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금곡동 양골테니스장에서 금곡중학교 진로 탐색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포츠(테니스) 휴먼북’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와는 별개로, 금곡중학교 진로 탐색 동아리 담당 교사가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을 위해 직접 휴먼북 열람(이용)을 신청하며 이뤄졌다. 이날 강사로 참여한 장국환 휴먼북은 테니스 라켓을 처음 잡아 보는 학생들을 위해 짧은 시간이지만 간단한 테니스 규칙부터 라켓 잡는 법, 기본 스텝, 서브 등을 차근차근 알려 줬다. 처음에는 라켓을 잡는 것도 어색해 하던 학생들은 수업이 끝날 때쯤 상대방의 서브를 받아칠 정도로 익숙해졌다. 금곡중학교 교사는 “학생들이 가까운 곳에 있는 체육 시설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특히, 휴먼북의 재능 기부로 테니스 수업이 진행돼 학생들에게는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통해 시민들이 진로, 음악, 미술, 스포츠, 인생이야기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남양주시 평생학습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4월 20일 금정산 일원에서 맑고 깨끗한 지구를 위한 ‘다함께 초록걸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하고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구민 공감대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행사에는 자연보호 북구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해 만덕오리마을에서 병풍사 약수터까지 함께 걷고 달리면서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등산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연보호의 필요성과 환경파괴의 심각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잊고 있던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깨닫고 동시에 건강도 챙기는 다함께 초록걸음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면서 “일상생활에서부터 탄소중립을 실천해 자연이 아름다운 북구가 되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어민들의 풍어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제57회 동삼어촌계 풍어제가 4월 21일 동삼동 하리항 공영주차장에서 영도구청장, 영도구의회 의장,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어촌계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동삼어촌계 풍어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강양석)가 주최하고 하리 당산 제관 박헌칠님이 주관하는 이번 제57회 풍어제는 오전 7시 당산참례를 시작으로 풍물공연과 별신굿 행사를 통해 어민들의 풍어와 마을의 번영을 기원하는 마을의 대표적인 민속축제로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우리구의 전통문화인 풍어제가 지속되길 바라고 올해도 어민들의 무사안전과 만선뿐만 아니라 구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삼어촌계 풍어제는 마을의 평안과 만선을 기원하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음력 3월 중에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해 3년 동안 개최하지 못하다가 4년 만에 재개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지난 20일 메세나 기부금으로 ㈜하늘바이오 농업회사법인이 300만 원, 이재민세무사사무소가 200만 원, ㈜문화전력이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메세나(mecenat)란 기업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해 사회에 공헌하고 문화경쟁력에 기여하는 활동을 말한다. 남상면에 위치한 전통스낵 부각 제조 회사인 ㈜하늘바이오 농업회사법인은 2008년에 설립해 현재 71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2022년 매출액이 117억 원인 회사로 거창군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고용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윤효미 대표는 “건강한 부각도 만들지만 건강한 기업문화를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라며 “지역 문화에 기여하는 메세나 기업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재민세무사사무소 이재민 대표는 거창군 문화예술발전에 동참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전했으며, ㈜문화전력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거창문화재단에 기부를 하며 기업의 사회적 공헌과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구인모 이사장은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을 위한 메세나 사업에 솔선수범해 참여해 준 기업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발전과 군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생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한민국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관광 정보와 휴식·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거점 공간이 문을 열었다. 전주시는 21일 경기전 인근에 마련된 ‘경기전 여행자 라운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를 비롯한 관광 분야 기관·단체장, 인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 ‘여는 날’ 행사를 가졌다. 전주한옥마을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밀집하는 경기전 인근의 2층 한옥 건물을 리모델링해 탄생한 경기전 여행자 라운지는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다양한 여행정보를 획득하고,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건물 1층에는 기존 경기전 매표소 앞에 위치했던 경기전 관광안내소가 이전 배치돼 한층 업그레이드된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그동안 경기전 관광안내소는 낡고 협소한 건물로 인해 유모차와 휠체어 대여 등 최소한의 관광서비스도 제공하기 어려웠다. 또한 △관광객들의 물품을 맡길 수 있는 ‘보관소’ △유아 동반 관광객들을 위한 ‘수유실’ 등 다양한 편의 시설도 배치됐다. 건물 2층에는 관광객이 잠시 회의를 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과 정보 검색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경주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 자전거의 날 행사에 참가해 창원시 공유형 자전거인 누비자를 알리기 위해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경주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자체 공유자전거관, 자전거 산업관, 자전거 도로관, 자전거역사관 등 홍보관이 운영됐다. 이에 시는 공유형 자전거인 누비자 홍보부스를 마련해 공유형 자전거인 누비자와 누비자 보관대를 전시 및 홍보하고, 창원특례시 환경 전문SNS인 창원이지 홍보에 동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페트병 리사이클링 가방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아울러 공유형 누비자 홍보 행사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누비자에 관심을 보이며 휴대폰 앱을 통해 누비자를 대여하고 공유형 잠금장치를 이용해 반납을 해보는 등 누비자의 간편함을 체험하기도 했다. 박진열 기후환경국장은 “2023년 자전거의 날을 맞아 우리 시의 공유형 자전거인 누비자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처럼 우리의 일상에 누비자가 완전 정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학업,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된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지역사회에 아동 놀 권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코자 마련한 ‘제2회 아동 놀 권리 홍보 포스터 공모전’ “아동의 놀 권리를 지켜주세요” 수상작을 선정·발표했다고 밝혔다. 올해 2년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아동의 놀 권리를 지켜주세요”를 주제로 지난 3월 광주광역시 내 13세 이하(초등학생) 아동을 대상으로 미취학아동부, 초등1~3학년(8~10세), 초등4~6학년(11~13세)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146점의 작품을 접수했다. 동구는 접수된 작품 가운데 주제 적합성, 구성 및 표현, 홍보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자유로운 놀이터를 지켜주세요’) ▲우수상 3점(‘신비의 놀이터’, ‘학교를 창의적인 놀이터로 만들어 주세요’, ‘어린왕자 별로 떠나는 행복한 여행’) ▲장려상 3점·입선 6점 등 총 13점을 최종 선정했다. 수상작은 오는 5월 13일 ‘동구 어린이 한마당’(ACC 하늘마당 앞 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전시회를 시작으로 관내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아동 권리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2023 고양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의 두 번째 공연 '클래식 유니버스 2 따스한 봄날의 정경'을 4월 27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선보인다. 완연한 봄날, 관객을 맞이하는 4월 마티네콘서트의 메인 테마는 ‘낭만주의’이다. 낭만주의는 고전주의 음악의 조화와 질서, 균형에서 벗어나 자유와 열정을 적극적으로 세계를 탐구한 음악적 경향을 의미한다. 이번 공연은 낭만주의 음악의 대표적인 작곡가 슈만과 슈베르트를 집중 조명하여 대표적인 기악 및 성악곡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봄에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을 소개하고자 한다. 마티네콘서트의 문을 여는 곡은 슈만의 '어린이 정경' 중 ‘트로이메라이’. 원제 Träumerei가 ‘꿈’이라는 의미를 지닌 것처럼 순수한 열망이 돋보이는 피아노 솔로곡이다. 이어서 슈베르트 국제 콩쿠르 우승자 신박듀오가 슈베르트 ‘네 손을 위한 피아노 환상곡’을 선보인다. 슈베르트의 환상곡은 드라마 ‘밀회’에 삽입되어 친숙한 곡이기도 하다. 이어서 2021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 진행자였던 첼리스트 박유신과 피아니스트 박상욱의 듀오로 슈베르트의 대표적인 이중주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관내 큰마을현대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에서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토닥토닥버스’와 연계하여‘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진행했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토닥토닥버스는‘이동식 정신건강 상담소’로 정신건강 전문가의 검진 및 상담, 스트레스 측정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관내 주민들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과 기타 복지서비스 연계에 목적을 두었다. 이종신 탄현2동장은 “앞으로도 복지관, 보건소 등 여러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라며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나눔을 실천할 이웃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세계 말라리아의 날(4. 25.)’을 기념하여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오는 4월 24에 실시할 계획이다. ‘세계 말라리아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2007년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국제적 협력과 지속적인 관심 촉구를 목적으로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지난해 420명의 말라리아 환자가 보고됐다. 이번‘세계 말라리아의 날’기념 캠페인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일산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말라리아 예방안내문 및 기피제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말라리아 증상 및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하절기 야간활동 자제 ▲외출 시 밝은 색 긴팔 착용 ▲야외 취침 시 모기장 사용 ▲모기에 물린 후 열이 나면 병원가기)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5월에서 10월까지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모기 방역에 집중하고, 시민들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질병관리청이 지난 13일 엠폭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함에 따라 19일 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대응 체계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비상방역대책반은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을 반장으로 총 5개 팀 26명으로 구성됐다. 환자 역학조사, 접촉자 관리, 진단검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전남에선 지난 7일 첫 번째(국내 여섯 번째) 환자가 발생했으며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는 노출 위험도에 따라 관리하고 있다. 현재까지 의심증상 보고는 없는 상태다. 지역사회 첫 환자 발생에 따른 신속한 의료 대응을 위해 전남도의사회를 통해 의사환자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의사회 회원에게 안내했으며 의심환자가 병원을 방문했을 경우 의료진 주의사항, 신고 방법 등을 포함한 엠폭스 안내서도 의료기관에 배포했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엠폭스는 주로 제한적 경로를 통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전파위험도가 낮고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과도한 불안보다는 감염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엠폭스 발생 국가 방문력이나 의심환자 밀접접촉(피부·성접촉) 등의 위험요인과 의심증상이 있는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21일 담양 혜림복지재단에서 시설장애인의 자립의식 고취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2023년 전남장애인복지시설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과 한마음 행사 등으로 운영된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거주시설 이용인과 종사자 400여 명이 함께 참석해 평범한 일상을 벗어나 활력을 충전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마음 행사에 앞서 기념식에선 장애인 거주시설 운영 발전에 이바지한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전남도지사 9명, 전라남도의장 5명,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19명 등 총 33명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한마음 행사는 참여마당, 체험마당, 공연마당, 나눔마당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이용인과 종사자가 레크리에이션과 재능자랑대회 등을 함께했다. 특히 고리던지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를 통해 이용인과 종사자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했다. 이명화 전남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장애인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체육활동과 여가활동 등 참여 기회를 많이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지역 장애인 거주시설은 법인 22개소,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