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대법회 및 제15회 옥천 대성사 산사음악회가 5월 27일 (음력 4월8일) 오전 10시 대성사 특설무대에서 1.2.3부로 나누어 봉행된다. 1부 특별출연, 김웅 대금연주가(산내들)의 대금연주는 봉축법회와 휴식시간에 산사에 울려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2부 제15회 옥천 대성사 산사음악회는 대성사 신도 ‘그려 안그려’ 최은혜TV 최은혜.김용범 부부의 사회로 노래자랑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3부 옥천군 문화예술 창작 공연 “옥천을 세계 속으로” 옥천월드콘서트 / 주최: 옥천군 / 주관: 김욱성 G월드 다문화 공연팀 / 협찬 불교공뉴스 TV 오픈공연으로 꽃밴드(꽃보다 가요제), 성악가 윤우진(시간에 기대어)을 시작으로 G월드 다문화 공연팀 데이비드(KBS 인간극장 출연),마를린, 크리스탈이 월드컨츄리송, 월드팝송, 월드영화음악 등을 부른다. 한편 대성사 신도회장 오영순, 총무 류현숙, 재무 한영애, 감사 박문숙, 관음회장 김경자, 총무 염정애, 재무 김옥자 등 신도회는 점심공양과 선착순 200명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중매사찰로 유명한 '옥천 대성사'는 2005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양산시립합창단이 오는 5월 4일부터 5월 11일까지 쌍벽루아트홀 공연장에서 ‘코러컬 우산 윤현진’공연을 개최한다. 4일 14시, 10일 13시30분, 11일 14시, 19시30분 공연으로 4회에 걸쳐 기획된 이번 공연은 양산시립합창단의 대표적이고 특색있는 공연 형태인 코러컬(코러스+뮤지컬)로 양산의 인물인 우산(右山) 윤현진 열사의 일대기를 그려 그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내용의 공연이다. 윤현진 열사는 1914년 일본 동경으로 건너가 명치대학교 법과에 재학 중 조선유학생학우회를 조직하고 총무로 선임돼 항일투쟁 활동을 했다. 졸업 후 귀국함과 동시에 1909년에는 백산 안희제 등과 비밀결사 대동청년단을 조직하여 활동하는 한편, 양산에 의춘학원을 설립하여 후진을 양성했다. 1919년 3.1독립운동 때는 양산에서 만세시위에 적극 가담 활동하고, 압록강을 건너 단신 상해로 망명했다. 1919년 4월 임시의정원 의원에 선출되고, 이어 초대 재무차장에 선임됐다. 특히 당시 거액에 가까운 사재 30만원(현재가치 300억원 상당)을 독립운동 자금으로 내어놓아 실질적 정부 수립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양산의 자랑스런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군위합창단이 오는 27일 저녁7시 30분부터 군위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동행’이라는 주제로 2023 정기연주회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연주회는 군위합창단 공연과 더불어 손주영 밴드, 벨라미치솔리스트 앙상블의 특별무대와 곰매직 빅벌룬쇼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군위군청,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공연이 군민들에게 마음의 힐링이 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합창단의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위합창단은 2003년 창단되어 군위군의 문화예술발전과 여성의 문화참여 활동에 기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이 만든 영화 ‘2퍼센트’의 전국 동시개봉 기념 시사회가 독립영화관 인디플러스 포항에서 27일 열린다. ‘2퍼센트’는 포항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포항지부가 1년간 기획, 제작하고 배급한 영화로, 27일 오후 1시 30분 인디플러스 포항 에서 전국 동시개봉을 기념하는 시사회가 열릴 예정이다. 포항시민 공모 최우수작으로 영화 시나리오를 선정하고, 문신구 영화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출연 배우 역시 시민 대상 신인배우 공모 오디션을 통해 선발했다. 주연배우는 허지나, 강지원이며, 권해성, 유다미, 황건, 남명렬 등 경력 있는 배우들이 조연으로 출연한다. 오랜 조감독 생활과 연이은 실패는 물론 설상가상 시한부 판정을 받은 강문정 감독이 꿈을 접으려던 그 순간 꿈만 같은 일이 벌어진다는 줄거리로,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내연산 보경사 시립공원, 보경사, 영일대, 오도리해수욕장, 이가리닻전망대, 죽도시장, 칠포해수욕장, 환호공원 등 포항 전역에서 촬영됐다. 전국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에서 상영될 예정이며, 포항에서는 인디플러스 포항에서 27일부터 한 달간 상영된다. 이 영화의 제작 총괄을 맡은 이경식 사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내달 15일까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시민 커뮤니티&문화 활동공간 ‘삼세판’(삼삼오오 모여 세상을 바꾸는 문화판) 4기를 모집한다. ‘삼세판’ 사업은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하드웨어, 그 공간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참여자의 역량 강화와 시민문화를 확산하는 휴먼웨어, 문화적 활동을 의미하는 소프트웨어를 총체적으로 지원하며, 이들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도시문화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시민문화 주권을 형성해 나가는 사업이다. ‘시민 커뮤니티’란 지역주민이 거주하는 생활권 내에서 자발적 문화 활동과 그 지역만의 문화가치를 생성하고자 하는 3인 이상의 시민 모임을 뜻한다. ‘문화 활동공간’은 시민 커뮤니티들이 관계 형성을 하고 유익한 공동체를 형성해 나가는 공간을 의미하며, 동네 카페 및 책방, 도서관, 마을 숲, 빈 점포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삼세판으로 선정되면 시민 커뮤니티로 활동할 문화 활동공간 조성을 위한 일부 시설비와 공간 활성화 프로그램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커뮤니티는 오는 5월 15일까지 활동 계획을 제안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거주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하나로 25일 경북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시각장애인 웃음 재활 운동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25일부터 9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유쾌하고 재미있는 재활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우울·스트레스를 예방·관리하고 재활 및 사회참여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웃음 재활 운동 교실은 △사전·사후 검사(혈압·혈당·체성분 검사) △숟가락 난타 배우기 △마라카스 만들기 △소도구 활용 음악 체조 △손 근육 운동 △레크리에이션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유쾌한 프로그램을 지속 진행함으로써 긍정적 사고 전환을 통해 자신감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가 운영하는 우수 농·수·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포항마켓’이 경북도 쇼핑몰 ‘사이소’와 함께 포항국제불빛축제 기념 최대 40% 할인 감사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 우수 농·수·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포항국제불빛축제 홍보를 위해 포항시 ‘포항마켓’과 경북도 ‘사이소’와의 연계 마케팅으로 동시 진행하며, 4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특가 할인 기획전은 오는 5월 3일부터 28일까지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할 예정이다. 주요 판매 품목은 쌀, 사과, 버섯, 꿀, 된장, 건오징어, 소고기, 돼지고기 등 농수축산물을 비롯해 젓갈류, 밀키트, 찰보리빵, 한방차 등 가공품까지 포항마켓에서 엄선한 36개 업체의 370여 개 품목이다. 또한, 행사 기간 중 포항마켓에서는 ‘5월의 봄·봄·봄, 다섯 가지 이벤트’로 △40% 특가 할인 기획전 △포항마켓 신규회원 가입자 선착순 200명 5,000원 할인쿠폰 지급 △포항마켓 100번째 구매 고객, 1,000번째, 2,000번째, 3,000번째 주문 고객에 최대 50만 원 포인트 지급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선착순 100명)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4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12년 만에 군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하나되는 화합울진, 미래향한 경북체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23개 시군, 1만 2천여 명의 선수, 임원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시부 30개 종목, 군부 1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 제61회 경북도민체전에서, 울진군은 전 경기종목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종합점수 177점이라는 역대 최고 점수로 2위인 예천군(133.6점)과는 압도적인 점수차를 보였다. 특히 이전 대회보다 약진한 농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종목이 각각 군부 1위를 차지하면서 종합우승의 발판이 됐다. 대회 기간 내내 종목별 훈련장과 경기장 곳곳에서 따뜻한 미소로 선수단과 관광객들을 맞이한 울진군민과 자원봉사자들의 친절함과 봉사정신 또한 종합우승지인 울진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사상 처음으로 군 지역에서 두 번째 치러진 도민체육대회로 철저한 사전준비와 울진군민들의 열정과 관심으로 훌륭하게 치러져 향후 군 지역 대회 개최 가능성을 높였다. 주성열 울진군체육회장은“종합우승이라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한 선수단에 감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9월 3일까지 4개월간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경상남도교육청, 서울역사박물관과 공동으로 『동심의 세계_꿈꾸는 놀이터』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을 맞아 사라져 가는 다양한 전래놀이를 발굴하여 건전한 어린이 놀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창원특례시는 경상남도교육청, 서울역사박물관과 함께 특별전을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이에 성공적인 특별전 개최를 위해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는 전시장 조성 및 전시 운영, 경상남도교육청에서는 놀이문화연구 및 프로그램 지원,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전시콘텐츠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우리 어린이, 놀면서 자란다’, ‘행복한 어린이, 맘껏 놀자’, ‘어른이 된 어린이, 우리도 한 때 어린이’, ‘어린이 세상을 꿈꾸다’ 등으로 구성되며, 어린이의 하루를 스토리텔링하여 학교 운동장, 동네, 집 등지에서 즐겼던 전래놀이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실내, 외에 놀이공간을 조성한다. 어린이들에게는 새로운 놀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 세대에게는 아련한 옛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근·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25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창원의집, 창원역사민속관에서 결혼이민자 2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창원, 어디까지 가봤니?’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입국 초기 결혼이민자들이 거주하고 있는 창원에 대해 알아보고, 한국의 역사와 문화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창원의집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창원역사민속관에 전시된 유물을 살펴보고, 한국의 전통 한옥과 민속놀이, 과거 생활상, 창원의 역사까지 배울 수 있어 좋은 역사교육의 장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는 “아직 한국에 대해 잘 모르고 창원이 낯설게 느껴졌는데, 해설사 선생님의 설명으로 한국에 대해 많이 알게 된 것 같다.”라며, “한국어 공부하는 친구들과 함께하니 더 즐거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한국문화가 낯설고 내가 사는 지역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민자의 조기 적응을 위해 창원의 여러 곳을 소개하고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부천중앙공원 숲속작은도서관 앞길에서 아동권리 존중 인식 확산을 위한 ‘2023 진짜? 진짜! 어린이의 날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어린이날은 어린이에 대한 애호사상을 키우고, 어린이라는 인격체를 존중하기 위해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최초의 지정 취지에도 불구하고 현재 어린이날은 단순히 하루 쉬는 날로 인식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아동권리 존중과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겨 원래의 취지를 인식시켜나가고자 한다.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은 어린이날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할 수 있는 ‘생각하는 어린이부스’, 아동권리 존중을 약속할 수 있는 ‘약속하는 어린이부스’, 미래의 어린이날을 상상할 수 있는 ‘상상하는 어린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생각하는 어린이부스에서는 어린이날 바로 알기, 아동권리 바로 알기 등 캠페인 활동을 통해 어린이날의 진정한 의미와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전한다. 약속하는 어린이부스에서는 아동권리낚시왕, 사방치기 등 게임 활동과 걱정인형 키링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그립톡 만들기, 바람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지난 4월 15일 센터 앞마당에서 ‘다시 돌아온 세월호 참사 9주기’를 기억하는 마음을 담은'마을에서 기억하다'추모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추모행사는 세월호 참사 9주기를 추모하고, 기억하는 의미로 마을축제 기획단 ‘원미동메이커스’ 등 센터 내 청소년자치조직 소속 청소년들이 기획·운영함으로써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추모행사의 내용으로 청소년 대상 안전교육과 생활 속 안전퀴즈, 심폐소생술 배우기, 세월호 관련 영상 상영, 노란배를 만들어 띄우는 추모 퍼포먼스, 노란리본과 희망 뱃지 만들기, 기억 나누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 등이 운영되어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세월호에 대한 의미와 안전에 대해 전할 수 있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시간이 지나 잊혀져 가는데 어른들이 할 일을 청소년들이 해 주니 감사하고, 의미 있는 추모행사에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