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은 4월 25일부터 5월 30일까지 반다비체육문화센터에서 고성군 거주 장애인과 보호자 20여명을 대상으로 ‘관절씽씽 통증타파 재활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재활 운동 교실은 지역 내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통증을 줄이는 마사지, 자세 교정 운동, 관절 가동 범위 증진 운동, 근력 강화 운동 등을 1:1 맞춤형으로 제공하여 장애인의 신체기능을 향상시키고, 재활을 촉진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대상자들은 참여 전·후 신체기능 검사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만성질환 보건교육을 통해 일상생활 속 건강위험 요인을 줄여 뇌졸중 등으로 인한 2차 장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한 이동이 쉽지 않고 힘들지만, 재활 운동 교실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장애인의 신체기능을 향상시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육군 25사단은 창설 70주년(1953.4.21.)을 맞아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사단 사령부에서 사단 전 장병과 지자체 단체장, 성우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설 70주년 용호상승 상징탑 제막식, 아미타이거 전투시연, ’한마음 체육대회, 국군방송 위문열차 등의 기념행사를 가졌다. 25사단은 6ㆍ25전쟁 휴전협정이 한창인 1953년 4월 21일 강원도 양양 비룡(飛龍)폭포 인근에서 창설된 후 이승만 대통령으로부터 '항상 이기라‘는 뜻의 상승(常勝) 칭호를 하사 받아 상승비룡(常勝飛龍)을 부대애칭으로 사용하고 있다. 1964년 현재 위치인 경기도 양주로 부대를 이동하고 임진강, 고랑포, 감악산 등 서부전선의 군사적 요충지에서 빈틈없는 GOP경계작전과 1ㆍ21사건 김신조 일당 차단작전 등 대침투작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했으며, 전군 최초로 북한의 남침용 땅굴(제1땅굴)을 발견('74.11.15.)하는 큰 전공을 세웠다. 또한 북한군 귀순자를 성공적으로 유도한 사미천 완전작전('12.8.17.)을 완벽히 수행하며 서부전선 고랑포 축선을 절대사수하는 최정예 사단으로서의 위상을 보여주었다. 한편, '22년 6월 10일에는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4.13일부터 4.26일까지 2주간 도내 64개 하나로마트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기념 특별할인행사’가 대대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본 행사는 강원도, 농협중앙회 강원본부, 시·군 단위농협이 주관하여 도내 64개 하나로마트 각 매장에서 각종 공산품과 4월 강원도 대표 봄나물(곰취 등), 축산물과 제주도 특산품(한라봉, 카라향 등)을 10~30%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특별할인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6.11.)을 2개월여 앞두고 강원도민들이 좀 더 일상생활에서 특별자치도 출범을 체감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고, 행사기간중인 4.24일 13시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춘천시 동면에 소재한 신북농협 로컬푸드매장에 방문하여 할인행사에 참여한 시민과 대화를 나누는 등 특별자치도 홍보에 나섰다. 강원도특별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회는 당초 특별할인행사 시작일인 4.13일, 춘천 신북농협 로컬푸드직매장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출범과 특별법 전부개정안의 국회통과를 기원하며 내외빈 초청 국민응원 특별행사를 진행 예정이었지만, 4.11일 강릉산불 발생으로 이재민의 아픔을 공감하고자 행사를 전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주시가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찾는 영화팬과 전주를 찾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영화제를 즐기며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는 24일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주 행사공간인 오거리문화광장의 ‘전주레드큐브’ 조형물 앞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펼쳐지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까지 김인태 부시장과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제 준비상황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현장점검에서 △스타워즈 존 in 전주 △오거리문화광장 △전주라운지(나래주차장) △영화의 거리 △전주영화제작소 △개막식 장소인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등 영화제가 진행되는 주요 장소를 돌아보며, 운영·의전, 교통·시설·미관 등 각 분야별로 영화제 준비가 원활하게 준비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폈다. 특히 과거 전주국제영화제의 메인 공간이었던 ‘전주돔’을 대신할 오거리문화광장 주변의 관람객 이동 경로와 교통통제 계획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발견된 영화제 행사공간의 미비한 부분을 철저하게 보완해 영화제 개막 전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인태 전주 부시장은 “영화제 행사공간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2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와 삼성라이온즈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이번 시구는 오는 28일 개막하는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와 자동차극장, 천지길 등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 군수뿐 아니라 함평군청 공무원과 유소년 야구단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또,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리플렛, 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축제 홍보에도 열을 올렸다. 이상익 군수는 "먼저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기아타이거즈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올해 나비대축제에는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는 ‘봄을 여는 소리, 함평나비대축제’라는 주제로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장성호 수몰 마을인 옛 북상면 주민들이 5년 만에 함께했다.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재경북상면향우회가 장성호 관광지 야외공연장에서 제11회 북상면민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북상면 향우들을 비롯해 김한종 장성군수, 지역구 이개호 국회의원, 도·군의회 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성군 북상면은 지금으로부터 약 50년 전인 1970년대 장성댐 공사로 인해 수몰된 마을이다. 당시, 북상면에 살던 주민 5000여 명은 어쩔 수 없이 고향땅을 떠나야 했다. 재경북상면향우회는 고향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나누고 추억을 공유하기 위해 ‘북상면민 만남의 날’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모임은 코로나19로 인해 5년 만에 치러져 감회가 남달랐다. 성성기 재경북상면향우회장은 “정겨운 이웃들과 함께 향수를 달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장성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향우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사를 맡은 김한종 장성군수는 “고향을 먼발치서 바라보아야만 하는 북상면 향우들의 그리움을 저는 감히 헤아릴 수조차 없다”면서 “향우들의 애향심에 누가 되지 않도록 장성군의 화합과 변화를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거제시는 지난 4월 17일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의 공중보건 업무에 종사할 신규 공중보건의사 5명을 신규배치했다. 거제시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임용된 공중보건의사는 총 5명(의과 1, 치과 2, 한의과 2)명으로 2023년 복무만료인원 대비 의과인력 3명이 줄어 현재 총 19명(의과 7, 치과 5, 한의과 7)의 의사가 각 지역보건의료 기관에 근무하게 된다. 신규공보의 5명은 지역특성, 공공의료의 역할, 복무지침 등 직무교육을 받은 후 각 보건지소에 배치된 상태다. 보건지소 10개 지역 중 일반의 부족으로 동부, 거제, 연초, 하청, 장목보건지소는 1명의 의사가 2개 보건지소를 담당하여, 주 1회 이상 순회진료를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공중보건의사 감소에 따른 지역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성군가족센터는 4월 19일부터 2주간 센터 내 강의실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학부모 10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프로그램 ‘공부하는 부모, 행복한 아이’를 실시한다. 본 프로그램은 한국가족센터협회 공모사업으로 KB국민은행에서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초등학교 저학년 다문화 아동들을 대상으로 동화, 역사교육을 통해 한국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혀 적응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고,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의 양육과 학습에 대한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총 4회기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1회기 ‘어쩌다 부모’라는 주제로 부모 스스로를 돌아보고 점검 △2회기 자녀심리&부모코칭 △3회기 부모도 힐링이 필요해 △4회기 감정코칭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OO(거류면, 학부모)는 “아이를 잘 양육하고 싶지만 한 번씩 어려움을 느낄 때도 있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로서 아이를 어떻게 바라보고 양육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황순옥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의 이해증진과 가족 간 관계향상에 긍정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부모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의 자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양산시는 관내 발생하고 있는 수두 집단 유행을 예방하고자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수두는 제2급 감염병으로 환자의 직접 접촉·비말·공기 전파, 호흡기 분비물을 통한 공기 전파로 전염력이 매우 높아 발생 시 빠른 속도로 전파 시켜 집단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감염되면 평생 몸 안에 바이러스가 존재하다가 성인이 되어 대상포진이 나타날 수도 있다. 잠복기는 10~21일(평균 14~16일)이며, 증상으로는 발열, 몸통, 두피 얼굴 등의 발진이 나타나며, 생후 12~15개월에 예방접종으로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현재 관내 확산 중인 수두 예방을 위해서는 첫째,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 예절과 올바른 손 씻기로 자주 손을 씻고, 둘째, 감염병 의심 증상이 보이면 경우 곧바로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료받고, 셋째, 집단 유행을 막기 위해 감염 환자는 전염 기간 동안에는 외부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안갑숙 보건소장은 “수두는 전염력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며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의료기관에 바로 방문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1일 유양동 문화쉼터 체험장에서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개소식에 참석해 대상자를 격려했다. 이날 백석읍 소재 어린이집 어린이 30여 명은 궁중 복식 체험과 딱지치기, 투호놀이 등 전통 놀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체험을 진행하며 옛 전통을 계승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궁중 의복도 입어 보고 전통놀이도 하며 전통문화를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영숙 위원장은 “어린이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면서 아름다운 한복과 전통놀이에 관심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요즘 아이들에게 전통문화가 점점 잊혀져 가고 있는데, 이번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궁중 복식과 전통놀이에 대한 관심과 의미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까지 화, 금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며, 무료로 조선시대의 궁중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22일 광교호수공원에서 자원봉사자와 장애인이 함께 호수 둘레를 산책하는 ‘다~함께 돌자 호수 한 바퀴’ 행사가 열렸다. 2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수원컨벤션센터,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수원청년회의소(JCI)가 주최·주관하고, IBK기업은행·수여성병원·한국여성지도자연합회 경기도지부·수원원예농협 밀레니엄지점·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수원지부가 후원했다. 개회식에는 김춘봉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장, 신동욱 JCI 회장,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이오수 경기도의회 의원, 윤경선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의원, 이필근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과 사회복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산책 전 참가자들에게는 산책세트(생수500ml 2병, 라면 5개, 수건 1개), 번호표, 쌀 500g, 에코백을 배부했다. 이어 자원봉사자들과 장애인들은 원천호수공원을 함께 걸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인권의식 함양과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제11회 인권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주제는 ▲빈곤과 불평등에 대응한 포용과 공존 지향(제13회 세계인권도시포럼 주제) ▲기후위기·감염병 등 재난상황에서 인권 침해 및 보장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디지털 격차 등 인권 침해 및 보장 ▲이주민·학교폭력 등 일상에서 나타난 인권침해 및 인권존중문화 확산 등이다. 공모 분야는 ▲만화(웹툰 포함) ▲포스터 ▲동영상 등 총 3개다. 인권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명 이내 팀으로 공동 출품할 수 있다. 응모 작품은 24일부터 6월16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은 인권과 공모 부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인권지향성, 창의성, 활용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아동·청소년부, 일반부로 나눠 심사해 대상 1편, 최우수상 3편, 우수상 12편 등 총 16편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시장 상장과 대상 150만원 등 총 6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7월 중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또 10월 개최하는 ‘제13회 세계인권도시포럼’ 기간에 전시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