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21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다목적홀에서 ‘제9회 전남 사회복지사 대회’를 개최하고 국가대표라는 마음가짐으로 도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노관규 순천시장,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정병관 전남사회복지사협회장, 사회복지사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사회복지사협회 주관 ‘우리는 국가대표 사회복지사’라는 주제로 열린 사회복지사 대회는 도내 사회복지사 위상과 역할을 재정립하고, 복지 현장에서 사회적 약자를 돌보기 위해 묵묵하게 헌신한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사,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기념공연 등으로 진행된 행사에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써온 유공자 55명에게 표창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김영록 지사는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계신 사회복지사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맞춤형 행복시책을 발굴해 따뜻한 복지 공동체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사회복지사 역량 강화를 위해 법정의무 보수교육비를 전액 지원 하고 있다. 또 장기근속휴가, 자녀돌봄휴가, 유급병가, 상해보험료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충주시는 21일 WELCO, ZAN, 숭덕꿈터, 마리스타보호작업장 등 장애인직업재활시설 4개 연합기관이 ‘충주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명랑운동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주시 동량면 조동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근로자 및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모범적인 근로활동을 하는 근로장애인에 대한 시설장 표창도 전달했다. 김기용 ZAN 원장은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코로나19로 지친 장애인과 종사자들의 심신 안정과 사기 진작을 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충주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의 직업재활을 위해 노력하는 시설 종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장애인이 새로운 희망을 품고 사회구성원으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장애인들의 행복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충북 옥천군새마을회는 21일 6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 내빈,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생활체육관에서 ‘새마을운동제창 제53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전복자 안남면새마을부녀회장과 김대식 청산면새마을지도자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송준영 군북면새마을지도자, 전향숙 옥천읍새마을지도자가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27명의 새마을유공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현숙 회장은 기념사에서 “변화된 사회적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문화조성, 탄소중립실천연대강화, 새마을운동의 세계적확산 및 역량강화운동을 펼쳐 ‘행복드림 옥천’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군수는 축사를 통해 “항상 각자의 자리에서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땀 흘려 일해 오신 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시대적 상황에 맞는 변화와 혁신을 도모해 온 새마을운동이 지역발전의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의 날’(매년 4월 22일)은 새마을운동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과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2011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제정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문화원 서울시문화원연합회와 소통하다 광주문화원은 지난 4월 20일 광주문화원 대공연장에서『2023 서울시 25개구 지방문화원사무국 직원연수』를 가졌다. 이날 서울문화원 발전과 소통·협업을 위한 직원연수를 광주문화원에서 가지게 된데는 서울문화원연합회와 광주문화원과의 협업으로 사전 답사시 광주시의 역사성, 왕실도자기의 우수성, 유네스코에 등재된 남한산성, 도자박물관, 화담숲등 서울과 인접한 지역이 옛 광주지역 이었다는 광주학 연구소 소장(정기성)의 역사에 근거한 설명이 있었고, 남한산성문화재,욍실도자기축제, 퇴촌토마토축제등 수도권에 인접해 있는 광주지역의 다양한 행사를 소개함으로, 직원교육과 문화탐방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수 있어 광주문화원을 방문하게 됐다. 행사에 앞서 서울시 문화원연합회장(박삼규)은 적극 환영해준 광주문화원과 교육을 준비해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특히 광주와 인연이 있는 송파문화원장(정병구)은 지난 숭열전 제향에도 참여하여 고향에 온 것 같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광주학연구소장은 광주의 문화에 대하여 많은 것을 알아가길 바란다고 말하며, 광주시 홍보 일일 가이드 역활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6일,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조성현의 플룻 콘서트’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재단은 여주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무료로 즐기는‘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음악회’라는 컨셉의 '가가호호 음악당' 시리즈로 구성하여, 이번 달에는 아이들부터 장년, 노년층까지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쉬운 프로그램의 플롯 콘서트를 준비했다. 플룻은 클라리넷, 오보에, 바순과 함께 서양 오케스트라를 구성하는 주요 목관악기로 음색이 경쾌하면서도 우아하고, 부드러우면서도 화려해 오케스트라의 주요한 선율 악기이다.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 속 플롯이 아닌 플룻이 주인공이 되는 시간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플루티스트 ‘조성현’이 출연해 단 한번의 숨에 두 개 이상의 소리를 내는 연주법 ‘멀티포닉스’ 기법으로 극적이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피아니스트 ‘문재훈’의 아름다운 선율과 더불어 작곡가 ‘손일훈’의 해설을 통해 클래식 문외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여주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무대를 이끌 플루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국내 최대 도자고을 여주가 ‘제35회 도자기축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축제는 기존 운영되던 축제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찾아온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신륵사관광지일원에서 ‘제35회 도자기축제’를 진행한다. ‘다시 봄, 꿈꾸는 자기들을 위해서’를 주제로 꾸며지는 올해 도자기축제는 그동안 판매중심으로 진행됐던 구성에서 탈피해 여주도자기의 우수성과 여주 문화예술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배치, 품격높은 문화관광축제로 재탄생한다. 올해는 축제장 구성에 변화를 줬다. 여주도자기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도자기 홍보판매장'을 구성, 60여개의 도예업체가 참여해 천년역사를 담은 아름다운 도자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도자와 여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축제를 지향하는 만큼 도자기 홍보 판매장 내에 소형무대를 설치, 도예인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다채로운 도자 행사를 진행한다. 조각도자체험, 도자기초벌 채색, 물레체험 및 시연, 해피 바운스 볼 탁구공 던지기, 라꾸소성(도자기 굽는 기법 중 하나) 등 도자 체험 프로그램과 대표작품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평택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반려동물로 인한 사회문제를 해소하고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2023년 평택시 반려동물 문화교실(평택서당)'을 운영할 예정이다. 2019년부터 시작된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견을 기르면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서 교육 수료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올해에도 ‘가정견 기초교육’과 ‘문제행동 교정’, ‘1:1 상담’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총 2기로 기수별로 30명으로 운영된다. '제1기 평택시 반려동물 문화교실(평택서당)' 교육 신청은 4월 24일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참가 신청은 ‘(사)유기견 없는 도시’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바람직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관심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천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사회 걷기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가정의 달 테마에 맞춰 명사와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두 번째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3월 봄꽃을 테마로 한 ‘봄꽃 내음 따라 걷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2회차 행사는 오는 5월 5일 부천문화원장, 한국유치원총연합회 회장 등이 명사로 참여해 ‘가정의 달 맞이 가족과 함께 걷기’를 테마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범박상부 다목적구장(범박터널 여가녹지)에서 시작하여 범박산까지 아이들과 함께 걸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만남의 숲’에서 가족단위로 폴라로이드 촬영 후 사진을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가정의 달인 만큼 아이들과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두리번 두리번 보물을 찾아요!’와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작은 운동회’도 준비했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이메일을 통한 사전접수로 진행하고, 100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만 5세 이상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로, 신청방법은 오는 28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jinjin351@korea.kr)로 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오산시는 안전하고 질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예방접종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81개소을 대상으로 5월 말까지 자율점검 및 방문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위탁의료기관은 상·하반기 각 1회씩 연 2회 자율점검을 실시해야 하고 보건소는 연 1회 이상 위탁의료기관 방문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예방접종 실시 전 준비사항(백신 구비, 예진표 작성, 대상자 확인, 과거 접종력 확인), 예방접종 실시기준 및 방법 준수 여부, 백신보관 및 재고관리, 기록보존 등이다. 보건소는 점검 결과 미흡 사항이 발견될 경우 현장 조치와 지속적인 방문 점검을 통해 모니터링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하반기에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과 코로나19 추가 예방접종이 시작되는 만큼 점검에 만전을 기하여 오접종 없는 안전한 예방접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4월 20일 한신대학교에서 자살 고위험 시기를 대비한 생명사랑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3~5월은 자살률이 가장 높은 시기로 자살예방 및 생명사랑 집중 홍보를 위해 생명사랑 캠페인, 자살예방 현수막 게시, 전광판 송출, 전단지 및 포스터 배포 등 집중적인 홍보 및 자살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생명 사랑 캠페인에서는 자살 고위험 시기 전단지를 배포하여 생명 사랑의 소중함을 알리고, QR코드를 이용한 우울 건강 설문, 자살 행동 척도 검사를 통해 잠재적인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여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우울 및 자살 생각으로 힘들어하는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과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치료비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으로 자살 문제가 심각한 이슈가 되어가는 요즘, 대학생들이 자신의 삶과 미래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조언을 제공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 앞으로 우리시는 청년들의 정신간강에 도움이 될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오산시보건소는 20일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45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은 학교·병의원·산업체·사회복지시설 구성원으로 소속 집단에 감염병 의심 환자 발생 시 보건기관에 곧바로 신고해 신속한 초기 대응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감염병 예방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중추적인 역할도 하게 된다. 이날 오산시 김영민 역학조사관이 강의를 맡아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의 임무, 법정 감염병의 신고 방법 및 발생 현황,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수인성·식품 매개 질환의 예방법과 집단발생 시 대처법 등을 교육했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조기파악과 신속한 신고가 핵심이며, 최 일선에 있는 질병정보 모니터요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주기적인 교육과 신속한 정보 교류를 통해 건강한 오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오산시 새마을회는 지난 20일 오산컨벤션웨딩홀에서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4월 22일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여 새마을운동의 국민적 공감대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구성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및 내빈과 오산시 새마을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새마을운동 제53주년 기념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및 공로패 전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웅석 오산시 새마을회장은 “우리 오산시 새마을회는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여 회원간 연대를 강화했으며, 새마을운동의 세계적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등 많은 노력들을 해왔다”며, “오산시의 미래에 힘을 보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새마을운동 53년의 역사를 기념하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이렇게 참석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오산시민을 위한 봉사 활동과 오산시 발전의 중심이 되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