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리시는 지난 4월 19일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재현 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표창 수여 ▲가수 축하 공연 ▲복지관 이용 장애인 장기자랑(민요교실·노래 공연) ▲부스 체험(시각장애인 체험, 수어 도장 찍기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같이 그린, 가치 잇는 우리들의 날’이라는 부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인들과 가족 그리고 지역주민 등 총 200명이 참석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복지관을 이용하는 분들과 가족 및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균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리시는 2023년 구리 유채꽃 한강예술제(5.12~5.13.)와 병행하여 오는 5월 14일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행사는 ‘치매 걱정 없는 즐겁고 행복한 구리시’ 조성을 기원하는 화합의 장으로서, 치매환자와 가족 및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참여 방법은 4월 17일부터 행사 당일인 5월 14일 오전 10시까지 온라인, 보건소 방문 및 현장 접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들은 구리한강시민공원 잔디광장에서 집결해 공원 내 가족힐링 캠핑장(1~3단지) 둘레길 약 1.2km 코스를 걷는다. 걷기코스 반환점 구간에 치매인식 관련 이벤트도 진행되며, 걷기 완주자에게는 기념 홍보물품도 증정된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보건소 건강부스에서 건강생활실천, 정신건강,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 모자보건사업 홍보 및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이 치매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예방관리를 위한 생활 속 걷기 등 건강생활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리시는 평생교육프로그램 강사료를 지원하는 ‘소규모 학습모임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신청을 4월 24일부터 시작한다. ‘소규모 학습모임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시민 5명 이상이 모여 학습모임을 만들면 평생교육프로그램 강사료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구리시민 5명 이상이 학습모임으로 직접 강좌와 학습공간을 정하고 강사를 선택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시에서 강사에게 강사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청 접수는 4월 24일부터 5월 4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구리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평생학습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운영 기간은 5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며, 강사료는 총 10시간까지 지원된다. 다만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도록 소규모 학습 모임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하여평생학습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료실별 가족을 테마로 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 5월은 한국 북스타트 20주년을 기념하는 북스타트 주간(5월 20일~5월 26일)이 포함되어 전국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연계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인창도서관에서도 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5월 행사는 전시, 이벤트, 강연 등의 분야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그림책 '우리, 집'의 원화와 가족 시 전시, ▲가족 관련 도서 및 영화를 추천하는 북 큐레이션 ▲북스타트 주간 테마도서인 ‘강아지’와 관련된 도서 전시 등이 있다. 이벤트 행사에는 독후활동 자료 제공과 참여형 전시,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강연은 영유아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 부모특강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세요’가 진행된다. 5월 1일부터 참석자를 모집하여 5월 24일(수)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도서관과 책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평택시는 20일 9개 장애인단체 연합으로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43회 장애인의 날은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 란 슬로건처럼 비장애인에게는 장애를 다름이 아닌 다양성으로 인정하는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고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였다. 평택시 최초 장애인합창단인 푸른날개합창단과 한빛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는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축하공연, 경품추첨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장애인의 안정적인 생활증진을 위해 여러분의 삶을 촘촘하게 살피고, 눈높이에 맞는 생활밀착형 장애인시책을 추진해 장애인이 행복한 복지도시로 성장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근흥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평택시지회장은 “장애인들이 차별과 편견 없이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우리들의 관심과 정성을 보낸다는 것에 뜻깊은 의미를 두는 장애인의 날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성북구가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축제 ‘걸어서 성북 속으로’를 개최했다. 성북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주민 1500여 명이 모여 축제를 즐기고 장애인의 날을 함께 기념했다. 지역 상인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세계요리 푸드트럭, VR체험 게임, 공연 등이 펼쳐져 팬데믹 등으로 지쳐있었던 장애인 가족들과 주민을 위로하고 다 함께 누리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장애인의 날을 축하하고 복지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구청장은 “오늘 행사가 장애·비장애를 넘어 지역주민 모두가 소통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성북구민 약 4%를 차지하는 장애인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편히 활동할 수 있도록 복지증진과 인식개선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성북장애인복지관은 2007년 개관해 현재 하루 평균 250명이 이용하고 있다. 장애 아동·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여가프로그램을 비롯한 물리치료, 언어치료 등 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돌봄서비스와 장애인 가족 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장애인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진정한 자립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김 구청장은 “장애인이 더 이상 일방적 지원의 대상이 아닌 동등한 사회의 주체로서 스스로 홀로 설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장애인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 수익을 창출하는 ‘강서동행’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며 “‘강서동행’의 주인공은 장애인 여러분이며, 프로젝트로 인해 얻어지는 모든 수익은 오롯이 장애인 복지를 위해 쓰여질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해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 단체와 시설 종사자, 지역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치뤄졌다. 1부 기념식, 2부 축하공연으로 이루어진 기념식은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장 수여 ▲김용제 강서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기념사 ▲김태우 강서구청장 축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프로젝트인 ‘강서동행’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장애인이 장애인의 날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과도한 내빈 의전 절차를 축소하는 세심함을 기울여 장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지난 20일 조치원 체육공원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상병헌 시의회 의장, 장애인단체 13곳 대표 및 회원, 가족 등 900여명이 참석해 장애인의 날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박치온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주요 내빈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 대상자 및 기업은 ▲오홍순 ㈔세종시장애인재활협회 ▲표영남 ㈔세종시장애인부모회 ▲이한용 ㈔한국장애인기업협회 세종지부 ▲손흥숙 ㈔세종신체장애인복지회 ▲김옥화 세종시장애인후원회 ▲김명옥 ㈔세종시지체장애인연합회 ▲리봄화장품㈜이다. 오후에는 부대행사로 공연·장기자랑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어울림한마당과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홍보부스가 운영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민호 시장은 “마흔 세 번째 장애인의 날을 우리 시 1만 2,680명의 장애인과 가족 여러분들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라며 “다름을 인정하고 보듬어 동행해 나아갈 때 세상은 더욱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시흥시의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장애인 축제 한마당’이 20일 시흥시체육관에서 열렸다. 시흥시지체장애인협회와 장애인단체 9개소가 공동으로 주관해 열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이날 임병택 시흥시장,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문정복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내외빈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교류하고 화합하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장애인복지관 앙상블 연주로 문을 연 기념식 행사 1부는 모범장애인과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30명에게 감사패 및 표창패를 수여하는 자리가 마련됐고, 2부는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으로 꾸며져 단체별 장기자랑 및 문화행사가 펼쳐졌다. 기념식을 통해 참가자들은 함께 소통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등 서로에게 힘을 실어주며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열린 행사라 오늘 이 자리가 더욱 뜻깊다. 항상 시흥시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과 자립을 위해 힘써주시고 노력해주시는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 장애인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500만 관광 시대를 견인할 대표 관광명소인 ‘나주 관광 10선’을 최종 발표했다. 나주시는 최근 대표 관광명소 선정위원회를 통해 대표 관광명소 명칭을 ‘나주 관광 10선’으로 정하고 대표 관광명소 10곳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나주 관광 10선은 ‘금성관’, ‘영산강 등대와 황포돛배’, ‘빛가람호수공원·전망대’, ‘느러지전망대’, ‘국립나주박물관과 반남고분군’, ‘남평 드들강 솔밭 유원지’, ‘불회사’, ‘산림자원연구소’, ‘천연염색박물관’, ‘금성산’ 순이다. 고대 마한에서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2천년의 세월을 간직한 나주의 역사문화 자원과 천혜 경관을 자랑하는 생태 관광 명소가 고루 포함됐다. 평가·선정은 문헌 및 한국관광데이트랩(2022년도) 인기 관광지 통계, 전문가 자문, 시민·관광객 온라인 설문 투표를 거쳐 최종 후보지에 오른 23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히 역사성, 상징성, 경관성 등 관광자원이 갖는 가치와 인지도, SNS확산 가능성을 포함한 관광 상품성에 중점을 두고 최종 10곳을 선정했다. 나주시는 대표 관광명소로 선정된 나주관광 10선을 중심으로 관광 개발 역량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가 ‘당당해(당당하게), 내일이 빛나는 광주’를 내세우며 장애인친화도시를 공식 선포했다. 광주광역시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구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친화도시 선포식’을 개최, 지역 장애인 300여명과 함께 장애인친화도시를 공식화했다. 슬로건 ‘당당해(당당하게), 내일이 빛나는 광주’는 당사자와 당사자 가족이 편안하고, 당신(광주시민)과 내일을 함께하는 당당한 우리라는 의미로, 광주시는 삶에 행복을 잇는 장애인친화도시 구축에 본격 나선다. 광주시가 그려갈 장애인친화도시의 주요 방향은 ▲교육과 고용이 연계된 맞춤형 일자리 조성으로 장애인이 일하기 좋은 도시 ▲인권친화 공동체 조성으로 장애인의 일상이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문화·교육·체육 기반 구축으로 소외와 차별이 없는 평등한 도시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고 활력이 넘치는 무장애 도시 ▲자립 및 주거 결정권을 강화해 자립이 가능한 도시이다. 이를 위해 ▲세심하고 촘촘한 생애주기별 장애인 복지정책 설계 ▲장애인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장애인친화 생활환경 조성 ▲디지털 전환시대 대응 스마트 장애인복지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제2차 장애인정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용인특례시는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행사가 중단된 뒤 4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기념식 외에도 체육관 일대에 먹거리장터, 체험부스, 축하공연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참가자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정춘숙 국회의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 관내 장애인 단체 관계자,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 장애인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행사가 시작되기 전 외부에 마련된 체험 부스 등을 방문해 수어, 휠체어, 시각장애 체험 등을 하며 장애인들의 불편함에 대해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고 직접 배운 수어로 행사장에 있는 장애인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이 시장은 ” 우리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하는 까닭은 장애와 비장애 사이에 차별없는 환경을 만들고 또 지금 겪고 있는 장애인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회를 만들자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