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정영창 작가의 ‘검은비’ 작품을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 기증하는 ‘기록물 기증 협약서 체결 및 기증식’을 26일 오후 3시 옛 전남도청 상무관에서 진행한다. 광주시와 검은비 존치모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기증식에는 홍인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과 기증자 정영창 작가가 직접 협약서에 서명한다. 협약서 주요 내용은 작품의 소유권 등 제반 관리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 귀속되고, 작가가 공모사업을 포함해 발전적인 활용방안을 위해 기록물을 활용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작품 철거는 4월 27일 작가가 참관한 가운데 이뤄지며, 이후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 보관될 예정이다. ‘검은비’(원제-검은하늘 검은기억)는 정영창 작가가 2018년 제33주년 5·18기념행사 상무관 프로젝트 행사에 전시한 설치미술 작품이다. 작품에는 ‘광주의 염원인 민주주의가 피어나고 국가폭력으로 인한 모든 아픔과 상처가 치유되기를 기원’하는 오월영령의 추모비(碑)로서의 의미가 담겼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은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월 1회 클래식 북 콘서트 『관.세(洗).페』를 개최한다. 『관.세(洗).페』는 ‘도서관(館)에서 열리는 마음을 정화하는(洗) 축제(Festa)’라는 의미로,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복잡한 일상 속 뜻밖의 음악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오는 29일 첫 번째 공연으로는 피아노 이중주 팀 신박듀오와 '말러 : 경계 위의 방랑자'의 저자인 노승림 교수가 음악가 말러의 생애와 음악을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 형식의 연주회를 개최하며 『관.세(洗).페』의 문을 연다. 신박듀오는 두 명의 피아니스트로 이뤄진 팀으로, 2015년 이탈리아 이스키아 국제 콩쿠르 우승, 2016년 모나코 몬테카를로 국제 콩쿠르 우승, 2017년 슈베르트 국제 콩쿠르 우승 및 최고연주상 수상 등 현재 유럽 무대에서 연 40~50회의 연주를 진행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회자되고 있는 ‘말러 교향곡 5번 4악장 아다지에토’,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 등의 곡을 연주하며, 세계적 수준의 피아노 연주를 지역 도서관에서 감상할 수 있어 많은 기대를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관내 천마산군립공원과 협업해 경증치매환자 쉼터교실 이용자와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산림치유 힐링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돌봄을 제공하는 가족의 부양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마산군립공원 내 숲길을 걷는 동·식물 관찰 투어를 통해 숲의 향기와 소리, 피톤치드, 음이온 등 자연 요소를 느끼며 심신 안정을 유도하고, 레크리에이션, 목공예 체험 등 신체 활력 증진과 두뇌 활성화 효과를 나타내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치매 어르신의 보호자는 “어머니와 함께 야외활동을 하면서 어머니의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덩달아 즐거웠다.”라며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생각보다 많지 않은데 즐거운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남양주보건소 정태식 소장은 “치매 환자의 중증화 및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며,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을 보듬는 치매 친화적인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 와부도서관은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와부도서관과 함께 그린해!’를 주제로 ‘열두 달 도서관 여행’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열두 달 도서관 여행’은 남양주시 내 12개 공공 도서관에서 매월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주제의 공연과 행사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약 11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무엇이 반짝일까?》의 저자 곽민수 작가가 펼친 1인 공연을 감상하고, 곽민수 작가와 함께 우주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후 매직 북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환경 인형극 《친환경! 지구를 지켜라》를 관람하며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고, O/X 문제, 실습 등을 통해 환경 지킴이로서 지구를 지키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우리가 사는 지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일상 속 간단하게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도 배웠으니 나부터 행동해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은경 도서관운영과장은 “도서관을 찾아 주신 시민분들 덕분에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지난 22일 퇴계원읍 먹자골목상인회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통기타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힐링 음악회는 지역상권 활성화 및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마련됐으며, 혼성듀엣 돈비밴드와 통기타 동호회 파란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에게 감성 가득한 공연을 선사했다. 퇴계원읍 먹자골목상인회 정현구 회장은 “골목상권 보호를 위한 오늘 행사에 지원하고, 참여해 주신 지역상인 및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문흥기 퇴계원읍장은 “상인과 주민이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며 “퇴계원읍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주민분들께서 많이 방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진접읍 에버그린파크에서 ‘꽃밭과 테마가 있는 공원축제’를 개최했다. ‘꽃밭과 테마가 있는 공원축제’는 지난해 7월 진접읍 주민총회에서 주민 4,868명의 투표를 통해 1위로 선정된 마을사업으로, 진접읍 내 공원에서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를 진행해 우리 마을의 소중한 지역자원을 활용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축제에는 지역주민 400여 명 등이 참여했으며, ‘지구의 날 맞이-그림그리기 대회’와 ‘양발목키링’, ‘버물리만들기’ 등 친환경체험, ‘경복대학교팀의 댄스와 노래’, ‘매직버블풍선쇼’ 등의 풍성한 행사가 진행됐다. 앞서 진접읍 주민자치회의 문화예술교육분과에서는 이날 행사를 위해 시 공원관리과에 건의해 에버그린파크 입구에 안내 간판을 설치하고, 어린이 미끄럼틀 등 노후화된 시설 일부를 보수했다.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 “화사한 봄꽃이 만발한 에버그린파크에서 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돼 행복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원 축제 개최를 통해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마을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창원시새마을회는 24일 오후 2시 창원시새마을회관에서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주제로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 및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내빈, 전·현직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지도자 표창, 기념사 및 격려사, 내빈 축사, 새마을 노래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새마을운동과 창원특례시 발전에 기여한 새마을지도자 29명에게 새마을기념장과 중앙회장표창, 도지사 및 도새마을회장 표창, 창원특례시장 및 특례시의회의장 표창과 창원시새마을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새마을의 날은 1970년 시작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운동에 대한 국민적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1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으며 현재까지 13회째를 맞이했다. 홍판출 창원시새마을회장 직무대행은 기념사에서 “바쁜 생업에도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온 일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창원시 최대의 봉사활동단체인 새마을회가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비전으로 기후 위기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여주시 보건소는 오는 2023년 5월 2일부터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 온라인 신청을 정부24 신청으로 일원화 할 예정이다. 여주시 임산부 교통비지원은 관내 산부인과가 없어 타지역에서 산전진료 및 출산을 해야하는 교통약자인 임산부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관내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를 대상으로 최대 3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2022년 임산부교통비 지원사업 신청자 349명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 결과 분석을 통해 ‘방문 접수의 불편 등 신청 접근성’을 주요 문제점으로 지적하여, 여주시 보건소 홈페이지 신청, 정부24 홈페이지 신청 등 온라인 신청 다각화를 통해 접근성을 높여왔다. 그러나 온라인 신청 다각화로 중복 접수 등의 문제와 신청방법의 복잡화 등의 문제점이 지적되어 일선 행정상 혼선을 줄이고, 신청서류를 간소화 하여 신청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온라인 접수를 정부24로 일원화 하기로 결정했다. 보건소 담당자는 이번 온라인 신청 일원화를 통해 “중복 접수 등의 확인으로 불필요한 행정력을 줄이고 신청서류의 간소화로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여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3년 4월 5일 ~ 4월 27일까지 경기도교육청 학습지원 사업의 지원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캠프 활동으로 “독도는 우리 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4월 5일부터 1회를 시작으로 2박 3일 캠프, 그리고 시화전으로 7회까지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주도하여 만들어 낸 활동이며 소그룹 탐구학습으로 이루어졌다. 울릉도와 독도에서의 동식물 등의 생태계 자료수집과 지리, 자원, 문화, 한일 간의 역사적 문제 등 우리 역사에서 왜 독도가 중요한가? 등의 자료들을 직접 찾아보고 조사하여 그룹별로 정리하여 발표하는 형식으로 청소년들의 나라 사랑, 국토 사랑 마음과 플래시몹 활동을 지원했다. 여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해 연말부터 2023년 1월에 실시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욕구 조사를 통해 이번 [독도 사랑 캠프]를 추진하게 됐으며,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활동해보는 프로젝트를 운영하게 됐다. 초등연령부터 고등연령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역사적인 문제의식에 그 중요성이 두각 되어 더 빛을 발하고 있다고 하겠다. 울릉도 동남쪽 87㎞ 떨어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5월 5일 여주 신륵사국민관광지 강변공원(여주도자세상)에서 열린다. ‘와! 어린이날이다. 모여라~’를 주제로 개최될 행사는 오전 10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체험마당과 과자꾸러미 선물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여주시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여주소방서, 여주경찰서, 여주대학교, 여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의 참여로 만들어진 부스에는 인생네컷 즉석사진관, 4D 이동영화차량, 드론 체험, 에어바운스, 소방안전체험, 서바이벌챌린지, 쿠키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지 못했던 만큼,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야외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어린이들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유익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재밌는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2일 미혼남녀 60명을 대상으로 커플 매칭 ‘2023년 둘이서 손잡고 갈래요?’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포항시지부(지부장 백정숙)가 주관하는 미혼남녀 만남 추진 사업은 포항시에 거주 또는 직장생활 중인 27~39세 미혼남녀 직장인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미혼남녀들의 자연스러운 만남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팝아트, 나 너를 읽다(독서 토의), 목공예 취미 교실을 4월 5일부터 21일까지 주 1회 2시간씩 운영했으며, 이번에 개최한 통합워크숍에는 취미 교실 3개 반 참여자 전원이 참가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 참가자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로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는 희망이 생겼다”며,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할 기회를 제공해준 포항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현재까지 만남 추진 사업을 총 35회 추진, 남녀 3,090명이 신청해 1,897명이 참가하는 등 미혼남녀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올해 남성 신청자의 경우 98명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오는 5월 3일부터 건강한 출산을 위한 임산부 필라테스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3년 만에 재개된 출산힐링교실은 △3, 7, 11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해피맘 출산교실’, △5, 9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임산부 필라테스 교실’로 구성돼 있다. 이번 5월에 시작하는 ‘임산부 필라테스 교실’은 4월 24일부터 5월 2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며,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위한 동작과 호흡법 등을 배울 수 있어 임산부의 건강과 태아 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포항시 북구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임산부로 기수당 10명을 모집하며, 선착순으로 교육 시작 일주일 전부터 전화나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임산부 필라테스 교실을 통해 엄마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해 건강한 출산과 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