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고 어르신들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흥겨운 한마당 경로잔치가 열린다.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는 5월 9일, 10시 30분에 산북면 체육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산북면사무소(면장 한지연), 산북면 지역사회개발위원회(위원장 이건화)가 주관하고 이장협의회, 산북면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회, 기업인협의회, 금사농협 등이 후원하는 이번 경로잔치는 산북면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 600여 명을 초청하여 기쁨과 위로를 드리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어버이날 경로잔치는 관내 어르신 3분에 대한 시상(장수상·효자상·효부상)을 포함한 기념식 후 문화마당 및 오찬이 예정되어 있으며,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와 함께 국악인 양은별, 코미디언 오재미 등 유명 연예인 등을 초청하여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효(孝)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산북면 어버이날 경로잔치를 준비 중인 한지연 산북면장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갖는 어버이날 행사인 만큼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으며, 언제나 산북면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조언해주시는 어르신들에게 항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여주시 중앙동은 지난 4월 29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2023년 기관․단체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중앙동 단체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체육회가 주관했으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남, 여) 후원으로 중앙동 기관․단체의 화합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했다. 체육대회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200여 명의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단합된 중앙동의 모습을 보여줬으며, 각 기관․단체의 족구선수단, 피구선수단이 참가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으며, 다양한 먹거리 나눔, 경품 추첨을 통해 즐겁고 웃음 가득한 시간을 가졌다. 정이화 중앙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행사 준비를 위해 물심양면 애써주신 중앙동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각 기관․단체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중앙동을 행복과 건강이 공존하는 화합의 장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신만환 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힘겨웠던 시간을 함께 이겨내고 중앙동 기관․단체 구성원이 모여 서로의 우애와 친목을 다질 수 있어 정말 기쁘다”라면서 "이번 행사가 좋은 추억으로 남아, 더욱더 단합된 중앙동으로 발전하는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한국도자재단에서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여주도자세상 일원에서 ‘2023 도자&여강나루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와 함께 나눔, 친환경, 체험을 주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경제 인식확산을 위해 기획된 행사다. ‘2023 도자&여강나루장터’ 행사 구성은 ▲‘도자장터’, ▲‘소셜굿즈장터’, ▲‘공예장터’, ▲‘체험장터’, ▲‘나눔장터’, ▲‘나눔무대’, ▲‘야외소성존’, ▲‘도자전시존’ 등으로 기획 됐다. 특히,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특별프로그램으로 버블&마술쇼, 풍선나눔, 도자 및 공예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나뭄무대에서는 도자와 테이블웨어 꾸미기, 도자와 꽃 장식 시연 및 강연은 물론 신명나는 팝페라, 전자현악, 어쿠스틱 기타, 벌룬쇼 등이 마련되어 있다. 이밖에도 ‘야외소성존’에서는 락쿠소성, 노천소성 이벤트가 진행되며, 강연과 락쿠소성 참가 신청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갤러리숍, 아트숍, 리빙숍으로 구성된 ‘도자장터’,‘공예장터’, ‘소셜굿즈장터’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구매가격대별(1만원,5만원,10만원) 사은품 증정 행사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은 지난 2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안산소방서, 자원활동가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자원활동가 발대식을 가졌다. 자원활동가는 발대식을 통해 이번 안산국제거리극축제도 안전하게 운영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서 안전교육,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업무매뉴얼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가다듬었다. 자원활동가는 액션히어로 50여 명, 액션프렌즈 450여 명으로 이루어졌다. 액션히어로는 각 업무 분야의 리더로 액션프렌즈와 함께 축제를 꾸려 나간다. 액션프렌즈는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축제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직접 움직인다. 안산문화재단 이성운 대표이사는 “연휴기간에 축제를 위하여 고생하는 자원활동가에게 감사하다"며 ”시민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도와달라“고 전했다. 올해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9개국 72개 작품(개폐막프로그램 2개, 공식참가작 33개, 거리예술제작지원 4개, 거리예술플랫폼 7개, 거리미술 5개, 시민버전 21개)을 준비했다. 오는 5일~7일 안산문화광장일대에서 개최된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문원동 주민들을 위해 5월 3일 15시부터 ‘힐링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힐링 버스킹 공연은 ‘22년에 시작하여 주민들의 개최 요구에 따라 올해도 추진하게 됐다. 버스킹 공연에는 화니 쿤(통기타 가수), 조경희(현 과천 국악협회장), 김성자(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1호), 강용욱(과천 연예협회 명예회장) 선생님이 참여해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트로트 등 여러 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버스킹 공연 직후에는 문원동 어르신들을 위한 보물찾기가 예정되어 있어 행사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킴이 선생님 10명과 주민 5명이 행사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행사는 문원행복마을관리소 앞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5월 8일에는 13시부터 문원행복마을관리소 다목적홀에서 홀몸 및 취약계층 어르신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및 네일아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미용 봉사자 한 분과 문원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선생님 두 분(정남조, 배영임)이 함께 어르신들에게 재능기부를 할 예정이다. 문원동장은 “주민들이 많이 오셔서 코로나19로 약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해한글박물관에서는 5월 3일부터 31일까지 제1회 작은화랑 전시 소꿉전시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소꿉전시회는 김해한글박물관에서 처음 개최되는 전시로 매화정원어린이집(김해시 소재)의 ‘아기자기’님들이 직접 만든 작품 13점을 야외전시장에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바다 숲 조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5월 10일 바다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버려진 쓰레기로 아픈 지구야, 미안해’라는 주제로 그린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해한글박물관의 소꿉전시는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박물관에서 전시장소와 대여와 전시방법을 공유를 통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전시다. 김해시 관계자는 “소꿉전시회를 시작으로 일상에서 만나는 박물관으로 김해한글박물관이 나아갈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해시는 지난달 30일 진영읍 찬새내골 행복나눔터와 금병산 일원에서 ‘2023년 찬새내골-진영대흥초 가족 등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인 이번 행사는 마을주민과 학교가 직접 기획·운영한 것으로 ▲금병산 등반 ▲마술공연·노래자랑 ▲가드너체험·도자기페인팅·민속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진영중심지 배후마을인 찬새내골마을 주민법인에서 마을특산물 단감을 활용해 만든 단감식혜 시음회를 열어 등반대회에 참가한 200여명의 학생, 학부모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찬내새골 변애자 이장은 “우리 마을과 학교가 마을교육공동체로서 더욱 끈끈해지고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활력이 넘치는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 최성만 건설과장은 “농촌형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신 찬새내골마을과 진영대흥초등학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공동체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영읍 찬새내골과 진영대흥초등학교는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병산 등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명 조식 선생의 선비정신을 기리는 향례가 지난달 30일 합천군 삼가면 외토리 용암서원에서 임원 등을 비롯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용암서원보존회에서 주관한 이번 추모제는 초헌관에 김윤철 합천군수, 아헌관에 장진영 경남도의원, 종헌관에 성종태 합천군의회 부의장이 각각 역할을 맡아 선생의 높은 학문과 덕을 기렸다. 용암서원은 조선 연산군 7년(1501년) 합천에서 태어나 합천과 산청, 김해 등에서 실천 유학의 수행에 힘써 사림의 기풍을 진작한 처사로 살다가 1572년 운명한 뒤 사간원 대사간과 영의정의 벼슬을 받은 경상우도의 대표유학자인 남명 조식 선생을 모신 서원이다. 처음 가회에 세웠던 회산서원을, 봉산에 향천서원으로 이름을 고쳐 설립했다가 1609년 사액을 받으면서 그 명칭을 얻었다. 용암서원의 사당인 ‘숭도사’에는 문정공 남명조식 선생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합천군은 매년 음력 3월 11일 숭도사에서 남명 선생에 대한 향례를 봉행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성지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고성지회가 주관하는 제6회 고성군 노래교실 실버가요제와 제3회 경상남도 노래교실 경연대회가 4월 29일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13시에 개최된 제6회 고성군 노래교실 실버가요제에서는 고성노인회취미교실 등 총 14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으며, 윤철, 김기천, 우진석, 정미화, 김미리 가수들이 출연해 신명 넘치는 초청공연을 펼쳤다. 이날 금상에는 △상리면 노래교실, 은상 △고성군산림조합 노래교실 동상 △고성읍 정명선 인기상 △거류면 오상용, 이학봉 씨가 차지했다. 이어 18시에 개최된 제3회 경남 노래교실 경연대회에서는 총 9개 시·군 노래교실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숨어 우는 바람소리’ 의 가수 이정옥, ‘사랑도 세월이 가면’ , ‘연모’ 의 가수 박우철의 초청공연으로 흥을 돋웠다. 대상은 고성군 실버합창단이 수상해 상금 200만 원을 받았고, 금상은 △거제시 장목 진달래 노래교실팀, 은상은 △고성종합사회복지관 노래교실팀, 동상은 △하동군 소리사랑 노래교실팀, 인기상은 △통영시 이순택 노래교실팀이 각각 수상했다. 심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은 4월 29일 대가면 갈천리 갈천서원에서 이용호 갈천서원 원장 등 유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갈천서원 4 선생 추모 제례’를 봉행했다. 이날 봉행된 갈천서원 향례는 초헌관 이삼열, 아헌관 이용호, 종헌관 정대춘, 집례 정호용, 축 배종학, 사준 구재열 유림이 맡아 봉향했다. 갈천서원은 문정공 행촌 이암 선생과 문열공 도촌 이교 선생, 묵재 노필 선생, 관포 어득강 선생을 추모하고 기리기 위해 매년 음력 3월 상정일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특히 행촌 이암 선생은 본관이 고성으로 고려 공민왕 때 문하시중이었으며, 시호는 문경, 조명부체를 창시한 서예가로서 그림에도 뛰어났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제례 행사를 통해 4 현사의 정신과 가르침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4 현사의 정신과 덕행이 이어져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상남도 지정문화재 문화재 자료인 갈천서원은 1713년(숙종39)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이암, 어득강, 노필, 이교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고자 창건됐다. 이후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1896년(고종 6년)에 훼철됐다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당항포대첩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고성군이 후원한 제19회 당항포대첩축제가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회화면과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고성군의원 등 회화면민과 관광객들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당항포대첩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전야제는 배둔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추진하고자 최초로 회화면 양지공원에서 열렸다. 주최 측은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행사 시작 20일 전부터 배너와 현수막을 배둔 시가지 일대에 게시해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회화면 사회단체에서는 지역민과 참석자들을 위해 국밥과, 차·음료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풍성한 나눔의 축제가 되도록 도왔다. 기념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된 전야제에서는 재능시낭송회, 남성중창단, 대북공연, 호국무예 등 이순신의 위상을 담은 콘텐츠를 활용한 무대를 선보여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멀리 가지 않고도 우리 지역에서 음악회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문화공연을 누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은 4월 29일 구만면 농촌중심지 활력센터에서 ‘제3회 구마이 사발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수로요, 보천도예창조학교에서 주민참여형 축제 공모사업으로 신청한 것으로, 고령토가 많이 생산됐던 구만면의 ‘구만사발’을 주제로 한다. 고고장고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구마이 사발 동극, 시 낭송, 어린이 생활 다례 시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구마이 사발 동극, 시 낭송은 ‘구만사발’을 모티브로 해 구만면의 역사와 면민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었다. 또한, 먹거리장터, 녹차 시음 행사 및 구마이 도자기, 규방공예 전시, 구마이 사발 만들기 체험행사가 준비돼 축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오세옥 문화관광과장은 “‘구마이 사발 문화축제’를 통해 구만의 전통 도자기인 구만사발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구만의 자랑스러운 문화와 역사가 어우러져 특색있고 가치 있는 축제로 발전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