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담양군문화재단은 ‘너랑나랑 엮어가는 연관문화도시’를 비전으로 하는 제5차 예비문화도시사업의 하나로 지역카페 협력 프로젝트 ‘수다인가배’를 추진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여리는 ‘수다인가배’는 지역 문화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한 카페와의 협력을 통해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연결과 연대를 키워드로 연관문화도시를 형성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카페를 이용하는 지역민과 관광객은 문화도시 담양에 대한 인식과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연관시민으로 담양과 연결된다. ‘수다인가배’는 담양군 내 12곳의 협력 카페를 거점으로 진행되며, 카페에 방문한 지역민과 방문객들은 QR코드를 통해 설문에 참여하고, 참여 후 카페 측에 완료 인증을 받은 선착순 1,200명에게는 각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협력 카페는 담양읍 『스댕』, 가사문학면 『소호』, 고서면 『카페330』, 금성면 『아르볼』, 대덕면 『카페 득인』, 대전면 『오프더커프』, 무정면 『아쥬레』, 봉산면 『카페 림』, 수북면 『서동진의 커피랩』, 용면 『까망감』, 월산면 『아키올로지』, 창평면 『갑을원』 총 12곳이다. ‘수다인가배’는 5월 1일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함양시니어클럽은 지난 4월 27일 오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모시고 ‘孝와 음악이 함께하는 문화의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진병영 군수, 박용운 군의회의장, 부의장, 군의원을 비롯하여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참여자 35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와 음악이 함께하는 문화의날을 주제로 매우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함양시니어클럽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1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 공연장 입장 등을 비롯하여 2부에서는 아랑고고장구, 함양예총 초정가수 공연으로 진행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어르신들이 행복해야 함양이 행복하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 영위를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관심과 열정을 쏟아 내년에는 올해 보다 더 많고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시니어클럽은 공익형 및 사회스비스형 등 15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776명이 즐겁고 활기찬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함양군은 4월 28일 오후 1시30분 지곡면 공배마을 회관에서 주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신규 장수마을 및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공매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 및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함양군의 고령인구비율은 전국평균(18.02%), 경남평균(19.47%)보다 높은 36.51%로 유엔이 정한 20%기준을 상회하는 초 고령화 사회로 100세 시대를 살고 있으며, 인구의 고령화로 치매유병율 또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함양군의 치매유병율은 14%로 추정치 13.2%보다 다소 높게 나타나고 있다. 질병없이 신체적·사회적·정신적으로 완전히 안녕한 상태인 건강한 노년을 보내기 위해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여 건강한 상태에 도달하게 하는 생활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시대에 살고 있으며, 특히 노령인구가 늘어나는 농촌마을에 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 조성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장수마을 및 치매안심마을을 해마다 한마을씩 추가로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에 함양군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기점으로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춰 건강행태설문조사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서울대시흥캠퍼스에 푸른 잔디가 펼쳐졌다. 27일 서울대시흥캠퍼스 야외체육시설 준공행사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유홍림 서울대 총장, 조정식 국회의원, 정몽원 HL그룹 회장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완성된 테니스장과 축구장, 야구장 등을 둘러보며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지역과 상생해 나가는 데 공감대를 나타냈다. 특히 임 시장과 유 총장은 이날 야구장에서 시원한 시구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에 서울대시흥캠퍼스에 들어선 야외 체육시설은 몇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시민에게 개방될 계획이다. 임 시장은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대표적인 모델로서 서울대시흥캠퍼스가 우뚝 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대와 협력해, 바로 이곳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청소년 달을 맞아 2023 군포 아동·청소년 대축제가 5월 5일, 산본로데오거리와 중앙공원 일대에서 일제히 열린다. 군포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군포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고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 장소인 산본로데오거리에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청소년동아리 페스티벌, 놀이, 공연, 체험 전시 등 청소년 위주의 활동이, 중앙공원에서는 아동을 위한 공연과 체험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축제에서는 청소년동아리 15개 팀의 공연, 드로잉 매직쇼 등의 공연과 직접 로봇을 탑승해 볼 수 있는 체험, 익사이팅 스파르탄 등의 흥미로운 체험활동이 예정돼 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주축이 된 청소년축제기획단이 기획부터 참여하여 축제 슬로건을 만들고 축제 기간 진행될 다양한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축제 준비를 함께했다. 또한, 관내 아동·청소년 유관기관, 아동참여위원회, 지역주민들과 축제구성 및 체험부스 운영에 관한 협력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과 청소년 유관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 군포시청소년재단 최윤택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4월 25일 도일동에 위치한 도담갤러리에서 장애 인식개선 전시회 [Harmony] 오픈식을 진행했다. 오픈식에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 윤금옥 회장을 비롯한 부모회 임원들과 도담갤러리 최영순 관장, 평택북부노인복지관 김동석 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회는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교류하는 장애 친화적인 환경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자 기획된 전시로, 전시회에 전시된 모든 작품은 장애 당사자와 보호자,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졌다. 이번 전시를 통해 ’다름‘을 ’또 다른 힘‘으로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들을 만나보길 바란다. 현재 장애 당사자와 보호자, 지역주민들이 방문하여 함께 해주고 있으며, 전시는 4월 28일까지 진행된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8일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주최하는 '치유농업 활용 복지화 지원 사업'과 연계해 별내면 청학2리 치매안심마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별내면 용암치유마을 수향딸기농원에서 농림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3월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별내면 청학2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회기에는 ‘내 마음을 담은 미니 꽃바구니’ 원예 활동과 웃음 치료 및 레크리에이션, 냅킨 아트 등 다양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회기에는 특별히 지역 내 딸기 농원에서 딸기 수확 체험, 딸기청을 활용한 고추장 만들기, 비빔밥 시식 등의 활동을 하며 쉼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딸기를 내 손으로 직접 따서 고추장도 만들고, 고추장으로 비빔밥을 만들어 나눠 먹기까지 하니 너무 즐거웠다.”라며 “한동안 딸기를 보면 오늘 활동이 생각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진접읍 부평6리, 별내면 청학2리, 별내동 별가람마을 LH 1-3단지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치매 예방 프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양주 회암사지 일원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공동주관하는‘우리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우리놀이 한마당’ 행사는 전통놀이 문화공간인 ‘우리놀이터’에서 많은 어린이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 놀이를 알리고자 지난해 처음 개최한 전통문화 체험행사로 올해는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전통놀이 배워보기는 전통놀이 강사와 함께 연 만들기 체험학습으로 진행하며 전통놀이 겨뤄보기는 딱지·투호·제기 등 부모와 아이가 한 팀을 이뤄 가족 대항전 형식으로 진행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우리놀이터를 찾은 시민들은 공진원이 지난 3년간 개발한 전통놀이 현대화 콘텐츠 23종 모두를 자유롭게 경험해 볼 수도 있으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놀이인 남승도, 고누, 화가투 등도 전문 강사에게 익히고 배워보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외에도 전통놀이를 체험하고 몸으로 익힌 내용을 퀴즈로 기억해보는 ‘도전! 전통놀이 골든벨’ 이벤트까지 마련돼 전통놀이 교구 경품도 받고 전통놀이 방법도 배우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는 28일 양향자 의원과 함께 LG이노텍 광주사업장을 참관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4일 광주-전남-LG이노텍-양향자 의원은 지방소멸, 에너지, 기후변화 등 당면한 국가 위기를 극복하고 광주·전남의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유기적인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는 4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지역인재 육성, 국토 균형발전, 인구감소 대책 마련 등 지방소멸 위기 극복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혁신 기술 확보 등 에너지 위기 대응 ▲재생에너지 100(RE100) 실현, 탄소저감 기술 투자,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기후변화 대응 ▲미래 산업 초격차 확보를 위한 광주·전남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 ▲관련 입법활동 추진을 위한 협력 등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4자 업무협약 체결의 첫 번째 후속 조치로 상호 협력관계를 발전시키고, 광주·전남의 첨단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일정은 LG이노텍 광주사업장 소개 및 주요 생산라인 투어를 순서로 진행됐으며,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재생에너지 100 실현과 미래 산업 초격차 확보를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막역지우’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영호남 대통합을 위한 남다른 ‘상생 동행’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김 지사와 이 지사는 27일 전남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열린 ‘2023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에서 만남과 동시에 서로 얼싸안는 등 친밀한 우정을 과시하며 영호남 상생화합을 다졌다. 지난해 10월 경북 안동에서 첫 영호남 화합대축전을 연 이후 6개월만이다. 양 도지사는 동서미래포럼, 영호남 상생장터 등 10여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영호남 대축전 행사 내내 시종일관 함께 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특히 ‘2022~2023전남방문의해’를 맞아 제작된 홍보용 야구점퍼를 함께 입고 각종 행사장을 돌며 전남 방문의 해를 응원하는 등 ‘찰떡궁합 케미’를 선보였다. 행사가 열린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과 격의 없이 이야기하고, 양 도민이 함께 한 화합콘서트에서 무대 위 열띤 분위기를 함께 즐기며 전남-경북 간 우의와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영호남 지역민들도 전남-경북이 이끌어갈 지방시대에 대한 기대감에 환호와 함께 뜨거운 박수갈채를 연이어 쏟아냈다. 양 도지사는 나이와 정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대구시, 경북도, 군위군, 의성군 4개 단체장이 28일 군위군 군위읍의 한 음식점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3일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관련 지자체가 신공항 건설 관련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진열 군위군수, 김주수 의성군수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4개 단체장은 신공항 이전지인 군위·의성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에 뜻을 모았으며, 김진열 군위군수는 역시 “신공항 특별법의 통과로 신공항 건설에 날개를 달았다.”며, “대구시·경북도 등 관련 지자체와 협력하여 성공적인 신공항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홍준표 시장은 간담회 후 “대구로 편입하는 군위에 대해서는 많은 계획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군위군, 의성군, 안동 남부를 아우르는 1천만평 정도의 첨단산업단지를 계획하고 있다. 신공항 이전지 어떤 곳도 소외되지 않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일정으로 홍준표 시장은 첨단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전력, 식수, 공업용수가 중요성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문화원 역사·문화 기행 제천 의림지 다녀오다 광주문화원은 지난 4월27일 광주문화원 이사,위원,문화학교 수강생과 문화원 회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문화유적답사』를 다녀왔다. 이번 답사는 역사·문화적으로 우수한 문화유적 및 문화시설을 답사함으로서 문화재 보존의식을 함양하고, 관내 문화재 보존에 대한 인식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진행 됬다. 광주문화원이 이날 진행한 충북 제천시 의림지 및 의림지 역사박물관 답사는 제천지역 대표적인 문화재와 지역내 역사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있는 우수 문화관광 사례를 벤치마킹을 통해 광주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김제의 벽골재, 밀양의 수산제와 함께 삼한시대 3대 수리시설중 하나인 의림지는 수구를 옹기로 축조하여 당시의 농업기술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으며,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고대에 축조된 의림지의 역사와 구조, 생태 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전문박물관으로 현재는 솔밭공원, 국궁장,파크랜드 등이 조성되어 있어 새로운 관광명소로 찾는 관광객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날 제천지역 문화유적지 답사에는 제천시 관광해설사가 동행하여 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