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는 관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온나! 체험관 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25일 정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9월까지 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사천교육지원청의 차량지원으로 해당 학생들이 직접 성교육 체험관을 방문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과 출산에 대해 이해하고, 생명 탄생의 기쁨과 생명에 대한 책임을 배워 소중한 생명을 지켜나가는 ‘우리의 탄생스토리’와 성폭력과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놀이로 배우는 ‘성폭력 예방교육’으로 구성된다. 한편,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는 10대들의 건강한 성과 아름다운 성장통을 치유하기 위해 설치된 아동·청소년 성교육 전문기관이다. 또한, 청소년의 인권회복과 평등하고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 성폭력과 연계한 상담지원, 피해자 지원, 성폭력 예방교육, 시민의식개선을 위한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경상남도, 사천시 복지·청소년 재단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 성교육 활동 ▲청소년 성문화 활동 ▲청소년 성보호 활동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정동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도시철도공사는 27일 광주시 서구 장애인복지관에서 베이비파스텔 스튜디오, 호남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장애인 어르신 20분을 대상으로 무료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펼쳤다. 이번 촬영은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복지관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봉사활동’으로 실시했으며, 호남대 뷰티미용학과 학생들이 머리손질과 메이크업, 베이비파스텔이 무료 사진 촬영 봉사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공사는 이 자리에서 20만원 상당의 격려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으며, 촬영된 사진들은 액자로 제작해 추후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은 27일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특화사업‘1인가구와 함께하는 봄 나들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봄을 맞아 나들이를 가고 싶으나 기회가 부족한 중장년, 어르신 등 1인가구를 대상으로 일일 나들이를 통해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말벗 등 사회적 관계를 형성해 고립과 우울감 등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나들이 참여자들은 강화도 선원면에 위치한 도래미마을에서 체험활동으로 순무김치와 고구마 묵을 만들고, 점심 식사 후에는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산책을 하며 기념사진을 찍는 등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민수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장기간 나들이가 힘들었던 분들께 봄기운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라며“앞으로도 혼자 사시는 분들이 사회적 고립감을 덜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부터 중장년 1인가구 20명을 선정해 월 5만 원의 반찬가게 이용 쿠폰을 직접 전달하는 등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4월27일 원주시 섬강 일원에서 내수면의 쾌적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강원 내수면 뷰티클린 캠페인(환경정화) 행사에 강원도, 원주시,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강원도와 강원도관광재단은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3월 도 방문객은 1,215만여 명이며, 바다와 산의 트레킹 관광지에 방문객들이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3월 방문객은 전년 동월 대비 19%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전월 대비는 9%증가한 것으로로 나타났다. 전년과 전월 대비 증가 요인 3월 평균 기온이 3.6도 가량 높아짐에 따라 이른 봄나들이객의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추정된다. 시군별 방문객 데이터에서는 전년대비 17개 시군의 방문객이 증가했으며, 정선군이 50%로 가장 높았다. 전월대비로는 11개 시군이 증가했으며, 화천군이 44%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선군의 경우 호텔, 리조트 및 카지노 이용객의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추정되며, 이에 강원랜드 카지노(108%), 하이원리조트(93%), 파크로쉬 리조트(81%), 하이캐슬리조트(75%) 등이 전년대비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23년 3월 강원도 관광소비 규모는 약 1,594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367억 원 증가한 29%를 기록했으며, 전월 대비로는 감소추세를 보여 82억 원 감소한 –4.9%를 기록했다. 전년대비 관광소비는 교통(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경북도는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한 '제26회 경상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작품 22점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경상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해 총 75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각계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김남현 동국대학교 교수)를 통한 심사결과 대상1점, 금상1점, 은상2점, 동상3점, 장려상 5점 등 총 22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은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각 200만원, 동상 각 100만원, 장려상 각 70만원, 입선 각 3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심사에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경주에 위치한 경상북도 관광홍보관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선호도 투표를 진행해 심사에 반영시킴으로써 소비자의 시각을 반영한 심사를 통해 상품성과 실용성을 더했다. 영예의 대상은 대구 이종윤(아름다운 공예)씨의 ‘나전칠기 휴대폰 무선충전기’가 차지했다. 경북을 대표하는 상징물에 나전칠기 기법을 살려 현대인들의 생활필수품인 무선충전기 기능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경북도는 바쁜 일상 등 현실여건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적은 결혼적령기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취미 동아리활동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2023년도 청춘동아리 활동을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와 함께 3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으로, 1회차는 4.25~5.12까지 18일간 신청접수를 받고, 2회차는 8월경, 3회차는 10월경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평균 결혼연령 상승 추세를 고려해 대상자 연령을 만39세에서 만42세로 확대하고, 동아리 활동 횟수도 기존 2회에서 3회로 늘렸다. 참가 대상은 경북도에 거주하거나 도내에서 직장에 다니는 만25세~42세 이하 미혼남녀로 ▷주민등록상 주소지 ▷도내 직장인 ▷참가자 연령 등 자격조건 구비자 중 심사 및 추첨을 통해 총 50명의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최종 참가자는 5월 12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및 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1회차 청춘동아리 활동사업은 결혼적령기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다음달 20일, 27일 이틀간 총 4개 클래스(상주-승마, 의성-목공예, 영양-요리, 청도-미술)로 진행되며, 각 클래스 당 10~1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양산시 보건소는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및 조사관리 보고대회'에서 뇌졸중·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 지표 개선 공로를 인정받아 25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매년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활용한 지역 보건사업 우수사례 발굴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평가대회를 개최하여 우수 기관을 선정하는데, 이번에 양산시 보건소가 전국 지자체 중 5위를 차지하면서 수상했다. 양산시 보건소는 그동안 관내 기업체, 아파트, 안심 식당 등의 기관 및 경남도민 체육대회, 삽량문화축전 등 지역 축제와 연계하여 활발하게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SNS 등의 매체를 활용하여 다양한 대면·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 결과 뇌졸중·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은 2021년 각각 51.1%와 40%로, 2020년 39.4%, 31.9% 보다 각각 11.7%p, 8.1%p 증가하여 그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뇌졸중·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은 뇌졸중 조기증상(한쪽마비, 갑작스런 시야장애, 갑작스런 언어장애, 심한 두통, 어지러움)과, 심근경색증 조기증상(갑작스런 가슴통증, 식은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함안군은 27일 함안체육관에서 장애인의 재활의욕 고취 및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김정숙 함안군의회 부의장과 군의원 등 주요내빈을 비롯해 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 등 9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행사로 장애인 단체 회원이 준비한 난타공연과 산인어린이집 재원 아동의 댄스 축하 공연으로 시작하여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인 및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2부 어울림마당에서는 단체 및 시설 소속 장애인들이 직접 장기자랑에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경품 추첨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전달하여 풍성한 대회 분위기를 조성했고, 단체 및 시설 활동영상 제공, 다채로운 체험 및 홍보부스를 마련해 참석자들에게 즐거움과 의미를 선사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사)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함안군지회 이성형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의 인권을 보장하고 사회적 참여와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27일 마산대학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창원맛스터(Master)요리학교 마스터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 학교운영자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창원맛스터요리학교 마스터과정은 창원시 소재 외식업 영업주 20명으로 선발됐으며, 심화교육으로 역량강화, 지역맛집 양성과 외식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 1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제3회 창원맛스터요리학교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학교운영시 애로사항 및 교육생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여 좀더 나은 내용의 교육 제공을 위하여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한, 마스터과정은 교육과정의 70%가 조리실습으로 구성되어 있어 교육생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실습할 수 있도록 조리복·위생모·앞치마·조리화 세트를 교육생에게 전달했다. 이종민 보건위생과장은 “하루하루 업소 경영에 바쁘신 와중에 창원맛스터요리학교에 참여하시는 대표님들의 열정과 의지에 박수를 보낸다”며, “마스터과정을 성실히 이수하여 창원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양주시 백석읍 주민자치위원회 지난 주말 백석읍 하얀돌정원에서 진행한‘하얀돌정원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번 행사로 벌어들인 수익금 일부를 26일 경기도 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지역행사를 본격적으로 활성화하고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돕기에 기부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플리마켓에는 총 35개여 팀이 참여해 백석읍 주민이 직접 생산한 달걀, 두릅 등을 비롯해 생화, 핸드메이드 잡화까지 다양한 물품을 판매·홍보했다. 또한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돌림판 경품 부스를 운영,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현장 홍보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박건우 주민자치위원장은 “위원들과 주민들의 열띤 참여로 이번 행사가 뜻깊게 마무리 됐다며, 지역경제도 살리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해 주민들을 격려한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플리마켓에서 많은 지역주민들과 소상공인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모습에서 긍정 에너지가 한껏 느껴졌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상공인이 상생하고 또한 나눔의 가치를 꾸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오는 5월 3일 박물관 1층 로비에서 2023년 새로운 특별전 ‘기린말고 기린(Not Giraffe, but Qilin)’개막식을 개최한다. 전시 제목에서 알 수 있는 이번 특별전은 동물원에서 볼 수 있는 긴 목을 가진 기린이 아니라 상상 속에 전해 내려오는 동물 기린에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전시장은 1부 ‘기린, 상상하다’, 2부 ‘기린, 상징하다’, 3부 ‘기린, 발견하다’로 구성, 시대별 기린 관련 작품을 다양하게 배치했다. 원래 ‘기린’이라는 이름은 고대 중국에서부터 전해 내려오는 상서로운 동물에 붙인 이름으로, 중국 명나라 때 대규모 원정대가 아프리카에서 데려온 목이 긴 동물을 처음 보고 전설 속 ‘기린’과 유사하여 이름을 붙인 것이 현재까지 이어지게 됐다. 원래의 기린은 성인의 출현과 태평성대를 상징하는 동물로, 시대에 따라 달라지지만 보통 이마 한 가운데의 긴 뿔과 화염 모양의 큰 갈기, 사슴의 몸과 말의 다리를 지닌 모습으로 묘사돼 왔다. 또한 정치적으로는 왕도정치의 상징, 그리고 종교적으로도 최고 가치의 격을 지녀 옛 기록에는 ‘용, 봉황, 거북과 함께 사령(四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