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진하는 ‘최신 의료기기 품질관리 국제기준 도입을 위한 기술지원’ 사업에 선정돼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최신 품질관리 기준 도입을 위한 맞춤형 기술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케이메디허브를 주관으로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공동 수행한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최신 품질관리 기준(ISO 13485:2016) 적용 필요업체를 선정하여 의료기기 최신 품질관리 기준(GMP) 교육 및 기술지원과 사용적합성평가 적용방법을 제공한다. 최신 GMP 기술지도 대상 135개사, 사용적합성엔지니어링 평가 대상 2개사를 선정해 맞춤형 기술지원과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추가로 의료기기 시장에 처음 진입하는 신규업체 5개사를 선정하고 신속한 시장진입이 가능하도록 GMP 품질관리체계 구축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기술지원을 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 중 최신 GMP 적용 필요기업 및 신규 의료기기 제조업허가 희망 기업이며, 자세한 내용은 케이메디허브 홈페이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을 맞아 4월 24일(월) 오후 2시부터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구광역시 새마을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비전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 탄소중립 실천·연대강화 등 새로운 새마을운동의 의의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전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위해 1970년 4월 22일 새마을 가꾸기 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해 지난 2011년 기념일로 제정돼 올해로 13회째를 맞으며, 이는 새마을운동 제창 제53주년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기념사, 축사, ‘세계로 뻗어가는 새마을’ 퍼포먼스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 7월에 편입되는 군위군 새마을회 30여 명을 초청해 함께하는 첫 행사로 대구광역시와 군위군이 발맞추어 함께 나가는 첫걸음이 될 예정이다. 최영수 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의 기본 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을 바탕으로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 지속 가능한 지구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통영시에서 후원하고 통영들꽃연구회(회장 반창건)가 주최하는 ‘제21회 통영들꽃회 정기전’이 오는 4월 28일 오후 1시부터 4월 30일 오후 4시까지 내죽도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통영들꽃연구회는 우리꽃 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개발과 배양을 통해 우리꽃의 토착화와 보급을 도모하고 있으며, 자연예술문화를 우리의 일상 속에 접목해 시민들의 정서 함양에도 꾸준히 기여해 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들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야생화부터 보기 힘든 수준 높은 작품까지, 토종 야생화의 가치와 자연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소장(성명만)은 “이번 전국 규모의 전시회를 통해 타 지역의 많은 사람들에게 통영을 홍보하고 이들의 방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자연예술문화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금산면민 안녕기원제 제전위원회는 지난 22일 월아산 질매재 안녕기원제단에서 재경·재부산·재진주 향우 회원을 비롯한 면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금산면민 안녕기원제’를 봉행했다. 금산면민 안녕기원제는 1996년 10월 10일 제1회 행사를 개최하여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금산면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면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상징적인 행사로 매년 음력 3월 3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희 (전)금산농협 이사가 집례를 맡은 가운데 초헌관은 하미선 금산면장, 아헌관은 강낙관 진주향우회장, 종헌관은 구봉석 느티나무아파트 대표가 맡아 안녕기원제를 봉행했다. 이번 기원제를 총괄한 강석규 위원장은 “많은 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을 기원하고 무사안위를 비는 제례를 봉행하게 되어 더욱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안녕기원제 봉행으로 계묘년에는 봄을 알리는 3월 3일 삼짇날처럼 모두의 가정에 좋은 기운이 깃들고 만사형통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진주시 명석면사무소는 지난 22일 오전 11시에 명석면의 번영과 면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명석각 제향’을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향은 명석각보존회(회장 심진열)의 주관으로 지역민, 출향인사 및 내빈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에 구수회 용산마을 고문, 아헌관 안병윤 재진주명석향우회장, 종헌관 강이훈 명석면봉사단체협의회장이 헌관으로 선정되어 제향을 봉행한 후 참여자들은 애국지사 호산 김용익 선생을 기리는 묵념 행사도 가졌다. 명석각은 경상남도 민속문화재 제12호 자웅석을 모신 제각으로 매월 음력 3월 3일 제향을 봉행하고 있다. 자웅석은 고려시대 나라사랑의 혼이 서려 있는 돌 한 쌍으로 이루어져 1973년부터 명석각에 보존하고 있으며 명석면 명칭의 유래가 된 문화재이다. 심진열 명석각보존회장은 “자웅석은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명석면민들의 삶과 떼어 놓을 수 없는 역사적인 문화재로, 명석각 제향을 통해 보국충석(保國忠石)의 의미를 되새겨볼 필요가 있으며 애향심과 함께 명석면민의 정체성과 구심체 역할을 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며 “우리 고장에 큰 의미를 가지는 자웅석을 잘 보존하고 관리하여 명석각 제향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다가오는 5월6일(토)과 7일(일) 양일간, 제3회 함양군 치매극복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함양군 치매극복걷기행사는‘즐겨봐!, 스탬프투어’라는 주제로 실시되며, 지역주민들과 행사방문객들이 지역축제와 걷기행사 모두를 즐길 수 있도록 천령문화제 기간(5.5~5.9)에 준비하게 됐다. 걷기행사 참여방법은 오후 1시 이후에 상림음악분수대 앞 보건소 홍보부스에서 ①스탬프지도를 받고, 걷기코스에 따라 천령문화제를 즐기며 ②스탬프를 모아 ③보건소 부스로 가져오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하루 선착순 500명만 참여 가능하며, 가족단위참여시 스탬프지도는 1개만 지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일회성 걷기가 아닌,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걷기를 실천함으로써 치매예방을 위한 건강관리에 목적을 두었다.”,“상림의 맑은공기와 천령문화제를 함께 즐기며, 걷기의 매력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해시는 지난해 10월 단감 시배지와 시배목에 대한 명확한 규명을 위해 연구조사에 활용한 단감 시배목의 건조와 방부처리 부패방지 과정을 거쳐 일반인에 공개 전시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연구조사 결과 일반에 공개한 시배목의 수령은 94년(오차 ±2년)으로 김해시농업기술센터와 가야테마파크 2곳에 전시돼 있다. 특히 가야테마파크에 전시된 시배목은 3D 입체영상 장비를 이용해 100% 재현, 이끼와 운지버섯까지 공생하고 있는 고풍스런 모습으로 김해시민뿐만 아니라 외지인과 외국인에게 단감 시배지에서 생산되는 김해 진영단감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단감은 1927년 우리나라 최초로 진영읍 신용리 일원을 중심으로 집단재배 됐으며 아직도 이곳 시배지에는 90년 이상된 다수의 시배목들이 왕성한 생산력을 자랑하며 고품질의 단감을 생산하고 있다. 김해시농업기술센터 황희철 소장은 “이번 시배목 전시기획은 명품 진영단감 가치화 사업의 일환이며 시배지의 도 기념물 신청과 능동적 품종 갱신, 저비용 고효율 사업, 대국민 홍보 등으로 시배지 생산 진영단감의 가치를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2일 자매도시인 대구광역시 수성구의 초등학생과 관계 공무원 등 30명을 초청해 농촌 생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거창군과 수성구는 접근성이 좋고 상호 간 농촌문화와 도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2007년 5월 23일 자매결연을 체결해 2015년부터 어린이대표단의 자매도시 문화탐방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올해 대구광역시 수성구 어린이대표단은 14개 초등학교의 3학년에서 6학년 24명으로 구성돼 오전 딸기 수확 체험을 시작으로 위천면 수승대체험휴양마을로 이동해 보물찾기, 점심식사, 아이스크림 만들기를 했다. 이어 남하면에 위치한 피쉬월드에서 물고기 먹이주기, 낚시 체험, 희귀물고기 관람 등의 활동을 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황금초 5학년)은 “싱싱한 딸기를 직접 따고 먹어보면서 농촌 생활을 체험했는데, 도시에서는 알지 못했던 색다른 경험이었고 그 중 곤충모형 보물찾기가 가장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이날 동행한 수성구청 교류소통팀 관계자는 “자매도시인 거창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수준 높은 체험 프로그램을 어린이들에게 소개하는 좋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건강공동체 서구 실현을 위해 관내 학교들과 연계해 학생 건강체력평가(PAPS) 및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구는 초·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체조성, 근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등 8가지 항목에 대한 체력측정 및 운동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서구는 체력측정 후 일부 학교는 9~11월 하반기에 학생들의 체력 향상 정도를 재점검해 분석결과를 다시 안내함으로써 맞춤형 건강관리가 가능토록 해 검사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비롯해 총 20개 학교가 참여했으며, 서구는 학교 뿐만 아니라 경로당 등 찾아가는 체력측정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구청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연령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평가항목으로 과학적인 체력측정과 평가를 실시해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2일 동구 인문학당에서 봄맞이 특별 프로그램인 ‘화전놀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강남에 갔던 제비가 따뜻한 봄을 찾아 돌아온다’는 음력 3월 3일 삼짇날로, 예로부터 봄이 오면 마을 사람들이 들로 나가 진달래꽃으로 전을 부쳐 나누고 새봄을 즐겼다는 세시풍속을 체험하며 민족 고유의 전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세시풍속은 음력의 월별 24절기와 명절로 구분돼 현재까지 전승되는 의식·의례 행사를 의미한다. 우리 선조들은 전통적인 농경사회를 기반으로 절기별로 농사 일정과 각종 집안 대소사를 계획했는데 현재까지 전해오는 세시풍속은 ‘설’과 ‘추석’이 대표적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과거와 현재의 기억이 공존하는 ‘동구 인문학당’에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바쁜 현대 사회에서 쫓기듯 살며 놓치는 게 많은데 오늘 화전을 부치고 녹차를 우려내며 삶을 되돌아볼 수 있던 값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역사를 되새기고 기록하는 것도 인문이며 오늘의 일상을 귀하게 여기는 것 역시 인문이다”면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를 수 있는 시간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시가 지난 3년 동안 광교호수공원에서 진행한 철쭉동산 조성사업이 21일 마무리됐다. 수원시는 지역 관광명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21년 3월 철쭉동산 조성 사업을 시작했다. ‘광교호수공원 시민의 숲 조성’ 공사의 하나로 하늘전망대 일원 2550㎡ 부지에 철쭉 2만 3700주를 심었고, 지난해 4월에는 ‘도시숲 리모델링’ 공사의 일환으로 철쭉 4만 1900주를 심어 5600㎡ 규모의 철쭉동산을 추가로 조성했다. 올해는 3월 31일부터 4월 21일까지 기존 광교호수공원 철쭉동산에 산철쭉 1만 1600주를 추가로 심어 1000㎡ 규모를 확장하고 포토존(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구역)과 벤치 3개소를 설치해 3년간 진행한 사업을 완료했다. 수원시는 광교호수공원이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와 축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광교호수공원의 철쭉동산은 지역 명소이자 각종 문화행사와 축제가 열리는 장소가 될 것”이라며 “올해 철쭉동산에서 거리 공연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풍성한 철쭉동산을 유지할 수 있도록 활착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2일 동탄 파크골프장에서 ‘제7회 화성시장배 장애인어울림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가 함께 출전하는 대회로 전국의 골프 동호인 40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PGI ▲PGW ▲OPEN 등 11개 부문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우승메달은 박정호(화성시), 최동현(성남시), 박상초(안산시), 조돈성(화성시), 김명숙(화성시) 선수 등이 차지했다. 정지영 체육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라며, “장애인 체육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화성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장애인골프협회의 주관으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