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국내 치과 의료기기 기업인 써지덴트사의 치과용 의료기기 해외 진출을 위한 의약품 품질 기술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케이메디허브의 의약생산센터는 라이세이트(Lysate) 시약을 사용하여 그람음성균에서 유래되는 엔도톡신을 검출하는 품질시험을 통해 의료기기 시험검사 중 생물학적 안전에 관한 시험을 지원했다. 의약생산센터는 입주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꾸준히 품질시험을 지원했고, 국내에서 유일한 공공기관 GMP 인증을 받은 곳으로 미생물시험의 위탁품질시험을 수행하여 품질이 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 써지덴트는 2020년 글로벌 강소기업에 지정되고 치과용 의료기기(임플란트 시술기구)를 생산하는 성장 가능성 높은 기업으로 최근 2023년 두바이 치과기자재전시회(AEEDC 2023)의 ‘대구시 공동관’에 참여해 총 962만 달러의 현지 계약 실적을 올리는데 기여한 바 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GMP인증을 받은 시설을 구축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과 같은 국제기준에 맞춘 품질시험 지원이 가능하여 입주 기업의 활발한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지난 3월 31일 재개장 이후 지금까지 18만 명이 다녀간 서문·칠성 야시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고 힐링할 수 있는 특별이벤트를 마련한다. 이번 이벤트는 2023년 새봄 재개장을 기념하고, 전국 대표 야시장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서문·칠성 야시장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변화된 모습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알림과 동시에 대구의 밤 정취를 마음껏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장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내용은 야시장에서 펼쳐지는 음악으로 떠나는 여행 ‘소풍’이라는 콘셉트로 ▸유명가수 ‘이보람’ 과 ‘플라워’ 등의 음악공연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프로그램 등으로 이루어진다. 먼저 4월 29일 오후 8시 서문야시장에서 ‘활기 넘치는 젊음’이란 주제로 힙합뮤지션 ‘탐쓴’, 트렌디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싱어송라이터 ‘이지 카이프’, 씨야 멤버이자 WSG워너비 멤버인 ‘이보람’이 출연해 시민과 관광객들을 만나게 된다. 한 주 뒤인 5월 6일 오후 8시 칠성야시장에선 “신천과 함께 즐기는 감성”이라는 주제로 청아한 보이스 ‘빈달’, 빅마마 멤버인 ‘이지영’, 수많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양주시 양주희망도서관은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13일까지 해질녘 상영관 ‘필름 속 시선’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총 9회차로 야간에 진행되며 “영화”라는 공통의 매개체를 철학, 심리 분야의 전문 강사가 3개 분야로 나눠 새롭게 해석한다. 첫 번째 주제는 “영화 속 삶의 고뇌”로 건축비평가지만 인문학 분야에도 조예가 깊어 관련 책을 다수 저술한 이종건 작가가 진행한다. 두 번째는 철학과 영화에 관한 도서 저술 및 포탈사이트에서 컨텐츠를 운영하고 있는 현 대진대학교 김성환 교수의 “영화 한 컷, 철학 한 컷”의 주제로 진행된다. 마지막 세 번째는 아동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심리에 대해 연구하고 대중의 이해를 돕기 위해 꾸준한 집필활동을 하고 있는 박소진 한국인지행동심리학회 대표가 영화 속 주인공들의 세심한 심리를 우리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영화뿐 아니라 감독의 숨은 의도로 대중의 공감을 얻지 못했던 영화까지 새롭게 해석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매 시간 다른 영화의 내용으로 진행되는 만큼 지루할 틈이 없는 유익할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은 4월 26일 도서 지역(와도, 자란도)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치매 예방 관리프로그램을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와도, 자란도 등 지리적 특성상 보건소 접근성이 낮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방문이 힘들었던 섬 지역 주민 30여 명의 치매 예방 관리를 돕고자 마련됐다. 고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전담 간호사 3명이 섬마을 어르신들을 일대일로 직접 만나 치매 선별검사, 치매 교육, 간단한 치매 예방 체조 등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선별검사에서 치매가 의심되는 대상자는 진단검사 등 정밀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자란도의 한 마을주민은 “치매에 대한 정보는 주로 TV를 통해 듣고 있는데, 치매안심센터 전문가들이 섬마을로 와서 직접 교육과 기억력 검사를 해주니 치매에 대해 바르게 알고 이해할 수 있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고성군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갈수록 늘고 있어, 치매 예방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섬마을이라고 치매 관리를 소홀히 할 수 없기에 주기적으로 방문해 치매 예방, 조기 발견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성시장상인회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고성시장 내 야외무대 일원에서 고성시장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선물과 다양한 이벤트로 추억을 선사한다. 상인회는 과자 250세트를 준비해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각종 경품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고성군 특성화 시장 공모를 통해 시장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인 고성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에서도 시장상인회와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채수연 고성시장상인회장은 “대형마트 등에 밀려 시장 상인들의 설 곳을 잃어가는 요즘, 전통시장만의 특색있는 행사를 기획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하고자 한다”며 “지난해 어린이날에도 비슷한 행사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더 많은 선물을 준비했고, 특히 문화관광형 육성사업단과 함께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시장에서의 잊지 못한 추억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시장은 2023년 중기부 공모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2년간 다양한 문화공연과 시장관광사업을 통해 고성군의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경남 합천군에 위치하는 옥전 고분군을 비롯한 7개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등재를 기원하는 '2023년 가야고분군 주민수호단 임원 워크숍'이 지난 26일 함안군 아라가야체험장(역사문화체험파크)에서 가야고분군 주민수호단을 비롯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대상은 경남 합천 옥전고분군을 포함해 김해 대성동, 함안 말이산,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성 송학동, 전북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경북 고령 지산동 등 7개 고분군으로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10개의 지자체가 힘을 모으고 있으며, 오는 9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열리는 제45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합천군 가야고분군 주민수호단(회장 김종탁)을 포함한 지역별 주민수호단 임원 상견례, 2023년 사업계획 공유 및 지자체간 의견수렴, 향후 주민수호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논의와 함께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 하는 문자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기원 퍼포먼스에는 함안군 관내 어린이집 원생, 중학교 학생 등 유아에서부터 노년에 이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함양군은 온라인에 익숙한 청춘남녀에게 오프라인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기 위해 개최되는 청춘남녀 만남 행사 참가신청자를 4월 24일부터 5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청춘공감 소통 피크닉’이란 주제로 오는 6월 4일 웰니스호텔인산가 및 대봉스카이랜드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소통·공감 특강을 비롯해 일대일 매칭 토크, 모노레일 체험, 디너토크 등 청춘남녀들의 자연스러운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대상은 함양군내 공공기관, 기업체, 농림업, 소상공업 등에 종사하는 25세 이상 39세 이하 남녀 각 16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이메일이나 우편,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함양군은 하반기에도 청춘남녀 만남 행사를 추진할 계획으로 지난해 행사 시 ‘참가 대상연령을 확대하면 좋겠다’는 참가자들의 의견을 방연하여 참가대상 연령을 31~45세로 확대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2023고양국제꽃박람회'의 개막식이 27일 오전 10시에 행사장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일산호수공원 노루목 잔디광장에서 정부 및 기관 인사, 대사, 유관기관장, 국내외 참가업체 대표, 화훼농가 관계자, 시민, 관람객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막을 열었다. 개막식은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동환 이사장(고양특례시장)의 개회사 및 주요 인사의 축사로 시작해 테이프 커팅과 꽃박람회장 투어로 진행됐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은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12일간‘생활 속의 꽃’을 주제로 총 25개국 200여개의 국내·외 기관, 협회, 단체, 업체가 참여하여 활발한 화훼 관련 정보 교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2023고양국제꽃박람회가 꽃 소비와 교역 확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꽃박람회는 새롭게 도입하는 국제꽃어워드쇼 및 국제꽃포럼이 개최되며, B2C 컨설팅, B2B 매칭 비즈니스 환경 강화와 함께 세계적인 희귀식물인‘아모르포팔루스’전시와 자연의 영원함(eternal natural)을 주제로 디스트릭트의 아르떼뮤지엄과 협업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꽃박람회에서 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시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쌍령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쌍령 봄바자회’를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관내·외 업체의 물품 후원과 기탁금, 그리고 물품 구매로 참여한 주민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윤명희 공공위원장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관내·외 업체의 적극적인 후원과 기탁, 물품구매 등으로 나눔을 실천하신 주민들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석규 민간위원장도 “행사장을 방문해 나눔을 실천하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든 수익금은 참가자들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6일 세계노동절(5월1일, 근로자의날)을 앞두고 “시민 한 분 한 분의 노동이 존중되는 사회를 꿈꾼다”면서 “차별받지 않고, 안전하게, 행복하게 일할 권리를 위해 끊임없이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북구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열린 ‘제133주년 노동절 기념행사’에 참석해 “광주가 민주도시라면 정치적 시민의 권리뿐 아니라 경제적 시민의 권리도 잘 지켜져야 한다. 광주시는 광산업 등 뿌리산업에 더해 인공지능(AI)과 미래차로 산업을 키우고, 창업도시를 실현해 일할 권리 보장에 노력하고 있다. 이처럼 경제적 시민의 권리는 안전하게, 차별받지 않고, 행복하게 일할 권리에서 출발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강 시장은 특히 ‘노동자 안전’을 강조하며, 광주시가 추진 중인 ‘산재·교통사고·자살 3대 사망 줄이기 범시민 운동’에 본격 나서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지난해 전국에서 874명의 노동자가 산재로 사망했고, 광주도 18명에 이른다. 중대재해처벌법 등 법과 매뉴얼이 마련돼 있지만 사고를 막기에 충분치 않은 만큼 실효성 있게 지켜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광주시는 산재를 포함한 교통사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청소년을 위한 예술교육프로그램 ‘2023 경기틴즈뮤지컬 의정부’에 참여할 청소년을 오는 5월10일까지 모집한다. ‘경기틴즈뮤지컬’은 경기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뮤지컬 장르특화교육으로, 종합예술 장르인 뮤지컬 교육을 통한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성 개발과 다면적인 성장을 목표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의 주최로 2019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의정부문화재단은 2019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5년 연속 본 사업에 선정되어 청소년 뮤지컬 교육과 창작뮤지컬 제작 분야에 있어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며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본 사업은 △청소년 교육용 창작뮤지컬 개발, △전문 강사진의 교육, △개발된 창작뮤지컬의 공연 3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 참가자들은 작품의 창작부터 교육, 공연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뮤지컬 분야 전문 창·제작진의 멘토링과 함께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의정부문화재단은 2020년부터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총 3편의 뮤지컬을 창작해왔으며 올해는 2020년에 창작된 '프롬 미드나잇'(극작 이예인, 작곡 류찬)을 발전시켜 결과발표 공연으로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2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리시는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우수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지난 2008년부터 지역사회 건강통계 산출을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건강조사가 완료되면 지자체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 지자체를 평가해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구리시는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지표 중 하나인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 향상’을 위해 운동 실천 환경 개선 및 공공 와이파이를 활용한 모바일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올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자료를 충실하게 분석·활용해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에 반영하고 시민들의 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