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서울AT센터에서 열린 K-웰니스 & 투어리즘 패어 행사에 참여하여 수도권 지역 엑스포 홍보를 이어 나갔다. 한국웰니스산업협회와 한국관광지원서비스업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K-웰니스 시리즈 전시회 사무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 120여개 지자체 및 기관, 2,500여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파워유튜브, 쇼호스트 등 파워인플루언서 100여명이 현장을 방문하여 웰니스 분야 관련 온·오프 홍보전으로 진행됐다. 조직위는 엑스포와 연관되는 키워드인 웰니스, 건강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파워 인플루언서, 참가 지자체 및 업체 관계자, 서울 지역 주민 등에게 엑스포를 널리 알렸다. 특히, 산청 약초를 활용한 향기주머니 만들기 체험은 서울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과 인기를 받았으며, 마스코트 준이·금이는 직접 기념품과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의 활약으로 행사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인기 유튜버는 “준이·금이와 함께하는 산청엑스포에 가족, 지인 많은 분들이 찾아가 건강을 찾고 힐링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온라인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경남도는 전국적으로 식중독 의심 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소홀하기 쉬운 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품위생 점검 및 홍보·교육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기온이 오르고 일교차가 큰 봄철에는 나들이, 산행 및 학생들의 봄 소풍과 수학여행이 많아지는 시기이나, 여름철에 비해 음식물 취급에 대한 경각심이 떨어져 식중독 사고로 이어지곤 한다. 지난 5년간 식중독 발생 통계를 보면, 본격적인 나들이 철인 2분기(4~6월) 동안 28건 445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이는 전체 환자 수 대비 28.6%에 달하며, 흔히 식중독이 활발하다고 생각하는 3분기(35.6%)에 비할 때 적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도는 전 시·군 및 도 교육청과 함께 학교·유치원·어린이집 및 기업체 집단급식소에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건강 취약 계층인 어린이, 노인 등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식중독 예방 점검’을 예년보다 1개월 앞당겨 실시하고, 청소년 쉼터, 노인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도 추진한다. 최근 설사·구토 증상으로 식중독이 의심되나, 인체 간 감염으로 인한 노로바이러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도의 보건의료정책 기본방향을 제시하는'제8기 경상남도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사회 내 지역보건의료 수준을 개선하기 위하여 한정된 보건자원을 합리적으로 활용하여 궁극적으로 주민건강을 향상하는데 목적이 있다. 중장기 계획을 직접 수립하기 위해 경남도는 지난해 8월부터 지역 보건의료 기초자료 수집, 지역사회 현황 분석, 지역주민 설문조사, 시군 보건소 의견수렴, 실무자 토론, 전문가 자문 등을 실시했으며, 지난 20일 행정부지사가 참여한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도는 ‘모든 사람이 평생건강을 누리는 행복한 경남’을 제8기 경상남도 지역보건의료계획 비전으로 제시하고 3가지 전략, 9개 추진과제, 18개 세부과제로 구성했다. 전략1 ‘필수의료서비스 제공 및 감염병 대응 강화’를 위해 응급의료 종합컨트롤 타워 본격 운영 및 공공병원 확충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며, 책임의료기관 입원환자 퇴원 시 지역병원·보건소 등과 퇴원환자에 대한 정보 공유(공공의료연계망)를 바탕으로 퇴원환자가 필요한 건강관리 서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28일 산청군 관내 학생, 교직원 등 160여명과 함께‘산청사랑 지리산 천왕봉 등반대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등반대회는 산청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학생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지리산 꿈마을’천왕봉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조직위는 지리산 법계사와 천왕봉 등반을 통해 엑스포 성공 개최를 염원하고 결의를 다지고자 지난해 10월 등반대회에 이어 다시 동참하게 됐다. 조직위는 참여 학생 및 교직원, 전국에서 찾아온 등산객을 대상으로 엑스포 홍보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쳤다. 학생들 대상으로는 엑스포 안내 및 기념촬영 등 엑스포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으며, 등산객 대상으로는 대피소 및 쉼터 등 머물고 지나가는 곳곳마다 방문하여 리플릿을 배부하며 엑스포를 널리 알렸다. 조직위 관계자는“학생들이 정부승인 국제행사인‘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우리 지역에서 개최하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많은 홍보 및 참여를 당부한다”면서 “조직위도 학생들과 함께하는 엑스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 유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박물관, 수원광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의 전시유물과 전시실을 메타버스 전시공간에서 관람할 수 있게 된다. 수원시박물관사업소와 아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과는 4월 28일 아주대학교에서 문화예술의 융복합 실현과 지역문화발전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원시 3개 박물관의 전시실, 어린이체험실 등을 360도로 촬영하고, 가상현실 공간에서 상호작용(인터랙티브)이 가능한 메타버스 공간을 제작해 6월 공개할 계획이다. 또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소프트웨어와 문화예술을 융·복합하는 분야의 프로젝트를 공동 지도한다. 강경란 아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은 “아주대 학생들이 이번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과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박물관 접근성이 높아지고, 수원의 문화유산을 더 많은 사람이 체험할 수 있을 것”고 전했다. 수원시박물관사업소 관계자는 “두 기관이 지속해서 교류하며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시새마을회가 4월 28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제12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은 새마을운동 유공자 표창 수여, 홍순주 수원시새마을회장의 기념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격려사,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의 축사, ‘새마을 기념장’(새마을회에서 30년 이상 활동 회원) 수여식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 의원 등이 참석했다. 홍순주 회장은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이 있었기에 새마을운동이 53년 동안 멈추지 않고 계속됐고, 수원시와 대한민국이 발전할 수 있었다고 자부한다”며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적인 혁신으로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새마을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곳곳에서 봉사 활동을 해주시며 수원시 발전에 앞장서 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적인 희생 덕분에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새마을 가족 여러분을 믿고 뚜벅뚜벅 앞으로 나아가며 경제특례시, 생활특례시, 돌봄특례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념식 후 수원시청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4월 27일 의정부시 도시농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참관했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5개국 200개 기관 및 단체가 참가해 국내외 다양한 꽃과 식물을 전시하고, 탄소 중립을 위한 친환경 박람회로 개최 중이다. 김동근 시장의 이번 박람회 참관은 의정부시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 도시농업 정책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동근 시장은 평소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환경, 경제 및 도시농업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생태도시 조성을 강조해 왔다. 구체적인 실천을 위해 시는 ‘도시농업 워킹그룹’을 민간전문가(길청순 지역농업네트워크 이사장) 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워킹그룹은 도시농업의 비전과 전략을 재정립하고 새로운 정책과제 도출을 목표로 운영 중이다. 김동근 시장은 “도시농업은 시민의 생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훌륭한 소재이며 도시 전반의 혁신과도 연결될 수 있다”며, “앞으로 도시농업 관련 정책개발에 매진해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의정부시로 변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사)청도군장애인연합회는 지난 27일 청도국민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장애인단체장과 회원,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및 재활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43회를 맞는 장애인의 날은 국제연합(UN)이 1981년을 ‘세계장애인의 해’로 제정·시행함에 따라 우리나라도 1981년부터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지정했으며, 청도군에서는 이에 맞춰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제1부 기념식은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 격려금·장학금·감사패 전달을 비롯하여 대회사, 격려사, 축사, 청도 행복 헌장 및 장애인 인권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2부 재활증진대회에는 초대가수 공연과 장기자랑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져 관내 장애인들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제43회 장애인의 날 및 재활증진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장애를 가지고 산다는 것은 일자리와 교육, 문화와 여가 등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이 늘 함께하는 것임을 잘 알고 있으며, 이러한 불편이 불행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청도군은 지난 4월부터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 당뇨, 보건교육 등 맞춤형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운영했다. 보건소 방문보건팀 및 지소·진료소에서는 관내 318개소 경로당을 방문하여 고혈압, 당뇨, 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 검사 등을 실시하고 혈압, 혈당 및 콜레스테롤 수치에 따른 사후관리, 상담, 이상자 연계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보건교육 및 청도행복헌장 실천하기를 강조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 보건소에서 관내 전체 경로당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건강관리가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영천시는 오는 17일 정식개장을 앞둔 보현산자연휴양림 내 산림복합체험관을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임시개장한다고 밝혔다. 산림복합체험관은 명상치유·VR체험을 할 수 있는 △산림치유체험관, 실내암벽등반·스카이트레일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산림레포츠체험관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산림복합체험관은 5월 1일 월요일 오전9시부터 산림청 통합예약시스템인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 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9시부터 오후18시까지 회차별 예약을 통해 해당시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1회당 산림치유체험관은 3,000원, 산림레포츠체험관은 1만원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산림복합체험관이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아 영천시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며, “17일 정식개장 이후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영천한의마을의 ‘한의도령시험’이 4월 29일과 5월 6일 양일간 개최된다. ‘한의도령시험’은 국산한약재의 최대 집산지이자 한약재 유통의 중심지인 영천에서 조선시대 과거제를 재현해 진행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영천의 한방 이야기를 듣고 배울 수 있는 유익한 강의 뿐 아니라 경옥단 만들기 체험과 한의도령 과거시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한의도령 자격증을 수여하고 성적이 우수한 도령에게는 영천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달 18일부터 모집한 ‘한의도령시험’ 체험단은 모집 인원 110명이 5일 만에 조기될 정도로 성황을 거두었다. 영천한의마을은 체험단 운영 이후 ‘한의도령시험’을 상설 프로그램화 하여 관내 및 인근 지역 초등학생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지역에 대한 학습력을 제고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한의마을에 방문하신 방문객들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기며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한의도령시험’외에도 한의마을의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콘텐츠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25일부터 28일까지 영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국가대표선수 선발전에서 영천시청 태권도단의 강미르 선수가 여자 –49kg급에서 우승하며 아시안게임 태권도 국가대표 출전을 최종 확정지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1년 연기되면서 치러진 이번 재선발전은 남·녀 각 5체급으로 진행됐으며 영천시청 태권도단에서는 △남자 +80kg급 김경덕, 이상준, 박상훈, 임홍섭 선수 △여자 –49kg급 강미르, 조혜진 선수 △여자 –53kg급 강보라 선수 △여자 –57kg급 안혜영 선수까지 총 8명이 출전했다. 올해 여자 –49kg급으로 출전한 강미르 선수는 승자승으로 결승전에 선착하여 접전을 치른 결과, 김윤서(대전체고) 선수를 제치고 아시안게임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작년 아시안게임 태권도 여자 –49kg급 국가대표로 선발된 강보라 선수는 올해 여자 –53kg로 체급을 변경하여 출전했으나, 부상으로 인한 컨디션 저하로 결승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이로써 올해 영천시청 태권도단의 국제대회 국가대표 선발은 바쿠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강보라․강미르 선수,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혜진 선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