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제9대 의장 도시로서 25일부터 5월 4일까지 ‘2023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책 리더십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구가 주최한 이번 아카데미는 14개 협의회 회원도시 단체장과 실무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유럽 건강도시 연맹(핀란드·덴마크·스웨덴·노르웨이)의 선진 정책을 벤치마킹하는 일정이다. 14개 협의회 회원도시는 ▲단체장(광주 동구, 서울 금천구) ▲부단체장(광주 남구) ▲학술위원, 보건소 실무자(경기 광명시·시흥시·화성시, 경남 거창군, 광주 광산구, 전북 진안군, 충남 금산군·논산시·서산시·홍성군, 충북 제천시) 등이다. 이 기간동안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지역사무소 방문, 건강 도시 정책 세미나, 국제 네트워크 협력 구축, 스마트 건강도시인 덴마크의 코펜하겐 솔루션 랩 등 선진 사례를 직접 살피며 국내 건강 도시 사업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고, 건강 도시 사업을 한 단계 더 진일보시킨다는 전략이다. 임택 동구청장(KHCP 제9대 의장)은 “코로나19 등 글로벌 팬데믹 시대를 겪으면서 건강정책을 추진하는 데 있어 국내 자치단체 간 협력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6.25전쟁 당시 임진강 전투에 참전한 영국군을 기리는 추모행사가 25일 오전 10시 30분 파주시 적성면 영국군 설마리 전투 추모공원에서 엄수됐다. 이번 추모식에는 영국군 참전용사 대표를 비롯해 영국, 벨기에, 아일랜드 등의 대사들과 유엔사령부가 참석했으며, 파주시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오철환 6.25참전유공자회 파주시지회장이 참석했다. 영국 국방부무관의 개식사를 시작으로,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의 영국 국왕 메시지 낭독과 파주시장 기념사, 참전용사 시 낭독, 추모예배, 헌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글로스터 장학금 수여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설마리 임진강 전투는 1951년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적성면 설마리 235고지와 임진강 일원에서 영국 글로스터 대대가 중공군 3개 사단을 맞서 싸웠던 혈전으로, 대대원 625명 중 59명이 전사하고 526명이 포로로 잡혔다. 그럼에도 적성-설마리-동두천으로 돌파하려는 중공군을 3일 간 저지함으로써 다른 아군부대가 서울 방어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는 데 결정적 공헌을 했다. 이 전투의 공로로 부대는 “영광스러운 글로스터”(The Glorious Glosters)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은 대한카누연맹과 함께 2023년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는 카누, SUP 종목 전국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성군 대가면 대가저수지 카누경기장에서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 간 개최된 ‘2023년도 카누 스프린트 및 카누 슬라럼 국가대표 선발전 겸 제40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는 16개 시·도 총 8개 부 중·고·대·일반 500여 명의 대한민국 카누선수들이 모두 참가하는 최대 규모로 개최됐으며, 올해 9월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스프린트, 슬라럼, 드래곤보트(용선) 종목의 국가대표를 선발했다. 특히, 이번 대회 기간에는 국제카누연맹(ICF) 회장인 토마스 코니에츠코(Thomas Konietzko)가 40회를 맞이한 회장배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고성군을 방문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 군수는 대한카누연맹과의 오찬에서 고성군을 방문한 국제카누연맹 회장에게 고성군 이계안 명장이 만든 향림도자기를 선물하며 환대했고, 토마스 회장도 고성군의 환대와 멋진 곳에서 카누대회를 개최해준 데 감사의 인사로 화답했다.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고성군 회화면 당항포 해양마리나 일원에서는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4월 28일부터 6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삼다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023 삼다공원 야간콘서트’를 개최한다. 2015년부터 시작된 삼다공원 야간콘서트는 올해로 9회 차를 맞는 대표적인 제주 도심 야간축제다. 그동안 유명가수들과 제주 로컬 뮤지션 공연, 다채로운 부대행사 등이 마련됐으며, 올해에도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유명·로컬가수들이 출연해 총 8회에 걸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지속가능한 문화관광축제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행사 기획 단계부터 친환경적 요소에 중점을 두고 탄소저감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행사기간 동안 중고물품 장터를 열어 자원순환의 가치를 공유하고, 재활용 소품을 활용한 공원 내 업사이클 포토존을 구성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인식 확산 캠페인을 펼친다. 또한 콘서트 기간에 대중교통 이용으로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방법을 실천한 사진을 사회관계망(SNS)에 인증하면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내 체류객 유입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삼다공원 인근 상권을 이용한 참가자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6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아 도민 및 아동복지 유관기관 종사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오후 1시 30분 농어업인회관 1층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2007년 서귀포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망사건을 계기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대한 도민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촉구하기 위해 제주도 차원에서 전국 최초로 지정했고 올해 16회를 맞는다. 제주도와 제주도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특별강연 등으로 구성된다. 기념식에는 아동학대 예방에 힘쓴 유공자 표창,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댄스팀(DIVA 9)의 공연, 아동을 보호하고 사랑하자는 긍정적인 메시지 전달을 위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2부에서는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아동학대 예방과 효과적인 훈육을 위한 부모 교육’이라는 주제로 이임숙 소장의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기념식은 현장에서 직접 참여하거나 제주도 아동보호전문기관 공식 유튜브 채널(JEJU1391)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직접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제주도 아동보호전문기관 누리집(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기존 3D프린터를 시민에게 개방해 운영하는 ‘미래공작소의 날’ 특화프로그램에 3D펜을 추가하고,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매주 목요일 운영하는 ‘미래공작소의 날’은 풍무도서관에서 보유 중인 3D프린터와 이번에 새로 추가한 3D펜을 자유롭게 예약해 사용하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안전한 장비 사용을 위해 사전에 사용 방법을 숙지해야 한다. 만 10세 이하 어린이는 3D펜을 사용할 때 안전상의 이유로 보호자 동반은 필수다. 신청은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신청자는 체험을 원하는 장비를 선택한 후 예약 신청해야 한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0일부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잠정 중단했던 보건지소, 보건소 한의진료 및 예방접종실 업무를 개시하고 북부보건과 진료, 제증명, 검사 등 업무도 24일부터 본격적으로 재개했다고 밝혔다. 김포시보건소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지난 2020년 2월 23일부터 관련 업무를 중단하고 지역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그간 대면 보건교육, 물리치료, 대사증후군 검사 등 중단 업무를 단계적으로 재개해 왔으며 최근 코로나19 위기 단계 조정 등 코로나 방역상황 완화에 따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소 보건의료서비스를 전면 재개한다. 보건지소 운영은 공중보건의사 배치 인원이 줄어듦에 따라 시민 요구가 가장 높은 제증명 발급 및 의약분업예외지역 보건지소를 중심으로 공중보건의사를 배치하고 이외의 보건지소는 요일 지정 순회진료로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고촌읍보건지소는 대사증후군 검사,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등록, 치매인지선별검사 등을 상시 운영하며 건강증진사업 거점 보건지소로 운영하고 대곶, 월곶, 하성면보건지소도 진료가 없는 요일은 예약제로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 한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성남시는 4월 24일 오후 4시 30분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성남시 박물관 설립 및 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성남시 박물관 설립 및 운영위원회는 전시기획, 유물, 교육문화, 조사연구 등 박물관 분야를 비롯해 4차산업,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됐다.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여 추진 중인 성남시 박물관 건립사업 및 운영 전반을 자문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건립 예정 박물관은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이라는 비전에 맞게 성남의 역동적인 도시 발전사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구성으로,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공간으로 기획하고 있다. 박물관은 수정구 신흥동에 위치한 희망대근린공원 내에 조성되며 전시동과 교육동 2개동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시동은 2022년 진행했던 건축 설계공모 당선작을 반영하여 건축 및 전시 기본설계 중으로 올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동은 디지털 실감형 콘텐츠로 구성된 어린이 체험전시 및 교육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미 조성이 완료되어 오는 10월 먼저 개관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올해 성남시 박물관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천상권활성화센터는 공공배달앱‘배달특급’사용자들을 위한 5월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천상권활성화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코로나 19로 인한 소상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배달특급’을 통해 소비자에게 배달비 지원, 부천특급의 날 이벤트, 각종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경감, 가맹점 확대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오는 5월에도 ▲ 5,000원 쿠폰을 제공하는 ‘부천시 특급의 날’ ▲ 3,000원 쿠폰을 제공하는 ‘배달비 지원’▲ 3,000원 쿠폰을 제공하는 ‘주말엔 배달특급’ ▲ 5,000원 쿠폰을 제공하는 ‘가정의 달 할인’ ▲ 2~3,000원 쿠폰을 제공하는 ‘부처님 오신날 연휴 할인’등 풍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부천산업진흥원(부천상권활성화센터) 신동학 원장은 "배달특급은 민간배달앱의 수수료·가격 상승으로 인한 소상공인 및 소비자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별도의 광고없이 1%의 중개수수료로 운영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배달특급이 더욱 활성화돼 소상인과 소비자가 함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2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회장 전상복) 주관으로 ‘무궁화 바로 알고 사랑하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 상징인 무궁화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회원들은 무궁화 심는 방법, 물을 주는 방법 등을 숙지한 후 구리암사대교 하부에 무궁화 묘목 200주를 정성껏 심었다. 전상복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장은 “태극기와 함께 국가상징인 무궁화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나라사랑 정신과 평화 안보 정착을 위해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가 솔선수범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무궁화 식재를 위해 기꺼이 참석해주신 민족통일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국화 무궁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통일과 애국심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는 1986년 창설 이후 시민들의 통일의식 함양 교육, 한민족통일문예제전 등 통일 공감대 형성 및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민족통일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신안군은 지난 4월 8일부터 22일까지 열린 ‘2023 팔금 섬 유채꽃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황금빛으로 물드는 유채섬이라는 주제와 맞게 유채꽃이 만개하여 1,000여 명이 사는 팔금면에 33배가 넘는 약 3만 3천 명의 관광객들이 눈과 카메라에 노랗게 물든 유채꽃과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었다. 또한, 식전행사 및 기념식에는 팔금 플라워 난타팀의 공연과 초청가수, 목포시립합창단의 공연, 주민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면민과 관광객들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팔금면은 2011년부터 유기농업을 시작하여 270ha로 이루어져 있는 모든 논에 골드 퀸 특수미를 생산하고 있어, 이제는 밭작물도 유기농업에 도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생산과 신소득 증진을 목표로 하는 ‘유기농의 섬 선포식’을 개최하여 주민들의 결의를 다졌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팔금면의 첫 축제가 안전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내년에는 팔금면 전체를 황금색으로 물들여 황금사철 나무와 은행나무 등으로 노랗게 물들여 더 많은 관광객들이 사계절 다녀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싱그러운 5월 퍼플섬에서는 보라꽃의 대명사 라벤더 축제가 오는 5월 19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이번 축제는 라벤더정원이 조성되고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퍼플섬 박지도에 35,000㎡ 면적에 프렌치 라벤더 정원을 조성했으며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농특산물판매, 맛잇섬브랜드제품 홍보, 버스킹공연, 라벤더 머리화환 및 부케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와 체험이 준비될 예정이다. 퍼플섬은 UNWTO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곳으로,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에서 공동으로 ‘2023 봄철 찾아가고 싶은섬’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보라색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한 번은 꼭! 가봐야 하는 곳으로 이미 입소문이 나서 가족, 연인, 모임에서 보라색 옷을 맞춰 입고 퍼플섬을 방문하는 것은 이제 일종의 유행이 됐으며, 2021년 8월 13일 퍼플섬 선포식 이후 70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보라색 성지 퍼플섬에서는 계절의 여왕 5월 라벤더꽃 축제를 시작으로 6월 버들마편초 꽃축제, 9월 아스타 꽃축제 등 철 따라 꽃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라벤더정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