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4월22일 지구의날’을 기념해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했다. 서구는 지난 21일~27일 기후변화주간 동안 ▲감(減)탄서구 환경교육 ▲감(減)탄 이미지 전시회 ▲새활용 피크닉 ▲탄소냠냠 캠페인, ▲꼬마농부 체험 ▲소등행사 ▲구내식당 채식의 날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감(減)탄서구 환경교육’은 광덕중학교와 우성지역아동센터에 환경교육전문코디네이터가 직접 방문해 기후변화와 자원순환의 관계 이해와 재생에너지의 필요성, 화석연료의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해 설명했다. 쌍촌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한 ‘감(減)탄 이미지 전시회’가 5월12일까지 열리고 있으며, 앞서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에서는‘북-피크닉’ 프로그램과 연계, 도서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자투리 양말목을 활용한 악세서리 만들기와 타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활동인‘새활용 피크닉’이 진행됐다. 아울러 서구는‘4월 기후행동 테마(사랑하자 우리 농산물)’와 연계하여 서구마을네트워크(이락)와 함께 ‘탄소냠냠 캠페인’을 추진했다. 탄소 배출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농산물 홍보 활동과 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오는 5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 꿈나무들에게 가족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수영장 무료 개방뿐만 아니라, 체육센터를 찾은 이용객을 대상으로 공단 소속 체육강사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관내 거주하는 만 13세 미만 어린이는 누구나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7세 미만 어린이는(신장 100cm 이상) 동성 보호자 동반 시 입장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자유 수영 운영시간 내에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시간을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 중구국민체육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씩씩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어린이 스포츠 프로그램 활성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문경시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문경시지부는 찻사발축제 기간 중인 4월 29일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내 백제궁에서 문경도자기협동조합과 협업한'문경도자기와 향토음식 한상차림전'을 기획전시 했다. 문경의 대표 향토 음식과 생활도자기와 만남을 통한 상호 발전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문경의 숨은 맛집 10개소와 문경의 도예명장 10인을 1대1 개별맞춤으로 한상을 차려냄으로써 생활도자기로서의 가치와 문경만의 색감으로 만든 향토 음식을 담아내는 색다른 이벤트를 마련했다. 장재봉 문경시외식업 지부장은 “많은 관광객이 오는 찻사발 축제장에서 문경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향토 음식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이번 기획전시가 문경 도자기가 각 가정과 음식업주 등 일상생활에서 널리 사용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식 문경도자기협동조합이사장도 “기존의 한상차림전에서 한층더 발전하여 문경의 대표 향토 음식을 직접 저희 생활도자기에 전시하여 현장에서 생생하게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를 함으로써 문경의 생활도자기와 향토 음식 모두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기쁨을 표현했다. 신현국 문경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곡성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3월부터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이용해 치매환자를 위한 쉼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쉼터 프로그램은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들의 증상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전문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일정 시간 동안 경증 치매 환자를 보호하며, 환자들이 가정에서만 머물지 않고 쉼터에서 사람들과 교류를 통해 고립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라남도는 2016년 전국 최초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고, 치매 유병률은 12.2%로 전국 치매유병률인 10.4%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그 중 곡성군은 치매 유병률 14.58%로 전남에서도 가장 높았다. 이러한 사회학적 특성을 고려하고 지역의 치매 환자를 위해 12개소의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활용한 쉼터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됐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3월 6일부터 시작해 주 2회씩 총 24회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의 핵심 내용은 공예, 미술, 운동, 작업치료 등의 인지 자극 프로그램이며, 쉼터에서는 사전 및 사후 검사를 통해 인지 영역의 개선 정도를 확인한다.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28일 오후 2시 창원 늘푸른전당에서 유치원・학교 보건교사 및 산업체·병의원 질병정보모니터요원 480여명과 함께 ‘2023년 감염병관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유행으로 3년 만에 개최된 것으로,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신종감염병 발생 시 민·관이 신속하게 소통하고 협력·대처해 나갈 수 있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경상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양혜련 부단장의 ‘감염병 이해와 대응’과 창원보건소 김영순 역학조사관의 ‘감염병 현장역학 및 예방관리 방법’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최근 메르스, 코로나19, 엠폭스 등 신종감염병 발생 주기가 짧아지고 있으며, 유행의 규모는 커지고 기간은 길어지는 추세로 지역사회에서의 감염병 발생에 대한 대처 능력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어 이번 워크숍은 더욱 의미가 있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감염병 현장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유관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감염병 감시와 신속한 대응으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될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양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7일 목공프로그램‘나무랄 데 없는 우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를 지원하고 목공예 체험을 통한 청소년의 스트레스 해소를 목표로 기획됐다. 매주 목요일에 진행한 이번 교육은 관내 청소년 24명이 참여해 연필꽂이, 쟁반, 미니 책꽂이를 만들었다. 참여 청소년은 안전한 공구 사용법을 익히고, 목재의 샌딩 과정을 학습하는 등 제작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문화의집 관계자는“청소년들이 애정을 담아 만든 목공예품을 볼 때마다 일상생활의 소소한 원동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5월 1~21일 3주간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한마음 치매 극복 남동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는 치매 예방에 좋은‘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인식 개선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행사로, 매년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각 시군구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플랫폼 ‘워크온’을 활용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플레이스토어에서‘워크온’설치 후 남동구 커뮤니티에 가입해‘한마음 치매 극복 남동 걷기 행사’챌린지에 참여하고, 행사 기간 10만 보 걷기를 달성하면 된다. 챌린지 달성 후 사은품을 응모한 사람을 대상으로 5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조은행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변화되고,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양금호도서관이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병희 학예사를 초청해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3회에 걸쳐 운영한 ‘한국 회화사 특강’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쳤다고 밝혔다. 미술사 특별강연은 한국 회화사 개론을 주제로 ▲삼국시대 고구려 고분벽화 ▲조선시대 시기별 화풍 ▲조선 후기와 말기 대표적인 화가들(김홍도, 장승업, 심사정 등)에 대해 조목조목 짚어주고 어떻게 변화했는지 명쾌하게 알려준 강연이었다. 이번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한국미술사에 대한 세밀한 강의에 감동했다”면서 “앞으로 특강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참석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월에는 광주의재미술관 이선옥 관장을 초청해 조선시대 문인화를 주제로 사군자(매(梅)·란(蘭)·국(菊)·죽(竹))화와 공재 윤두서, 추사 김정희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양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7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2023년 3개시(광양,여수,순천) 장애인생활체육교류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및 임원 등 총 3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장애인체육 정식종목 8개(당구, 론볼, 탁구, 좌식배구, 배드민턴, 보치아, 게이트볼, 실내조정)와 화합종목 1개(줄넘기 단체전)를 종목별로 진행했다. 선수 및 임원 등 75명이 참여한 광양시는 게이트볼, 배드민턴 2개 종목에서 1위를, 휠체어 탁구, 실내조정, 당구 3개 종목에서 2위를, 스탠딩 탁구, 론볼, 단체줄넘기 3개 종목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모든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정인화 광양시장(광양시장애인체육회장)은 “광양, 여수, 순천 3개 시는 광양만권의 공동 발전을 위해 체육행사를 포함한 다양한 교류와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면서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가 행복하고, 보다 가치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따뜻한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도 마음껏 발휘하면서 광양만권 3개 시 생활체육 동호인 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국내 최대·유일 난대수목원인 전라남도 완도수목원이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수목원에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보내도록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개방 시설은 31개 전문소원, 탐방로, 등산로 등이다. 아열대 온실은 온실 수목 생육 관리를 위한 방제작업 시행으로 개방하지 않는다. 완도수목원은 2천33ha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난대림이다. 동백나무, 붉가시나무 등 784종의 자생식물이 분포하고 있다. 사계절 푸른 산림자원을 자랑해 푸른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다. 또 숲 해설가, 유아 숲 지도사 등 전문 자격을 갖춘 해설가를 배치해 아이들 대상 ‘유아숲 체험’, 청소년 대상 ‘녹색수업’, 성인 대상 ‘난대림 숲 해설’ 등 세대별 맞춤형 과정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 지도에 따라 숲 가꾸기 목재 부산물 등을 재활용한 완도수목원 대표 캐릭터인 토리나리 탁상시계, 나무로봇 연필꽂이, 우드스피커 등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목공예품을 직접 제작할 수 있다.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은 유아, 학생, 가족, 단체 등 다양한 참여자 10명 내외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남도립대학교는 현대적인 디자인과 유행을 접목한 대나무공예 창작품 발굴과 상품화를 위해 열린 ‘제42회 전국대나무디자인 공예대전’에서 출품작 모두가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전남도립대 산업디자인과 재학생들은 일반인 대상 융·복합 제품과 대학생 대상 실용디자인 분야로 운영된 ‘제42회 전국대나무디자인 공예대전’에 12명이 실용디자인 분야 15작품을 출품했다. 공모전 심사 결과 대상에 김두하(2년) 씨·문해은(2년) 씨가 선정됐으며 최우수상 1작품, 우수상 2작품, 장려상 3작품, 특선 8작품이 선정됐다. 2020년 이후 4년 연속 출품작 모두가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일우 산업디자인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3월 초 개강과 동시에 공모전을 준비해 수업 시간 외 방과 후와 주말에도 지도교수 지도를 받아 조별 토의를 거쳐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스케치와 렌더링 등 디자인을 통해 우수한 작품을 창작했다”고 말했다. 대상에 선정된 김두하 학생은 “늦은 나이에 대학에 입학해 학업에 어려움도 많았지만, 교수님들의 열정적 지도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수상을 통해 학업 의지가 더 강해지고 디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 회원들의 단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2023 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생활개선 조직 활성화와 화합의 장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강수현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도의원, 농업인단체장, 여성단체협의회장, 생활개선회원 등 170여명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안전한 농작업 실천에 대한 농업인 인식 제고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농작업 안전356! 사고없는 안전한 농촌!’농작업 안전실천 결의를 시작으로 평택대학원 차명호교수의‘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생활개선회원이 새로운 변화의 흐름을 주도하고 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지속적인 관계 발전에 대한 강의로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행사에서는 생활개선회원 모두가 참여하는 노래자랑, 행운권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목을 다지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계숙 회장은 “이번 행사로 회원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