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18일 엘오티베큠, 19일 엘오티머티리얼즈의 근로자들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초기검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인력이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모바일앱을 기반으로 6개월간 맞춤형 건강생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초기검진 결과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가지고 있는 비질환자는 사업대상자에 선정되어 6개월간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오산시는 보건소에 방문하기 힘든 직장인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사업체 대상으로 찾아가는 모바일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근로자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관내 사업체에서 10명 이상 대상자가 신청하면 접수 가능하며, 올해는 엘오티베큠, 엘오티 머티리얼즈, 필옵틱스, 필에너지 4개 사업체가 참여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한 공공형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건강 수준이 향상되길 바라며, 사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건소에 방문하기 힘든 직장인들의 참여율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3 성남’에 참가하는 오산시 대표선수단 출정식을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오산시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해 오산시의회 정미섭 부의장, 이상복 의원, 송진영 의원, 조미선 의원, 전예슬 의원, NH농협 중앙회 오신시지부 유승민 지부장, 제스파 안성희 부사장, 한신대학교 특수체육학과 임종민 교수,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내빈을 비롯하여, 출전 종목별 회장 및 선수 등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하여 필승의 결의를 다짐했다. 이번 성남시에서 개최하는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3 성남’에 오산시는 게이트볼, 당구, 론볼, 볼링, 탁구, 파크골프 등 6개 종목에 5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오산시 대표선수단 단장인 이권재 오산시장(오산시장애인체육회장)은 출정식에서 “대회에 참가해 오산시를 알리고 좋은 성과를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대회에 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대회 참가에 필요한 자원이 있으면 즉시 지원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라며 참가 선수단에 든든한 지원을 약속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오산시는 20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장애인단체 관계자들을 비롯해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장애인 인권선언 낭독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증진과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장애인과 유공자 24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매년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의 재활 의욕 고취를 위해 장애인의 날(4월 20일)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마스크를 벗고 맞는 첫 기념일인 만큼 장애인이 직접 주관하고 참여해 즐기는 축제로 기획했다. 또한 이번 축제는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 라는 슬로건을 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과 편견 없이 모두 동등하게 축제를 즐기자는 의미를 담아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1부의 기념사와 표창 수여에 이어 2부 전문 MC의 진행으로 난타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총 9개 팀이 마음껏 끼를 펼쳤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3년만에 장애인의 날이 개최된 만큼 많은 장애인과 시민들이 함께해 축제와 소통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청송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안덕면보건지소에서 3월부터 4월까지 주 1회, 총 8회기에 걸쳐 운영했다고 밝혔다. 주간재활프로그램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대상자에게 사회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정신질환에 대한 지식과 사회기술을 습득하도록 돕고, 재발방지와 지역사회로 복귀를 촉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회원을 대상으로 일상생활훈련, 사회기술훈련, 약물 및 증상관리, 스트레스관리, 신체건강관리, 미술치료 등 다양하게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의 우울감을 감소시키고 생활의 활력을 북돋아 주는 등 호응이 좋아 하반기에도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회원은 “센터에 나와서 다른 회원들과 함께하니 답답한 마음도 사라지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다. 또 다시 프로그램을 한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공백이 있었던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등록 회원들이 건강하게 일상생활 속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성주군에서는 제15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4월 22일 밤 8시부터 10분간 소등하는 전국적인 행사로 군 청사, 읍면사무소 및 공공시설물의 조명을 소등하며, 공동주택, 일반상가 등은 자율적으로 소등행사에 참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구의 날을 맞아 많은 주민들이 소등행사에 참여해 환경문제를 생각해 보고 저탄소 친환경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말했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는 세계기념일로, 1970년 미국의 민간단체에서 제정하여 전 세계로 확산된 환경 기념일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성주군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성주지역자활센터) 독거노인 200명을 대상으로 2023. 4. 20. ~ 4. 21. 양일간 별고을시네마에서 단체 영화 관람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외부활동의 기회가 적어 영화관람이 힘든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 했으며, 독거노인 가구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긍정적 정서를 함양시켜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고자 시행됐다. 특히나 영화관람 시 생활지원사와 어르신이 1:1로 커플이 되어 영화를 관람하여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등 여러모로 뜻깊은 의미가 더해졌으며,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악화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만 65세 이상 ①국민기초생활수급자 ②차상위계층 또는 ③기초연금수급자로서 유사 중복사업 자격에 해당되지 않는 자를 대상으로 안전·안부를 확인하고 일상생활지원과 말벗 등의 도움을 지원 하는 사업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성주군은 21일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성주 별고을체육관에서 성주군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필승의 의지를 다짐했다. 성주군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결단식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정희용국회의원, 김성우 성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이규현 체육회장과 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종목별 임원과 선수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울진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성주군은 12개 종목에 선수 228명, 임원 61명 등 289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제61회 도민체전에는 23개 시·군에서 1만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울진종합운동장과 36개 종목별 보조경기장에서 최고의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대회 준비를 위해 땀 흘리고 노력하신 선수 및 임원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지역의 위상과 명예를 높여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자전거 이용자의 자긍심을 북돋우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 문화 확산을 위한 ‘2023 자전거의 날’ 대축제가 21일 경주시 황성공원 일원에서 “라이딩 경주시! 천년의 강을 누비다”라는 주제로 성대하게 개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배진석·최병준·최덕규 경북도의원, 자전거 유관단체 회원, 경주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경주시 청소년합창단의 축하공연, 개회사 및 환영사, 내빈 축사, 자전거 안전모 전달 퍼포먼스, 자전거의 날 주제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 모두 자전거 사랑 및 이용 활성화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자전거 산업전은 국내 자전거 산업 육성 및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9년 자전거의 날 행사 개최 이래 최초로 추진된 프로그램이다. 전국 16개 자전거 산업체가 참여해 자전거 산업의 신규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자전거 동호인, 지자체 관계자, 일반시민 등 많은 분들이 전시장을 찾았다. 특히, 국내 대표 자전거 기업인 삼천리 자전거, 전기자전거 전문기업 벨로스타, 모덴, 수제자전거 바오바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사천시는 21일 사천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20회 사천시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으로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사천시지(회장 이상조)가 주관했으며, 장애인 및 비장애인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사천시 장애인단체(기관)들의 2022년 활동 영상 상영, 소리누리국악전통예술단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13명의 유공자에게는 사천시장상, 2명의 유공자에게는 사단법인)경상남도 지체장애인협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2부 행사로 판소리 공연, 사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 원생들의 건강체조,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장애인들이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박동식 시장은 “장애인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장애인이 살기 좋은 행복 도시 사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6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4월 DAC 문화가 있는 날 청년국악오케스트라 ‘명작’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제이국악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지역 청년 국악인 40여 명이 모여 국악관현악을 연주한다. 국악 전공자들도 경험하기 힘든 국악관현악 연주는 매우 제한적이기에 청년들의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기획됐다. 제이국악오케스트라는 2020년 창단한 국악오케스트라이다. 국악을 기반으로 오늘날에 걸맞은 현대적 음악어법과 감각을 지닌 새로운 작품을 창출하고 21세기 국악의 방향을 모색하며 매년 정기공연을 통해 국악의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하고 있다. ‘명작’의 예술감독으로 부산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이자 작곡가로 활동 중인 이정호가 맡았으며, 지휘에는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 전임지휘자 진솔이 국악관현악단을 이끈다. 이 두 사람은 대구에서 활동을 시작해 현재 국내외 활동 영역을 넓히며 한국 음악계 실력파 젊은 아티스트로 손꼽히고 있다. 특별히 국악계 대모와 같은 가야금 이지영(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거문고 김선옥(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한국음악과 교수)이 협연으로 출연해 국악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에서 총괄하고 있는 비교임상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과 병원을 연계한 제품 상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비교임상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총 4곳으로 모든 참여기업에서 기업 매출과 시장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중 대표적으로는 내시경 등 내과 분야의 의료제품을 개발 업체인 ㈜인코아와 인지 치료소프트웨어 등 소프트웨어 제품 개발 업체인 지엘이 사업을 통해 높은 성과를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각 기업의 제품은 칠곡경북대학교 병원의 기존 사용 제품과의 비교 임상 시험을 통해 우월성 및 효능을 확인했다. ㈜인코아의 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는 동남아시아 및 중남미 국가 현지 에이전트를 통해 허가 및 인증을 진행할 예정이며 비교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마케팅과 수출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에콰도르 허가 등록을 완료한 상태이며 인도네시아와 브라질 등록이 곧 완료될 예정으로 전년도 대비 성장률 60%를 기대하고 있다. 또 다른 비교임상시험을 진행한 주식회사 지엘의 인지 치료소프트웨어는 기 병원 제품과 비교했을 때 인지 기능과 일상 활동 기능 향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김제 시민운동장 및 수변공원 일원에서 ‘치매애(愛) 희망을 나누다’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 및 돌봄가족에게 고령화로 급속히 증가하는 치매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범 시민적 걷기 행사와 함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했다. 이날 치매환자, 가족 등 시민 500여 명이 함께했으며,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치매예방 체조, 수변공원 걷기 등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명자 김제시 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극복해야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예방을 위한 소통의 공간이 되어 그릇된 편견 해소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치매인식개선 ▲치매조기 검진 독려 ▲치매예방 수칙 ▲통합건강생활실천(금연, 절주, 비만 예방 등) 판넬 전시와 캠페인 홍보부스 등도 운영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의 전환 분위기를 조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산책로를 걸으며 치매에 관한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 막연한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