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리시는 4월 25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 조기검진’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와 연계하여 사전 신청한 관내 경로당(27개소) 이용 어르신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검진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지리적 접근성을 고려하여 집 근처 경로당에서 간편하게 검진받을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조기검진 결과에 따라 정상군에게는 치매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고위험으로 나온 대상자에게는 치매 정밀검사(진단검사, 협약병원의뢰 및 감별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진 결과 치매 진단이 나올 경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해 쉼터 이용, 가족 교육, 조호물품 제공 지문인식, 인식표 제공 등 다양한 맞춤형 치매 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향후 치매안심통합시스템(ANSYS)에 등록 후 정상군은 2년에 1회, 인지 저하군은 1년에 1회 치매 선별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이번 찾아가는 경로당 검진 사업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노후가 편안한 행복한 구리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비디에이치(BDH) 파라스와 ‘장애인사격실업팀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인 최민호 세종시장과 배동현 BDH 재단 이사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세종시장애인체육회 및 재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BDH 파라스 장애인사격실업팀의 연고지는 세종시가 되며,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사격실업팀에 훈련용품,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이용 지원에 나서게 된다. 또한 장애인사격실업팀의 대한장애인체육회 기금확보에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연고지 협약을 통해 국내 장애인 전문체육이 활성화되고 대한민국의 스포츠 경쟁력 강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동현 이사장은 2012년부터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회장을 맡고 있으며,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선수단장을 역임하고 2024 파리 패럴림픽 단장에 임명됐다. 또한, 2015년부터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창성건설 노르딕스키 실업팀’을 창단해 평창 패럴림픽에서 소속팀의 신의현 선수(세종특별자치시)가 국내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기여하기도 했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출산 및 육아에 필요한 용품을 비치하여 육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경감과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무료 대여사업을 5월1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여 물품은 총8종(유모차, 카시트, 바구니 카시트, 젖병소독기, 보행기, 모빌, 아기띠, 유축기)이며 1인당 2종을 2개월 동안 대여할 수 있게 된다. 지원 대상은 울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영유아가 있는 가정이며 이용 시간은 월~금요일 09시 ~ 18시까지 운영하며 신청을 원하는 가정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보건의료원 3층 보건사업과로 방문하면 된다. 아울러 육아용품 대여뿐만 아니라 면역기능이 약한 영유아들을 위해 유모차 살균 소독기도 비치된다. 관내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유모차 뿐 아니라 카시트, 휠체어, 대형장난감 등을 살균 소독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월~금요일 09시 ~ 18시까지 무료 이용 가능하며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육아용품 대여를 통해 부모님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세탁의 어려움으로 인해 세균번식에 취약한 용품을 살균 소독하여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26일, 조일교 아산부시장과 홍보담당관 직원 10여명이 충남도청을 방문 다가오는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참여 홍보를 위해 총력을 펼쳤다. 이날 홍보 캠페인은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이 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막바지 홍보 활동으로 새롭게 변화된 축제에 충남도 공직자도 모두 동참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당부하기 위해 준비했다. 조 부시장과 홍보담당관 직원들은 충남도청 직원 주 출입구에서 홍보 어깨띠를 매고 출근하는 도청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축제 홍보 전단을 배포하며 가족과 함께 참여를 독려했다. 조일교 부시장도 홍보 전단을 일일이 배부하면서 국내 최대 규모의 군악·의장 페스티벌 ‘제1회 아트밸리 아산 군악의장 페스티벌’, ‘아메리카 갓 탤런트’ 결선 진출팀인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의 공연, 세계 최대 댄스 콘텐츠 그룹 원밀리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행사를 설명하며 축제 참여를 부탁했다.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조일교 부시장은 “얼마 남지 않은 성웅 이순신 축제는 새롭게 개편된 축제로 기대해도 좋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많이 준비됐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해 달라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도시공사 정약용 펀그라운드(남양주유스호스텔)에서는 2023년 제1회 정약용 펀그라운드 댄스 경연 대회 ‘Floor War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 대회는 청소년들의 문화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개발하고, 청소년 문화 발전를 위하여 남양주도시공사에서 처음 개최하는 전국단위의 경연 대회로, 본선 진출 팀에겐 총 310만원의 상금 및 정약용 문화제 행사 출연과 뮤직비디오 제작의 특전이 부여된다. 참가 대상은 9 ~ 24세로 구성된 2명 이상 10명 이내의 전국 댄스팀이며, 모집 분야는 특이장르를 제외 한 All장르(스트릿, K-POP, 코레오 등)로 청소년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장르 무엇이든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4월 21일부터 5월 17일까지이며, 포스터 내 QR코드로 신청 후 팀 소개를 포함한 5분 이내의 댄스 영상을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본선은 5월 28일 2차 예선 심사 진행 후 6월 10일 정약용 펀그라운드 댄스 스테이지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남양주도시공사는 “본 경연 대회를 통해 전국의 재능있는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전국의 청소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천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제95회 동아수영대회'를 개최한다. 동아일보사, 스포츠동아, 대한수영연맹이 공동주최하고 대한수영연맹과 경북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중·고등부와 대학·일반부로 나뉘어 4개 종목(경영,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스위밍)에서 선수 및 임원을 포함해 1,5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동아수영대회는 1929년 출범, 전통과 권위 있는 수영대회로 우리나라 수영발전을 이끌어 오고 있으며, 조오련, 최윤희, 박태환, 황선우, 김서영 등 세계 최정상의 선수들을 배출한 한국수영 신기록의 산실이다. 한편 이번 대회가 열리는 김천실내수영장은 전국 최고의 국제공인 수영경기장으로 매년 10여 개의 전국단위 수영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다이빙 지상훈련장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국가대표팀의 전지훈련 장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 김천시는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제95회 동아수영대회'를 개최해 영광으로 생각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잘 치러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광산구에서 26일 지역 이웃을 위한 짜장면 나눔이 진행됐다. 운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광산구장애인복지관에서 ‘짜장면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최해식 운남동 지사협 나눔운동분과 위원장(외식업체 최고루 대표)은 지사협 위원들과 함께 짜장면 250인분을 준비해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점심을 대접했다. 이날 첨단2동 지사협(위원장 안병모)도 ‘효실천’ 모임 후원으로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첨단2동 지사협 위원들은 ‘효실천’ 모임이 협찬한 재료를 가지고 짜장면을 만들어 떡, 과일, 음료수 등을 곁들여 지역 취약계층 및 어르신 250여 명에게 제공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행락철(5~6월)을 대비해 일회용 위생용품 품질규격 검사를 실시한다. 위생용품은 개인의 보건위생을 확보하기 위해 특별한 위생관리가 필요한 용품으로 식품과 식기류에 사용되는 세제를 포함해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일회용 컵, 위생 물수건, 화장지 등 19개 품목이다. 이번 조사는 유관기관과 함께 ‘위생용품 안전관리지침’에 따라 다소비 품목인 종이컵, 물티슈, 젖병 세척제, 유아용·요양시설 납품용 기저귀 등 위생용품을 수거해 검사한다. 특히 다소비 유통 제품 또는 부적합 이력이 있는 품목 및 검사항목 등을 위주로 진행한다. 검사항목은 위생용품별 기준·규격에 따른 일반세균, 비소, 납 등 중금속과 휘발성 유해성분의 기준 초과 여부다. 검사 후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압류 조치 등 행정처분을 하고, 위반업체는 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강인숙 보건환경연구원 약품화학과장은 “특정 시기에 사용량이 증가하는 제품과 어린이,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사용하는 위생용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철저히 검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시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창조적 자산이 될 지역 문화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활용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26일 시청에서 ‘문화자원 발굴 및 보존·활용방안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문화자원은 시민의 향수와 애정이 담긴 역사적 자원 등 지역문화 정체성 형성에 기여하고 있는 인위적 또는 자연적으로 형성된 근현대 유·무형 자산으로, 문화재 이외의 보존가치가 있는 것을 의미한다. 보고회에서는 문화자원 활용 스토리라인 개발 자문 위원(T/F)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의 주요 과업 수행방향 및 계획을 설명했다. 광주시는 용역 시작단계부터 관련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2024년 2월까지 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용역은 다양한 문화자원 관련 현황분석과 분야별 조사, 전문가 자문 운영 등을 수행한다. 구체적으로 ▲지역 문화자원에 대한 정책진단 및 개선시책 제시 ▲문화자원 보존·관리·활용 기본계획 및 연차별 계획 수립 ▲문화자원 발굴·보존에 대한 민간참여형 모델 개발 ▲문화자원을 활용한 스토리콘텐츠 개발 및 활용방안 마련 ▲효율적인 홍보전략 수립 등 문화자원 보존·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6일 포스코플랜텍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인 ‘갓생살기’를 운영했다. ‘갓생’은 부지런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삶을 뜻하는 신조어로, 이번 프로그램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과 캠페인, 이동 상담을 진행하는 ‘갓생을 위한 한걸음’과 발굴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대면,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갓생을 위한 두 걸음’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날 포스코플랜텍에서는 캠페인과 이동 상담이 진행됐다. ‘나는야 갓생 직장인’이라는 주제로 갓생을 사는 본인과 동료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는 캠페인과 함께 간단한 척도 검사 및 맥파로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본인의 정신건강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 달에는 세아특수강 등 지역 내 기업체에서 우울, 스트레스, 자살 예방 관련 교육 및 정신건강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남구에는 철강공단이 위치한 만큼 직장인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생명 존중 문화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27일 시립미술관 1층 로비에서 제73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 & MUSIC’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안형수 트리오(바이올린 고진영, 첼로 황지인, 기타 안형수)와 소프라노 박수희, 아코디언 유리비 김이 참여한다. 안형수 트리오는 ‘고향의 봄’(홍난파), ‘봄날은 간다’(박시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까미유 생상스), ‘허무한 인생’ 중 ‘스페인 무곡’(마누엘 데 파야)을 연주하며, 안형수 기타리스트가 작곡한 포항시립미술관 헌정곡 ‘포항시립미술관 오전 11시’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아코디언 유리비 김은 안형수 트리오와 함께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백만송이 장미’를 연주하며, 소프라노 박수희는 ‘섬집아기’(이흥혈), ‘나뭇잎 배’(윤용하), ‘님이 오시는지’(김규환)를 선보인다. 2014년 3월부터 시작된 미술관 음악회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예술과 삶의 간격을 좁히고 미술과 음악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일상에서 예술과 친근하게 만나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하고 풍성한 구성으로 매달 미술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일부 경기가 포항에서도 개최된다고 밝혔다. 경북도 내 11개 시군에서 열리는 이번 체전은 2021년 전국체전, 2022년 전국소년체전에 이어 열리는 대회로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 5,000여 명이 포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야구, 에어로빅 힙합, 체조, 탁구 4개 종목이 포항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이에 시는 이번 체전이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투어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포항을 방문한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스페이스워크를 비롯한 포항의 핫플레이스와 28일 개최하는 해병대 문화축제 등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황상식 체육산업과장은 “이번에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4개 종목이 포항에서 개최되는 만큼 철저히 준비해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전국 17개 시·도 선수 및 임원 6만여 명이 참여하는 생활체육 동호인의 친목과 화합 축제로 27일부터 30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