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이 정부 기관 주요 인사를 만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1일 서울역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교육단체협의회 회장인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을 차례로 만나 진주시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먼저, 조규일 시장은 박재완 전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오는 7월에 개최되는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과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출범 등 K-기업가정신의 확산 노력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더불어 정부의 미래 국가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교과서 개편과 한국형 오슬로아젠다 도입에 진주 K-기업가정신 과정을 포함해줄 것도 함께 건의했다. 박재완 전 장관은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과 경제교육 등에 협력하겠으며,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해 향후 경제교육단체협의회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전 장관이 회장을 맡고 있는 경제교육단체협의회는 경제교육의 활성화와 중요성 확산을 위해 2017년 출범한 단체로, 대한상공회의소·중소기업중앙회·한국무역협회·한국경영자총협회·전국경제인연합회 등 5개 경제단체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시의 전통시장·소상공인·백화점·대형마트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행사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5월 1일 시작됐다. 수원시는 1일 지동교에서 ‘새빛세일페스타(새세페) 수원’ 개막식을 열고, 할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5월 1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새빛세일페스타에는 22개 전통시장, 소상공인, (준)대규모점포, 경기남부수퍼마켓조합, 백화점, 대형마트,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원로컬푸드직매장 등이 참여해 세일·사은행사를 연다. 새세패는 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 할인 품목은 최소 5% 이상 할인하고, 전통시장은 온라인 장보기 할인행사를 한다. 업체별로 할인율·할인 품목은 다르다. 이날 개막식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인사말, 개막선언 등으로 이어졌다. 부대행사로 ‘나눔경매’도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시고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통상생연합(가칭)이 주최한 나눔경매에서는 드럼세탁기, 압력밭솥, 차박 내부 텐트, 에어프라이어, 과일 등 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구 달성군립도서관은 금년도‘북스타트(BookStart)’사업인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에‘예비부모 북스타트’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는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문화운동으로 자녀와 부모에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대상을 확대하여‘1단계(1~3세)’, ‘2단계(4~5세)’, ‘3단계(6~7세)’, ‘초등 북스타트(초등 1학년)’, ‘중등 북스타트(중등 1학년)’및‘예비부모 북스타트’로 구분하여 단계에 맞는 책 2권, 북스타트 가이드북을 에코백에 담아‘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선물한다. 특히‘예비부모 북스타트’는‘북스타트 아기마중’으로 북스타트코리아의 지원을 받아 대구 최초로 달성군립도서관에서 시범운영하며, 예비부모에게 도움이 되는 책 2권을 선정해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되도록 준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북스타트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아이를 양육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생활체육인들의 체력을 증진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2023 달성군수기 생활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이 지난 4월 30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개회식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과 의원, 김성제 달성군 체육회장 및 임원, 종목별 협회장 및 회원, 읍․면체육회장 등 약 120여명이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개회식은 종목단체별 지원을 강화하고 내실 있는 대회 개최를 위해 개회 선언, 전년도 우승기 반환, 대회사 ,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달성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달성군 종목별협회(연맹)가 주관하며 달성군이 후원하는 달성군수기 생활체육대회는 4월 29일 배드민턴대회를 시작으로 자전거, 합기도, 테니스, 볼링, 골프대회가 5월 중 개최예정이고 11월까지 약 6천여 명의 참가 동호인들이 달성종합스포츠파크, 군민체육관, 위천 강변야구장, 화원명곡 체육공원 등 관내 주요 체육시설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김성제 군 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생활체육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인 달성군수기 생활체육대회를 열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코로나 일상회복 후 건강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연구진이 염증 질환을 조절할 수 있는 표적을 발견하고, 살아있는 동물에서 이를 관찰할 수 있는 생체영상기술을 개발해, 관련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 연구진들은 염증성 대식세포에서 뇌세포 간 신호전달을 조절하는 신경 수용체인 ‘N-메틸-D 아스파르트산염(NMDA)’ 수용체기전 및 생체영상기술로 염증 탐지 가능한 연구를 수행하여 국제저널 ‘셀 앤 바이오사이언스’(Cell & Bioscience, IF: 9.584)에 게재했다. 염증성 대식세포는 신체 내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중요한 면역세포 중 하나로서, 대사질환·암·패혈증 등 다양한 질환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연구진은 염증성 대식세포의 활성이 NMDA 수용체를 통해 조절됨을 밝혔다. 염증성 대식세포가 증가하면 염증이 심해지는데, 신체 손상 전에 수용체 조절로 염증을 유발하는 대식세포를 원천 차단하면 많은 질환 유발을 방지할 수 있게 되리라 주목받고 있다. 또한 NMDA 수용체 항체와 근적외선 형광물질을 활용하여 살아있는 동물에서 염증성 대식세포를 탐지할 수 있는 새로운 생체 영상 기술을 개발했다. 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치맥페스티벌 주최 단체인 (사)한국치맥산업협회는 한국관광공사가 4월 29일∼4월 30일(2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한 ‘한국치맥페스티벌 in Osaka’에 참여해 대구치맥페스티벌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의 대표 문화관광축제이자 K컬처 100선 이벤트 중 하나인 대구치맥페스티벌을 모델로 행사를 개최해 일본인들에게 치맥이 매력적인 한국의 음식문화임을 알리고 축제를 관광콘텐츠로 활용하여 일본 방한시장 조기 회복과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맥은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알려지면서 2021년 10월 영국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등재됐고, 제4차 한류 붐이 불고 있는 일본에서도 한국의 대중적인 음식문화로 알려지고 있다. 일본의 황금연휴인 골든위크(4.29.~5.7.)에 열린 ‘한국치맥페스티벌 in Osaka’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을 모델로 하여 해외서 처음 열린 행사로 큰 의미가 있으며, 4만여 명의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대구치맥페스티벌을 비롯한 한국 관광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 대한 일본 언론의 반응도 뜨거워 아사히신문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 ‘어린이 큰잔치’가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에서 열린다. 대구광역시와 교육청, 매일신문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기념식, 공연마당, 체험마당, 참여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11시에 개최되는 기념식에서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내빈들의 축하 인사, 모범어린이(12명)에 대한 시상, 대구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의 마음을 담은 ‘바람개비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지는 무대행사에서는 인형탈 댄스공연, 마술공연, 벌룬아트, 어린이태권도시범이 선보이며, 다양한 선물이 증정되는 가족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된다. 체험부스에서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드론체험, VR체험, 3D펜 체험, 풍선 헬리콥터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아빠와 함께하는 사생대회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화가 벽화 존, 요리사 마카롱 만들기, 심폐소생술 체험, 소화기 체험 등 다양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인지강화교실 1기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수료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인지강화교실은 치매발병 가능성과 발병 시기를 늦추기 위한 목적으로 3~4월 2달간 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12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회기마다 구조화된 프로그램 및 원예치료, 실버인지프로그램을 구성해 인지기능 향상과 우울 및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을 주어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은 ▲인사말씀 ▲수료증 및 수료선물 전달 ▲기념촬영 ▲다과 및 소감 공유시간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대상자들은 “학사모를 보니 알 수 없는 가슴이 벅차오른다”, “마지막이라 너무 아쉽다”, “오늘이 끝나는 날이 아니고 계속 했으면 좋겠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승찬)는 “수업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들의 수료를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치매를 사전에 예방하여 활기찬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제이쎄노가 주최·주관하고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동두천시체육회, 살로몬이 후원한 ‘제9회 동두천 KOREA 50K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가 지난 29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과 놀자숲에서 24개국 77명의 외국인 선수를 포함해 총 1,500명(50㎞ 660명, 22㎞ 530명, 10㎞ 31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트레일러닝(Trail-Running)은 비포장이지만 사람들의 왕래가 많아 걷거나 뛰기 편하게 다져진 산길, 오솔길을 뜻하는 ‘트레일’(Trail)을 달리는 운동으로, 유럽과 북미 등지에서 시작되어 최근 웰빙 붐을 타고 아시아 지역까지 전파되어 큰 인기를 끌며 급성장 중인 종목이다.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치러진 이번 대회는 코스가 미끄러워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었으나, 크게 다친 사람 없이 50㎞ 448명, 22㎞ 458명, 10㎞ 250명이 완주하여 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트레일러너들의 꿈의 무대인 ‘골든트레일 월드 챔피언십’ 출전을 위한 ‘골든트레일 내셔널 시리즈’에 포함된 22K 종목이 동두천시 자연휴양림 내 놀자숲에서 출발하여 관심을 모았다. 대회 결과, 50㎞ 코스 남자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여주시와 여강길은 5월 20일 토요일, 2023 여강길 걷기축제 ‘사슴마을의 봄’을 개최한다. 지난해 경기관광공사의 역사문화생태융합콘텐츠 발굴사업으로 선정되어 개발된 역사생태탐방로인 ‘여강길11코스-동학의길’은 총 9.5km로 금사면 주록리버스정류장에서 시작해 해월 최시형 묘소(경기도 기념물 제288호)를 경유해 낙엽송과 잣나무 숲이 우거진 임도로 내려오는 순환형 원점회귀 코스이다. 여주의 늦봄을 만끽할 수 있으며 주록리의 자연환경이 그대로 관광자원, 생태자원이 되고 길을 만들면서 다양한 스토리가 입혀져 지역의 새로운 명소가 된 곳이기도 하다. 이번 걷기축제는 주록리마을과 함께 연계하여 주록리마을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사슴마을 길안내자 양성과정’을 마친 안내자들이 함께 참여한다. 주민들에게 듣는 마을이야기와 코스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주록리마을에서 운영하는 마을먹거리장터도 운영될 예정이다. 여주시 박정숙 관광체육과장은 “동학의길은 잣나무, 낙엽송 임도와 계곡이 어우러진 특색있는 코스로서 즐길거리가 많고, 주록리마을과 함께함으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2023년 4월 27일 기준, 국내 엠폭스 확진 환자는 누적 40명으로 확인됐다. 26일, 27일 발생한 신규 확진환자들은 모두 내국인으로 의심증상 발생 후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본인이 신고한 사례가 4건, 의료기관의 신고가 2건이었다. 엠폭스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이다. 위험노출력이 있으면서 의심증상(발열, 림프절 부종, 항문생식기 발진 및 통증 등)이 있는 경우에는 실거주지 관할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문의하고, 익명의 사람과의 밀접접촉(피부, 성접촉)을 피해야합니다.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엠폭스 조기발견과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시민과 의료기관의 협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여주시청 SNS 등을 통한 엠폭스 대국민 안내문 홍보, 고위험시설 지도 및 안내 등 엠폭스 발생 감시 및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지난 4월 27일 여주대학교 간호학과 1학년 2학년 대상 200며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주대학교가 2018년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된 후 작업치료과 학생들의 교육과정으로 지정되어 매년 치매파트너 교육이 실시되고 있었다. 올해에는 간호학과에서도 이에 동참하여 지역사회에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및 건전한 돌봄 문화 확산 및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참여하게 된다. 치매파트너 교육은 치매파트너의 정의 및 역할, 치매이 이해, 치매의 단계별 증상, 치매환자와 의사 소통 기술,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소정을 교육을 통해 누구나 될 수 있다. 또한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 이수 후 봉사활동을 2시간 이상 수행하면 치매파트너 플러스로 활동 할 수 있다. 여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