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함양군을 대표하는 종합문화예술축제인 ‘제62회 천령문화제’가 오는 5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62회 천령문화제는 “천령의 꿈, 상림의 향기”라는 주제로 첫째날인 5일에는 천령문화제의 화려한 서막을 알리는 선비행렬을 비롯해 고유제, 어린이날 행사, 시낭송, 비보이 및 마술공연, 개막식, 축하공연(진성, 한혜진, 송도현, 빈예서, 최현상 등 출연) 등을 통해 5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이어 6일에는 전국시조경창대회, 마당극공연, 개암강익선생 탄신 500주년 기념행사, 풍물한마당잔치,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공연, 기관단체 장기자랑 등이 열리고, 7일에는 전국 국악경연대회(국악, 기악), 클래식기타 및 통기타 공연, 지역가수와 함께하는 다볕빅밴드 공연, 노래교실발표회 등이 열리고, 8일에는 통기타 동아리 공연, 함양 가족 장기자랑 등이 열린다. 마지막 날인 9일에는 함양들소리 공연에 이어 초청가수 공연 및 폐막식(송민준, 무룡, 서지오, 한봄, 그라나다 등 출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일정별 프로그램 이외에도 상설로 운영되는 사진, 미술, 시화 등 분야별 작품전시회, 팝업 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청덕면 체육회와 청년회가 주최한 제27회 경로위안잔치 및 제26회 면민체육대회가 21일 청덕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면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의 1부 행사를 시작으로 초대가수 공연과 노래자랑 등이 펼쳐진 가운데 청덕면민들은 풍요롭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차남환 청덕면 노인회분회 수석부회장은 “경로잔치와 체육대회를 정성으로 준비하고 힘써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청년회와 체육회원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기분 좋고 뿌듯한 잔치였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병걸 면장은 “4년 만에 대면으로 경로잔치와 체육대회를 열게 된 만큼 청년회와 체육회에서 어느 해보다 더 힘들게 준비하고 고생하신 것으로 안다. 그 노력 덕분에 안전하게 행사를 마치게 되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시 영통도서관이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협력해 운영하는 프로그램 ‘문화유산을 통해 본 라틴아메리카 지역 이해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라틴아메리카의 ‘3대 고대문명’인 아스떼카·잉카·마야문명과 스페인·포르투갈 식민시대, 지역 유산 등을 소개하는 강좌로 구성된다. 한국외대 중남미연구소 HK+ 지역인문학센터 빠차마마가 강의를 주관한다. 강의는 5월 12일부터 6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다섯 번째의 태양, 아스떼까 문명(정혜주 경희사이버대 교수, 5월 12일) ▲잃어버린 도시, 마추픽추로 보는 잉카 문명(강정원 성균관대 교수, 5월 19일) ▲볼리비아, 포토시 광산 도시에서 알아보는 스페인 식민시대(강정원 교수, 5월 26일) ▲커피 문화로 보는 라틴아메리카 지역 유산(최상기 위트러스트커피 대표, 6월 2일) ▲브라질을 통해 본 포르투갈 식민시대 유산(정재민 한국외대 교수, 6월 9일) ▲마야의 도시, 치첸이트사로 보는 마야인의 세계관(정혜주 교수, 6월 16일)이다. 영통도서관 홈페이지,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수원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가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 오후 1~5시 원천리천과 신동수변공원에서 ‘우리의 지구를 살리는 손’ 행사를 연다. 수원문화재단과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가 주관·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수원기후행동네트워크,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 수원도시재단물환경센터,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쓰레기를 줍고,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행사는 쓰레기를 줍는 ‘수원쓰담’과 체험활동과 전시를 관람하는 ‘환경실천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수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쓰담은 오후 2시~4시 원천리천과 신동수변공원에서 주변 쓰레기를 줍고 정화 활동을 하는 것이다.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오후 1시~5시 신동수변공원에서 진행되는 환경실천 체험활동은 친환경에너지체험, 자연모빌만들기, 나무화분 모스만들기 등 쓰레기를 재활용해서 물건을 만드는 11가지 체험행사와 비점오염원 홍보캠페인, 광교물순환 등 5가지 전시로 구성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구의날을 맞이해 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체험행사와 홍보캠페인 등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5월 11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나를 스토리텔링 하는 여행’을 운영한다. 프리랜서 여행작가인 김선주 강사가 맡아 꾸려가는 이번 강의는 여행자로서의 나와, 일상에서의 나를 발견하고 나를 내적·외적으로 변화시킨 여행지를 공유하며, 여행 기록 에세이의 중요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번 강의를 통해 여행의 방향에 대한 고찰과 여행을 마음에 새기는 법을 고민하며 전보다 더 온전한 나를 알아가는 여정이 될 전망이다. 이 프로그램은 김포시민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시립 마산도서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월 14일과 21일 연간 기획 프로그램 ‘KDC 인문학 기행’ 다섯 번째 편인 ‘기술과학편(500)’을 운영한다. 이번 기술과학편(500)은 아빠와 아이(5~7세) 25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바로 꺼내 쓸 수 있는 비대면 놀이책) ZOOM 놀이 76’, ‘신박한 집콕놀이’ 등을 저술하고 다수의 가족 놀이 프로그램 관련 출강을 한 한기철 작가를 초청한 가운데 ‘아빠와 도서관에서 노는 날’을 제목으로 진행한다. ‘아빠와 도서관에서 노는 날’은 아빠와 함께하는 행복한 놀이 주머니를 주제로 1차시에는 ▲맨몸 놀이, 종이와 연필 놀이, 간단한 재료 놀이, 2차시에는 ▲준비물 없는 놀이, 협동 놀이, 대화 놀이로 구성·운영된다. 주말 시간,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몸 놀이 시간이 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시 보건소는 5월 3일부터 코로나19 확산 이후 중단된 대사증후군 무료 검진 및 상담 운영을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사증후군은 심뇌혈관질환 주요 위험인자인 ‘△복부비만 △혈압 상승 △중성지방 상승 △HDL콜레스테롤 저하 △공복혈당 상승’의 5가지 검사 결과 중 3가지 이상의 위험인자를 가진 경우 해당한다. 인슐린 저항성이 원인으로 작용, 비만과 운동 부족 등 생활 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대사증후군을 방치하면 당뇨병과 뇌졸중, 동맥경화 등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김포시보건소에서는 30~64세 시민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검사(혈압, 공복혈당, 혈중지질, 복부둘레, 체성분 검사)를 무료로 시행, 검사 결과에 따라 개인 맞춤형 영양, 운동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많은 시민이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에 참여해 자신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돌아보고 잘못된 건강 습관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사증후군 검사를 위해서는 10시간 이상 금식이 필요하며, 사전 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0일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2023년 민·관·군 합동방역 발대식’을 개최한 데 이어 모기 등 해충 방역을 통한 ‘말라리아 퇴치 활동’을 벌였다. 우리나라는 WHO 권고에 따라 ‘2024년 한반도 말라리아 퇴치’라는 목표를 설정한 가운데 말라리아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평균 기온이 상승하면서 각종 질병을 매개하는 모기가 일찍 출현해 선진국에서는 근절된 말라리아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김포시는 휴전선 접경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성에 따라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분류되는 만큼 김포시보건소에서는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방역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으로,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해충 방역을 실시해 질병으로부터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민과 군의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방역발대식은 방역유공자 표창과 합동방역대원 결의, 2022년 방역사업 결과 및 23년 계획 보고, 매개 감염병 바로 알기 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감염병 예방지킴이로서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제43회 김포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포시와 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지난 20일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제43회 김포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는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진행됐으며,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 장애인복지분야 유공자, 장애인단체 및 시설 임직원과 장애인 가족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모처럼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한빛장애인협회 소속 장애인 2인이 1부 기념식에서 장애인 인권 헌장을 낭독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29인에 대한 경기도지사, 김포시장, 김포시의회 의장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김포시 예총 회원들의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특별초청 가수 슬리피 씨의 공연 등 흥미로운 볼거리가 무대에 꽉 채웠다. 김병수 시장은 “오늘 43회 장애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누구나 언제든 자유로운 김포를 위해 장애인단체 및 자원봉사자 그리고 많은 후원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는 21일 합천체육관에서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축하공연에 이어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우수지도자상 시상, 다짐문 낭독,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본행사가 마무리 됐으며, 오찬에 이어 한마음 어울마당 행사가 진행됐다. 박진식 지회장은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을 맞아 새마을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오늘 이 자리가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정신을 재충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제53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화합하고 지혜를 모아 밝고 희망찬 합천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분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에서는 매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아름다운 합천가꾸기, 피서지 문고 운영,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통한 그린합천만들기에 앞장서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양주시 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나는 목공장인’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성인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일환으로 장애인의 자립심을 높이고 사회 참여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복지관은 지난 11일 개강 첫날 복지관 5주년 영상 시청, 프로그램 일정·내용 안내, 버킷리스트 작성법 등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며 강좌의 목적과 방향성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7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목공교육, 건강교육 지원, 목공 DIY 자격증 취득, 버킷리스트 목표 달성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수강생들의 학습의욕을 북돋고 동기부여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목공교육과 더불어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자살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함에 따라 자살위험에 대한 사회문제 인식과 생명존중 의식 고취에 기여할 예정이다. 채정선 관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수강생들이 새로운 이웃을 만나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정신과 몸으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장애를 가진 시민들이 목공이라는 분야를 경험하며 새로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는 『휴먼북 라이브러리』에 휴먼북으로 등록된 배우 최재성이 지난 20일 열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봉사자로 참여해 행사를 빛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배우 최재성은 상상 더 마라톤(마라톤대회)에서 휠체어를 탄 장애인과 함께 1.4km의 마라톤 코스를 가볍게 완주하고, 장애인이 참여하는 장르 초월 장기 자랑 ‘우끼소’(우리들의 끼를 소개합니다)에 심사 위원으로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그간 크고 작은 장애인 행사에 참여해 봉사 활동을 펼쳐 온 배우 최재성은 남양주시 『휴먼북 라이브러리』에 ‘인생경험 공유’라는 제목으로 휴먼북을 등록했으며, 일정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휴먼북으로서 재능 기부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멘토-멘티 재능 공유 플랫폼인 남양주시 『휴먼북 라이브러리』에는 배우 최재성과 같은 유명인을 비롯해 본인의 인생 경험과 재능을 공유하고자 하는 다양한 분야의 휴먼북이 등록돼 있으며,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열람(이용)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