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이 고성군 회화면 당항만 일원에서 스탠드업 패들보드(SUP stand up paddle), 철인 3종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 대한카누연맹과 고성군이 주최하고 대한카누연맹, 경남카누연맹(회장 김석조)이 주관하는 ‘2023 SUP 국가대표 선발전 및 제1회 회장배 당항포 전국 SUP 경기대회’가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스탠드업 패들보드(SUP stand up paddle)는 서핑에서 변형된 수상스포츠로, 패들을 이용해 서핑을 하는 종목이다. 이번 대회에는 150여 명의 엘리트 및 생활체육 선수들이 참가한다.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오픈부, 40대 이상 부로 나누어 고등부 남녀 각 1명, 오픈부 남녀 각 1명의 국가대표를 선발하고, 40대 이상은 위원회에서 2명을 선발한다. 이번에 선발된 국가대표선수들은 올해 11월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어, 24일(월)에는 회화면 당항포관광지에서 고성군과 대한철인3종협회(회장 이병기)가 주최하고 대한철인3종협회가 주관하는 ‘2023 철인 3종 국가대표 선발전 1차(B파이널)’대회가 열린다. 수영, 사이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여주시에 위치하고 있는 여주곤충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ICOM Korea)가 주최하고,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3 박물관 · 미술관 주간(2023.5.3.~5.28)'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함께 만드는 뮤지엄'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박물관 · 미술관 주간'은 국제박물관협의회(ICOM)가 1977년 총회에서 박물관의 사회, 문화적 역할에 대한 대중 이해 확산을 위해 매년 5월 18일을 ‘세계 박물관의 날’로 지정, 매해 공통 지향주제를 선정하여 전 세계 박물관 · 미술관이 다양한 참여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는 2012년부터 매해 5월 ‘박물관 · 미술관 주간’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5월 3일부터 28일까지 연장하여 추진한다. 올해의 주제는 “박물관, 지속가능성과 웰빙(Museum, sustainability and Well-being)"으로 연관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대국민 문화체험 기회 확대 및 박물관·미술관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공모사업으로 추진했다. 그 중 “함께 만드는 뮤지엄” 공모사업은 유연한 사고와 실험적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진주시는 4월 25일부터 7월 16일까지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진주역사관 기증유물 특별전 ‘아버지의 물건’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개천예술제를 창시한 파성 설창수 선생의 유품 특별 전시로, 자녀들로부터 기증받은 유품 395점 중 보존처리가 완료된 200여 점을 시민들에게 우선 공개한다. 아들의 개업일에 선물한 묵서와 딸의 결혼식에 선물한 병풍, 주고받은 엽서 등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물건부터 생전에 사용하던 개인 소품, 일기, 편지, 사진 등 인간 설창수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다양한 물건이 전시된다. 특히 1971년 ‘제100회 설창수 시화전’에 공개됐던 민족의 바다 병풍(설창수 글, 박생광 그림)도 보존처리를 거쳐 선보인다. 또한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추가적인 보존처리와 연구·분석을 통해 다양한 후속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휴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입장마감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22일 ‘자전거의 날’을 맞아 2023년 시민과 함께하는 자전거타기 행사를 금남로 일원에서 개최한다.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존 자전거 행사와는 다르게 자전거 동호인뿐만 아니라 자전거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 청소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의 대표 프로그램인 자전거 타기 캠페인은 금남로 5가역에서 출발해 아시아문화전당, 남광주역, 원지교를 경유해 남광교, 중앙대교, 금남로 5가역으로 돌아오는 약 10km의 코스로 진행된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차량이 통제된다. 참가는 사전등록 및 현장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500여명에게 자전거 안전 관련물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바른 자전거 타기를 위한 자전거 안전교육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느림보 거북이 자전거 대회를 진행하며, 자전거 정비 및 수리센터도 운영한다. 특히 행사 당일에 한해 광주시 공공자전거 ‘타랑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친환경 녹색교통 수단인 자전거 타기에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백남인 도로과장은 “녹색교통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도시를 실현하기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지역 기업·기관이 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광주광역시는 19일 시청 문화경제부시장실에서 광주테크노파크와 ㈜조인트리, ㈜한국씨앤에스, ㈜케이씨엘피 등 지역 우수기업이 광주비엔날레·광주디자인비엔날레 통합입장권 및 비엔날레입장권 구매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들 지역 기업·기관은 제14회 광주비엔날레와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를 위해 통합입장권 및 비엔날레입장권 1500매(2300만원 상당)를 구매하고,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광주테크노파크와 기업은 구매한 입장권을 임직원과 청소년보호시설 등 지역사회에 전달,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비엔날레는 7월 9일까지 본전시와 광주시립미술관·은암미술관 등에서 열리는 9개국 파빌리온 프로젝트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9월 7일부터 ‘meet Design(디자인을 만나다)’ 주제로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 Red Dot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광주시립미술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통합입장권은 1장 구매로 광주비엔날레와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동시에 관람할 수 있으며, 4000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합천군은 19일‘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장애인의 사기진작과 권익신장을 위해 장애인과 자원봉사자등 450여 명과 함께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으로 ‘제26회 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다녀왔다.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합천군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평소 야외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했으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일대를 정원관람차를 탑승해 둘러보는 문화체험 행사로 진행됐다. 지체, 시각, 청각, 언어 등 다양한 유형의 관내장애인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에 참석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행사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자, 후원회, 읍면공무원들이 참여해 행사진행을 지원했다. 한편 올해로 26번째를 맞은 합천군 장애인복지증진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최근 3년간 개최하지 못했으며, 문화체험행사와 기념식을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신안문화원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3년도 작은미술관 전시활성화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신안문화원은 지역문화 창달을 위한 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작은미술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까지 둔장마을 주민과 함께 둔장마을미술관을 운영했다. 둔장마을미술관은 1970년대 마을 주민이 직접 세운 마을회관을 새 단장한 곳으로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다. 지난 3년 동안 19명의 작가가 둔장을 찾아와 전시회 15회, 전시작품 500여 점, 섬 문화를 활용한 돌봄과 치유의 교감을 담은 교육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마을 주민들에게 기적과 같은 시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다. 사업종료에 따른 둔장마을 주민과 참여 작가들의 안타까움 그리고 지속 운영되길 염원하는 바램이 이어졌으며, 신안군과 신안문화원이 협력하여 4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 2023년도 둔장마을미술관 사업은 ‘지역 소멸 위기의 섬 마을, 문화예술로 극복하기’란 주제로 주민과 함께 기획하고 추진한다. 문화 자원을 활용한 전시와 미술관 주인공이 되어 꿈을 이루는 과정을 담은 특별전 등 시각예술로 난관을 극복하고 도약하는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구례군 체육회가 주관하는 ‘제50회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및 제19회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배 전국품새대회’가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2일까지 11일간 구례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은 전국품새대회가 펼쳐진다. 중·고등부 선수 635명이 참가해 개인·복식·단체전으로 진행한다. 이어 4월 24일부터 5월 2일까지 7일간은 중·고등부 선수 1,923명이 참가해 남·여 체급별 개인전 겨루기 대회가 열린다. 제2의 이대훈을 꿈꾸는 차세대 선수들의 뜨거운 승부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호 군수는 “우리 군을 방문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이 지원하는 마을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3년 행복학습센터지원’ 사업 교육에 참여할 18개 과정 학습자 270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내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활용하는 동 단위 평생학습센터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 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거점 8개 동(동명·산수1·계림1·계림2·지원1·지원2·학운·학동) 행복학습센터에서 ‘오팔청춘 행복.동(행복한 동구)’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어쩌다 수세미 사장 ▲세계 전래 놀이 전문지도사 ▲출퇴근 길 5분 톡 ▲마을 동요 작사 과정 ▲평생학습 홍보단 마을기자 ▲남성드럼연주단 ▲냉장고를 부탁해 혼스토랑 등 1인 가구와 세대별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구만의 노하우로 주민 중심의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집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하게 될 행복학습센터 학습자 모집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가 문화기획자이자 월드뮤직의 대가인 뮤지션 하림 씨를 ‘제2회 광주버스킹월드컵’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동구는 지난 19일 오전 구청 접견실에서 가수 하림 씨와 광주버스킹월드컵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등 히트곡을 비롯해 JTBC방송 ‘비긴어게인2’ 등으로 대중적 사랑을 받아온 하림 씨는 ‘하림의 국경 없는 음악회’, ‘하림의 음악 따라 세계 여행’, ‘집시의 테이블’ 등을 기획하고 무대에 올린 월드뮤직 전문가이자 제3세계 음악의 선구자이다. 광주버스킹월드컵 홍보대사에 위촉된 만큼 올 한 해 하림 씨의 모습을 광주에서 자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림 씨는 제2회 광주버스킹월드컵 홍보를 위한 영상 촬영 및 방송사 인터뷰를 시작으로 버스킹월드컵 심사위원, 그 밖의 다양한 대외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광주광역시 태생인 하림 씨는 그동안 오월음악제 초청 가수와 방송사 5·18 40주년 다큐멘터리 나레이터로 참여하는 등 고향 광주와 각별한 교감을 이어왔다. 임택 동구청장은 “세계 각국의 다양한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버스킹월드컵에 음악으로 세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을 앞두고 5월 한 달간 ‘오월 동구 5·18 사적지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관내 5·18 주요 사적지 등을 주 3회(수·금·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마을코스’, ‘광장코스’, ‘민주코스’ 등 3개 코스로 구성해 해설사와 함께 하는 버스 투어로 운영되며 총 518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주요 구간은 ▲마을코스는 구 도청→전일빌딩→남동성당(경유)→전남대학교병원(경유)→주남마을→동구 인문학당 ▲광장코스는 구 도청→전일빌딩→5·18민주화운동기록관→고 홍남순 변호사 가옥→광주 MBC 옛터→동구 인문학당 ▲민주코스는 구 도청→전일빌딩→5·18 최초 발포지(계림동)→국립 5·18 민주묘지→전남대학교(최초발원지) 순으로 운행된다. 특히 마을코스와 광장코스 참여자는 동구 인문학당에서 1980년 5월 당시 모두가 함께 기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주먹밥 먹기, 춘설차와 사연이 있는 음악여행, 옛 전남도청 입체 퍼즐 만들기 등 체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오는 5월 30일까지 매회 40명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7천 원(미취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19일 농업기술센터 군민요리교육관에서 ‘제과제빵 청년창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군은 청년층의 제과제빵 기술교육을 통해 지역의 먹거리개발을 유도하고 청년창업 유도를 위해 관내 제과제빵 창업예정자 등 만 40세 미만 청년 10명을 모집하여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지난 2월 28일부터 이번 4월 19일까지 제과과정 5회, 제빵과정 5회 총 10회 40시간 과정을 운영했으며, 이번 교육에서 총 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에서는 우리밀을 활용한 제과제빵 기술교육과 레시피를 전수하고, 창업과도 연계하여 교육생들이 직접 만들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습교육으로 진행되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정순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아카데미에서 배운 기술을 토대로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응원한다.”며 “젊은 청년의 아이디어로 우리밀, 함양의 농특산품과 연계하여 여러분들이 다양한 먹거리를 개발하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