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군포시 산본1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모시고 ‘사랑의 효잔치’를 개최했다. 산본1동 주민자치회 등 및 6개 직능단체(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노루목방범지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산본1동 대회의실과 노루목어린이공원에 어르신 3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날 행사를 위해 산본새마을금고, 군포신협, 군포농협 산본중앙점, 시장상인회 등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후원했으며 특히, 축하공연은 지역 예술단체인 한소리국악단(단장 한영숙)에서 오랜만에 개최하는 어르신을 위한 행사에 재능기부로 국악공연을 진행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사랑의 효잔치’는 1부 국악공연과 2부 점심나눔(국수와 고기)으로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따뜻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행사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백남용 주민자치회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답답했던 어르신들을 모시고 흥이 있는 공연과 6개 단체에서 직접 준비한 음식을 대접해 드려 뿌듯하다. 어르신들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미술관 방문 인증 SNS이벤트와 미술관 전시투어 행사인 '컬러풀 문신'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어린이날 미술관 방문 인증 SNS이벤트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미술관 방문 인증 사진을 ‘#문신미술관, #문신미술관어린이날’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해시태그 참여자 중 현장 선착순 50가족에게 《컬러풀 문신 키트》가 선물로 증정된다. 함께 어린이 미술관 전시투어(14시)를 진행하여 전시별 키워드와 쉬운 해설로 어린이의 시각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컬러풀 문신'은 어린이날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현재 문신미술관에서는 《문신 모노그래프:비상》, 《조각가의 혼》 전시가 진행되고 있으며, 제2전시관에서 열리는 《사랑의 기하학》은 5월 7일 전시 폐막을 앞두고 있는 만큼 어린이날 연휴 나들이 겸 막바지 관람 기회다. 신설된 ‘어린이 아뜰리에’에 마련된 체험활동지와 도서갤러리도 현장에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정현섭 창원특례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사)한국국악협회 경상북도지회 문경지부에서 주관하는 찻사발과 함께하는 효(孝) 국악한마당 공연이 5월 1일 오후 2시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공연은‘힘내라! 문경. 다시 봄- 긍정! 문경 새봄을 열다’를 주제로 첫째,힘들었던 코로나 팬데믹에서 벗어난 시민들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고 둘째, 모두가 살기 좋은 세상을 꿈꾸며‘밝음과 소통’을 추구하며 셋째, 박진감이 넘쳐나는 국악공연으로‘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작품을 구성했다. 첫 무대는 드림댄스휠예술단의 길놀이로 ▲국악컴퍼니 민음의 실내악(어기여차! 힘내라 문경!) ▲정영숙전통예술단의 무용(입춤) ▲노래하는가야금 놀다가의 가야금병창(25현 가야금병창) ▲정명숙전통예술단의 무용(교방무) ▲문경민요연구원의 민요(경기민요)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의 무용(한량무·閑良舞) ▲드림댄스휠예술단의 판굿으로 진행됐으며, 전통 국악의 멋과 우수함을 알리고자 전통 예술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어우러졌다. 황금순 한국국악협회 문경시지부장은“전국민이 모이는 찻사발축제 기간 지역에서 전통예술을 보존·계승하고 있는 국악인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통예술 인재 발굴과 판소리의 명맥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열린 제25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대한민국 판소리의 본고장 보성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중에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주무대인 보성군문화예술회관, 보성판소리성지, 정응민 생가 등에 많은 인파가 다녀가 성황을 이뤘고, 축제의 백미라 할 수 있는 경연대회에는 287명이 참가해 지난 해보다 67명이 더 많은 인원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서편제 보성소리축제의 꽃인 명창부 대상 대통령상은 임서연 씨(42세, 여)가 선정되어 트로피와 시상금 4천만 원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주어지는 고수경연대회 명고부 대상에는 이민후씨(26세, 남)가 시상금 1천만 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25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는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 고수 경연대회, 국악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5월 1일 회천면에 소재한 판소리성지에서 보성소리의 명맥을 이으며 후학을 양성했던 명창들을 기리는 추모제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본선 각 부문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양시 광영동은 지난 4월 29일(토) 광영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및 주민 500여 명을 모시고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위안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경로위안 행사는 광영동 청년회 주관으로 2019년까지 해마다 어버이날 즈음하여 개최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잠정 중단됐다가 4년 만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효행자 시장 표창 ▲지역발전 기여자 청년회장 감사패 전달 ▲어버이 은혜 감사 큰절 ▲어르신과 오찬 ▲위안 공연 ▲동민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장 밖에서는 광영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사회적기업가 초기창업팀에서 커피콩빵, 팝콘, 오렌지주스를 무료 시음하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백영배 광영동 청년회장은 “오랜만에 열린 행사인 만큼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와 지난 세월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청년회원들이 힘을 모아 열심히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미의 광영동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을 쪼개 내실 있는 행사를 준비해 준 광영동 청년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양희망도서관은 지난 4월 29일 육아멘토 서천석 박사를 초청해 진행한 특강이 참여자들의 따뜻한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그림책으로 읽는 아이들 마음'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은 행복한아이연구소 대표이자 '세 살 이제 막 시작하는 육아', '서천석의 마음 읽는 시간', '우리 아이 괜찮아요' 등 다수의 책과 방송으로 많은 부모들의 공감을 얻은 서천석 박사가 맡았다. 서천석 박사는 준비한 4권의 그림책 자료화면을 보여주며 부모가 아이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하는 도구로 그림책을 사용할 것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상상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그림책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서 박사는 “책을 읽는 순간만큼은 아이에게 집중하고 아이가 어디에 반응하는지 살피며 아이의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주라”고 조언을 건넸다. 이어 “좋은 부모란 아이가 맞닥뜨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견딜 수 있게 함께해주고 안아주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진료실에서 만난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사례를 들려주고, 두 자녀와 함께 그림책을 보며 느낀 점들을 솔직히 전해 참석한 부모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이날 강연에는 다양한 연령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현지 기준 4월 28일 이탈리아 나폴리 코믹콘에서 코믹콘 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부천국제만화축제 및 나폴리 코믹콘 프로그램 교류, ▲만화 작가와 전문가, 만화 산업 관계자, 전시, 학술대회 및 만화 콘텐츠 관련 교류, ▲그 외 만화 문화의 확산 및 산업 진흥을 도모하는 제반 사업 ▲만화, 영화, k-pop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교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나폴리 코믹콘는 올해 26회로 유럽에서 가장 큰 5대 콘텐츠 축제로 손꼽히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젝트 전개와 활발한 국제 교류를 통해 최근 크게 성장하고 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베르가모에서 열리는 ‘이탈리아 문화수도 2023’ 공식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종철 원장은 “최근 5년 동안 이탈리아에서는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앞으로도 한국 만화 콘텐츠가 이탈리아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작가와 기업을 지원 하겠다.”며 “2024년에는 나폴리 코믹콘에서 웹툰 전시를 개최하고 문화도시 부천의 만화와 영화를 중심으로 한국 문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 체육회는 지난달 29일 퇴계원족구장에서‘퇴계원읍 체육동호회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체육동호회 7개 팀이 참가했으며, 새벽부터 내린 비로 어려움이 예상됐으나 주최 측의 적극적인 대비로 경기는 차질 없이 진행돼 경기 결과 우승은 도제원족구팀에게 돌아갔다. 퇴계원읍 문흥기 읍장은 “오늘 족구대회로 지역 내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되고 체육동호인들의 단합이 더욱 공고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남식 퇴계원읍 체육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족구대회를 찾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체육동호인들이 하나가 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청년마음건강센터는 경복대학교 간호학과와 지난달 28일 정신건강동아리‘청년마음지킴이’를 결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청년마음지킴이’는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교육받고,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및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로, 경복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2명이 참여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청년마음지킴이’임명장 수여식과 남양주시청년마음건강센터의 사업 소개 및 청년마음지킴이 활동 방안, 조현병 게이트키퍼 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청년마음지킴이’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청소년 멘토링, 사진, 웹툰, 동영상, 카드뉴스 등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한 정신건강 홍보,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남양주시청년마음건강센터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의 정신질환 예방과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 정신건강 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남양주시에서 처음 개소했으며, 남양주 시민 만 15세 ~ 3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29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클래식 북 콘서트 『관.세(洗).페』공연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관.세(洗).페』공연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열리는 클래식 북 콘서트로, 이번 공연에는 피아노 이중주 팀 신박듀오와 '말러 : 경계 위의 방랑자'의 저자인 노승림 교수가 초청돼 음악가 말러의 생애와 음악 세계를 주제로 한 북 토크 및 피아노 연주가 진행됐다. 신박듀오는 지난 2015년 이탈리아 이스키아 국제 콩쿠르 우승을 비롯해 2017년 슈베르트 국제 콩쿠르 우승 및 최고연주상을 수상하는 등 현재 유럽 무대에서 연 40~50회의 연주를 진행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피아노 이중주 팀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회자되고 있는‘말러 교향곡 5번 4악장 아다지에토’, 생상스‘죽음의 무도’등의 곡을 연주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김재춘 도서관정책과장은 “감성적 피아노 연주와 함께한 북 토크가 시민들께 힐링의 시간, 음악 선물이 됐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매월 이어질 북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와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최일선에서 지역주민들의 보건의료를 담당하고 있는 보건진료 전담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28일 제주시 아라이동 소재 식당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오영훈 지사,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건강실장을 비롯해 제주지역 보건소장 및 보건진료소 운영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보건의료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보건진료소 운영 활성화 방안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제주지역 보건진료소는 모두 48개소로 병·의원이 없는 마을에 위치해 응급 처치가 필요하거나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간단한 진찰 및 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기간 지역주민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과 보건교육 등 방역활동과 함께 만성병 환자의 요양지도·관리, 건강증진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보건의료기관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초고령화 사회 진입이 빨라지고 기대 수명이 늘어나면서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운 보건진료소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의료취약지에서 늘 헌신하는 보건진료 전담 공무원들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하절기(5~9월) 집단 설사환자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신속한 상황 공유 및 대응을 위해 5월부터 ‘하절기 비상방역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최근 기온 상승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야외 활동 증가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으로 감염되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이 우려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끓여 먹기, 익혀 먹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7대 예방수칙 ➊ 올바른 손씻기 6단계 생활화 :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➋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➌ 물은 끓여 마시기 ➍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거나 껍질 벗겨 먹기 ➎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하지 않기 ➏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➐ 생선·고기·채소 도마 분리 사용 : 칼, 도마는 조리 후 소독 제주도는 질병