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이야기 유랑선》전시 연계 문화행사 'SUMA 에코데이'를 4월 22일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기획된 친환경 문화행사 프로그램인 'SUMA 에코데이'는 가족 단위로 운영했으며 17팀, 총 48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홈페이지 사전 모집이 한 시간 만에 선착순으로 마감됐다. 당일에는《이야기 유랑선》을 기획한 이연주 학예사의 해설과 함께 전시를 관람하고, 수원시 업사이클링 기업 ‘동네형 주식회사’ 대표의 환경과 업사이클링 특강이 진행됐다. 이후 집게, 장갑, 봉지를 가지고 광교호수공원에서 직접 플로깅을 진행하며 'SUMA 에코데이' 퀴즈가 포함된 활동지를 작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경기도 용인시 거주)은“아이들과 함께 보고 싶은 전시였는데, 좋은 기회에 플로깅도 함께하게 되어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다. 환경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됐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문화행사의 열띤 반응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람객의 흥미와 수요를 파악하게 됐고 앞으로도 다채로운 전시연계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25일 만성질환을 가진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고혈압·당뇨 예방관리 교실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고혈압·당뇨 예방관리 교실은 주 1회씩 8주간 오남읍 및 별내동에 위치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각각 운영되며, 당뇨발 관리 실습 및 운동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고혈압·당뇨 예방관리 교실 시작 전·후 채혈 검사, 혈압 및 체성분 측정을 통해 건강 상태를 비교해 볼 수 있다. 더불어 고혈압·당뇨 예방관리 교실에서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영양 관리와 구강 관리를 위한 요리 교실 및 구강검진, 구강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고혈압,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은 영양, 운동 등 생활 습관 교정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며, 심각한 질환의 발생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라며 “맞춤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만성질환 예방·관리의 필요성과 방법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안동시 도산면 소재)에서는 오는 5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유치원생 이상 어린이 및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야생동물 현장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야생동물 현장 교육 프로그램’은 수리부엉이, 붉은사슴 등 야생동물생태공원에서 보호하고 있는 동물을 관찰하면서 야생동물의 생태를 교육받고, 이어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를 방문해 다친 야생동물을 간호하는 과정을 체험함으로 자연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야생동물의 소중함을 학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세부내용으로 유치원생 이상 어린이에게는 야생동물 박제실에서 박제관람, 미술재료를 활용한 ‘동물열쇠고리’ 만들기 및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방문 등의 활동을 하고, 중·고등학생에게는 야생동물 먹이 제조 및 급여 체험과 치료중인 야생동물 간호 교육 순서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최대 10명)는 방문 예정 2주 전까지 전화로 신청해 교육시간을 결정하면 된다. 한편, 산림자원개발원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2006년 전국 최초로 설립된 야생동물병원으로써 구조된 4,200여 마리의 야생동물을 치료해 왔다. 인근에 위치한 야생동물생태공원은 25ha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오는 4월 27일부터 역사 내 실내 공연을 포함한 문화행사를 전면 개방하기로 했다. 도시철도 문화행사는 역사 내 유휴공간을 전시회, 체험, 공연, 건강검진, 캠페인 등을 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개방해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역사 문화행사는 지난 2020년 2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중단됐다. 이후 2020년 11월 전시회 등 비대면 문화행사 허용, 2022년 6월 실외공연 실시 등 단계적으로 개방해 왔다. 올해 3월 20일 대중교통수단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됨에 따라 시민들의 온전한 복합문화 공간으로의 회복을 위해 준비해 왔다. 문화행사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27일(목)부터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연을 제외한 문화행사는 1·2·3호선 전 역사에서, 공연은 중앙로역, 용산역 등 지정된 14개 역사에서 가능하다. 또한, 색소폰 단체 정기 공연은 4월 27일(목)부터 5월 10일(수)까지 14일간 별도 접수를 해 추첨·선정하여 6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화행사 안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24일 케이메디허브 대강당에 제16회 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케이메디허브 리더스포럼은 국내 의료산업 전문가들의 집단지성을 결집하고 활용해 국가 현안과 의료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번 16회차 포럼은 양진영 이사장의 개회사에 이어 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구을), 원권연 한국약제학회 회장, 김곤섭 대한수의사회 회장의 축사와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이유미 교수, ㈜바이오톡스텍 강종구 회장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유미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는 암혈관정상화에 의한 암 치료 가능성과 이에 기반한 신약개발에 관한 내용을 발표했고, ㈜바이오톡스텍 강종구 회장은 신약개발에서 비임상시험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하여 발표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리더스 포럼은 국내 신약개발 인프라 강화를 위해 다양한 관점에서 주제발표 및 논의가 이뤄졌다. 향후 신약개발뿐만 아니라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4월 25일부터 대구광역시립 북부도서관을 시작으로 대구·경북지역의 문화예술 전시 공간과 함께하는 ‘2023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 순회전’을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지역 미술인의 창작 지원과 지역 미술사 정립을 위한 목적으로 작품을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소장하고 있다. 1991년 개관 이후 현재까지 수집된 소장품은 총 1,211점으로 매년 소장작품 전시와 대구·경북 순회전시로 지역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그중 소장작품 순회전은 대구·경북 지역과의 문화 상생 협력과 교류를 통해 지역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더 나아가 친숙하고 능동적인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이미지를 제고한다. 올해 ‘2023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 순회전’은 ‘사람’과 ‘풍경’을 주제로 한 강운섭, 권기철, 권정호, 김명수, 김봉천, 김상용, 김소연, 김영삼, 김원세, 김진혁, 박해동, 박향순, 박휘락, 안희숙, 윤병락, 이영철, 이종욱, 정대수, 정병국, 정태경, 조홍근, 허양구, 황연화의 회화 작품부터 김상구, 류영희, 신지식, 홍순록의 판화, 서예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작업을 선보인다. 또한 2022년 ‘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오는 24~28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한 예방접종 주간(매년 4월 마지막 주)을 맞아 ‘신나는 예방접종 놀이학교! 서부보건소로 놀러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예방접종 놀이학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역할극을 하며 예방접종 절차와 중요성을 쉽고 재밌게 인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 시범 운영한다. 참여대상은 서부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200명 정도이며 아동들이 의사와 간호사가 되어 시나리오에 따라 역할놀이를 하게 된다. 총 4교시 프로그램으로 ▲1교시 예방접종 절차 및 중요성 알기 ▲2교시 의사·간호사·안내요원 역할 배우기 ▲3교시 역할 놀이를 통한 예방접종 체험하기 ▲4교시 손씻기 뷰박스 체험이다. 수료 후에는 의사·간호사 분장으로 사진 촬영을 하고 체온계, 손 세정제 등 감염예방 홍보물품과 어린이 예방접종 가이드 책자를 지급한다. 이외에도 세계예방접종 주간 활동으로 장유 롯데아울렛과 율하천에서 생애주기별 예방접종 홍보 캠페인이 진행된다. 박봉혁 보건관리과장은 “예방접종은 감염병 예방에 가장 효과적이고 안전한 공중보건 중재 수단으로 참여 아동이 예방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해시는 25일 오전 11시 김해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김해시립 김영원미술관 조성을 위한 ‘시민 초청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100여 명의 시민과 홍태용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조성 중인 김해시립 김영원미술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1부는 한국미술평론가협회 김진엽 회장과 정준모 미술평론가가 준비한 특강으로 채워졌다. 이날 특강에서 김진엽 회장은 “김영원 조각의 특징은 사실주의 경향을 가지고 있지만 한국의 다원적인 사고를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조각”이라 평했으며 정준모 미술평론가는 “지속가능한 미술관을 위해서는 작가에 대한 연구 기반 조성과 기록,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부는 한국미술협회 김해지부 조경옥 자문의 ‘김해미술의 과거와 현재’에 대한 발표와 경남도립미술관 김재환 학예실장의 ‘예술을 통한 지역 활성화 사례’ 발표와 함께 시민들의 의견 청취 시간이 이어졌다. 홍 시장은 우리나라가 문화의 힘으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길 염원했던 백범 김구 선생의 ‘문화강국론’을 인용하며, “앞으로 김해시가 ‘문화의 힘’으로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양산시 청소년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시간, 2023년 양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IZ가 5월 13일 첫 시작을 알리며 12월까지 5가지 청소년축제의 자리를 마련한다. 다양한 청소년팀이 꾸미는 공연무대와 체험부스를 회차별 계절에 맞춰 운영하며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축제의 시간을 선사한다. 올해 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이 신나게 즐기는 방법’이라는 주제 아래에 계절별 테마 축제를 운영하며, 첫 시간인 ‘BBOM’은 5월 13일 오후 2시 황산공원 중부광장에서 ‘봄을 맞아 청소년들의 끼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시간’이라는 뜻으로 진행된다. 풍성한 행사가 되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청소년 공연 동아리(팀) 12팀과 체험부스 운영을 위한 청소년동아리(팀) 4팀을 모집하고 있으며,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청소년동아리(팀)이라면 누구나 신청·참여할 수 있다. 축제 참여팀 모집은 5월 4일까지이며 양산시청소년광장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청소년어울림마당 모집 요강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이 직접 만들어가는 행사로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 및 대학생 축제기획단 가온누리와 나우누리에서 행사주제와 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양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4일부터 20일까지 영유아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놀이체험실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꽝없는 추억의 뽑기’를 시작으로 화과자 만들기(키즈 원데이 클래스), 바다용궁파티 퍼포먼스, 착한늑대 나쁜늑대 인형극 등을 선착순으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이용객에게 5월 6일 가정의 달 축하기념 막대풍선을 제공하고, 페이퍼 플라워 포토월과 아치 풍선을 설치하여 부모들이 자녀와 재밌는 시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 자녀간 바람직한 관계를 형성하고 긍정적 상호 작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양산시는 황산공원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을 위해 여가공간을 확충한다. 양산시는 지난 3월 황산공원 미니 캠프파이어 존, 황산 힐링숲 등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공간을 조성해 무료로 이용객들에게 개방하여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시는 한발 더 나아가 아이들이 모래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약 180㎡, 50㎡ 규모의 샌드 키즈파크를 2개소 조성하여 4월 22일 개장 및 운영 중에 있으며, 여름철 시민들의 그늘 휴식공간을 확보하고 소풍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 존을 고속도로 하부공간에 5월 초순까지 조성하여 가족단위 여가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미니 캠프파이어 존 옆에 위치한 샌드 키즈파크는 모래놀이 공간으로 2개소 조성했고, 분진이 없고 투수율이 높은 주문진 규사를 사용하여 위생과 청결에 더욱 신경 썼다. 남평 주차장 근처에 위치한 피크닉 존은 낙동강교 하부 공간을 활용하여 평상 13개소 설치 등으로 황산공원 내 부족한 휴식공간을 확충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황산공원이 가족단위 나들이 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신경을 쓴 만큼 많은 분들이 양산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갔으면 좋겠다”고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4월 22일 토요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11회 의정부시 어울림등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의정부시 관내 장애인 단체 및 개인 참가자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축사 없는 개회식으로 참석한 내빈들이 직접 만들어온 희망 메시지를 카드 퍼포먼스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를 못 하다가 약 3년만에 개최된 등반대회는 소풍길 예술의전당에서 시작하여 직동공원 통나무집을 통과, 직동공원 농구장을 도착하는 약 3km 산행으로 그동안 야외활동을 희망하던 장애인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실록의 계절이 다가오는 이번 산행은 모든 참가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대회 진행은 장애유형별로 나누어 출발하는 세심함을 보였으며, 전문 산악인 박금영 대장을 선두로 속도 조절을 하여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이날 자원봉사로 등산로안전폴리스, 자율방범연합대에서 약 60여명이 봉사를 했다. 의정부시장애인산악연맹 민병학 회장은“산악연맹이 발족 되고 첫 대회로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보람과 책임감을 느꼈으며, 내년에는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