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수호천사 봉사단’이 지난 22일 봉사단원 12명과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22명이 함께 연천 고대산 일원에서 행복한 봄나들이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단과 아이들은 ‘자연아 놀자!’라는 주제로 숲해설가의 숲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현무암 화분 만들기, 자연 부산물로 브로치 만들기 등 탄소중립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수호천사 한미영 회장은 “아이들이 그동안 코로나19로 야외 체험활동이 어려워 안타까웠는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여러 사람과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으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8월까지 매월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볼티모어 아동그림 교류전시회인 ‘BCYAC(Baltimore-Changwon Youth Art Circle)’를 5월 15일부터 5월 19일까지 1주간 개최할 계획이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창원특례시의 우호도시인 미국 볼티모어시와 공동으로 진행하게 되며, 전시작품 준비를 위해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에서 온 작가들이 민들레 행복한 지역동센터, 늘푸른 지역아동센터, 진해 희망의 집 3개 기관에 방문하여 참가 아동을 대상으로 그림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창원시 그림수업은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작가로 활동 중인 홍채연, 이수민, 나진선 작가팀이 진행하며, 미국 볼티모어시에서는 토슨 대학교(Towson University) 예술대학 고진영 교수님팀이 현지 대학생들과 함께 참가아동을 대상으로 그림수업을 진행한다. 5월 12일 오프닝을 거쳐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전시회에서는 창원과 볼티모어 아동들이 그린 다양한 그림작품을 온·오프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이번 전시는 관내 보육시설과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전시에 참가하여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통영시는 4월 중 섬 지역 파출소 3개소(욕지, 한산, 사량)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란 치매 극복을 위한 우리 사회 노력에 다양한 기관, 단체 등을 동참시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통영시와 통영경찰서는 치매안전망 구축 업무협약(MOU)을 맺어 치매환자 조기발견, 치매정보 제공, 치매 인식 개선사업을 협력하여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이번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으로 섬 지역 치매환자의 실종예방 및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오영미 통영시보건소장은 “치매 예방과 관리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문제이며,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적극 활용하여 치매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함께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은 지역 주민들과 소상공인들을 연결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9일 회화면 배둔시장 일원에서 ‘2023년 누구나데이 봄봄마켓’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공동체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배둔시장 상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특산물과 수제품 등 프리마켓 운영과, 회화중학교 학부모회에서 아나바다 장터(플리마켓)를 운영한다. 또한 체험 부스와 에어바운스 놀이터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주민들과 상호작용하며 지역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회화여성의용소방대에서는 65세 이상의 어르신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저렴한 가격의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고, 부서 및 단체에서도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 활동 지원 등 행사에 참여한 군민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영대 경제기업과장은 “배둔시장 플·프리마켓은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라이브방송, 누구나 스튜디오 체험존 운영 등 색다른 방법으로 배둔시장을 홍보하고, 다양한 먹거리 및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전 연령의 군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며 “이번 행사가 많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돼 배둔시장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가 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의 미디어 문화 복지를 위해 ‘찾아가는 상영관’을 운영한다.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매주 금,토 무료로 영화상영을 운영하고 있지만 센터방문이 어렵거나 실제 영화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은 영화를 쉽게 접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찾아가는 상영관’은 이러한 미디어 문화 소외계층을 찾아가 영화를 상영해주는 서비스이다. 신청은 상시 받고 있고 있으며 한 달에 1팀 선착순으로 운영을 한다.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 또는 전화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은 상영 날짜 최소 2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담당자와 사전 협의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박진식 센터장은 “찾아가는 상영관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 유대관계 강화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는 의정부 시민의 영상 활용 능력을 높이고 시민 간의 소통과 지역사회의 원활한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공공미디어 서비스 시설이며, 신한대학교 진리관 1층에 위치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오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어버이날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 150명에게 건강기원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 날 남·녀 새마을지도자 10여 명은 깍두기를 직접 담가 집집마다 방문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기도 했다. 이영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이숙영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으로 음식을 준비한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농사철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봉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에게 건강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25일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을 맞아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과거를 넘어 젊은 새마을운동으로 지평을 확대할 것을 다짐했다. 전라남도새마을회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노관규 순천시장, 곽대훈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이귀남 전남도새마을회장과 22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회원 등 1천200여 명이 참석했다.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를 주제로 개최된 행사는 유공자 표창, 주요 인사의 격려사 및 축사,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선 코로나19 방역 활동,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나무 심기,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등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새마을 유공자 28명에게 전남도지사, 새마을회중앙회장 등 표창을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대학새마을동아리와 청년새마을연합회가 새마을가족과 함께 전남새마을회 비전을 영상으로 표출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특히 새로운 세대 참여를 통해 젊은 새마을운동으로 지평을 확대하겠다는 다짐을 담은 퍼포먼스는 새마을운동이 과거의 운동이 아니라 우리 사회 현재를 지키는 원동력이자 밝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코로나19로 4년만에 다시 돌아온 ‘2023년 사천시 어린이날 잔치 한마당’이 오는 5월 5일 사천시청 노을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잘 놀아야 잘 큰다’라는 주제로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33개 기관단체와 함께 46개 부스, 7종의 공연마당, 33개 체험행사를 마련하는 등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기는 어린이 세상으로 꾸며진다. 공연마당은 풍물, 방송댄스, 첼로앙상블, 태권도 시범, 매직쇼 등이 준비돼 있고, 체험마당은 보드게임, 버블체험존, 매직트릭아트체험, VR체험, 마스킹테이프 가족액자 만들기, 장애인식개선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방과후 심심한 사람 여기 모여라, 오늘만 사진관, 청소년 퀴즈 및 나의 스트레스 알아보기, 친구야 공육가자 등 다양한 놀이마당도 마련된다. 이밖에 행사장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게임을 통해 다양한 선물도 제공한다. 시는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축제의 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건전한 놀이체험 활동을 통해 미래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거창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월간거창농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월간거창농부는 매월 1회 농부와 소비자들이 만나는 농부장터로, 이달은 ‘꽃, 만남’이라는 주제로 거창군의 특산물인 사과 과수원(해플스 팜사이더리)에서 열렸다. 세부 프로그램은 거창군의 먹거리와 지역관광을 소개하는 △1박 2일 거창먹거리투어 △거창 농산물로 기획된 미식다이닝 행사 △거창 해플스 팜사이더리 사과밭에서 열린 농부장터 등으로 구성됐다. 1박 2일 거창먹거리투어에서는 정쌍은 와이너리, 거창한국수, 산양삼농장, 동물복지농장 더불어행복한농장, 위천면 동계 정온선생 고택, 수승대 일원 문화해설 투어를 진행했다. 또한, ㈜아워플래닛(OUR_PLANEAT)과 함께 거창군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이 공동으로 기획한 다이닝 행사는 거창의 신선한 농산물을 식재료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이닝 행사를 진행한 ㈜아워플래닛(OUR_PLANEAT) 장민영 대표는 “고향 거창군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전국 각지에 거창군의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이번 행사로 아름답고 살기 좋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북도립미술관은 공모를 통해 2024년 개최 예정인 《전북청년 2024》전시에 참여할 작가 4명[김연경(회화), 문민(조각), 이보영(한국화), 홍경태(조각)]을 선정했다. 전북도립미술관은 2008년부터 《전북청년》 작가전을 추진했고, 2015년부터는 공모를 통해 전도유망한 청년 미술가를 선정해 《전북청년》기획전을 준비해왔다. 이는 단순히 전시 참여 작가를 선정하는 것을 넘어서 전북의 청년 미술가를 집중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역량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심사에는 3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해 지원자의 제출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통해 1차적으로 후보 5명을 선정하고, 2차 현장 심사에서 후보자 5명의 각 작업실을 방문한 후 논의를 거쳐 4명의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 선발된 전북청년 작가는 신작 제작지원금 500만 원을 비롯해 비평가 1:1 매칭, 전시에 관한 제반 사항 등을 지원받는다. 또한, 선정 작가들에게는 약 1년 간의 제작 기간이 주어지며, 결과물은 2024년 전북도립미술관 본관에서 개최되는 《전북청년2024》기획전에서 발표된다. 전북도립미술관은 앞으로도 전북 청년 작가들의 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공유주방과 벚꽃마을 다방을 25일 개소했다. 창작농성골 커뮤니티센터(서구 경열로45번길 26) 1층에 문을 연 공유주방과 마을 카페 ‘벚꽃마을 다방’은 창작농성골 협동조합이 위탁 운영한다. 앞서 서구는 원활한 카페 운영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양성 교육과 베이킹 교육을 진행해 왔다. 벚꽃마을 다방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커피, 수제차, 디저트 등을 판매하며, 공유주방에서는 ▲스포츠스태킹 아카데미 ▲원데이클래스 ▲마을밥상 ▲마을영화관 등 다양한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마을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서구는 이 공간들을 활용해 지역경제·문화를 활성화하고 주민 생활문화공간 및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마을 카페가 주민들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의 거점 공간이자 소통의 장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도움닫기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3월에 준공된 창작농성골 커뮤니티센터는 1층에 공유주방 및 마을 카페, 2층에 미디어센터, 3층에 도시재생공동체지원센터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무등산 인문축제 ‘인문 For:rest’의 성공 개최를 위해 사전 SNS 홍보 이벤트 ‘인문라이프 챌린지’를 26일부터 5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문라이프 챌린지’는 책·사진 속 인상 깊었던 문장, 영화 명대사 등 개인의 인문 활동을 SNS 채널을 통해 공유·추천하면 된다. 이 기간 동안 개인 SNS 계정에 ‘#무등산인문축제’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공유하면 무등산 상가 지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이 증정된다. 동구는 이벤트를 통해 수집된 문장 등은 축제 기간 중 전시 콘텐츠로 활용해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무등산 인문 축제 ‘인문 For:rest’는 오는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무등산 증심사 지구 일원에서 다양한 인문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장불재에서 펼쳐지는 세상에서 가장 높은 인문도서관 ‘1187 라이브러리’ ▲의재로 권역 미술관 연계 ‘무등산’ 테마 전시·체험행사 ▲숲멍·책멍 ‘편백숲 인문 캠프닉’ ▲춘설차와 함께하는 명상 ‘춘설 사유정원’ 등 인문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