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단, 2020년 1월 1일 이후 대구시향 ‘청소년 협주곡의 밤’에 출연한 이력이 있는 자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오디션은 1차 비디오 전형을 거쳐 2차 실기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응시자는 오케스트라와 협연할 수 있는 10분 내외의 단악장 곡 또는 일반 협주곡의 주요 1개 악장 연주를 촬영한 동영상 파일과 제출서류 일체를 이메일에 첨부해 오는 5월 2일부터 5월 4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접수처로 보내면 된다. 구비서류는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원서접수 후에는 접수 처리 결과가 이메일로 회신 된다. 1차 비디오 전형의 결과는 5월 11일 발표할 예정이며,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2차 실기전형은 5월 22일 대구콘서트하우스 3층 챔버홀에서 진행된다. 2차 실기전형 때 응시자는 반드시 개인 반주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과 함께 의료기기 제품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제공한다. 케이메디허브는 2022년에 이어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이하, 범부처 사업) 수행 연구자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2023년에 선정된 사업은 범부처 사업의 맞춤형 인허가 지원분야로 전자의료기기를 개발하는 연구자를 대상으로 의료기기 제품화에 거치는 모든 단계별 지원을 실시한다. 본 사업에서는 전자의료기기의 시제품 제작, 시험·검사, 기술문서 검토, GMP 관련 자문, 사용적합성, 임상시험, 해외 인허가 등 제품 개발의 여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연구자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각 분야 별 전문적이고 세밀한 지원을 위해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사용적합성센터, 메디팁과 함께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본 과제와 22년에 선정된 범부처 규제대응 과제와 연계해 인허가 및 보험등재 지원까지 포함된 의료기기 제품화 전주기 지원할 예정이다. 2022년에 선정된 범부처 규제대응 과제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5일 9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시장기(배) 종목별 체육대회 통합개회식 및 제69회 경기도 체육대회 출정식’을 갖고 필승 결의를 다졌다. 17일 안양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장 및 의원, 안양시체육회 임원진 및 종목단체장, 출선선수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개최되는 시장기(배) 대회는 이달 16일 제6회 안양시장배 족구대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배드민턴·축구·테니스 등 29개 종목에 걸쳐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개회식과 함께 제69회 경기도 체육대회 출정식도 진행됐다. 올해 경기도 체육대회는 5월 11~13일 3일간 성남시에서 개최되며, 안양시는 육상, 골프, 축구, 테니스 등 24개 종목에 409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최대호 안양시장 “4년 만에 개최된 시장기(배) 체육대회 통합개회식이라 더 뜻깊고 올 한해 개최되는 모든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길 바란다”며 “금년도 경기도 체육대회에서는 그동안 흘린 땀이 헛되지 않도록 선수 개개인이 최고의 성적을 거두어 체육도시 안양의 위상을 제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2일 완도에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올들어 전남에서 처음 확인됨에 따라 기피제 사용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이는 지난해(6월 15일)보다 2개월이나 빠른 것으로, 기온 상승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앞서 질병관리청은 지난 3월 23일 부산과 제주에서 처음 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해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므로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모기 물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야외 활동을 할 때는 ▲밝은색 긴 바지와 긴 소매, 품이 넓은 옷을 입어 피부 노출 최소화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 상단,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 사용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 자제 ▲캠핑 등 야외 취침 시 텐트 안에 모기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 사용 등을 통해 모기 물림을 예방할 수 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 축사 웅덩이, 배수로 등에 서식하고 주로 야간에 왕성하게 활동하며 흡혈한다. 따라서 가정 등에서는 ▲방충망 점검 또는 모기장 사용하기 ▲집 주변 물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 모기 서식지 없애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3일과 14일 2차에 걸쳐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여주시지부 주관으로 세종국악당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350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정기교육으로 식품위생법,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하여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이충우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지속적인 물가상승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한 영업주를 격려하고 이번 교육을 통하여 여주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여주시민에게 맛있는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는 물론이고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정종구 지부장은 여주시외식업지부는 음식점의 영업권을 보호하고 권익 증진 도모를 위하여 기장료 없는 세금신고, 농산물 직거래, 구인·구직 무료 소개 등의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회원의 화합과 복리 및 권익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서울식품의약품안전처 황선순 식품안전관리과장의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교육, 여주대 정희라 교수의 친절서비스 교육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어르신들의 삶을 재조명해 글쓰기와 그림책 자서전으로 출판하는 ‘2023년 생애출판 사업’ 참여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애출판 사업’은 어르신들의 삶의 기억과 지혜를 후세대와 공유하고자 마련된 인문 사업이다. 지난 5년간 글쓰기 수업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애를 직접 수기로 쓴 글들을 엮어 공동자서전으로 출간했다. 지나온 시간의 곡절을 진솔하게 써 내려간 어르신들의 글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개인의 기억을 넘어 시대의 소중한 자산으로 가족들은 물론 주민들에게 큰 감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대 간 공감과 청년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대학생들이 출판과정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조선대학교 문예창작과와 만화애니매이션학과 재학생·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생애출판 청년글짝궁’이 어르신들에게 글쓰기 지도와 자서전 삽화 제작을 지원한다. 동구는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글쓰기 교육(글쓰기 자서전)과 그림 교육(그림책 자서전)을 진행해 향후 공동자서전·그림책 자서전 출간과 함께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참가 자격은 동구에서 장기 거주한 만 60세 이상 어르신 중 자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화성시 축제, 공연, 전시 등 화성시문화재단만의 고품격 문화행사 (재)화성시문화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공연, 전시, 축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 퍼레이드 아이들을 위한 마술, 클래식, 발레부터 부모님을 위한 전통가요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어린이날 열리는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환상적인 마술 공연 ‘[Youngster] 이은결 스페셜’과 ‘아모르파티’로 사랑 받은 김연자, 요요미, 최정훈이 출연하는 어버이날 트로트 콘서트 '황금빛 내 인생'은 공연 예매일 당일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이어 31일, 온 가족이 즐기는 클래식 키즈 콘서트‘[키즈콘서트] 클래식 in 발레’는 17시 반석아트홀에서 개최 예정이며 전석 2만원이다. 음악과 함께 봄날을 만끽할 수 있는 야외공연도 준비돼있다.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는 13일 18시 ‘[Music Stay 2023] 반석산 피크닉’으로 김현철과 밴드 ADOY가 찾아오며, 화성시 청년예술단도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플레이리스트’로 19일 만화영화음악, CM송 등 우리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여수시, 여수음악제 추진위원회, KBS교향악단이 업무협약을 맺고 제7회 여수음악제 성공개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14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제7회 여수음악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KBS 교향악단 한창록 사장, 장종완 여수음악제 추진위원, GS칼텍스 예울마루 이승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여수시는 보조금 2억 원을 포함, 공연장·연습실 등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여수음악제 추진위원회는 행사비 1억 5천만 원을 부담하고 여수음악제, 음악학교 등 각종 프로그램 운영에 구심점이 되기로 했다 아울러 KBS교향악단은 여수 음악제 운영에 있어 클래식 공연의 전문성과 방송·홍보 등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업무협약으로 여수음악제 성공개최의 발판이 마련됐다”면서 “이번 협약을 밑거름으로 여수음악제를 착실히 준비해 음악꿈나무 육성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음악학교는 오는 5월부터 시작되며 제7회 여수음악제는 9월 2일 토요일부터 열린다. KBS교향악단과 국내·외 대표급 음악인들이 여수를 찾아와 클래식 축제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여수시립합창단 제8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0일 저녁 7시 30분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봄내음 가득 Opera 속으로’라는 주제로 여수시립합창단 단원과 목포시립관현악단, 목포시립합창단 등 1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출연한다. 여수시립합창단 이영만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되며 여수출신의 소프라노 윤정난, 테너 김충희 교수와 시립합창단의 열연에 이어, 목포시립교향악단의 활기차고 역동적인 연주가 어우러져 강렬하고 화려한 무대를 장식한다. 이날 공연은 봄을 주제로 한 가곡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페라곡이 어우러져 풍성한 봄날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입장권은 전 좌석 5000원이다. 가을서점, 크리스찬백화점, 청음악기사, 디지털세상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은 여수·목포의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만나 보다 완성된 무대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여수 대표 섬 관광지인 거문도에 100억 원이 투입돼 세계인이 찾는 ‘K컬처 섬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K관광 섬 육성 공모사업’에 삼산면 거문도가 최종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의 비연륙 도서를 대상으로 관광과 K컬쳐를 융합해 세계적인 섬으로 특화시키기 위한 공모를 추진했으며 3차례에 걸친 평가를 통해 전국 5개 도서를 선정했다. 전남은 거문도를 비롯해 신안군 흑산도가 함께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4년간 100억 원을 확보하고 근대문물 수용 및 전파의 출발점이었던 거문도의 역사·환경·문화자원을 활용, 지속가능한 체험형 K관광 상품 개발로 세계적인 섬 관광지 육성에 나선다. 주요사업으로 볼런투어(Voluntour)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국제 청년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연계한 문화교류활동, 마을일손 돕기 등 2030세대의 관광트렌드에 대응해 정기적으로 국외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거문도 생태자원 활용, 해안가 정화활동인 ‘FILL in Nature’사업을 진행해 해양생태계를 보존하는 관광 ESG를 실현한다. 정화활동 후 거문도 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과천시보건소가 관내 돌봄센터, 어린이집 등 신생아와 영유아 돌봄시설 55개소 종사자 640명을 대상으로 잠복결핵 감염 무료 검진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과천시보건소가 추진하는 ‘선제적 감염병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해당 기관 종사자 중 검진이 필요한 사람은 오는 12월까지 과천시보건소 결핵관리실을 방문해 검진을 받으면 된다. 잠복결핵은 결핵균에 감염됐지만 증상이 발현되지 않은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전염력은 없으나 향후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김찬우 과천시 질병관리과장은 “2세 미만의 소아가 결핵균에 감염되면 결핵으로 진행할 위험률이 40% 이상 높기 때문에, 돌봄시설 종사자의 결핵 감염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관내 돌봄기관 종사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과천시가 유럽의 시골 정원의 모습을 닮은 이색적인 분위기로 최근 새롭게 단장한 치유정원(중앙동 6-3)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7일 과천시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한 ‘치유정원’은 꽃을 가득 실은 꽃마차가 있는 ‘꽃수레 정원’, 허브와 딸기 등 작은 텃밭을 표현한 ‘키친 가든’ 등 정원 곳곳을 이야기가 있는 감성정원으로 꾸며졌다. 치유정원은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사와 버스정류장이 인접해있어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기다리는 동안 방문해 사진을 찍고 휴식을 즐기는 특별한 공간이다. 과천시는 도시경관 정비사업을 통해 도심 곳곳에 초화 및 관목을 식재하고, 계절 꽃 등이 식재된 화분을 비치하는 등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도시 경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다양한 정원 조성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감성 공간을 늘려 꽃과 쉼이 있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